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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3 14:45
맵타령 그만 하라구요?
괜히맵갖고 이렇게 마재윤선수팬들이 트집을 잡나요? 맵전적만 보더래도 테란이 저그을 압도하는데 이번결승전은 마재윤선수에게 아주많은게 달려있습니다 케스파랭킹1위 언론사에서는본좌쟁탈전이라고 떠들고 어쩌면 이번 우승때문에 2006이얼리 MVP까지 놓친다구요 근데 맵이 테란에게 유리한데 마재윤선수팬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07/02/23 14:45
토스 vs 저그 가 기울어져 있느냐 저그 vs 테란 이 기울어져 있느냐~
이런 주제만 가지고도 충분히 뜨거워질 수 있는 논쟁거리 입니다. 글쓴님께서도 지금 상황이 분명히 상성 종족의 두 선수 간의 결승전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아실텐데요~
07/02/23 14:45
'그런 맵' 이 아니라 '그 경기'겠죠. 물론 케스파에서 온겜 우승을 더 쳐주는 분위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지만, 그건 케스파의 문제이지, 온겜 결승의 문제는 아닐텐데요..
이렇게 윤열팬,재윤팬,타선수팬 엉켜서 싸울바에야, 케스파 랭킹따윈 지옥으로 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07/02/23 14:46
맞습니다. 저도 마재윤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좀 심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결승은 위에 펠릭스님 말씀대로 이얼리 mvp,본좌쟁탈전,케스파랭킹 등등이 걸려있으니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거겠죠. 그간 온겜편중 관례때문에 마재윤 선수가 이래저래 피해를 많이 본것도 사실이구요. 그리고 맵 밸런스 부분도 님이 위에 열거하신 대회들보다 이번이 더 깨졌다고 보는데요? 마재윤 선수전적빼면 롱기누스랑 리버스 템플.. 거의 완전 붕괴수준입니다. 그 맵들이 5경기중에 3번 쓰인다는 소린데 거의 전례없는거랑 마찬가지죠. 게다가 님이 위에 열거하신 3번의 대회중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승한 선수가 있었던가요? 없죠.. 전례로 봤을 때 역상성에 맵 핸디캡을 극복하고 우승한 적이 없는걸 알기 때문에 더 그러는겁니다. 게다가 다소 불공정하다고 느껴지는 결승전 하루경기에 이얼리니 랭킹이니 본좌니 다 달렸있다고 보니까 마재윤 선수팬들이 다소 설레발을 치는거 같구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김익호님이 이런글을 올리시는게 오히려 불공정한 맵이니 유불리니 논란을 더 가중시킬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07/02/23 14:47
그리고 종족상성은 어떻게 할순없지요 블리자드에서 패치안하는이상
하지만 맵은 개념맵을 다음시즌에 만들고 쓸수있으니깐 이런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닙니까 종족상성과 맵밸런스을 비교하는건 옳지 않아요
07/02/23 14:48
blackforyou님//그러면 맵추천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
타종족전에서 상성맵,역상성맵이 동시에 있다고 해도 맵추첨에서 운이 갈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롱기 2에서 마재선수의 전적이 좋은데 왜이리 걱정들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07/02/23 14:50
그리고 시작되지도 않은 결승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이래저래 피해자가 되는건 분명 아쉽습니다만.. 맵에 대한 불만이 적극적으로 제기되어야 다음 시즌에 방송사에서도 좀더 밸런스에 신경쓴 맵들을 제작하겠지요.
07/02/23 14:50
cola님의 말씀은 마재윤선수는 롱기2에서 전적이 좋으니깐 걱정하시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은 마재윤선수가 강하니깐 당연히 테란이 유리한맵에서도 마재윤선수는 게임을해도 문제없다는 말씀인가요?
적어도 프로게이머들에 밥줄이 달린 1경기 5경기는 그 시즌 밸런스가 제일 잘맞는맵으로 선택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은데요?
07/02/23 14:50
연휘군님// 이윤열 선수가 이기면 본전이 아니라 온겜 4회우승 타이틀을 얻게 되는데도 본전이군요. 또 그에 따라 부수적으로 따라가는 것도 많겠죠.
07/02/23 14:51
마재윤 선수 팬들보면 그냥 무슨 종교단체 같네요 이젠..
그냥 마신에 마재교로 미는게 나쁘지 않을듯 그냥 이윤열 선수가 온겜 우승하고 마재윤선수가 이얼리 탔으면 하네요.
07/02/23 14:52
한두번이야기하면 그것이 이해가지만 세번 네번 계속되면 짜증으로 밖에 느껴지지않는군요.불타는 빠심도 좋지만 이곳은 한선수의 팬카페가 아닙니다.많은 선수팬들이 함께 존재하는 곳이고 상대방의 배려와 예의 또한 필요한곳입니다.최소한 그것은 지켜야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그만합시다.아직 승자도 패자도 정해지지않았습니다.결승후에 부당한 일이 또다시 생긴다면 그떄가서 이야기도 해도 늦지 않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즐겨할 축제가 몇몇 논란들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것을 더이상 보고 싶진 않네요.
07/02/23 14:52
원래 마재윤선수 팬들 뿐만 아니라 저그+프로토스 팬(안티테란)까지 마재윤선수를 응원하고 있거든요
저도 프로토스 팬이지만 테란 본좌라인의 초장기집권을 마본좌가 한번 몰아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7/02/23 14:52
pist님//
자꾸 쓸데없는 논쟁 유발할 감정적인 댓글 좀 안달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맵타령하는거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는 바이지만 아까부터 님이 다는 댓글보니 심히 인상 찌푸려지네요.
07/02/23 14:53
저 역시 오랜 기간 스타리그를 봐왔지만 팬들이 설레발 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결승은 팬들이 그 정도 설레발 치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지는군요. 그리고 그러므로써 결승전이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서 오히려 더 좋네요. 다만 온겜은 이런 결승 카드를 제대로 홍보 안하는게 좀 이상합니다.
07/02/23 14:53
우주배 레이드어썰트 프저전은 저그 유리였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승자조 어드밴티지로 택했을 겁니다. 그러나 나머지 세 맵은, 토스가 밀리는 맵은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루나같은 경우 토스가 좋았죠.
07/02/23 14:55
겨울나기님//
맞네요.. 우주배도 심각했네요 그 떄도.. 잠깐 레이드 어썰트 까먹고 있었던듯.. 그 때 맵들이 아마 레이드어썰트,루나,러시아워,네오레퀴엠이었죠? 근데 그 당시 레이드어썰트 15경기가 나온건 마재윤선수의 승자 어드밴티지때문이 아니었나요? 이번엔 동등한 토너먼트와 리그를 거치고 올라온 상황에서 불리한맵들이 3번이나 쓰이니 그 때와는 조금 차이점도 있겠네요.
07/02/23 14:55
우주배 1경기 5경기는 마재윤선수가 승자결승에서 이겨서 올라와서
1경기 5경기을 레이드어썰트로 선택한거구요 pist님 그런식으로 이야기 하시지 마시죠? 무슨 마재윤팬들은 그렇게 생각하시지 마시죠? 마재윤선수 테란전이 대단한데 맵때문에 우승을 못할수도있는 상황에 있으니깐 이러는거 아닙니까?
07/02/23 14:56
지금 상황이 분명히 과열되어 있기는 합니다. 이미 경기를 축제로 즐기고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결승전이라는 긴장감과 지독하게 날카롭고 팽팽한 공기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저 선수들의 경기를 기대하고 즐기면 좋은 것일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어느 한쪽 팬들만의 책임으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제목에서 처럼 마재윤 선수의 팬들이 너무 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테고, 반대로 마재윤 선수의 팬의 입장에서는 글쓰신 분이 너무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 팬들의 자숙과 진정만을 바라는 글은 반발을 사기 쉽고, 또다른 논란을 제공하게 될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7/02/23 14:56
모든것이 걸려있다는 의견에 동의할수 없습니다. 방송사 가요대상 시상식의 대상같은 연말 시상식에 크게 중점을 두지 않는 저로서는(작년에 동방신기가 모든 대상을 석권했지만 글쎄요...)이얼리 엠브이피는 누가 타던지 크게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타면 좋지만 안타도 그만이고 작년에도 이런 시상식이 있었는지 조차 모르겠는데 그정도 권위가 있는 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준우승하면 케스파랭킹이 2월 한달간 2위를 밀려날테지만 3월에 msl준우승를 하던 우승하던 3월포인트가 없는 이윤열선수를 제치고 금방 1위로 다시 올라갈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케스파 랭킹 신뢰안하다는 팬분들이 너무 연연하는것도 그렇구요. 그리고 본좌는 누구나 마음속에 따로 한명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결승을 마재윤 선수가 지던 이기던 방송사를 제외하고는 현재 본좌는 마재윤 선수입니다. 다만 이윤열 선수가 한발짝 다가가는냐 멀어지는냐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팬분들이 자꾸 모든것이 걸렸다는 식으로 모시는것 같아 보입니다. 최소한 피지알에서는 이번결승에 모든것이 걸려있다는 종류의 글을 본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07/02/23 14:56
러시아워 1은 저그가 엄청 좋죠 -_- ..
