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6/15 10:30:48
Name 토스희망봉사
Subject 스타 2 는 개발자가 만들어주는 게임이 아닙니다.

게임을 만들면서 계속 패치를 한다거나 잘못된 부분을 고쳐 나가게 됩니다. 원래 스포닝 풀이 150원에 저글링이 나오는 속도가 아주 빨랐던 시절을 다들 기억 하실 것입니다.
아주 극악의 고통의 시절 이였고 테란은 발 붙일 생각 조차 하지 못했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결국 유저들의 원성과 계속된 요구로 수정이 되었습니다.

블리자드는 완벽한 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개발자들이 E 스포츠 방송에 적합하게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한 상태 이지만 현재 세계에서 스타 방송이 가장 활성화 되어 있고 세련된 나라가 한국 입니다.
이미 블리자드에서도 한국 시장에 중요성을 거듭 강조 했구요 여러 중계권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앞선 한국이니까 방송용에 적합 하지 않다라는 말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비판과 고칠 점을 이야기 할 수 도 있는 것이구요
그래픽이 화려하다 방송용에 적합 하지 않은 느낌이다 이런 것 모두 스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놓을 수 있는 의견의 한 부분 입니다.

개발자들이 충분히 피지알을 통해서 고려 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단순히 스타 2 는 스타 1과 다른 게임이니 당연하다 그냥 차라리 스타 1 을 계속 해라
이런 말로 의견을 무시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만드는 리니지 라든가 역시 블리자드의 와우 등도 계속 패치를 해가면 밸런스등을 조절 합니다. 역시 유저들의 의견이 계속 수렴 되는 것이구요

블리자드가 만드는 게임에 우리의 의견이 반영 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중요한 부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한국의 팬들이 지금보다 좀더 많이 생각 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타 2 의 그래픽에 대해서 제 생각을 덧 붙이자면 화려한 그래픽은 아마도 워 3 의 세계적인 성공에 대한 경험이 아닌가 합니다.
한국에서는 스타 1 처럼 심플하고 임팩트 있는 것을 선호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워 3 같은 화려한 광원효과와 우리가 혼란 스럽다고 말하는 그래픽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지금도 세계적으로 대회를 열어서 방송을 하고 있고 많은 시청자를 확보 했습니다.

아마도 그런 부분에서 그래픽이 화려한 워 3 를 따라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igher templar
07/06/15 10:51
수정 아이콘
저는 개발자가 만들어주는 게임을 하고 싶어요. 블리자드를 위해서 우리가 왜 그렇게 많은 수고를 무료로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블리자드 입장에서야 어이쿠 땡큐죠. 맘에 들면 하고 맘에 안들면 안하면 되는데 스타2를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하기 위해서 블리자드에 온갖 피드백을 해 줘 가면서 굳이 스타2를 고집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댓글 한줄요약//나온거 보고 재밌으면 하고 말면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07/06/15 10:58
수정 아이콘
굳이 여기서가 아니더라도, 여태까지의 개발 행태로 보았을때에는, 오픈하기 이전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상당히 오랬동안(거의 1년에 걸쳐서)합니다. 클로즈 베타 요원들을 모집해서 말이죠. 그 대신 클로즈 베타 요원들은 게임을 좀더 일찍 접할 기회와 함께, 가장 공로가 큰 사람들은 어느 정도 금전적인 보상 등등도 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저번에 WWI 때에는, 프로게임단 등의 지원도 받을 예정이라고 하니, 어떤 식으로든 피드백이 들어갈거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프로게이머들이 테스트를 하게 되면, 일반 게이머들보다 좀더 심층적인 분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임을 오랫동안 해 온 사람들이고, 분석 능력도 탁월하니까 말이죠.
마빠이
07/06/15 11:09
수정 아이콘
완전 개발자가 알아서 만들어라고 하는사람 설마 있겠습니까?
당연히 개발이 일정수준이상 올라가면 클로즈베타나 프로게이머들
피씨방 사용자들 상대로 테스트를 할것입니다.

논란이된것은 스타2가 나오고부터 거의 모든 언론이나 사이트에서
스타2 본질적인 재미나 게임적으로 보는것보다는 e스포츠나 보는측
면적인것으로만 판단해서 조금 견해가 틀린거 같습니다.

중요한건 지금에서야 이러쿵저러쿵 해바야 클로즈베타일때 직접해보고
피드백 하는게 100만배 스타2를 변화시킬수 있다는겁니다.

지금은 3종족이 다개발된것도 아니고 이제 프로토스 하나완성되가고
아직 사내테스트도 안할상태 일건대 지금 판단하기에는 정말
설레발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
Dr.faust
07/06/15 11:14
수정 아이콘
e스포츠의 측면은 블리자드도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많은 팬들이 스타 1을 기준으로 스타 1과 다르다는 이유로 반감을 보이시는 군요. 그런 분들은 스타 2를 내지말고 그냥 블리자드에게 스타1 확장팩을 내달라고 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컴퓨터 게임이라는게 계속해서 기술에 따라서 점점 발전하게 마련인데 언제까지 똑같은 인터페이스에 똑같은 그래픽을 고수할려고 하시는지......

