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2/22 03:20:11
Name 더미짱
Subject 마재윤이 역대 최고 본좌다!!
임요환-김동수-이윤열-박정석-강민-최연성-박성준 등 각 시기 본좌 이야기를 들으며 스타리그에 두각을 나타낸 선수는 많다. 하지만 난 마재윤을 최고의 본좌로 꼽고 싶다. 그나마 아쉬운 사람을 꼽으라면 김동수 정도?

스타를 볼 때, 보통 전략-컨트롤-물량 정도를 3대 요소로 꼽는다.

이 중 임요환이 전략과 소수 유닛 컨트롤, 박정석과 최연성이 물량, 강민이 전략, 박성준이 컨트롤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3부문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이 이윤열, 김동수, 마재윤 정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윤열은 이 대열에 합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나의 감정이고 나의 느낌이기 때문에 솔직하게 표현하자면 이윤열은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하다. 자기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해서(없는 것보단 물론 훨 낫지만) 가끔 아집적인 경기가 드러난다. 그러한 경기는 서지훈 식의 단단함은 보여줄 수 있지만, 결국 빗방울에 뚫어지는 돌덩이의 단단함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에 반해 마재윤은 분명 틀리다. 아마도 데뷔이래, 2007년까지 계속해서 발전한 선수는 마재윤 뿐일 것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창조하는 힘, 그것이 내가 마재윤을 이윤열보다 높게 치는 이유다. 자기가 옳다고 끊임없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옳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다라고 인정할 줄 아는 유연성이 그들의 차이가 아닐까?

이런 점에서 김동수는 안타까운, 혹은 보고싶었던 인물이다. 김동수 선수 역시 이러한 측면을 어느 정도 드러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연 선수계를 떠나버려(물론 돌아온다지만) 그 끝이 어땠을까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머 어쨌든 이런 얘긴 집어치우더라도,
지금 현재 마재윤 선수가 최강의 선수라는 것은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이러한 본좌 논쟁이 마재윤을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마재윤이 현재 가장 뛰어난 선수임을 반증하는 것이고,
또 그러한 마재윤을 뛰어넘겠다고 선언한 선수들을 우리 눈앞에서
하나하나 꺾지 않았나?

난 마재윤 선수가 이번 양대리그를 전부 우승했음 좋겠다.

마재윤의 팬이라서기보다, 과연 얼마나 더 이 선수가 진보할 수 있을 것인지
내 눈으로 보고 싶다. 임요환 선수식의 화려한 비쥬얼이 아닌 정말 꾸준한 실력으로 향후 얼마간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이것은 계속해서 리그를 우승해서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보고 싶다. 대부분의 팬들과 게이머가 끊임없이 인정하는 본좌로서의 자리를 언제까지 지킬수 있을지 궁금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 FINAL
07/02/22 03:26
수정 아이콘
OSL 우승하고, 소감 인터뷰에서 '저를 계속 마에스트로라고 불러주십시오.' 라고 마재윤선수가 속 시원하게 한 마디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선수의 직접적인 바람까지 무시하진 않겠지요...
信主NISSI
07/02/22 03:32
수정 아이콘
콩이 싫어요나 DDR싫다라고 선수의 직접적인 바람이 무시되는 경우를 계속 봐왔습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경기를 보이는 건 이윤열선수보단 차라리 마재윤선수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윤열선수가 '최고선수'에 이름이 올렸을 초반에도 임요환,조용호, 홍진호선수와 줄곧 비교되었고, 조금후엔 서지훈선수와 비교되었고, 그리고 나서도 최연성, 박태민, 박성준선수와 비교되었었습니다. 이윤열선수는 지금의 마재윤선수처럼 물량, 컨트롤, 운영, 심리전이란 면에서 모두 만점인 듯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지만, 시점시점마다 물량위주일때, 컨트롤위주일때, 운영위주일때, 심리전위주일때... 계속 바꿔왔다고 생각됩니다.

전 마재윤선수가 이번 스타리그 우승으로 오버골든마우스를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가 '본문과 같은 형식으로 평가하면' 역대 최고라는 건 많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후발주자가 그 앞선사람을 앞지를땐 더 나은 선수이기 때문이니까요.

지금 100M기록을 누가 갖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몽고메리가 갖고 있다면, 그 선수가 역대 최고기록을 갖고 있는게 사실이죠... 그래도 제 또래 사람들은 칼루이스를 잇지 못할거라 생각합니다.

'역대 최고 본좌'는 각자의 마음속에 있는 거니까요.

