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e-sports 스타크레프트의 최고의 관심사는 마재윤선수다

마본좌라고 불리우며 요즘 제일 잘나가는 선수중 한명이다

2003년 8월 16일 WCG예선에서 김상우선수에게 로템에서 패배한게

Kespa 공식적인 첫 기록으로 총 전적은 159전 105승 54패 승률 66.04%

MSL 3회우승 1회 준우승 5연속 4강 현재 4강 진출

OSL 현재 8강

각종이벤트 WEF 우승 IEF 우승 슈퍼파이트 1회 3회 우승,4회 팀우승

2006년 1년동안 벌어드린 상금만해도 1억이 넘고

CJ엔투스 소속의 연봉 7000만원을 받고있는 마재윤선수이다

이 선수가 이렇게 잘나가는 이유는 게임내적으로나 외적으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한다



마재윤선수가 주목받던 2005년 초반
이윤열 임요환선수을 거의 올멀티라고 할정도의 멀티와
압도적인 병력으로 이윤열 임요환선수을 이겨버렸다
조진락 변태준도 3대테란을 만나도 이렇게 압도적으로 이기는 경기는
찾아보기가 힘들겠지만 2005년 초반 어떤(?) 저그 신인이 압도적으로 이긴것이다


사람들은 2005년 Uzoo배 MSL에서 승승장구하는 마재윤선수에
단점을 찾으려고 노렸했다 단점은 바로 가난하게 해버리면 운영이고 뭐고 없다는
생각을 했다
레퀴엠에서 박정석선수는 마재윤선수을 질럿압박으로 저그을 정말 가난하게 만들었다
겨우 겨우 드론밀치기로 입구을 뚫고 가난한 상황에서 박성준,홍진호가 보여준 공격으로
해답을 찾았다


그리고 2005년 8월 MSL에서 자신의 첫 우승을 장식했다



저그는 항상 테란전에 약하기 마련이다
마재윤도 저그이기 때문에 테란전에 당연히 부실할꺼라고 생각했다
이윤열 최연성 임요환 전상욱 모두 마재윤에게 패배했고
임요환선수는 자신의 전략을 쓰기도전에 마재윤선수에 꼼꼼한 정찰에
막히는등 테란전에서도 무적같은 포스을 보여줬다



흔히 플토가 저그랑 먹는 자원이 같으면 저그는 이기기 어렵다고 했다
그 많은 가스에서 나오는 템플러&리버가 무섭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재윤은 그런 프로토스도 무난히 이겨버렸다



점점 러쉬거리가 가깝고 추가가스멀티가 어려운맵이 생기고
마재윤도 테란에게 무너질꺼라고 생각했지만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 이겼다


공격,수비,운영,올인,컨트롤
하나도 아쉬울께 없는선수다
이번 저그가 어렵다고 평가되는 맵에서
양대리그 우승을 할것인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