레퀴엠이나 루나는 어느종족 호불호를 따지기는 힘들정도로 개념 잡힌 밸런스 맵이었고요.
07/02/23 14:58
마재윤 선수의 일부 팬분들은 마재윤 선수가 우승을 못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맵 때문일 것이다라고 아예 결론을 내고 계신 것 같습니다. 경기 양상에 따라서 분석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는데도 말이죠. 정말 맵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질 수도 있지만... 정말 당일 선수의 컨디션이나 실력차이...사소한 실수 때문에 승패가 가려질 수도 있습니다. 맵만이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아닌만큼 경기 후에 논란이 벌어져도 벌어지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07/02/23 14:58
Pist//이윤열 선수가 우승을 한다면 이얼리가 마재윤선수에게 갈리가 없다는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여태까지의 케스파가 걸어온길을 보면 말이죠.
07/02/23 15:00
마재윤선수는 이미 12월달 케스파 랭킹1위을
케스파가 제대로 점수 계산을 공지하지않아서 12월달 1위가 마재윤선수 인줄 알았지만 이윤열선수에게 넘어갔습니다 이번 2월달을 볼까요? 양대리그 결승간 마재윤선수인데 내일 맵밸런스가 붕괴된맵에서 준우승을했는데 또 랭킹1위자리을 빼길수밖에없습니다 내일 결승전에는 상금 4000만원만 걸린게 아니라 마재윤선수의 명예 그리고 언론사에서말하는 본좌쟁탈전 여러가지가 달려있습니다 근데 맵이 테란에게웃어주는데 논쟁이 안일어나는게 이상한것이죠
07/02/23 15:01
cola님//저도 맵추천 운이 마재윤선수에게 나쁘게 나와서 아쉬워서 그러니 나쁘게 받아들였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추첨이 운으로 결정된다지만 지금 맵밸런스를 생각하면... 이건 운으로 결정될만큼의 퀄러티가 낮은경기가 아니기때문에... 리템이나 롱기2는 마재윤선수가 분명 많이 이기긴했지만 분명 테란이 좋고 마재윤선수도 이길때 운이 좋거나 너무 힘들게 이긴거지 확실하게 이긴 경기는 거의 없었다고 보기때문에... 하여간 이번엔 이윤열선수가 이기건 마재윤선수가 이기건 논란이 분명 일어날꺼 같아서 안타깝네여...ㅠㅠ
07/02/23 15:01
침묵하고 있는 마재윤선수 팬도 있습니다
의견을 내고 있는 스타팬도 있습니다 마재윤선수 팬들 정말 좀 심한 것 같습니다란 제목은 침묵하고 있는 재윤선수 팬들의 입을 열게하고 싶으신 겁니까? 글의 핵심 주제에는 공감하는 바입니다 즐기면 되는거지요 그리고 즐겨야 합니다.선수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팬들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지만...
07/02/23 15:02
저그는 저그고 마재윤은 마재윤입니다.
맵들이 저그에게 불리할진 몰라도 마재윤한텐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준결승도 보면 마재윤선수가 리템, 롱기2에서 선전을 했고, 밸런스가 맞는다는 다른 전장에서 패한 경우가 더러 있었습니다. 결승에 나가는 선수는 '마재윤'이지 '저그'가 아닙니다. 마재윤선수 자신도 맵들에 대해서 자신있어 할 것입니다. 왜 굳이 저그라는 틀에 마재윤을 묶어두시나요.
07/02/23 15:03
사실 본좌 대접 받을만 하니까 그 일정 견뎌내고 양대리그 결승 갔으면 이제 믿고 기다리는 즐거움만 남은거 아닌가 싶은데, 뭘 미리 있는 억측 다 갖다붙여가며 결승상대더러 맵빨이니 운빨이니은연중에 무시해 버리나요?
07/02/23 15:04
이윤열 선수 팬인데 Yearly mvp 니 협회 랭킹이니 아무 필요없습니다.
왜 그런거에 집착하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눈앞에 펼쳐질 결승전에서 좋은 경기가 나오고 그 승자가 이윤열 선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인데 뭐 맵밸런스는 한두번의 문제가 아니죠.. 마재윤 선수팬이나 저그 팬들꼐서는 매번 테저전에서 저그가 손해보고 들어가는게 당연히 마음에 안들겠고 다음시즌부터라도 개념맵이 쓰이기 위해 애쓰는 거 이해도 갑니다만 이러다 결승끝나고 싸움이라도 날정도로 분위기가 과열되어있고 이젠 좀 쉴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결론은 맵불만은 이해하지만 음모론만큼은 자제해달란 소립니다. 스타리그 재밋게 지켜봐온 사람으로써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무슨 부커진이 이윤열 선수를 밀어준다느니 맵추첨에 대해서도 음모론 제기하고 이런건 좀 너무하지 않으십니까?
07/02/23 15:05
cola님// 마재윤 선수도 저그고 맵은 마재윤 선수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그 선수들이 저그 종족 택한게 무슨 죄라고 불리함을 당해야합니까? 그냥 입다물고 근성으로 극복할까요??
07/02/23 15:05
cola님//그니깐 마재윤선수는 잘하니깐
테란이 어려운 맵에서 해도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니깐 이윤열선수 상대할때는 저그가 앞마당먹기 어려운 리버스템플에서 무조건 선스포닝가야돼고 테란은 입구막고 원배럭더블해도 그냥 저글링으로 보고만있고 롱기누스에서는 뮤탈견제하면서 테란에게 멀티견제까지 받아도 됀다는 말씀인가요? 이윤열 마재윤선수는 프로아닌가요? 프로는 공정하게 게임을해야하는데 맵이 불공평하지않습니까 cola님 말씀대로면 이건 e-sports가 아니라 그냥 얘들 게임장난인데요?
07/02/23 15:05
hyuckgun님//
이윤열 선수 그랜드 슬램당시에는 3개의 대회가 각각 1-2달 정도 간격을 두고 벌어졌었습니다. 특히 결승은요.. 그리고 kpga의 경우 아케론을 뺴놓고는 테란이 할만하거나 비등한 맵이 다수였고. 온겜의 경우도 아방가르드2가 저그에게 기울기는 했지만 비프로스트,포비든 존은 테란이 충분히 할만한 맵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윤열 선수는 역상성을 극복한 케이스도 아니였구요.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을 절대로 폄하하고자 하는 생각은 없고 당시 이윤열 선수의 포스가 지금 마재윤선수의 그것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근거도 없는 말로 광신도집단이니 뭐니 하는 감정댓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07/02/23 15:05
마재윤 선수 팬이 아니더라도 마재윤 선수 편을 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마재윤 선수 팬들만 설레발친다고 단정짓지 마시죠. 홍진호 선수의 우승을 바라는건 홍진호 선수 팬들뿐인가요??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재윤선수가 커리어에 비해 대접을 별로 받지 못했기때문에 그 억울함에 이입되어서 마재윤 선수 편에 서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우승한다면 그나마 제대로 대우를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맵은 누가 보더라도 마재윤선수에게 핸디캡이 가는 맵들이니 평소 다른 결승전보다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는 것이지요.
07/02/23 15:07
저도 분명 지금의 분위기가 과열되어있다는 점에 동감하고.
일부 마재윤선수 팬들이 심하다는것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이런글이나 일부 감정적인 댓글이 그런 논란을 더 가중시킬까봐 걱정스럽네요.