제게 지금까지 최강의 선수는 기욤페트리고, 가장 좋았던 선수는 장진남선수입니다. 제가 2번째로 꼽을 만한 최고의 선수는 이윤열선수와 임요환 선수이고, 두번째로 좋았던 선수는 김동수선수입니다.
굿엔드
07/02/22 04:1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된 3,4년 뒤에 스타계에서도 본좌(최소한 준본좌급)로 군림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좀 설레발같네요. 물론 최강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체게바라형님
07/02/22 04:22
수정 아이콘
인기도 면에선 임선수한테 안드로메다 당하죠. 스타모르는 우리 엄마도 아는 임요환. 완소~
信主NISSI
07/02/22 04:4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친구한테 '너 임요환 알아?'라고 했다가 사회적인 기본상식을 모르는 사람취급했다며 엄청난 욕을 먹었죠. --;
bonus000
07/02/22 04:47
수정 아이콘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데뷔이래 2007년까지 발전한 선수는 마재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프로게이머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재윤만 발전했다'라고 하니 또 내일 아침 사람들이 몰려들면 시끌시끌할 것 같군요.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자신의 스타일을 갈고 닦으려 노력하는 모습. 자타가 공인하는 황제, 천재의 모습은 단순히 비쥬얼이나 아집스러움으로만 표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경기가 한두개 정도 있었다 하더라도 말이죠. 절망(?)의 나락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떠올라서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스포츠 스타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즐거움이죠. 현재 최강의 선수를 기준으로 과거의 레전드들을 한두마디 단어로 깎아내리는 행동은 어느 스포츠에서라도 그다지 공감을 얻기 힘들 것입니다. 권불십년이라... 결국 자신도 언젠가는 똑같은 입장에 처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개인적인 견해를 덧붙이자면 앞으로 2년 후에도 건재할 올드 게이머로 임요환, 이윤열을 꼽고 싶군요. 마재윤은 아직 하강곡선을 그려본 적이 없어서 예상할 수 없고... 단순히 현재의 포스를 언제까지 유지하느냐 보다는 다가올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해낼 지가 더 궁금한 선수가 마재윤입니다. ((혹자는 현재가 슬럼프 초입이라고도 합니다만)) 과연 이 선수에게 슬럼프라는 게 존재할 지도 의문이고...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의 시대처럼 말이죠.
The xian
07/02/22 05:08
수정 아이콘
bonus000 님// 뭐라고 한 마디 하려다가 제가 하려는 소리 해 주셔서 그냥 동감의 뜻만 표하고 갑니다.
林神 FELIX
07/02/22 05:39
수정 아이콘
축구계의 명언. 기복은 있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임,이,최,마.

저 지존의 클래스에 올랐던 이들중에서 몰락한 이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박서는 매년 결승을 갔고 oov는 아직 포스가 죽지 않았고 나다는 벌써
제3의 전성기 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록 저그지만 마에스트로 만큼은
지존의 클래스에 걸맞는 생명력을 지니리라 믿고 있습니다.
07/02/22 09:09
수정 아이콘
현존최강 마재윤 인정합니다. 아직 결승전이 치루어지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역대최고 본좌라고 주장하는 글이 나와 유감이군요. 양대리그 꼭 우승하기 바랍니다. 그럼 저도 인정해드리지요.
상어이빨
07/02/22 09:18
수정 아이콘
저에게도 마재윤은 역대 최고 입니다! ^^
07/02/22 10:41
수정 아이콘
물론 지금의 마재윤 선수가 역대 본좌들 중에선 가장 나은게 논리적이겠죠.
당연한 것 아닙니까
시대가 발전했고 스타판이 발전했고 선수들이 성장했으며 e-sports판의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변했는데요.
근데
아직 양대리그의 결승전도 치뤄지지 않은 시점에서 역대최고의 본좌라고 불러도 될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블러디샤인
07/02/22 11:08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본좌죠..
지금 과거 본좌들을 상대로 줄창 이겨내는 모습이란..
정말.. 덜덜덜..
파에톤
07/02/22 11:08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라. 그렇게 쉽게 말할수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박정석이 물량으로 대표되긴 하지만, 컨트롤 능력도 출중하고, 강민도 마찬가지죠. 이윤열선수가 아집이 강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데뷔이후로 스타일을 바꿨죠. 그래서 이렇게 꾸준히 잘하고 있고요.
최연성 선수는 저그전 컨트롤 능력을 끊임없이 의심 받으면서도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했고요.
마재윤 선수가 끊임없이 발전했다고도 볼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데뷔이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볼수도 있고요. 나중에 슬럼프가 오면 이제 더이상 발전하지 않는 건가요?
Dennis Rodman
07/02/22 11:16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본좌라..........
단순히 전략-물량-컨트롤에 의해서 마재윤선수를 역대최고 본좌라고 쓰신거 같습니다만,
단순히 성적으로 따지자면 현재최고 본좌이지요...하지만, 역대최고본좌라......동의하지 않습니다.

