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09 23:03:39
Name swflying
Subject 온게임넷의 테란 강세 언제까지?
온게임넷스타리그가 2회 연속
4강에 테란을 3명 배출해 냈군요.

최근 신한은행 신한 1차 신한 2차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테란 우승 진행상태이고,(신한배는 무조건 테란우승?)
이번에는 본좌 마재윤선수가 있지만
맵으로나 숫자로나
세명이나 있는 테란 우승확률이 가장높은건 사실입니다.

온겜넷의 테란강세가 심해진건
맵 탓도 있지만
온게임넷 24강 체제변화 이후
가뜩이나 적었던 프로토스가 더 적어진게 큰원인이라고 봅니다.

프로토스가 못올라오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에
듀얼 맵배치도 한몫했다고 보고요.

최근에 본선진출 종족 분포 밸런스는 엠비시게임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그가 4회연속 우승해버리는 엠겜이었지만,
4강 종족 분포는 꽤 괜찮았고 맵탓은 아니었다고 봅니다.(본좌탓;?)

다음 시즌부터는 온게임넷에서도
프로토스 좀 보길 원하고,
스타크래프트는 테란크래프트가 아닌 세종족의 게임이니 만큼
다양한 종족전이 펼쳐지는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해결책으로선
플토강세맵 위주로 듀얼에 배치해놓는것이 어떨까요
(하지만 그런맵 찾기도 힘들뿐더러 그렇게 해도 많이 올라올지는;)

암튼 차기스타리그에선 프로토스의 활약을 기대해보면서..

이번 신한 3차는 마재윤 선수가 이 힘겨운 대진을 뚫고 양대 우승해서
3대 본좌 4대본좌 이런거 필요없이
'역사상 최고의 본좌는 마재윤'

새로운 역사를 쓰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싱클레어
07/02/09 23:06
수정 아이콘
역시 맵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요.,. 전통적으로 온게임넷은 테란맵을 상당히 선호하는편이죠.
찡하니
07/02/09 23:08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엔 다시 16강으로 복귀할 것 같은데..
그러면 플토 선수 스타리그 진출하는 관문이 훨씬 좁아질 것 같네요.
한 시즌만이라도 종족쿼터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을지도요.
물론 형평성은 걱정되지만요.
뉴타입
07/02/09 23:09
수정 아이콘
너무 가을의전설을 의식하는거 같습니다.온게임넷은..가을에 프로토스에게 은근히 좋은맵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죠.
S&S FELIX
07/02/09 23:13
수정 아이콘
덕분에 흥행했으니까 성공한 셈입니다.
07/02/09 23:15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겨울에 신한패러독스 쓰면 안이러겠죠-_-;흐흐
07/02/09 23:24
수정 아이콘
엠겜은 저그 5연속 우승이죠,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 마재윤 마재윤 이렇게 5회연속 저그 우승...

그 와중에 마재윤 선수만이 잘해서 저그연속 우승이 아니라 5연속 저그 우승 중 두번이 저저전 결승이었고 두번이 MSL에 4강에서 저그가 3명이었던 적도 있었을만큼 MSL에서 마재윤 선수를 위시한 저그의 왕좌탑 쌓기가 싸이언배와 프링글스 시즌 2에서 참 절정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참 아이러니 한것은 MSL에서 테란은 4연속 결승진출에 실패했다는거...

그 요인을 보자면 MSL에서 마재윤 선수의 존재감도 컸었고 프로토스 선수들이 계속 테란 플레이어들을 차단했었죠, 결국 나중에 맞붙는 것은 저그와 플토... 덕분에 MSL은 계속 5연속 저그 우승 및 프로토스 플레이어들이 MSL에서 강한 모습을 잇따라 보여주었습니다. 테란은 4강 문턱에서 계속 좌절하는 형국이 지금까지 MSL의 모습이었고..

온겜은 이와 반대의 양상이니 참 두 리그의 대비가 흥미롭죠.
델마와루이스
07/02/09 23:25
수정 아이콘
마지막 프로토스 박영민 선수의 선전을 기원했는데...
히치하이커에서의 테프전 과 프저전의 전적은 딱 2전,1전 씩만 쌓고 끝났네요 -_-; 정말 화가 날 지경입니다.
원없이 테프전 한번 보고 싶은게 요즘 저의 소원입니다. 심지어 이젠 저 자신에게 까지 화가 나려하네요. 명색이 플토빠란 것이 테저전, 테테전만 난무하는 리그를 나름 재밌게 보고 있단 겁니다 ㅠㅠ
프로토스가 빠져도 리그는 재미있군요. 에라이~ 다해먹어라!
김연우
07/02/09 23:32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온겜의 승률 순위 1~5위가 전부 테란인걸로 압니다.
특히 테저전은 더 심해서, ZvsT 승률 50%가 넘는 선수가 6명밖에 안되는걸로 압니다.

