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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16 02:42:10
Name 쵱녀성
Subject CJ와 MBC의 플레이오프 프리뷰...
결국 준플레이오프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김태형 해설의 저주를 힘입은 MBC가 KTF를 4:0으로 셧아웃 시켰습니다. 하지만 단지 김태형 해설의 저주를 핑계삼기에 MBC의 오늘 경기력은 거의 정점에 달했다고 봅니다. 박성준, 염보성 등 팀의 에이스급들이 모두 제몫을 해냈고 서경종 선수는 깜짝 전략으로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지금 MBC 프로게임단의 기세라면 프로리그 첫 우승도 전혀 꿈은 아닐듯 하네요.


이제 상대는 CJ다...

CJ는 언제나 그랬듯이 전통의 강호입니다. 2003, 2004, 2005...포스트시즌에 매년마다 모습을 드러낸 개근 팀입니다. KTF가 주전급과 비주전급의 기량 격차가 큰것이 문제였지만 반대로 CJ 선수들 개인의 기량 차이는 거의 습자지 한장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마재윤 선수가 MSL을 우승할 경우 팀에게 더해질 시너지 효과는 CJ에게 상당한 탄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에게는 오히려 KTF보다 더 껄끄러운 상대가 될수 있습니다.


엔트리 예상입니다.

1세트 백두대간  -  변형태(T) : 염보성(T)
2세트 신 개척시대  -  장   육(Z) : 서경종(Z)
3세트 망월  -  이주영(Z), 김환중(P) : 정영철(Z), 문준희(P)
4세트 815 lll  -  박영민(P) : 박지호(P)
5세트 러시 아워3   -  서지훈(T) : 박성준(Z)
6세트 철의 장막  -  마재윤(Z), 이재훈(P) : 김동현(Z), 김택용(P)
7세트 아카디아  -  마재윤(Z) : 염보성(T)


1경기는 백두대간에서 계속해서 포쓰를 뿜어내고 있는 염보성 선수를 상대로 CJ가 변형태로 맞불을 놓을것이라 예상합니다. 서지훈 선수는 이미 패배한 기록이 있고 저그는 아무래도 출전시키기가 부담스러울것 같습니다.

2경기는 MBC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서경종 선수에게 또 다시 기회를 부여할것 같고 장육 선수는 분명 CJ측에서 한경기는 믿고 맡길듯한데 2세트가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3경기...이주영, 김환중 조합은 망월에서 최강 조합입니다. 두 선수의 호흡은 이미 검증된만큼 PO에서도 그대로 출전이 유력합니다. MBC는 두 선수가 처음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CJ쪽에 더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4경기는 토스 대 토스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백두대간, 개척시대에서의 출전가능성을 거의 배제한다면 양팀 모두 815에 토스를 기용할것 같습니다. 네임벨류 상으로는 박지호 선수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지난시즌부터 프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던 박영민 선수의 상승세 역시 무시할수 없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박영민 선수는 박지호 선수를 잡은 기록도 있죠.

5경기는 팀의 에이스가 대격돌 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러시아워에서 거의 마재윤, 서지훈 두 선수가 중용되었다는 점에서 MBC는 그들을 상대로 가장 적합한 박성준 선수가...CJ는 사실상 테란과 저그의 출전이 유력해보이는 러시아워에서 두 종족 상대로 모두 강한 면모를 가진 서지훈 선수가 나올것으로 생각합니다.

6경기는 예측이 상당히 힘든 상황입니다. 오늘 김동현, 김택용 두 조합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CJ는 마재윤 선수를 팀플에 한번 써먹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파트너로는 마지막 남은 토스 이재훈 선수가 유력합니다.

7경기...CJ로서는 아카디아에서 상대 종족을 불문하고 무적의 포쓰를 내뿜고 있는 마재윤 선수가 나올 확률이 80%가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MBC 측에서는 아무래도 동족전으로 승부를 걸기엔 부담이 있는만큼 상성상 가장 무난해보이는 염보성 선수가 나올것 같습니다. 마재윤:염보성이라는 또 하나의 기대되는 매치업이 탄생할것이라 예상합니다.


