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6 07:44:35
Name JokeR_
Subject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A조 김택용(P, MBC)
B조 손주흥(T, 르까프)
C조 구성훈(T, 르까프)
D조 심소명(Z, 팬택)
E조 박지호(P, MBC)
F조 이제동(Z, 르까프)
G조 염보성(T, MBC)
H조 서지훈(T, CJ)
I조 윤용태(P, 한빛)
J조 원종서(T, 온게임넷)
K조 허영무(P, 삼성)
L조 주현준(T, CJ)
M조 서경종(Z, MBC)
N조 채지훈(Z, 한빛)

A조 박용욱(P, SKT)
B조 김윤환(T, KTF)
C조 박성훈(P, 삼성)
D조 김동건(T, 삼성)
E조 배병우(Z, KTF)
F조 이영호(T, KTF)
G조 박정석(P, KTF)
H조 이재황(Z, 삼성)
I조 박찬수(Z, 온게임넷)
J조 김성기(T, CJ)
K조 서기수(P, 이스트로)
L조 장용석(T, 삼성)
M조 송병구(P, 삼성)
N조 안상원(T, 온게임넷)

크으, 반가운 얼굴들 참 많습니다.

박지호, 서지훈, 박용욱, 박정석, 송병구, 염보성 선수까지 정말 반갑습니다. 염보성 선수를 제외하고 5명의 선수들은 이게 도대체 얼마만입니까? 조금 이른 감도 있지만 우선 PSL 이라도 통과하여 듀얼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슬럼프를 경험해본 사람이 더욱 단단해진다는 것을 이윤열 선수가 2번이나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또 어떤 선수가 그런 가르침(?)을 줄지 정말 기대가 큽니다. 홍진호 선수, 강민 선수, 임요환 선수는 비록 탈락했지만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강민 선수는 MSL 에서 볼 수 있고,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도 아직 기회는 있으니 MSL 에서라도 그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특별히 반가워하는 선수들이 아니어도 기대되는 신인들도 많이 올라와 기쁩니다. 특히 윤용태, 허영무, 주현준 세 선수의 활약이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장용석 선수에 대해서는 제가 워3 는 아는바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시던 것 같습니다. 특히 임요환 선수와 같은 조가 되어서 굉장히 안타까워하시던 분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 그래서 저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워3 에서 견제력과 컨트롤이 좋았다고 얼핏 보았는데 스타크래프트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조금 좋지 못한 뉴스라면... SKT1 에서는 박용욱 선수 혼자 진출했군요. 선택과 집중에 대한 얘기가 또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겨버렸네요 ^^; 그리고 가장 큰 기대라고 할 수 있는! 김택용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리매치 여부에 대한 것이겠죠? 아직 2번의 듀얼토너먼트가 있지만 김택용 선수, 꼭 진출하셔서 리매치가 꼭 이뤄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진출자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삼성칸은 정말 꾸준히 스타리거들을 배출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가장 많은 6명의 스타리거를 배출했네요. KTF 에서도 4명의 선수가 스타리그에 진출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4명 모두 좋은 경기 보여주어서 스타리그에 진출함과 더불어서 프로리그에서도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찬수, 박명수 형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반갑습니다. 쌍둥이들의 대결이 저저전이라 안타깝지만 8강이나 4강에서 둘의 대결을 보는 것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듀토가 2번이나 있다니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벌써부터 두근거림을 참을 수가 없군요.

방송에서 볼 수 있을 때까지 모두 화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톰의 짜릿함
07/03/16 08:4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도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 홍진호선수도.. 그래도 박정석선수 박용욱선수 서지훈선수 등등.. 올라와 그나마 다행입니다.
처음이란
07/03/16 09:09
수정 아이콘
스타리거는 아니구 듀얼아닌가용?..
Pnu.12414.
07/03/16 09:1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16강보다도 듀얼 1라운드의 부활이 저에겐 더 좋습니다. 4번시드를 놓고 다투는 듀얼 1라운드 결승전.. 마지막 경기가 염보성 vs 강민 이었지요. 토요일 오후의 결승전 정말 좋았는데요.
interpol
07/03/16 09:21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에서는 장용석 선수가 가장 기대가 됩니다. 슈퍼 루키라는 허영무선수도 기대가 되지만.. 제가 골수 워3팬이라서 장용석 선수의 재기를 기대해 봅니다.

워3 할 때 정말 카와이 나엘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에 엠겜 장조작에 농간에 휘말려서 게이머 생활 접을 뻔 했던거 생각하면...

이번에 예선 통과가 그냥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그 당시 보여주던 최고의 견제와 컨트롤.. 경기 보면서 이렇게 어린 놈이 무슨 게임을 이렇게 독하게 하는지 생각하게 만들 정도였으니까요. (장재호 선수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였죠.. )

암튼.. 지금은 얼마나 컸을지도 궁금하고..