맵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테란이 많으면 흥행하니 테란을 밀어주는게 좋은가 봅니다.
라울리스타
07/02/09 23:4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서 프프전 본지가...?
07/02/10 00:12
수정 아이콘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일부러 테란 유리맵을 쓰는것 같지는 않지만 너무 온게인넷은 너무 컨셉맵을 중시하다보니 특이한 지형이 많아질수록 테란이 유리해졌던것 같습니다. 김동수 날리던 시절에도 흥행은 많았는데 플토도 할만한 맵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PRIDE OF
07/02/10 00:23
수정 아이콘
온겜은 대놓고 너무 테란만 밀죠.

가을에만 토스 밀어주고..

저그는 그냥 들러리정도..--;
[C.M]ErIcA
07/02/10 00:59
수정 아이콘
사실 객관적으로 비교하자면 종족비율은 엠비씨게임이 훨씬 잘맞춥니다. 5:5:6이 2번 연속으로 알고 있고요. 반면에 온게임넷은 토스가 3~4명 올라오면 많이 올라온거죠. 그 원인은 아무래도 온게임넷은 전략형맵, 새로운 시도를, 경기 양상을 만들어 내려고 하니까 테란, 저그가 적응하기 수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토스는 전체적으로 빌드가 딱딱하니까요. 하지만 항상 테란 밀어주기는 아니더라고요. 항상 가을엔 815, 신백두, 패러독스, 기요틴 같은 맵이 나오니까요^^.


뭐, 엠겜은 항상 플토 밀어주기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플토들이 항상 많이 진출하고 그러면 저그들만 신나라 결승 올라가죠. 뭐, 아리조나 같이 가끔 삑쌀 날 때도 있지만 토스 밀어주는 맵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표적으로 레이드 어썰트(테프)가 그랬고요, 요즘 쓰이는 아카디아, 블리츠 모두 토스가 저그 상대로 그리 밀리지 않는데다가, 롱기누스도 토스 밀어주려고 만든 컨셉인게 딱 티나더군요. 데폭은 말할것도 없고. 뭐...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온게임넷의 종족비율은 무모한 도전에 의한 밸런스 붕괴고 엠겜은 착실하게 토스 밀기 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St.Archon.
07/02/10 01:41
수정 아이콘
온겜이 너무 실험적인 맵을 많이 사용하려고하는듯.
07/02/10 03:59
수정 아이콘
저그가 우승한지 2년이 다되가죠... 온게임넷에서 만큼은, 그것도 박성준 선수가 유일무이하게....마재윤선수가 가능성이 농후합니다만 맵도 맵이고 일정도 빡빡하네요
07/02/10 09:18
수정 아이콘
레이드어썰트는 완벽한 저그맵입니다.그리고 이맵은 누굴 밀어주려고 만들었다기보단 그때까지 없었던 새로운 컨셉맵이었죠.엠겜에는 별로 없었던 일반적으로 정형화된 패턴을 피해간 맵이었고 그래서 맵제작자의 예상을 완벽히 뛰어넘은맵이었죠.테란이 유리할것이다라고 예상을했었다고 합니다만 결과는 테란이 플토에게 박살 저그에게 다소불리였죠.엠겜맵들이 플토를 밀어줬다고보기엔 무리가 있지않나 싶네요.아카디아는 저그맵이고 블리츠는 테란상대로 플토가 힘들어하는전장이죠.롱기누스야 플토맵이긴합니다만.
07/02/10 10:16
수정 아이콘
아카디아가 왜 저그맵이죠?? 맵데이터 보면 아카디아는 적절한 개념맵입니다. 저플은 밸런스가 토스쪽 근소 우세, 테저는 저그쪽 근소 우세. 테플은 적절하게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엠겜에서 근 2년간 저그맵소리 들을만한건 레이드어썰트 하나 정도였습니다.
07/02/10 10:23
수정 아이콘
swflying 님..글 잘 봤습니다.
온겜은 4강에 다 테란 나와도 괜찮다는건지, 보는 입장에선 참 재미없습니다; 언제까지 테란밀어주기가 계속될지 궁금하네요.
Den_Zang
07/02/10 10: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적응의 종족 테란이라 그런지.. (워낙 테란 죽이기 맵이 많이 있어와서 적응력에 있어선 3 종족 최강일듯 ㅡ_ㅡ;) 온겜의 속칭 파격 맵에서도 해법을 빠르게 찾아내는거 같아요 그래서 테란이 강세였는지도.. 그래도 우승횟수로 보면 온겜은 플토와 테란이 적절이 나눠가지니 그다지 나쁘진 않네요 ㅎ 대신 엠겜에서 저그가 날라다니니 >.<
S&S FELIX
07/02/10 10:47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 테란 96 VS 58 저그 (63.7%:36.3%)