그리고 워3의 경우도 외국에서는 다들 보는 스포츠로 잘 즐기고 있고 한국에도 워3 팬층이 있는데 스타를 고집하시는 분들만 워3를 보는 게임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하시더군요...... 워3 팬들이 이상한건가요?
허저비
07/06/15 11:20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설레발은 게임 나오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게임 나오기도 전에 방송용으로는 부적합이니 어쩌니...
The xian
07/06/15 11:40
수정 아이콘
최소한 공개용 베타 버전이라도 나오고 나서 판단하렵니다.
하수태란
07/06/15 13:35
수정 아이콘
스타2는 개발자가 만들어주고 사용자가 구매해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글을 좀 다듬어서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jinhosama
07/06/15 14:30
수정 아이콘
개발자가 만드는게 맞습니다, 맞구요~
KnightBaran.K
07/06/15 14:50
수정 아이콘
하려는 말이 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가 관련글을 전에도 썼었는데 스타1 3D확팩을 바라시는 건지 스타2를 바라시는건지 입장을 분명하게 해주셔야 이야기하기가 편해질 것 같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 블리자드는 e-스포츠를 위해서 게임을 내는 회사가 아니라 게이머들을 위해서 게임을 내는 회사입니다.
금쥐유저
07/06/15 14:58
수정 아이콘
무슨말씀을 하려고 하시는건지 잘 이해가안되네요..
그리고,
아직 스타2의 1%도 보지못했다고 생각하고 게임이 완성은커녕,
아직 한종족조차도 미완성된상태인데,
이스포츠가 어쩌고 하는것도 우스운 일인것 같습니다..
스타1이 이스포츠에 가장적합한 게임이었다고해서,
스타2역시 그럴꺼라는 생각은 전혀들지않네요..
해서 재미있는게임이 가장좋고 거기에 이스포츠에 적합하면 더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스포츠에 딱히 적합하지 않은 게임이 나와도 플레이할때 재미있다면,
그게 좋은거죠
10년이 지난게임의 과 앞으로 몇년후에 나올게임은 전혀다를수밖에 없는거죠..
그리고 브루드워이후 또다른 확장팩이 아닌이상,
확실히 다른게임이 나왔으면 좋겠구요..
letter_Couple™
07/06/15 15:05
수정 아이콘
그래픽을 방송용과 판매용을 다르게 만들면 안되나.
지하생활자
07/06/15 15:09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면 안 플레이 하면 되고 그러면 알아서 고치거나 하겠죠.
왜 이렇게 스타 라는 이름에 목메는지 모르겠네요.(물론 압니다만)
'방송에 알맞다는건 많은 사람이 플레이 하는 게임임을 말하는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만.
따라서 다른 게임 아무거나 인기를 끌게되면 당연히 방송 타게 되겟죠
ArKanE_D.BloS
07/06/15 15:55
수정 아이콘
영상 두개밖에 안뜬 게임을 뭐라하기엔 좀 이르지 않을까요?
(전 영상만 보면 너무 형광 원색을 사용해서인지 약간은 유치해보이긴 합니다만...--;;)
07/06/15 18:07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최종병기캐리
07/06/15 22:0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의 그간 경향과 워3를 비추어보았을때 막강한 에딧툴을 제공할 것이고 유저들의 스킨역시 많이 개발되겠지요. 방송용으로 충분히 만들수 있을 것입니다.
거지깽깽이
07/06/16 10:19
수정 아이콘
궤변.
Ne2pclover
07/06/18 14:4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자는건가요..?
무슨 말을 하고싶어하는건지 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058 스타 2 는 개발자가 만들어주는 게임이 아닙니다. [17] 토스희망봉사5105 07/06/15 5105 0
31057 프로게이머 최근 100전 승률 그래프! [23] ClassicMild7748 07/06/15 7748 0
31056 [sylent의 B급칼럼] 곰TV MSL 8강 미리보기 [53] sylent7007 07/06/15 7007 0
31055 서지훈 선수 고맙습니다. [12] winnerCJ4843 07/06/15 4843 0
31054 서지훈선수..정말 정을 땔수가 없군요. [5] spankyou4667 07/06/15 4667 0
31053 온겜, 엠겜 8강 종족별 현황입니다. [41] Leeka5736 07/06/14 5736 0
31051 아..."절대강민편애모드"로 인한 의욕상실 [15] 최승욱5576 07/06/14 5576 0
31050 하하...... 깜짝 놀랐네요;; [56] SKY929160 07/06/14 9160 0
31049 eswc 예선에서의 ieg의 횡포 [38] NeverMind5350 07/06/14 5350 0
31048 잊혀져 가는 이름...변길섭 [14] Again5293 07/06/14 5293 0
31047 프로리그 10주차. 관전포인트 10가지. [26] Leeka4854 07/06/14 4854 0
31046 신한은행 프로리그 10주차 엔트리!! [27] 스파키즈짱5694 07/06/14 5694 0
31045 고개를 들어요,나다 [23] happyend4004 07/06/14 4004 0
31044 새로운 스타2 프로토스 유닛소개 영상입니다... [56] GooD2U8507 07/06/14 8507 0
31042 선수들의 굴욕, 팬들은 즐겁다 [18] 허저비6556 07/06/14 6556 0
31041 우승. 눈물겨운 그 꿈을 응원합니다. [11] 저그의 눈물3950 07/06/13 3950 0
31040 ESWC 2007 한국 대표 선발전 - 워3/카스 4강 방송 안내 [10] Gplex_kimbilly4032 07/06/13 4032 0
31039 올드 저그의 활약.. [8] Le_CieL4434 07/06/13 4434 0
31037 KTF는 강민, 박정석만 있는 것이 아니라 홍진호, 조용호도 있다. [18] 하얀그림자6285 07/06/13 6285 0
31036 조용호선수 한테도 이런날이 오네요... [22] 하이6875 07/06/13 6875 0
31035 이윤열 vs 홍진호 in 타우크로스 (스포일러有) [45] 삭제됨6649 07/06/13 6649 0
31034 삼성전자칸을 광안리에서 이길수있는팀은? [53] Leeka5826 07/06/13 5826 0
31033 홍진호 좀 '응원'하겠습니다. [75] sylent7659 07/06/13 76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