저의 예상은 2,3,5경기는 CJ가 잡고 1,4,6경기는 MBC가 잡아서 7경기까지 갈거같고 아카디아 본좌 마재윤 선수가 승리하여 CJ가 4:3으로 광안리행 티켓을 손에 넣을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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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rizzle
06/07/16 03:00
수정 아이콘
CJ나 KTF나 이번 시즌은 왠지 팀색깔이 비슷한듯 합니다. 신인 육성에 실패했고, 에이스에 의존하는 경기 스타일이라 포스트시즌 8인엔트리에 가장 불이익을 받는 팀이 CJ이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MBC의 승리를 점쳐봅니다.
06/07/16 03:07
수정 아이콘
저도 CJ와 KTF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규남감독님의 스나이핑 엔트리를 믿고 싶습니다.
백두대간에서 염보성선수를 박영민선수나 이재훈선수가 맡고
박성준 선수를 서지훈 선수가 스나이핑하게 되면 CJ측으로 분위기가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김환중, 이주영 조합은 철의 장막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았나요?
쵱녀성
06/07/16 03:19
수정 아이콘
저는 CJ와 KTF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KTF가 에이스 5인외에 쓸 카드가 거의 없다고 한다면 CJ는 서지훈, 마재윤, 변형태 이외에도 팀플에서 이주영-김환중 조합은 상당히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박영민, 장육, 이재훈 카드는 김세현, 김윤환 카드와는 달리 역상성만 아니라면 1승 카드로는 충분한 재목감들입니다.

개인전에서 CJ와 MBC가 5:5라고 했을때 팀플에서는 이주영-김환중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가지고 있는 CJ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06/07/16 03:32
수정 아이콘
저그 김민구선수도 있습니다만, 설마 1승카드격인 마재윤선수를 팀플에 넣을 이유가 있을까요. 머리를 너무 쓰는게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백두대간 염보성선수를 노릴려고 토스를 내보냈다가, 오히려 저그가 나올수도 있고, 여하튼 엔트리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쵱녀성
06/07/16 03: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마재윤 선수라고 해도 개인전 2경기를 준비하는 것은 힘들것 같습니다. 게다가 김민구 카드는 이미 저번에 실패했기 때문에 다시 쓰기엔 부담이 될것이구요. 물론 마재윤 선수가 815에 나와도 MBC로서는 대처하기 상당히 난감할겁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때 CJ쪽에서 에이스를 두경기 내보내서 혹사시키는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forgotteness
06/07/16 03:48
수정 아이콘
팀플이 안정된 CJ는 KTF와는 약간 다릅니다...
팀플과 개인전 맴버가 시즌 초반부터 분리되어 있었고...
이재훈 선수와 김민구 선수역시 팀플에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전의 안정화와 팀플의 안정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팀입니다...

서지훈 선수와 마재윤 선수 그리고 변형태 선수라는 막강한 개인전카드는...
절대 MBC가 쉽게 넘보지 못할 카드이며...
팀플역시 점수를 주자면 CJ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06/07/16 04:39
수정 아이콘
1세트 백두대간 - 마재윤 : 염보성
2세트 신 개척시대 - 장 육 : 박성준
3세트 망월 - 이주영, 김환중 : 정영철, 문준희
4세트 815 lll - 박영민 : 김동현
5세트 러시 아워3 - 서지훈 : 이재호
6세트 철의 장막 - 마재윤, 이재훈 : 김동현, 김택용
7세트 아카디아 - : 변형태 : 박성준
WordLife
06/07/16 05:27
수정 아이콘
케텝 : 이병민-조용호-강민, 홍진호-박정석
씨제이 : 서지훈-마재윤-변형태, 이주영-김환중

강력한 개인전과 강력한 팀플조합은 케텝이나 씨제이나 별 차이가 없죠.

다만 변길섭-김윤환-김세현-조병호 보다 장육-김민구-이재훈-박영민 쪽이 좀 더 믿음을 준다는게 차이겠죠.
CJ-처음이란
06/07/16 07:08
수정 아이콘
박영민 이재훈이 나올때 상대가 테란. 김민구 장육이 나올때 상대가 플토 이렇게 스나이핑이 1번이상만 된다면 CJ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모또모또
06/07/16 07:23
수정 아이콘
러시아워에서 마재윤 나올것 같은데
백두대간에서 마재윤 나와봐야 떡실신 당할것 같은데 엠보싱한테
06/07/16 08:37
수정 아이콘
CJ가 KTF보다 팀플이 안정화되어있구 팀플멤버와 개인전 멤버가 분리되어있습니다만
반대로 선수층이 KTF보다 더 얇습니다.
KTF의 경우 팀플을 조용호 홍진호 박정석 강민 선수가 합작했습니다만
CJ의 경우 팀플에서 이긴 선수는 이주영 김환중 조합밖에 없습니다.
포스트시즌용 깜짝 조합을 만든다면 어제 김세현 조병호 선수의 경기력 이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개인전은 마재윤 변형태 서지훈 박영민 선수가 주력이고 이재훈 장육 김성기 선수가 서브라고 볼 수 있는데
이재훈 선수나 김성기 선수의 경우 KTF의 변길섭선수보다 나은 경기력을 기대하기 힘들죠 -_-

즉 이병민-조용호-강민, 홍진호-박정석라인은 팀플과 개인전에 섞여있어 그나마 엔트리를 분산할 수 있는 반면에
서지훈-마재윤-변형태, 이주영-김환중라인은 철저하게 분리되어있어 엔트리 예측이 훨씬 쉽고

변길섭-김윤환-김세현-조병호 보다 장육-김민구-이재훈-박영민 라인이 더 믿음을 줄지는 몰라도
실제 정규리그 성적은 두 라인이 똑같습니다. -_-
(이 선수들 개인전 성적을 보면 KTF가 4승2패인데 CJ는 4승 4패로 KTF가 오히려 더 좋죠.)