아리조나 테란 36 VS 24 저그 (60:40)

레이드 어썰트 테란 28 VS 33 저그 (45.9%:54.1%)

인투더 다크니스 테란 55 VS 47 저그 (53.9%:46.1%)

루나 테란 189 VS 178 저그 (51.5%:48.5%)

다크 사우론 테란 13 VS 12 저그 (52%:48%)

러시아워 테란 127 VS 98 저그 (56.4%:43.6%)

디아이 테란 10 VS 6 저그 (62.5%:37.5%)

블리츠 테란 6 VS 7 저그 (46.2%:53.8%)

롱기누스 테란 13 VS 4 저그 (76.5%: 23.5%)
*머큐리 저플전 프로토스 13 VS 32 저그 (28.9%:71.1%)

지난 시즌까지 엠겜 테저전 맵 밸런스 입니다. (출처, 우주)


저그맵은 커녕 밸런스라 불리는 55:45도 위험한 수준입니다.

엠겜에서 저그가 우세한건 테저전 밸런스가 무너져서가 아니라
플토의 강세로 인해 테란이 플토에게 전멸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시즌
역시 테란들 전부 플토에게 몰살당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 어썰트가 저플전까지 합치면 저그맵이라 불릴 만 하지만
테저전은 저그맵 아닙니다. 54:46은 밸런스 범위 안에 있으면 테저 54:46
인 인투더 다크니스는 초개념맵으로 불립니다.

온게임넷은.... 후 새드.

체감 밸런스가 문제입니다. 워낙 6:4정도의 밸런스에 익숙해 있으니 5:5가 나오는
맵도 저그맵으로 불리고 45:55로 약간 앞서는 맵도 저그맵으로 불리니까요.
KuTaR조군
07/02/10 12:10
수정 아이콘
엠겜에서 저그가 우위인것은 플토의 영향이 컸죠. 플토가 테란과 일부저그를 다 잡고 올라와서 극강의 토스전을 가진 저그(대표적인 예로 UZOO배 MSL과 지난 프링글스 MSL 시즌 2를 들 수 있겠네요.)에게 당해서 그렇습니다. 뭐, 물론 마재윤 선수의 영향도 지대하지만요.
07/02/10 13:02
수정 아이콘
맵을 떠나서 실제 테란의 강세가 이어졌던 시즌은 이번 시즌 밖에 없는 것 같은데요. 비록 신한 1차 2차 시즌의 우승자가 한동욱 이윤열 선수이기는 했지만 신한 1차시즌에서는 저그의 엄청난 강세로 대부분의 테란들이 저그를 만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남은 저그들을 한동욱 선수 홀로 상대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시즌이고 신한 시즌2는 테란저그토스의 활약이 고르게 펼쳐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비록 4강에서 테란이 3명 자리잡았다고는 하지만 이번 시즌 4강에 테란이 3명 자리잡게 된 것과는 그 양상이 다르죠.)
S&S FELIX
07/02/10 13:09
수정 아이콘
테란선수의 팬클럽 숫자가 100만이 넘는 현실이 지속된다면
테란크래프트는 영원히 계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도 숙명인듯.
PRIDE OF
07/02/10 13:28
수정 아이콘
완벽한 저그맵 레이드 어설트에서 웃으면 되는 부분인가요.
07/02/10 14:36
수정 아이콘
글쓴 님의 말씀에 절대동감...