카와이 테란.. 이번에는 꼭 스타리그 진출하기를 응원합니다.
초록나무그늘
07/03/16 09:53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는.. 꽤나 자주 올라왔는데요. 저번시즌에도 올라왔다가 김준영선수에게 아쉽게 졌죠. 그때는 서바도 올라갔다가 서바에서도 떨어지고..

뭐 기본기가 좀 있는 선수다보니까 PSL은 참 잘 뚫네요.
누리군™
07/03/16 10:00
수정 아이콘
저도 골수 워3 팬으로서 용석 선수가 누구보다도 더~! 기대가 됩니다.
예전에 워3하던 만큼의 포스를 보여주면서 치고 올라가기를..
피시방아르방
07/03/16 10:05
수정 아이콘
박정석!!!!!!!!!!!!!!!!!!!!!!!!!!!!!ㅠㅠ
하늘수
07/03/16 10:11
수정 아이콘
Pnu.12414.님//제가 알기론 4번 시드는 마스터즈우승자에게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마스터즈 멤버가 한동욱선수 빼고는 다 시드라서 한동욱선수에게 넘어간거 아니였나요? 제가 잘 못안것인가요?;;;
풍운재기
07/03/16 10:32
수정 아이콘
박정석!!!!!!!!!!!!!!!!!!!!!!!!!!!!!!!!!!!!!!!!!!!!!!!!!!!!!
interpol
07/03/16 10:45
수정 아이콘
이번 2007 1시즌만 마스터즈 우승자고 그 다음 부터는 1라운드 우승자한테 4번 시드 주지 않을까요.. 앞으로는 그렇게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뭐 이번에는 한동욱이 자동으로 시드를 받게 됐지만..
Pnu.12414.
07/03/16 11:29
수정 아이콘
하늘수님 // 네 저도 interpol님 같이 생각했습니다. 차기시즌만 그렇게 되고 나중에는 듀얼 1,2라운드 있을시절처럼 되지 않을까요?
하늘수
07/03/16 13:48
수정 아이콘
Pnu.12414.//아.전 이번시즌을 말씀하시는줄...다음시즌엔 원래대로 돌아오겠죠...아마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118 김택용의 플레이가 보고싶다.!! [3] 상큼욱이3758 07/03/31 3758 0
30115 김택용 빌드의 비밀 [40] 체념토스8006 07/03/31 8006 0
30113 기뻤던,그러나 아쉬웠던 황제의 서바이버 예선 탈출기 감상 [26] SKY925704 07/03/30 5704 0
30110 [공지] 게시판 글쓰기 제한조치를 해제합니다 (3월 31일 0시) [16] 메딕아빠12144 07/03/28 12144 0
30109 [PT4] 8강 공지 [1] 캐럿.8951 07/03/22 8951 0
30108 [공지] 잠시 쉽니다. 메딕아빠17083 07/03/16 17083 0
30105 생각하기 싫은 음모론 [26] 될대로되라12057 07/03/16 12057 0
30104 차라리, 팬들이 단합해 블리자드에 메일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35] 6974 07/03/16 6974 0
30103 IEG의 입장과 방송사의 입장정리. [28] 그대는눈물겹6692 07/03/16 6692 0
30101 말로만 판매, 실제로는 강매. [7] Pnu.12414.4647 07/03/16 4647 0
30100 여기서 눈보라사가 출동하면 어떨까? [20] TaCuro4784 07/03/16 4784 0
30099 지나치게 시기가 안좋습니다. 공군팀 어쩌라구요. [6] 信主NISSI6216 07/03/16 6216 0
30098 아니 이게 꼭 협회만의 잘못인가...... [132] 삼겹돌이7608 07/03/16 7608 0
30096 어르신들 싸움은 어르신들끼리 해결보실 순 없는겁니까 [7] 3773 07/03/16 3773 0
30095 옛날 그 시절이 그립네요.. [34] PhantomK4760 07/03/16 4760 0
30092 대회 불참한 선수들은 기권패 처리해야 합니다. [109] SK연임반대 FELIX9102 07/03/16 9102 0
30090 [MSL 예선 일시 중단 소식]헉....... 큰일났네요. [26] SKY927904 07/03/16 7904 0
30088 어제 예선을 보며 많을것을 느꼇습니다 ! ^^; [2] Beatles..4513 07/03/16 4513 0
30085 카와이 테란으로 다시 돌아온 장용석.... [42] interpol7232 07/03/16 7232 0
30084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12] JokeR_5145 07/03/16 5145 0
30082 팬택에서는 이윤열 선수 얘기 뿐이군요. (추신도 읽어 주십시오) [43] NO.78453 07/03/15 8453 0
30080 11차 MSL 예선 대진 및 방식이 발표되었네요. [28] SKY926906 07/03/15 6906 0
30079 정말 파이터포럼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39] 난동수8277 07/03/15 82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