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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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22 13:55:35
Name Gentle
Subject [인터뷰]인투더다크니스에서 아카디아까지... 맵 제작자 송기범와의 인터뷰. 1v
아... 안녕하세요. 2달만인가... PGR에 들린 엠플러스의 운영자 Gentle입니다.

음. 여담이지만 사실 이 홈페이지의 로그인 방법을 아는데 30분이나 걸렸어요... 구석진 곳에 있는 로그인 박스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뻣던지 모릅니다. :)

지금까지 PGR21에 올린 게시물들이 모두 인터뷰 글인 것 같군요...

처음엔 데저트폭스와 블리츠의 제작자 CarlSagan님부터 시작해서... 롱기누스의 제작자 KuKulZa님까지... (아. 그러고 보니 딱 두개네요. ^^a 시작해서~ 까지라는 말은 왜 썻는지 궁금하군요 -_-...)

오늘은 인투더다크니스부터 아카디아까지 많은 본좌급(?) 맵들을 제작하신 송기범님과의 인터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송기범님은 엠플러스 회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맵퍼 중의 한분으로, 그 중 러쉬아워가 가장 존경받는 맵으로 꼽히며, 주옥같은 MBCGAME의 공식맵을 제작하셧던 장본인 입니다.

소개글 -

인투더다크니스, 레이드 어썰트, 러쉬아워, 알포인트, 철의장막, 아카디아...
수많은 경기를 탄생시킨 화려한 맵들.

그리고 그 중앙에 선 남자가 있습니다.

송기범.

언제나 그러한 환상의 맵들을 켤때마다 적혀있는 skb9728.
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그 이름 석자정도는 능히 기억합니다.

그만큼 skb의 맵에는 그만이 지닌 매력이 있습니다.
평범한듯 하나, 곳곳에 숨어있는 포인트. 마치 옥의 티라고 생각되는 작은 점들.

하지만 그 작은 포인트들이 맵을 지배합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맵을 지배한 skb의 모습은 모두를 열광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줍니다.

인투더 다크니스에서 아카디아까지!!!
수많은 선수와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든 그 전장의 주인공!!
skb와의 인터뷰입니다!!

-

인터뷰는 이스터 에그의 TAG문제로 PGR21에 올리지 못하고, 엠플러스로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엠플러스의 송기범님 인터뷰 글로(새창)]

회원가입은 임시적으로 풀어 놓았습니다. 되도록이면 회원가입을 하셔서 엠플러스를 쭉 둘러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스크롤의 압박이 조금 심하시겠지만, 인터뷰를 읽으시면서 이스터에그를 찾아보세요. 곳곳에 숨겨져 있답니다. :)

그리고. 꼭 보셧으면 아래에 댓글 달아주시는것 잊지 마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2/22 13:57
수정 아이콘
맵퍼분에게 보내는 글을 쓰자마자 맵 제작자 분 인터뷰 글이 올라오다니...
이건 우연도 아니고 필연도 아니네용...-_-
Spiritual Message
07/02/22 13:58
수정 아이콘
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니, 패스입니다. -_-
섬전양상
07/02/22 13:59
수정 아이콘
저도 회원가입이라면, 패스 -_-;
気持ちいい
07/02/22 14:00
수정 아이콘
엠플러스 홍보글인가요?
저도 회원가입 필요해서 패스 ...
07/02/22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회원가입이라면 패스..
찡하니
07/02/22 14:01
수정 아이콘
퍼오시면 안되는 글인가봐요.;;;
07/02/22 14:01
수정 아이콘
그럼 회원가입 풀어놓겠습니다. 우선. 이젠 회원가입 안하셔더 볼 수 있습니다(홍보글은 아닙니다. PGR21의 회원 가능 태그 문제로 올리지 못해서 올리는 것 뿐입니다.).
林神 FELIX
07/02/22 14:09
수정 아이콘
.......

"이 맵은 어떻게 만들었나요?"

"별 생각 없이 대충요"

"이 맵밸런스는 예측하셨나요?"

"별 생각 없는데요...."

처... 천재?
찡하니
07/02/22 14:15
수정 아이콘
꿈꾸다 만든 맵 - 철의 장막... 멋있네요-_-)..
그래서그대는
07/02/22 14:29
수정 아이콘
이분 많은 명맵을 만드셧네요
제생각에는 맵만드는 소질이 있으신분이군요
07/02/22 15:05
수정 아이콘
재밋네요... 이분은 좀 천재끼가 있어보이시고..
밑에 양님의 인터뷰가 저는 개인적으로 더 재밋었습니다. 하하
재밋는글 잘봤습니다.
07/02/22 15:28
수정 아이콘
쿠쿨자님의 인터뷰도 같이 보았는데요.. 롱기누스에 대한게 있네요

Gentle : 롱기누스의 창의 수정본 롱기누스에는 만족 하시는 지요.

KuKulZa : 글쎄요... 사실 롱기누스가 대중들에게 첫 공개를 했을때 원제작자인 저로서는 실망했었습니다.
기존의 구성과 경기양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수정되었었지요.
하지만 정글로 타일 호환이 이루어 지고 윗입구가 도입되면서 차츰 제2의 롱기누스의 창으로 태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Gentle : 음... 그렇다면 수정해햐 할 부분은 어느 곳 일까요?

KuKulZa : 현재 사용되고 있는 롱기누스의 문제점이라면 '자원의 조절'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스타팅 간의 러시거리가 가깝지 않은 편이고 앞마당 또한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구도 입니다.
본진의 미네랄은 10덩이, 앞마당은 8덩이.
이건 사실상 중반으로 넘어갈 수록 프테전에서는 테란에게 힘을, 테저전에서는 테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결과를 낳을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ㅁ;

원작자님께선 정확히 판단하고 계셨네요..
07/02/22 16:11
수정 아이콘
아아-_- 양님이랑 인터뷰한건 처음한거라 많이 어색했는데...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07/02/22 16:40
수정 아이콘
지금은 기범이 열공중이죠--a... 게이머로서는 아쉬워요;;
07/02/22 18:19
수정 아이콘
송기범..저희학교 다닙니다만 같은반이 한번도 못되서 얼굴만 아는..;; 국비유학생하려나 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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