흐음, 5:5 정도도 어느 정도 거부반응이 나오는군요;
특히나 아카디아2에서 저그맵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은... (지금에서도 이런 말이 나올줄은 상상 못했습니다. 왠지 기분나쁜.)

각설하고, 온게임넷에서 실험적인 맵을 펴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못 올라오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하긴 프로토스는 적응력이나 전략면에서는 다른 종족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게 사실이니 말이죠. 온게임넷에서는 맵을 만들 때 하나 정도는... 둘 중 하나였던가... 아무튼 무난한 맵을 만들어도 될 것 같습니다마는;;;
체념토스
07/02/10 14:50
수정 아이콘
전 아직도 아카디아2는 저그맵이라 생각하는데^^;;
밸런스 23:18로 테란이 많이 따라왔지만....

어떤 저그 유저중에서도 아카디아2를 싫어하는 유저는 거의 없을 것이고... 저그 상대로 아카디아2에서 하고 싶은 테란 유저는 별로 없을 것입니다.

2006년도의 쓰였던 맵중 아카2만큼 저그가 좋은 맵은 없을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건 맵의 따른 저그의 최적화 전략이 있기 때문이죠.

거꾸로 거스르는 연어처럼.. 아카디아2에서 따라붙은 테란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07/02/10 21:42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저그 유리까지는 맞는데 무작정 저그맵이라고 하기엔 세로방향이 걸리죠. 세로방향에서 마재윤말고 테란 이기는 저그유저 제기억엔 본적 없습니다.
말락 야훼
07/02/11 03:50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거꾸로 거스르는 연어처럼.. 롱기누스2/히치하이커/리템/데저트폭스에서 따라붙은 저그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플러스
07/02/13 11:29
수정 아이콘
말락 야훼//
히치하이커는 별로요... 다른 맵들은 대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148 (홍보글) 제1회 win-game 온라인 스타크래프트 대회 [16] 다반향초3843 07/02/13 3843 0
29146 내일모래 대체 뭘봐야 하죠? OSL 4강전 VS W3 시즌1 챔피언결정전 [76] 처음느낌7606 07/02/12 7606 0
29145 e스포츠의 위기? 과거를 생각해보면요.. [19] 타우크로스4341 07/02/12 4341 0
29144 프로 스포츠의 위기! 그렇다면 e스포츠는? [12] Pride-fc N0-13721 07/02/12 3721 0
29143 Give up Progamer [42] 포로리5645 07/02/12 5645 0
29142 프로토스의 한.... [128] 신병국6133 07/02/12 6133 0
29140 조심스레 첫글을 써봅니다. [6] JokeR_3697 07/02/12 3697 0
29139 휴~~ 군대와서 임요환 선수 경기를 옵저버하게 되었군요. [25] 김광훈8663 07/02/12 8663 0
29138 이재훈, 그가 공군에서 완성되길... [10] 리콜의추억3858 07/02/12 3858 0
29137 아직 그들은 죽지 않았다. <5> fOru, 이재훈 [8] Espio4136 07/02/12 4136 0
29136 MSL 테란의 한... [75] 처음느낌5923 07/02/12 5923 0
29135 자리는 그릇을 만든다. [4] Estrela3705 07/02/11 3705 0
29132 현재 MSL 최소,최대로 보는 종족별&팀별 총정리! [3] Estrela4239 07/02/11 4239 0
29131 [설탕의 다른듯 닮은]졸린눈의 마법사, 김환중과 피를로 [39] 설탕가루인형4337 07/02/11 4337 0
29130 박용운 코치의 숨은 능력[반말체] [20] Estrela5720 07/02/11 5720 0
29129 양대리그 차기시즌 맵시스템에 대한 제언. [19] S&S FELIX5713 07/02/11 5713 0
29127 안석열 선수. [28] Finale5341 07/02/11 5341 0
29126 Maestro [10] 수퍼소닉4025 07/02/11 4025 0
29124 강민, '자만'보단 차라리 '실력' [10] 라울리스타4740 07/02/10 4740 0
29123 [스파키즈 추가]프로게이머 카드 게임 [16] NavraS3951 07/02/10 3951 0
29121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쉰번째 이야기> [17] 창이♡4201 07/02/10 4201 0
29120 김택용에게 바치는 사과글. [8] 이직신6013 07/02/10 6013 0
29119 저그의 단 하나 남은 생존자, 마재윤선수와 저그 연설문 [24] 소현5799 07/02/10 57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