본좌란 뜻이 어떤 의미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비단 실력뿐만 아니라, 이 스타계의 경기외적 영향력도 포함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07/02/22 11:36
수정 아이콘
아직 커리어도 역대최고본좌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죠.. 앞으로 더 멋진 커리어가 만들어질것 같은데.. 지금과 같은 포스를 어느정도 더 보여주며 커리어를 쌓아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사탕한봉지
07/02/22 11:47
수정 아이콘
앞으로 몇년간 꾸준히 결승진출 하면 인정해 드리죠
역대 최고 본좌라...
다들 마음속에 있는것을 이렇게 단정지어버리면 안돼죠
그러다가 컨디션 저하로 슬러프라도 빠지게 된다면
(언젠가 한번은 오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정도로 빨리 극복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지금 팬분들이 설레발치신만큼 까가 양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더미짱
07/02/22 12:26
수정 아이콘
아차차,,, 제가 "저에게 있어"라는 말을 빼먹었군요, 이 글을 딴데 올리려다 이 곳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나봅니다. 그리고 2007년 스타계를 모든 선수들이 발전시킨 것 맞습니다. 제 글의 취지는 마재윤은 데뷔부터 거의 단 한차례도 슬럼프나 기복현상을 보이지 않고 꾸준하게 실력이 상승했다는 뜻입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이윤열, 임요환 같은 선수들은 머랄까, 계단형이라고 할까? 한동안 침체하다가 터지고, 이런식인데 마재윤 선수는 그 각이 크던 작던 간에 꾸준하게 올라간다는 느낌을 설명한건데 오해가 있었나 봅니다. 죄송,, 몇 몇 더 이야기 해보고 싶은 댓글도 많은데 지금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앞으로 많은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음 합니다.
천둥마재숭이
07/02/22 12:34
수정 아이콘
양해한마디 없이 반말체로 시작해서 끝난 것이 참...
나다의 프리스타일이란 별명이 글쓴이 말대로라면 절대 생길수 없죠.
그 부분은 그냥 서지훈선수 얘기네요.
참 이렇게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공감하기 힘든 글도 오랜만이군요.

저 역시 보너스000님의 댓글에 추천 한방 날리고 갑니다. 차라리 보너스님 댓글이 본문이고 본문이 댓글이라고 생각하며 읽는게 훨씬 유익하겠군요.
서재영
07/02/22 12:50
수정 아이콘
윗분말씀에공감합니다-_-; 마재윤선수는 누구나 인정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인데 굳이 저렇게 이윤열 선수를 깎아내리면서까지 마재윤선수를 치켜세우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_-
rebuilder
07/02/22 13:00
수정 아이콘
저도 천둥마재숭이 님의 댓글에 동감합니다.
발업까먹은질
07/02/22 13:2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이것저것 다 하지 않나요 오히려...;
SilentHill
07/02/22 13:33
수정 아이콘
마재윤은 아직 커리어로도 메이저 3회우승에 불과(?)합니다. 최고 본좌라는건 아직은 설레발인듯
07/02/22 14:01
수정 아이콘
그다지 공감가진 않는 글이군요..
플러스
07/02/22 14:06
수정 아이콘
임요환-김동수-이윤열-박정석-강민-최연성-박성준-마재윤
글쓴분의 본좌라인이 제가 생각하는 라인과 박정석선수만 빼면 일치하네요 ^^
개인적으로 임요환-이윤열-최연성의 소수의(?) 본좌라인선정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마재윤선수는 충분히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커리어 면에서는 아직까지는 이윤열선수에게 뒤지고 있죠
요로리
07/02/22 14:2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기준으로 마재윤이 역대최고인지.. 궁금하네요
나두미키
07/02/22 14:40
수정 아이콘
bonus000 님의 댓글이 젤 마음에 와닿는군요.... 고생들여서 쓰신 본문보다는 댓글에 마음이 더 간다는~ ^^
07/02/22 15:07
수정 아이콘
조금 이르지 않나 싶네요

이윤열 선수의 커리어엔 아직 부족하죠

시대가 발전 했다고, 상향 평준화 됬다고 그 전대의 선수들 보다 낫다고 하긴...