07/02/23 15:07
마재윤선수의 '일부'팬들설레발 심하네요
그냥 조용히 결승전 지켜보면안돼나요? 지금 마재윤이 본좌인거 누가모르나요~ 맵타령좀 그만햇으면 좋겠네요 저그가 그 맵에선 안좋은거 사실이지만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마재윤의 전적만 보면 저그가 압도적인것처럼 보입니다 걍 마재윤만 믿고 가면 안돼나요?
07/02/23 15:09
cola//그게 참 말이지 님 말 틀린거 없는데요. 저기 아래서 싸우던 리플중에 생각나는게 있습니다.님이 말씀하신건 아니지만 맵의 유불리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질때 마재윤선수의 전적을 빼고 생각하면 저그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맵이다. 라고 맵의 안좋은점을 역설하면 반대 의견을 가진분들이 마재윤도 저그다 왜 맵에서 마재윤의 전적을빼냐라고 의견을 다셨거든요. 근데 또 님의 말은 마재윤하고 저그는 별개다라고 해석이 되는데 말이죠.. 킁
07/02/23 15:09
이렇게 마재윤선수팬들이 흥분한것은
1. 언론사의 본좌쟁탈전이라고 떠드는점 2. 케스파랭킹1위 3. 이얼리 MVP 이번결승전에 위에 3가지가 마재윤선수에게 달려있습니다 물론 이윤열선수도 달려있고요 그럼 프로면 최대한 공정하게 할려면 1경기 5경기는 그나마 밸런스가 맞는 네오알카노이드에서 하고 나머지 234경기는 추첨을 통해 결정할수있는데 말이죠
07/02/23 15:09
박수소리는 한쪽 손으로만으로 납니까?? 무언가 말하는 쪽이 있고, 그거 맘에 안든다고 반대로 쏘아붙이고 그러는 쪽이 있으니 맨날 싸움이 나는거죠.
07/02/23 15:10
milktea // 이윤열선수 이겨봐야 이런 분위기에서 누가 인정이나 하겠습니까?
전 주종도 저그고 마재윤선수도 싫어하지 않고 지금 맵이 저그들을 학살하는 맵이라는것도 다 인정하지만 그걸 다 꺾고 이겨올라가는 마재윤선수가 그냥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새 분위기 덕분에 마재윤선수가 오히려 더 싫어지네요. 동방신기 팬클럽 떄문에 동방신기가 싫어지듯 말이지요.
07/02/23 15:10
Blueday/ 이윤열 선수와 같은경우 온겜 4강 다음날이 엠겜 결승이었고 온겜 결승까지의 기간은 1달가까이 비어있긴 했지만 그동안 겜티비 대회가 진행됫죠. 텀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상성문제야 그당시 이미 최강토스였던 박정석 선수를 3:0으로 잡으면서 극복했다고 생각되네요.
이윤열 선수는 이윤열 선수 나름대로 대단했고 지금 마재윤 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마재윤 선수의 대기록을 앞두고 이런 논쟁만 벌어지니 안타까울 뿐이지요. 뭐 이윤열 선수 팬인 제가 이런말 하는게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같이 험난한 일정속에서 양대리그 우승 하는 본좌가 하나 쯤 탄생해도 스타판 재밌을거 같거든요. 그러니 이제좀 즐기면서 관전하면 안됩니까;
07/02/23 15:11
글쎄요, 질레트,우주배,프링1차때 맵들의 PZ전적을 한번 살펴보셨는지요... 이번 결승의 리템,롱기(마재윤전적제외)의 전적만큼 벌어진 맵이 있던가요?
07/02/23 15:12
겨울나기//이런말까지 하기 싫었지만 맵밸스 문제에 종족밸런스로 물타기하시면 끝도 없습니다. 종족밸런스문제는 피지알 폭파할때까지 싸워도 결론이 안나는 문제죠.. 쩝. 여담으로 겨울나기님은 벽인가 보네요.
07/02/23 15:13
선수들 자신부터가 맵밸런스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팬은 더 할만하죠.
얼마전에 뜬 이윤열선수 인터뷰에서 이윤열선수는 슈퍼파이트 마재윤전에서의 맵들이 저그가 유리한 맵이었다는 점을 언급했는걸요...
07/02/23 15:13
스포츠가 무엇인가요?
정해진 룰에 따라서 경기하는 것 아닌가요? 지금 상황에서 룰을 어긴 것이 있나요? 맵이 이렇게 주어졌다면 받아들이고 이길 생각을 하는게 스포츠 아닐까요? blackforyou님께서 1,5경기 맵을 알카노이드로 해주셨으면 하는 댓글에 답변을 하다보니 이렇게까지 와버렸군요.
07/02/23 15:14
맵이 섬맵이 아닌 이상 s급저그를 프로토스가 다전제에서 저그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주배, 질레트배때 맵은 좋았다 나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만큼 프로토스는 저그에게 핸디캡이 있다는 것이 제 주장히었구요. 승부에서 100% 공정한한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홈이냐 어웨이냐에 따라 승부가 많이 갈리기도 하는 거구요, 그런 불리함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요.
리플다신 분들이 yeraly mvp,kespa 랭캥 같은 결승전 외적인 문제들도 걸려 있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정말 그런가요? 그런게 걸려 있지 않더라도 마재윤선수팬들은 이번 결승전을 앞두고 맵타령 할거 같습니다. 심한 정도의 차이는 좀 있었겠지만요.
07/02/23 15:14
최대한 공정한 것은 정해진 룰에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꾸지 않고 상황에 맞게 그 때마다 바꾸는 것이 오히려 공정한 것이 아니죠. 물론 엠겜처럼 두 선수의 썸다운 제도가 있으면 좋겠고, 맵들이 최대한 5:5가 나오게 하는 것이 좋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추첨이 아닌 인위적인 맵 배정은 절대 공정하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요?
07/02/23 15:14
나중에 시간이 흐른뒤
마재윤선수가 이기세가 꺽이고 그냥 보통선수로 몰락한다면 반쪽본좌로 밖에 기억에 안남겠죠 그때는 어떤누구도 그때 결승전에 맵에대한 밸런스에대해 이야기하지 않겠죠 반쪽본좌로 남는게 아쉬우니깐 그런것이죠
07/02/23 15:15
제목 참 자극적입니다. 이 글은 논쟁을 키우려고 쓴 글인가요? 그렇지 않다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공격적입니다. 논란을 좋아하시는 겁니까?
07/02/23 15:16
왜 마재윤 선수의 전적을 제외합니까? 여러번 나왔던 말이지만 각 맵에서 특정 선수가 특히 강했던 적이 수없이 나왔지만 그 전적을 빼고 계산한 적은 없습니다. 마재윤 선수도 '저그'입니다.
07/02/23 15:16
Pist님//온겜4강 다음날이 엠겜결승이었나요?
그건 제가 기억을 못했네요. 그러나 온겜결승은 2월이었고 겜티니 대회는 파나소닉배가 사실상 마무리될즘에 시작해서 4월에 결승이 벌어졌습니다. 일정상 겜티비는 타2개 대회와 거의 겹치지 않았죠. (언젠가 pgr에서 이에 관련된 글이 올라왔었으니 한번 찾아보셔도 될듯.) 그리고 그랜드슬램할 당시의 대회는 박정석선수를 3:0으로 제압한 3차 대회가 아니라 조용호 선수를 3:2로 꺾었던 4차대회입니다. 3차 대회는 10월정도에 벌어졌었죠. 뭐 일정이야 어찌되었었든 당시의 이윤열 선수 포스는 그야말로 대단했었다는 기억은 생생하게 나네요. 너무 잘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정떨어진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저도 지금 pgr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맵타령 지나치게 많이 나온다는 거 공감합니다. 좀 그만 나왔으면 좋겠구요. (물론 왜 그렇게 설레발 치는지 그 이유 역시 이해는 하지만요) 다만 이런글이나 그 밑에 몇몇댓글이 그런 논란 및 과열된 분위기를 더 가중시킬까봐 걱정되서어 댓글 달은겁니다.