어제 MBC의 기세는 지난 후기리그 삼성의 기세를 방불케했는데 MBC의 전력은 후기리그 삼성보다 더 두껍죠 -_-
이대로라면 CJ역시 침몰할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KTF를 타산지석 삼아 초반에 에이스를 총출동하겠죠.
06/07/16 08:49
수정 아이콘
1경기에서 염보성 선수 출전이 확실시된다면 CJ는 박영민 선수나 이재훈 선수의 깜짝 기용이 가능할 듯 합니다.
06/07/16 09:18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
물론 염두대간에서는 마재윤이 불리하겠고 안나올가능성이 높다지만 떡실신까지는...염보성도 그나마 젤 약한게 저그전입니다...
글루미선데이
06/07/16 10:14
수정 아이콘
두 팀 실력이 거의 비슷하다는 생각하에 4:0의 기세를 타고 있는
(전력노출도 거의 없다시피했으니...-_-)
엠비씨 팀이 광안리 올 것 같습니다
머뭇거리면늦
06/07/16 11:19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저는 백두대간에서는 마재윤선수가
개척시대에서는 변형태/ 또는 장육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염보성선수가 백두대간에서 성적이 좋으시지만..
마재윤선수도 그 맵에서 성적이 좋고..
케텝과의 순위결정전에서 보여줬던 포스도 상당해서..
저는 거기에 한표 던지려구여!!
형태선수는 개척시대나 815에서의 출전이 예상되는데..
최근 815에서 패배가 많으셨고 개척시대에서의 성적도
좋으시니.. 과감하게 개척시대에 출전을 예상해 봅니다.^^

815에서의 박영민선수와 러시아위에서의 서지훈선수의 출전예상은
저도 글쓴분과 같이 그럴 것 같아요~~

투팀모두 화이팅~!!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극렬진
06/07/16 12:55
수정 아이콘
엠비씨대 CJ전의 간과할수 없는점 하나가 전략코치의 역할인거 같습니다..CJ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기운영을 보여주지만 엠비씨같은경우는 스타일리쉬한 스타일이죠..엠비씨게임이 CJ전에서도 깜짝전략 한두가지쯤 준비해서 나온다면 CJ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할거 같내요..
06/07/16 14:03
수정 아이콘
CJ에서 개인전에 출전 가능한 선수를 2테란(서지훈, 변형태) 2플토(이재훈, 박영민) 2저그(마재윤, 이주영, 장육, 김민구중 2)라 한다면 MBC도 2테란(염보성, 이재호) 2플토(박지호, 김택용) 2저그(박성준, 서경종)정도로 비슷하다고 봅니다. 결국 CJ의 입장에서는 MBC의 테란라인은 플토로 잡고 플토는 저그로 잡는 스나이핑 엔트리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CJ의 선수들도 지금까지 경기에서 무난한 정석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마지막에는 서지훈선수가 8배럭 치즈러쉬도 보여준 게 '우리도 이런 다양한 초반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라고 선포한 것 같아 조금은 맘이 놓여집니다.
제 예상으로는
백두대간 변형태 : 서경종
개척시대 이재훈 : 염보성
러시아워 서지훈 : 박성준
정도로 스나이핑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
레몬과자
06/07/16 15:14
수정 아이콘
1세트 백두대간 - 마재윤(Z) : 염보성(T)
2세트 신 개척시대 - 장 육(Z) : 서경종(Z)
3세트 망월 - 이주영(Z), 김환중(P) : 정영철(Z), 문준희(P)
4세트 815 lll - 변형태(T) : 박지호(P)
5세트 러시 아워3 - 서지훈(T) : 박성준(Z)
6세트 철의 장막 - 김민구(Z), 이재훈(P) : 김동현(Z), 김택용(P)
7세트 아카디아 - 마재윤(Z) : 박성준(Z)

대략 그려본바는 위와 같지만 언제나 잘 안맞더라고요^^;;
엠비씨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CJ의 키플레이어는 변형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변형태 선수가 어느 맵에 나와서 1승이상을 해줄 수 있는가 라고..
1,4,6,7경기 어디에나 나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에결포함 두경기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1승을 하기에 충분한 경기력이지만 서지훈이나 마재윤보다 확신이 2%정도 떨어지는 점이
오히려 변수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야구중계를 보면 언제나 나오는 말이 큰경기에서는 어느 한 선수가 미쳐야 그 팀이 이긴다고 하는데 변형태 선수가 미쳐서^^
씨제이가 광안리 갔으면 좋겠어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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