백년이 넘은 메이저리그 에서 로켓과 마스터를 월터 존스보다 높게 쳐주는 경우는 아직 본적 없네요
bonus000님 말처럼 과거의 선수들을 단순히 상향 평준 이라는 이유 만으로 평가 절하 할순 없다고 봅니다
07/02/22 17:34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근 10년의 스타 역사상 최고라구요? 고작 한쪽에서 3회 우승한 선수가요? (이글에 태클 엄청 달릴 듯) 데이터좀 비교해보고 말해야죠..
제주당근
07/02/22 20: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안 와닿는 글도 참 오랜만 이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글을 쓰실 때는 특정선수를 폄하하는 내용은 제발 넣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역대 최고는 너무 이른 감이 있네요.
07/02/23 17:33
수정 아이콘
이런 주관 적인글 ;; 본좌는 다 마음속에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그렇게 따지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임요환 소개할때는 '테란이 완전 암울할때 VOD 로 남아 있지도 않는 경기에서도 압도적으로 이긴 황제,' 저그전이 너무 강해서 프로토스전은 약하다고 인식되지만 본좌떄는 고승률이었죠.
이윤열은 지금의 마재윤 처럼 상대방으로 하여금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쭉 밀어버렸죠. 최연성은 정말 상대방이 이걸 했는데도 이것보다 더 많은 걸 보여줌으로써 아예 압도적으로 이겼죠. 다 본좌때는 이선수 어떻게이겨 이런 생각이 들게끔 했습니다. 누가 최고니 이런 말은 피지알에 본좌논쟁만 불러올 뿐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422 파워 쉬프트. - 그리고 패러다임 변화 [46] 냥냥이4337 07/02/22 4337 0
29421 마재윤과 스타판의 패러다임 [348] 수퍼소닉7915 07/02/22 7915 0
29420 응원글.. 더 많이 기뻐할 수 있게 해줘요 [3] 페트로마르티4087 07/02/22 4087 0
29419 [인터뷰]인투더다크니스에서 아카디아까지... 맵 제작자 송기범와의 인터뷰. 1v [15] Gentle4499 07/02/22 4499 0
29418 차기 시즌 맵제작하시는 맵퍼분들에게 [19] 4055 07/02/22 4055 0
29412 별명논쟁, 논쟁할 가치가 있는가? [95] 아유3891 07/02/22 3891 0
29411 비난받지 않았던 선수가 있기는 있었는지.... [20] 신병국3525 07/02/22 3525 0
29409 마에스트로 - 그 이름을 지켜줘. [27] ㄴㄴㄴㄴㄴ4002 07/02/22 4002 0
29408 공공의 적, 이윤열 혹은 NaDa [90] The xian5544 07/02/22 5544 0
29403 별명.. 그저 별명일뿐인가?? [4] 바람이시작되3539 07/02/22 3539 0
29402 결승전 응원카드 만들어 봤습니다. [1] van3703 07/02/22 3703 0
29401 마재윤이 역대 최고 본좌다!! [30] 더미짱5198 07/02/22 5198 0
29400 구 3대 프로토스, 신 3대 프로토스, 그리고.. [17] 기영우6412 07/02/22 6412 0
29399 별명은 여러가지로 갈라지다가 하나가 앞서가기도 합니다. [5] 랩퍼친구똥퍼3779 07/02/22 3779 0
29396 선수들 별명 만드는것까지는 좋은데.. [55] 카오루5165 07/02/22 5165 0
29394 happyend - 나이더스 커널의 비밀 [54] 김연우7361 07/02/21 7361 0
29391 여러분들은 절대마신 어떻습니까?... (절대마신과 마에스트로의 이미지...) [29] greysea4406 07/02/21 4406 0
29390 호밀밭의 파수꾼 [4] happyend4428 07/02/21 4428 0
29389 저그의 거장, 지금 누구보다도 가장 힘든 전투를 하고 있는 당신께.. [9] 삭제됨3952 07/02/21 3952 0
29388 30대중반에 돌이켜보는 인생속의 게임 이야기 [6] 별마을사람들4412 07/02/21 4412 0
29387 논쟁@토론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 [9] 永遠그후3622 07/02/21 3622 0
29385 마재윤이 마신이면... MSL은 마교인가... [104] woopi5522 07/02/21 5522 0
29384 [잡담]부스걸을 보고싶다 [34] 못된놈4440 07/02/21 44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