07/02/23 15:16
김익호님 맵밸런스와 종족상성의문제을 비교하긴 어렵습니다
맵밸런스는 수정이 가능하지만 종족상성문제는 블리자드가 나서지않으면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맵타령이 심하다고요? 테란저그 상성에서 테란이 앞서는게 정상인데 거기에 맵까지 안좋으면 저그는 어쩌라는건가요? 마재윤선수의 여러가지 명예가 달려있으니깐 이렇게 맵타령이 많은거 아닌가요?
07/02/23 15:18
내가 어지간하면 욕은 안쓰고 자제하는데,
저프전 밸런스가 개떡이다. 그러니 테저전 밸런스 개떡이든 상관없다. 이런 짱개식 논리를 이해하라고 하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나 어이가 없다. 이러고도 스포츠??
07/02/23 15:20
letina, pist 님 께서는 통계에서 outlier 나 observation with high leverage value 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신다면, 마재윤 선수도 '저그' 이기 때문에 총 전적에 포함시켜야 한다~ 라는 말씀을 쉽게 하지는 못하실 듯 합니다.
07/02/23 15:20
저그빠로서 그리고 스타의 올드팬으로서 정말 스타를 스포츠로 인정하고 싶다면,
맵이 반드시 5:5를 지향할 필욘없다 그럼 재미가 반감하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그모든 논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라그나로크 개척시대 패러독스 머큐리를 옹호하진 않는다. 경기도 하기전에 승패를 감안할수 잇는것은 이미 맵이 아니다 그것 부커일뿐이고 그 순간 이스포츠는 wwe다.
07/02/23 15:20
milktea님 저도 롱기누스2와 리템이 테란에게 유리한 맵이라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마재윤 선수의 전적을 넣었을 때 느껴지는 정도차와 뺐을 때 정도차이는 심하죠. 마재윤 선수의 전적이 통상적으로 느껴지는 맵의 밸런스와 정반대의 수치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마재윤 선수의 전적을 빼고 보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07/02/23 15:20
letina님//
그 말씀도 맞는데요.. 지금까지 거의 붕괴수준에 가깝던 맵밸런스를 단 한선수가 이렇게까지 떔빵하다시피 한적도 전례가 없습니다. 그것도 한시즌에요.
07/02/23 15:21
맵이 섬맵이 아닌 이상 s급저그를 프로토스가 다전제에서 저그를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주배, 질레트배때 맵은 좋았다 나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만큼 프로토스는 저그에게 핸디캡이 있다는 것이 제 주장히었구요. 승부에서 100% 공정한한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스포츠의 세계에서도 홈이냐 어웨이냐에 따라 승부가 많이 갈리기도 하는 거구요, 그런 불리함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지요.
본글 주장 -> 저그대 플토는 상성상 저그가 유리하다. 저그도 그러니 감안하고 테저전해라와 다른말입니까?? 제가 난독증입니까?
07/02/23 15:22
게임으로 먹고사는 프로게이머들이
리템 롱기2는 저그가 테란에게 어렵다라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아무말 못합니다 근데 다만 마재윤선수가 강하다는이유만으로 이윤열선수와의 경기는 1경기 5경기가 롱기2에서 경기하는게 당연시 돼는 분위기입니다 그럼이게 뭡니까? 프로들이 하는 스포츠가아니라 네이버 댓글에서 말하는 그냥 아이들 게임장난 아닌가요?
07/02/23 15:22
김익호님 // 우주배, 싸이언배때 마재윤선수가 최연성,이윤열 선수와 경기를 앞두고 팬들이 맵탓 했던가요? 아닙니다. 종족상성상 불리한 거 알고 있지만 그런걸로 미리 뭐라 한 적 없습니다.
결승이 아니라서 맵밸런스 얘기가 없었다구요? 이번 신한3에서 전상욱,변형태선수와의 경기, 곰TV진영수선수와의 경기전엔 분명 맵밸런스 얘기가 있었습니다. 상대가 이윤열,최연성보다 조금 부족한 선수들이었으메도 맵얘기가 나온거죠. 왜 그럴까요? 이건 마재윤팬들이 문제가 아니라 이번시즌의 맵들이 문제여서입니다. 안그렇습니까?
07/02/23 15:23
dilo님 그러한 학문적 수치는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만 실제로 그러한 수치를 제외하고 방송사나 이곳에서 사용한 적이 있습니까? 엠겜에서도 온겜에서도 아무리 특정 선수의 전적이 통상수치와 맞지 않아도 빼고 계산한 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만일 그러한 것을 빼야 한다면 과거 모든 맵들의 전적 계산을 다시 해야만 할 것이고, 그렇다면 과거 맵 밸런스에 대한 평가도 분명히 달라지는 부분이 생기겠죠.
07/02/23 15:24
최소한 프로토스 팬들은 이미 프저전는 이미 종족빨로,맵빨로 유리하니까 프링그스 1시즌때 마재윤이 이겨도 이긴게 아니다. 강민은 종족,맵때문에 진것일 뿐이다 마재윤 인정못한다
라고 난리치며 게시판을 이렇게 만들지는 않았죠. 결승전 하기도 전부터 이러는거 보면 좀.. 심하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07/02/23 15:24
김평수// 김익호님 댓글을 보면 '저프전 밸런스가 좋지 않다.'는 내용이 있죠. '그러니 테저전 밸런스도 걍 지나가자.' 이런 내용은 없지만 위의 이야기를 꺼낸 의도는.........
07/02/23 15:24
롱기누스 15경기가 당연한건 추첨으로 나왔기 때문이죠. 추첨으로 나왔는데 경기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럼?
그리고 우주배떄 박정석 선수가 마재윤선수 상대로 맵이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이거의 1/10정도도 맵탓 안나왔습니다.
07/02/23 15:24
김익호님 종족상성 말씀하셨으면서 그래도 맵의 중요성을 모르시겠습니까? 상성인걸 맵으로 조절을 해서 맞춰야지, 이건 맵으로 더 틀어놔버리니 맵이 공정한 경기장으로서의 가치를 잃는겁니다.
07/02/23 15:25
왜 롱기누스를 다시 사용했는지 아직도 이해안가는 엠겜... 맵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신한은행측에서 리템 밀어붙여서 결국 만들었는데 플토 배려차원에서 만든 미네랄3덩이가 테저전 벨런스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될줄 정말 몰랐던 온겜... 그걸 극복하는 마재윤...
맵때문만이라면 이런 논란은 올라오지도 않았을겁니다. winner takes all때문이겠죠... 그만큼 마재윤선수 팬분들이 어의없고 또 초조하기때문에 그런 댓글들을 올리신거 같습니다. 맵은 불리합니다. 하지만 마재윤선수는 성적이 무척 좋습니다. 그러므로 할만 합니다. 하지만 협회가 떡하고 내놓은 사항때문에 평화롭게 흘러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07/02/23 15:25
전 수많은 댓글 달았지만, 자신있고 소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단한 번도 저그맵을 달라고 한적없습니다. 저그 맵은 커녕 리템의 테플전 밸런스부터 지적한 사람입니다. 맵의 문제는 저그나 테란이냐 플토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떤 맵이든 완벽할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위에도 지적했지만, 소위 쓰레기 맵이라 불리우는 맵들이 그 이름그대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아방가르드의 전설적인 테란 올킬은 테란 선수가 어떤 노력을 하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머큐리의 플토 압살도 다를바없고, 패러독스에서 저그 선수가 흘린 눈물도 다를바 없습니다. 이번 공통맵사건은 이런 전반적인 맵 문제의 시발점이자 기폭제 일뿐이며, 소위 정말 악질빠 빼놓고는 , 이런 맵의 불균형을 적어도 경기전에 박빙의 승부를 예측하는 밸런스를 지향하는 맵으로 가자고 하는겁니다. 이것이 최소의 팬으로서 요구입니다. 이게 그렇게 잘못됬습니까?
07/02/23 15:26
letina님//
특정선수의 전적이 통상수치와 맞지 않아서 온겜이나 엠겜 해설진들이 그 부분 강조한걸 여러차례 들은거 같은데요? 이번 스타리그만 해도 마재윤이 맵밸런스 다 맞추고 있다는 뉘앙스의 얘기나 마재윤전적뺴면 몇 대 몇이다.. 라는 말을 해설위워들이 여러차례 언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까도 달았지만 과거 맵밸런스에서 붕괴된 전적을 이렇게까지 한선수가 다 메꾸다시피 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07/02/23 15:26
김익호님의 주장을 결론을 내자면
프로토스vs저그 밸런스도 붕괴됬으니깐 테란vs저그전 밸런스 붕괴된 맵에서 해도 상관없다라는 의견아닙니까? 스타크레프트 모르는사람이 맵밸런스가 이윤열선수에게 유리하다는걸 알면 이거 부커진 아니야? 라고 의심안하겠습니까?
07/02/23 15:28
그래서그대는 님/ 누가 의심합니까 그정도로... 의심하는게 당연한게 '절대'아닙니다... 부커진 의심하는 사람은 스타 이제 보지 말아야죠.
07/02/23 15:29
이 김익호님의 글에서 제일 어이없는 부분은 왜! '마재윤 선수 팬'들만 맵밸런스때문에 울고불고 한다는 뉘앙스를 풀풀 풍기시는가 하는 점입니다. 마재윤 선수 팬이 아니더라도 마재윤선수가 계속해서 4강에서부터 불리한 맵을 많이 끼고 싸운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는데 말이죠. 불리한 맵을 극복해가는 점....도 좋죠. 하지만 5전제에서 리템, 롱기, 롱기 세 게임을 혼자 밸런스 맞춰가는 맵에서 하는 것도 재미일까요?? 마재윤선수가 워낙 잘해서 맵 밸런스를 맞춰가고 있는 것이고 게다가 이번 리그에서 저그가 일찍이 몰살당했기때문에 마재윤 선수 이외의 전적이 없는 것이지 맵 자체의 밸런스는 붕괴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로 저그의 전멸했잖습니까. 이번 시즌처럼 저그가 암울했던 적이 최근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재윤선수는 잘 하고 있는데 결승의 1,5경기 맵이 마재윤선수이외의 저그들이 압살당한 맵이니....마재윤 선수 팬이 아니더라도 마재윤선수 편을 들게 되는 겁니다.(전부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07/02/23 15:31
그럼 최소한 팬의 입장에서는 공정하게 하기위해서
1경기 5경기는 네오알카노이드에서 하자는 주장이 헛소리인가요? 마재윤선수 이윤열선수 프로입니다 게임으로 먹고사는 프로라구요 그럼 최소한 공정하게 게임진행을위해 맵밸런스는 붕괴됬으니깐 맵순서라도 공정하게 진행돼어야 하지않습니까 스타크 모르는사람이 이런걸 알면 역시 얘들 게임장난이군 이라고 밖에 생각돼지 않고 이건 그냥 엔터테이먼트 사업에 불과합니다
07/02/23 15:31
無의미님 // 만약 현재 마재윤선수 팬들이 "종족탓"을 한다면 무의미님말에 동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재윤선수 팬들이 얘기하고자 하는 건 '심각할 정도로 밸런스가 붕괴된 특정 맵들'입니다. 지금 팬들이 '종족탓'을 하던가요? 아니거든요. 문제는 '맵'입니다..
그리고 박정석선수 강민선수의 경우와의 대진때 일부 토스팬들이 미리부터 얘기했던건 맵보다는 종족에 관해서였죠. 물론 경기전부터 미리 반대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하는 건 좋게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마재윤 팬의 한사람으로서 이번 결승은 물론 결승까지의 대진들과 맵들로 인해서 불만을 갖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7/02/23 15:32
1,5경기 네오알카 배치하자는 말은 절대 공정한게 아니라 팬심에서 나온 얘기겠죠. 패러독스가15경기 쓰인적도 있습니다. 그때도 난리 났었지만 지금은 경기 시작도 안했는데 더하네요.
07/02/23 15:32
BlueDay님 물론 그런 식으로 해설자분들이 강조하는 걸 들었습니다만 그렇다고 수치상에서 아예 빼지는 않았습니다. 본질적으로 그 선수들도 그 종족이 아닌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정말 밸런스를 얘기할 때 그러한 선수들의 전적을 뺀 수치를 봐야하는 것이 맞는지... 아닌지에 대한 가치판단은 진지하게 논의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7/02/23 15:32
이윤열,마재윤은 제4의 종족이거든요,,, 본좌들은 거이다, 제4의 종족으로 보구 있는데
마재윤팬분들은 마재윤이 그냥 저그의 본좌로 보이시나여,, 저는 마재윤을 이번시즌에 우승하던 준우승하던 제4의 종족으로 봅니다...
07/02/23 15:32
똑 같은 말의 되풀이.. 몇일째인지.. 결승끝나고 나선 정말 후폭풍이 올지 기대까지 되는군요. 내일 결승이라구요. 맵은 이미 정해진지 오래고, 맵이 저그에게 불리하다는 점 충분히 논의가 되었고 이곳 pgr회원님 대부분이 인정하고 있을겁니다. 이쯤에서 그만들 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축제를 즐기자구요. 그리고 다음시즌엔 개념맵으로 이런 문제가 안일어나길 바랍니다.
07/02/23 15:33
그래서그대는님// 공정한 맵이라는게 어떤건가요?
5:5의 밸런스를 갖고 있는 건가요? 알카노이드는 지금 5:8로 저그가 앞서나가고 있어 전혀 공정한맵 같지 않네요.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newvod&page=1&sn1=&divpage=2&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747
07/02/23 15:34
왜 1경기 5경기 패러독스쓰인것보다 지금이 더할까요?
마재윤선수가 2006년 엄청난 승률 엄청난 수상경력 엄청난상금 그리고 이제 남은건 명예뿐인데 그 명예가 내일 맵밸런스가 붕괴된맵에서 경기을패배하게되면 그 명예을 한순간에 놓치게 돼니깐 이렇게 시끄러운거 아닌가요?
07/02/23 15:34
맵밸런스가 안좋아서 말하는게 잘못인가요? 그냥 추첨을 통해서 결정된거고 테저전 밸런스는 그래왔고 전부터 이러한 불균형속에서 경기해왔으니 우리가 할일은 그저 조용히 입이나 다물고 내일 나올 결과에 따라 승자한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이러면서 허허허 응원글이나 쓰는게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여기는 참 많으신것 같군요. 저도 이런 논쟁 지긋지긋하고 비슷한 논조로 진행되는 글들과 그에 귀결되는 싸움이 좋지만은 않지만, 오히려 그동안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발해지지 않았던 시절에 이러한 소위 몇분들이 보기싫어하시는 팬들의 징징거림과 그에 따른 나름의 방송사를 향한 의견개진의 과정도 없이 경기를 치르고 패자로 남아버린 선수들이 생각나서 안타깝네요. 마재윤선수가 그렇게 사라졌던 선수들의 위치로 포지셔닝 되지를 않기 바랍니다.
07/02/23 15:34
스톰의 짜릿함//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새삼 논쟁의 도화선이 된 것은 김익호님의 글이 되겠네요. 마재윤 선수 팬들만 몰아가는 제목..
07/02/23 15:35
BlueDay 님 말씀대로 해설자들께서도,
'지금 사용되는 공통맵 2개의 테저전 밸런스가 엉망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마재윤 선수가 그 밸런스를 비슷하게 맞추고 있지만~ 그건 마재윤이 뭔가 이상한게 있어서이지 기본적인 테저전 밸런스는 틀어진 맵이 맞다' 는 식으로 여러차례 언급했었습니다. 누가 저에게 어떤 맵의 테저전 전적을 물어본다면 " 몇 대 몇이야~ 그런데 꼭 알아둘 것은 마재윤 전적을 빼면 몇 대 몇 이야" 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letina 님께서 앞으로 하실 말씀이 왠지 예상이 되는 듯 한데요... '예전 맵들에서 이윤열, 최연성 선수 전적 빼면 죄다 최소 밸런스 맵에, 저그맵들이다' ???
07/02/23 15:36
일단은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제 제목이 자극적이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제 글을 이해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저프 밸런스가 무너졌으니 밸런스 무너진 맵에서 해도 된다. 이런게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100%공정한 것은 있을 수 없다. 어느 승부나 불공평한 승부는 잇기 마련이고 팬들은 그 불리함을 극복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니 이번 축제를 즐기자는 것입니다. 왜 자꾸 원글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처럼 말하십니까?
07/02/23 15:37
FoolAround님//이얼리 엠비피는 그 해에 최고의 선수 아닙니까? 선수에게 있어 최고의 명예중 하나일텐데 그걸 깎아 내리내요...
07/02/23 15:38
그래서 그대는님 / 한순간에 명예가 날라간다는 두려움을 너무 가지고 계시네요. 마재윤 선수 너무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많은분들이 저테전 상성으로 테>저전 인정하신거 같은데 그럼 다합쳐서 5.5:4.5정도면 개념맵 맞죠? 이번에 6:4가 좀 안되니 그렇게 엄청난 정도는 아니네요 그렇다면 그리고 어떤분 통계 언급하셨는데 역상성 같은 경우 선수들의 실력에따라 차이가 더 많이 납니다. 마재윤 선수같은 경우 저그의 '극'을 보여주는 선수이니 그점도 참고하셔야죠.
07/02/23 15:38
즐겁게// 역시 동감입니다. 그냥 지나갈 문제는 아니죠. 다만 논의를 하시는 분들이 감정과 선호하는 선수가 이겼으면하는 마음을 한껏 불어넣어서 선정적인 어휘와 함께 글을 쓰니 이렇게 일이 커졌습니다. =_= 확실히 이번 맵들은 좀 심합니다. 마재윤 선수이외의 저그는 일찌감치 저 멀리 ㄱ- ... 핸디캡을 지고도 마재윤 선수가 잘해서 올라온 것이지요. 하지만 결승에서 진다면 아....졌으니 위로를...하고 지나가기엔 패자에겐 남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프로니까요. 그래서 들고 일어서는 사람이 많은 것인데 단순히 마재윤 선수 팬들이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찌질대는 것으로 치부하다니.....
07/02/23 15:39
김익호 님 // 이런 주제로, 그런 자극적인 제목으로 글을 쓰셔놓고 설마 댓글이 이런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예상하지 않으셨나요? ^^
김익호 님의 취지에는 공감하는 바가 크지만, 어차피 하루 앞으로 다가온만큼~ 그냥 조금 지켜보도록 하죠. 글 자체가 불판을 제공하게 됩니다
07/02/23 15:40
다음시즌부터 공통맵을 하지 말던지 아니면 방송사가 또 다른 방송사의 맵중 좋은걸 골라가든지 해야지 이런 문제가 안일어나지...
하필 공통맵이 리버스템플과 롱기누스라니... 정말 누가 이기든 비난글만은 없어야 할텐데...
07/02/23 15:40
두려움을갖을수밖에 없지않나요?
일단 인지도로 보면 이윤열선수가 마재윤선수을 압도하는데 그런 마재윤선수가 이번 결승에서 우승한다면 그나마 조금 인지도에 압설수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종족탓을 하는게아니라 맵탓을 하는것입니다
07/02/23 15:40
dilo님은 초능력자이신가요? 허허 저도 예전 맵들의 전적을 말할 때 몇 대 몇이다 단 누구의 전적을 빼면 몇 대 몇이다 라고 말하겠죠. 죄다 밸런스맵에 저그맵이라고 말하겠습니까? 오버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07/02/23 15:41
Pist,cola// 그럼 한번 경기후의 반응들을 한번 예상해볼게여...
롱기2가 1,5경기에서 하고 마재윤선수가 지는것과 알카노이드 1,5,경기에서 하고 마재윤선수가 지는것과 어느것이 더 후폭풍이 강할까여?? 2:2까지 가서 알카노이드에서 하고서 마재윤이 졌다면 이윤열선수가 맵에 상관없이 당당히 이긴거다!! 라고 말할 사람이 분명히 많이 나올것입니다... 하지만 2:2상황에서 롱기2로 해서 마재윤선수가 지면 분명히 대부분은 이윤열선수 "맵운이 좋았다"와 "마재윤선수가 리템과 롱기2를 3경기했는데 못이긴게 당연하다..." 뭐 이런식으로 후폭풍이 돌아올게 뻔히 보이는데... 분명 알카1,5경기가 공정한건 아니지만 롱기2 1,5경기보단 훨씬 괜찮게 실력으로 겨룰수 있지 않을까여??
07/02/23 15:41
1경기 5경기 알카노이드에 쓰여도 8:5입니다
근데 나머지 3경기에쓰이는 롱기2 리템 히치하이커는 8:5보다 더 멀리 전적이 벌어졌는데요? 그럼 최소한 저그가 유리한 8:5맵에서 2경기 진행하고 나머지 3경기는 테란이 유리한맵에서 하는게 그나마 저그에게 최소한 공평한거 아닙니까?
07/02/23 15:42
경기할 선수가 다름아닌 마재윤선수인데.. 마재윤선수의 전적을 뺀 전적을 따지자는 건 갸우뚱이군요.
제가 마재윤선수 팬이라면 그냥 한번 믿어 보겠습니다. 진정한 본좌라면 맵을 극복 못하겠습니까.
07/02/23 15:42
김익호님 // 김익호님 글을 이해 못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취지로써 하신 말씀 중간중간에 논란을 일으킬 만한 내용들이 적지 않은게 문제입니다. 그걸 의도하신 건지 의도하지 않으신 건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이번 결승을 즐기자는 말씀만 하시고 싶은걸로 보기엔 불필요한 세부사항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커다랗고 보기좋은 명분을 방패삼아 걸어 놓으시고 자잘한 말로 빙빙돌려서 맘에 안드는 부분에 딴지거는 글로 읽혀지더군요.
07/02/23 15:43
이제 하루앞입니다. 좀 기다렸다가 즐깁시다.
이미 내일인데 뭐가 변하나요? 물론 많은 팬과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이번 대회맵같은 일은 이제 다시 없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결승은 이미 이렇게 정해진 거 지켜보고 응원도 열심히 해보자구요... 개인적으로도 맘에 안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지금 pgr게시판은 단지 서로다른 생각을 가진 팬들끼리의 싸움 그이상도 아닌게 되어버렸잖습니까?
07/02/23 15:44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하자면....그냥 즐겁게 축제를 즐기기에는 찝찝한 부분이 많습니다. 위의 '즐겁게'님의 댓글에 절대 공감입니다.
07/02/23 15:44
저기 히치하이커는 저그 프로게이머들이 할만하다고 한것 아닙니까
은근히 히치하이커까지 테란맵으로 몰고가지 마시구요. 15경기 알카노이드 걸리는게 최상이고 공정했겠죠. 근데 추첨으로 정해진 이상 그걸 따라야지 다르게 바꾸자는게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07/02/23 15:44
그래서그대는님//히치하이커 테저전 7:5입니다. 6:0 상황에서 6:1 상황까지 됬죠.(5:0이었나...) 엠겜에 블리츠가 있으면 온겜엔 히치하이커가 있다고 생각했을정도로 개념맵인거 같은데...
07/02/23 15:45
이얼리mvp나 위에 어떤분이언급하셨던거같이 가수상이나 별반 다를거없다고생각합니다 그저 형식적인거겠지요 . 지금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재윤선수를 현존 최강자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물론 인정안하는 몇몇사람들이있긴하겠지만요) 케스파가 저번에 잘못해서 랭킹이 잘못된 선례같은게있긴하지만 . 결승전은 내일입니다 결과는 아직나오지않았습니다 내일 결과가 나오더라도 뭐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모릅니다 좀 하루좀 더남았는데 지켜봅시다 다들-_-
07/02/23 15:45
마본좌를 응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번 결승 속편히 즐기기 불가능한게 당연하죠. 내일 경기 전까지 그리고 경기 후에 우승 못하면 지금껏 해 온 것보다 더 한 글들이 쏟아질 겁니다.
07/02/23 15:46
caroboo님//저그가 많이 따라잡은건 알고있지만 7:5라는 전적때문이죠
cola님 말씀대로면 네오알카노이드도 테란이 따라잡고있으니 테란이 유리한 맵이 되겠네요
07/02/23 15:49
그래서그대는님// 알카노이드,저그, 테란 상대로 2연승중이라고 써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 cola님 말씀대로면 네오알카노이드도 테란이 따라잡고있으니 테란이 유리한 맵이 되겠네요 . 라고 한적이 없는데요.
07/02/23 15:51
blackforyou님// 죄송한데 말입니다 지금 이얼리 엠브이피가 정해졌나요? 왜 미리 못받을거라 생각하시는지 -_-? 팬이라면 좋은쪽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결승결과가 어떻게 될지는모르지만 마재윤선수가 받을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전
07/02/23 15:51
맵밸런스
T vs Z 15:10 롱기2 T vs Z 11:6 리템 T vs Z 5:8 네오알카노이드 T vs Z 7:5 히치하이커 테란유리한맵 3개 저그유리한맵 1개 그럼 1경기 5경기는 최소한 네오알카노이드을쓰는게 공평하다고생각 합니다 cola님 제가 잘못알았네요 그럼 네오알카노이드는 저그가 할만하다고 치고 나머지 3개의맵은 테란이 압서고 있네요 거기에 요번결승 1경기 5경기는 롱기2고요
07/02/23 15:52
아까부터 똑같은말을 되풀이하는것 같지만 winner takes all때문에 이러한 논쟁이 끊이질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단순이 맵때문이라면 논쟁글보단 "마재윤! 본좌로서 맵따윈 다 극복해버리고 스타리그 점령하자!" 라는 응원글이 더 많이 올라왔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이윤열선수가 올한해 정말 멋있고 기적같은 모습을 많이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2006년 최고의 선수는 마재윤선수 아닙니까. 그것이 우승을 하건 못하건 말이죠... 그걸 바꿔버릴려는 사항이 이런 큰 문제를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07/02/23 15:52
그래서그대는님//
(수정하겠습니다.) 제가 좀 흥분했네요. 추첨 결과가 나왔으니 여기서 왈가왈부한들 소용없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이만 바쁜일이 있어서..
07/02/23 15:53
그리고 이얼리 엠브이피니 랭킹이니 뭐니 그건 좀 선정이 끝나고 논란이 일어나도 늦지않을거같습니다 . 일단 결승전도 안했는데 -_-;;
07/02/23 15:55
FoolAround//그쵸 물론 끝나지 않았죠. 결승전도 안치뤘고 하지만 결승전의 승자에게 모든 1년치의 명예가 주어진다는거 그건 여기 계시는 PGR 모든분들이 알고 계실듯.(저만의 억측인가요?) 그동안의 케스파의 행보를 보면 충분히 예측할수있는 결과입니다.
07/02/23 15:55
그래서그대는님//저도 그러길 무척 바랬지만 어쩌겠습니까.. 공평한 투표에서 이런 맵대진이 나왔는데요... 예전부터 결승전이 모두 공평하게 나오진 않았죠.히치하이커는 저그가 정말 할만한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히치하이커는 벨런스맵!(엠겜에 블리츠정돈 아니지만 버금가는 수준?)
07/02/23 15:55
천재는 역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마제 팬들이 벌써부터 이정도로 지는 게 두려워서 난리를 칠 정도니... 상대가 천재이다 보니 끊임없이 보험을 얘기하는 군요.
이미 본좌인정이기 때문에 본좌쟁탈전이야 팬들끼리 즐기는 만원빵 월드컵과 다를 바 없고, PGR에서 허구헌날 떠들어대던 '케스파랭킹 개무시' 슬로건은 까맣게 잊어버린 채 랭킹1위를 잃지 않으려고 목청높여 부르짖네요. 떡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팬들끼리 주거니 받거니하는 MVP나... 보고 있으면 참 씁쓰름합니다. PS. 전세계에서 "Winner takes ALL"이 아닌 스포츠가 있던가?
07/02/23 15:56
전적 다더하면 38:29 이네요. 6:4로 벌어지지도 않았는데 역대 저테전에서 5:5까지 나온적은 없는거같고 보통보다 약간 힘든정도입니다.
그리고 Winner takes all 자꾸 얘기 하시는데 이윤열 선수는 슈파에서 졌더니 여지껏 시즌2, 시즌3 운빨이라고 까이게 되었습니다. 너무 그부분 의식할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마재윤 선수만 겪는 일이 아니거든요.
07/02/23 15:58
아 정말 스타뒷담화 정떨어지네요. 뒷담화 방송되기 전엔 이렇게까진 안됬습니다. 그놈의 방송에서 마신어쩌구부터 시작해서 승자가 모든걸 다가진다는둥 본좌쟁탈전이라는둥 온갓 떡밥은 다던지고 아무리 흥행이 중요하다지만 이렇게까지 감정이 곤두스게 되다니. 예전에 보이던 선수에대한 애정이나 선수의 뒷이야기는 쑥 빠진채 논란거리만 던저주니 휴... 초심이 그립네요 처음 소주따라 마시면서 하던 이야기들이 좋았는데...
07/02/23 15:59
저그유저로써 저그선수들만 응원하던 저로써는 몇일째 pgr게시판을 둘러보니
차라리 이번엔 이윤열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져도 이겨도 이윤열선수에게 많은 얘기가 나올걸 생각하면 두렵기까지해서 말이죠... 그럴봐에 그냥 이번엔 욕먹어도 이윤열선수가 우승했으면 하네요. 선수가 아닌 팬들이 선수를 싫어하게 만드는 거 같네요. 그리고 다음시즌 당당하게 마재윤선수가 우승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마재윤선수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의 마음도 알겠지만 상대방 선수에 대한 배려는 정말 최악인 분들도 참 많네요.
07/02/23 16:00
bonus000님//적어도 올 한해 두선수의 성적이 비슷했다면 winner takes all이라는 문구가 크게 공감되었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번결승 결과에 상관없이 성적이 월등히 좋은건 마재윤선수인데 그게 한순간에 뒤집어질지 모른다는 상황에서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리고 비꼬시는 말투가 정말 가관이네요. 스갤에서 엄청나게 활약하시는분들중 하나인듯이 말이죠.
07/02/23 16:00
bonus000// 케스파랭킹 개무시 하기에는 마재윤 선수가 정말 받고 싶다는 말을 했기에 마재윤 선수 팬들은 무시할 수가 없죠. =_=
그리고 Winners takes All이 아닌 스포츠는 별로 없죠. 하지만 보통 스포츠에서 유불리는 대동소이 하잖습니까. 경기도 홈엔어웨이식으로 진행 되는 것이 보통이고 말이죠. 스타라는 게임의 특성상 맵 밸런싱이 절대적이니 맵 논란은 없어질래야 없어질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7/02/23 16:00
예전 대부분의 테저 결승전에서 저그가 테란상대로 상대전적 앞선맵은 극히드물엇습니다 그렇다고 그맵들 모두가 테란맵으로 보기는 힘들엇죠 대표적으로 당골왕결승떄 맵이나 에버2005 결승때 맵은 모두 테란이 전적상으로는 앞섯지만 우승자는 저그엿습니다
히치하이커 같은경우는 개념맵이라고 보고싶네요 뭐 그리고 이얼리 mvp나 랭킹은 이번결승의 우승유무와 상관없이 당연히 마재윤이 그 당사자로 제일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따른 논쟁은 랭킹이발표대고 mvp가 발표된 이후에 해도 충분할거같네요
07/02/23 16:02
caroboo님 // 뒤집어질지 아닐지는 좀 지켜봅시다 저번에 올해 게이머상인가? 그때 그건 이윤열선수가 금쥐받고 얼마안되서 좀 그런거땜에 받은 그런게 좀있었는데 이얼리 엠브이피라면 이번에 혹 마재윤선수가 우승못하더라도 충분히 더 가능성이있다고 생각됩니다.
07/02/23 16:03
원래 결승전에 하는게 설레발입니다.
결승후에 하는게 결과론이고요. 논쟁글이 싫으면 이런 글 쓰지 말고 그제 어제 좋은 글 많이 올라와서 에게에 다 가 있습니다. 한번씩 읽어보고 조용히 축제를 즐기실 분은 즐기는게 어떨까요? 논쟁을 하시는 분은 그만두실 생각도 없고.. 반대로 논쟁하는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시는 분도 없고.. 오히려 불난집에 부채질 하기 바쁘시고요.. 그래서 끝이 없는 겁니다.
07/02/23 16:03
"Winner takes ALL"이니까 팬들이 문제를 제기하는거죠.
"Winner takes ALL"이 되려면 공정한 링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점..게다가 랭킹이나 이얼리 mvp같은거 아무리 무시 슬로건 걸고 의미부여 안해봤자 전체 스타판에서는 매우 상징적이고 중요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불공정한 기준으로 인해 이런부분에서 피해를 많이 봤던 마재윤 선수가 또 다시 불공정하다고 보여지는 맵에서 경기를 하게 되니 설레발을 치는거죠. 그리고 이번맵 대진은 통계학적인 분석이든 뭐든 다 떠나서 극도로 테란에게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인정할건 인정했으면 좋겠네요..
07/02/23 16:03
가만보면 永遠그후님께서 제일 신나신거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맵에대한 분쟁과 이얼리엠비피 얘기를 하고 있는데 또다시 뒷담화라는 떡밥을 내놓으시네요. winner takes all까진 이해가 됩니다만 마신얘기는 엄해설이 혼자 내놓으신 얘기고 다수의 팬분들이 인정못한다고 했으면 끝난거 아닌가요. 지나간 떡밥을 다시 들고오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온겜 까고 싶은시면 다른글에서 까시던가.
07/02/23 16:05
FoolAround님//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데 협회가 여태것 해왔든 일들을 생각해보면 또 그게 아니라서 걱정되서 한말입니다. 정말 엠겜결승전이 3월달인게 한이네요... 협회가 정말 개념이 있다면 이얼리엠비피는 마재윤선수에게 돌아가는게 맞겠죠... 제가 무척 흥분한거 같네요..에휴..
07/02/23 16:08
caroboo님/
전 논란이 확산된 촉매제로서 말씀드린겁니다 저또한 뒷담화란 프로 계속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온겜깐다... 제일 신났다... 네 너무너무 신나는군요
07/02/23 16:09
이얼리 mvp의 경우는 모르겠지만..(이런 pgr의 반응을 완전 무시하다시피 하는 케스파의 관례로 볼 때 이윤열선수가 이기면 이윤열 선수가 받을거 같긴 합니다)
랭킹은 이윤열 선수가 우승할 경우 거의 100%뒤집어집니다. 이건 아시나요? 지금도 마재윤선수가 전체랭킹은 1위지만 개인전 랭킹 1위는 이윤열 선수라더군요.
07/02/23 16:11
이윤열 선수가 mvp는 몰라도 랭킹1위는 할자격 있죠.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은 대회에서 최근에 2연속 우승을 하게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3월에 마재윤 선수가 엠에셀 우승하면 다시 되찾을수 있겠죠.
07/02/23 16:13
저번에 이윤열선수가 받은상 역시 12월 랭킹 1위에게 돌아가는 상이었습니다.
여태까지의 사건들도 있었고, 이러니 마재윤선수 팬들이 불안해하는거겠죠..
07/02/23 16:14
Pist님//
랭킹 1위할 자격이 어떻게 됩니까? 상대적으로 온겜에 점수를 더 많이, 그것도 엄~~청나게 더 많이 부여한다는 것 부터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윤열 선수가 최근에 2연속 우승했다고 하지만 마재윤선수는 우승2회 준우승 2회가 되는데요? 프로리그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이윤열 선수는 양대피시방리거에서 순식간에 치고 올라와 온겜만 2연속 접수한거지만 마재윤선수는 일년내내 엠겜에서 정상권으로 활동했는데요..
07/02/23 16:14
OSL이 상금규모가 크고 대회규모가 MSL보다 크니깐
어쩔수없는부분이네요 이윤열선수의 랭킹을 이기기위해서 마재윤선수는 이번결승전 우승하고 차기시즌 우승한다면 최소 몇달간은 1위는 마재윤선수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07/02/23 16:16
Pist님 // 이윤열 선수가 OSL을 우승하고(2연속), 마재윤 선수가 MSL우승(3연속)을해도 뒤집어 질 것 같기 때문이죠.
상대적으로 한쪽이 높다는것도 잘 이해가 안가는데, 워낙 높으니 말이죠. ( 이번 2월 랭킹도 전체 랭킹은 마재윤 선수가 1위지만, 개인리그 랭킹은 이윤열 선수가 1위 인것으로 알아요. )
07/02/23 16:17
그래서그대는님//
상금규모나 대회규모 다 따져도 지금 랭킹산정방식은 너무 불합리한 면이 많죠. 또 상금규모랑 대회규모떄문에 한쪽 리그에 가산점을 준다는거 자체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당장 팬들 대부분이 본좌로 체감하는 마재윤선수보다 이윤열 선수의 개인랭킹이 높다는거부터가 말이 안되죠.
07/02/23 16:18
이윤열 선수한테만 높은 점수 주는것도아니고 온겜 우승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상황에서 거기서 우승한게 자격이 안된단 말씀입니까? 아무리 제도가 비합리하더라도 그제도에 맞춰서 높은 점수가 나오면 자격은 있는겁니다. 제도가 불합리하면 제도를 뭐라고 해야지 선수한테 자격이 없다뇨.
07/02/23 16:18
저도 그부분은 이해가 안가지만
워낙 MBC게임이 힘이약하고 온게임넷이 케스파랑 친한거 같으니 어쩔수없죠 악법도 법이니깐 마재윤선수가 차기시즌에도 결승전에 올라가주길 바래야합니다
07/02/23 16:20
Pist님//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봤을 떄 이윤열 선수가 랭킹1위를 탈환할 자격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제도가 불합리하니까 랭킹1위의 자격자체에도 문제가 있다는 거죠. 누가 현랭킹 산정방식에서 이윤열 선수가 받을 자격이 없다고 했나요?
07/02/23 16:21
하지만 그 팬들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 OSL이나 MSL이나 우승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같다는거죠. =_= 그래서 수준이 같은 대회에 점수를 차별화 한다는 것이 와닿지 않습니다.
07/02/23 16:30
온겜은 프로리그 중계권 문제로 인해 협회와 완전히 틀어진 지금에 와서도 케스파와 친하다라는 이야기를 듣는군요. 한 번 굳어진 이미지란 게 참 바꾸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07/02/23 16:47
pist 님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롱기가 1,5 경기에 사용됩니다. 따라서 롱기 가중치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맵추천 전에는 어떨지 몰라도.... 롱기 가중치가 없이 님 계산법으로 따지더라도..대략 비율은 57:43 아닌가요??? 물론 합쳐도 비슷하긴 하지만 대략 6:4는 맞습니다....하지만 체감 밸런스는 특이치를 빼고 생각하면.... 3:7 이상으로 보이는데 진짜 마재윤 선수 혼자서 맞춘건데 너무하네요..
07/02/23 16:53
그리고 맵밸런스엔 2종류가 있습니다.
맵 자체가 5:5에 가깝게 밸런스 맞추는 것과 상대적으로 하나가 6:4 면 다른 하나는 4:6 해서 비스무리 맞추는 거죠.... 하지만 이번 맵에 대해선 어느쪽도 붕괴 수준 맞습니다. 더군다나 3경기가 쓰이는데요...
07/02/23 16:59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윤열 선수의 팬분들도....
쫒기는 기분이 들꺼 같네요... 차라리 이얼리 엠브피 같은게 안결려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어쨋던 모든게 협회때문이닷....
07/02/23 17:23
정정당당 // 전후 사정 잘 모르시면 댓글 함부로 달지 않는게 좋지않을까요. 즐기자는 제목 전에 이 글의 제목이 정말 도발적이었습니다. 지금은 수정된 제목입니다.
07/02/23 17:36
그러니까 어쩌는게 좋을까요? 맵을 바꿔요? 결승전을 3월로 미루까요? 아님 이윤열이 이겨도 본좌는 마재윤이라고 모든 스타팬에게 각서를 받으까요? 맵불리한 거 알고 마재윤이 포스가 더 센건 알겠는데 결승전날까지 이러는 거 짜증에 짜증만 더합니다.
07/02/23 18:17
정정당당 // 어이쿠 정말 공격적이시군요. 그래서 제가 뭘 하자고 했습니까? 왜 저한테 짜증이십니까? 먼저 이 글을 쓰신분의 제목이 마재윤 선수 팬들을 몰아가는 제목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논쟁이 일어나게 된 것이고 말이죠. 2407님은 그런 글쓴이를 타박한 것인데 왜 시비를 거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07/02/23 18:20
caroboo님/
쪽지 드렸습니다 확인하시고 답변 주십시오.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쪽지확인은 우상단에 my info 옆 memobox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07/02/23 19:50
글쓰신분은 무슨근거로 예전 상황보다 현재가 더 낫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죠?
그리고 나서 축제를 즐기자구요? 지금 이걸 축제라고 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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