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7/31 18:04:08
Name kama
Subject 팬택EX 인수 기업 위메이드로 결정!
파포와 포모스에 급보로 올라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은행이 자산이랄까 안정감 부분에서 훨씬 좋아서(사실 은행이랑 게임업체랑 비교하는 건;;)
하나은행이 좀 더 좋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적극성의 측면에서 위메이드가 뛰어났던 모양입니다.

실제 인수 조건도 위메이드가 더 좋았다고 하고요. 한빛의 경우도 있기에;; 게임업체는 불안불안하지만
그래도 좋은 조건을 약속했으니 믿고 기대해야겠지요. 실제로 하나은행 쪽에서 좀 미적미적 움직인 것도
사실이기도 하죠. 팬택 선수드로 위메이드를 원했다고 나오고 했으니 좋은 결말이라 봅니다.

생각해보니, 하나은행이 인수하기 어려웠던 이유 중 하나가 신한은행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신한은행
입장에선 자신들이 먼저 뛰어들어 터를 잘 다져놓고 있는데 경쟁사가 끼어드는 것을 바라지는 않았을 것이고요.

아직 1보라서 자세한 지원 규모나 방향 등이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좀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한국 펩시의 지원 여부겠죠. 물론 정확하게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 실제로 펩시가 위메이드를 뒤에서
지원사격을 해주고 있다면 안정감도 크게 늘어날 것이니까요.

어쨌든 프로 스타계에 큰 골치로 떠올랐던 팬택 EX 인수 건이 팀이 해체되고 선수들이 뿔뿔히 흩어지지 않고
인수라는 좋은 상태로 결말이 나게되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추가 내용을 보니 금액적 조건은 비슷했던 상황에서 위메이드가 상당히 적극적이고 현상태 이상의 지원을
약속했으며, 선수단도 위메이드를 원했기에 위메이드로 선발했다고 나오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여건을
마련해주길 바라네요.



P.s) 하나은행, 포기하지 말고 지원 팍팍 약속하면서 한빛 어떻게 인수하면 안될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y name is J
07/07/31 18:06
수정 아이콘
p.s에 진짜 공감해요...으헝-
줄은퇴에 선수만 계속 팔아치우면 어쩌자는 거냐 한빛..ㅠ.ㅠ
오우거
07/07/31 18:08
수정 아이콘
선수단측에서 위메이드를 원했던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네요......

하나은행은 한빛을 인수하자!!!!!
하만™
07/07/31 18:08
수정 아이콘
근데 위메이드의 수입이나 자산규모로 봐서 팬택을 정상적으로 계속 운영하기 힘들텐데요...
팬택입수를 통해 얻을수있는 수입이 그렇게 되려나...
DynamicToss
07/07/31 18:08
수정 아이콘
한빛은 웬지 PSV 아인트흐벤 같다는 실력있는 선수들 빅리그로 팔아 넘기는...반니도 PSV 왓다가 맨유 가고 레알가고 박지성도 //
혹시 모르죠 김준영 윤용태 다른 팀으로 가고 다른 출중한 선수가 나올지도..휴 어서 한빛 스폰 제대로 된곳 잡아야 되는데 씨제이는 스폰잡아서 낫지만 한빛은 ...
The xian
07/07/31 18:15
수정 아이콘
급한 불은 껐을지 모르나 위메이드라는 기업의 안정성과 E-Sport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 있어서는 의문입니다.

위메이드라는 업체가 게임업계 내에서는 분명 우량기업이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게임업계 내에서'라는 전제가 뒤따를 때의 이야기입니다. 게임업체의 안정성이라는 건 당장 발매할 신작 게임 고작 한 두개 정도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얻지 못해도 지금까지 밝힌 투자계획 등이 손바닥 뒤집듯 백지화 되어도, 아니, 회사 자체가 없어지거나 대량 감원이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물론 위메이드가 그 정도로 안정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위메이드라는 업체가 신작 게임이 쪽박이 된다 해도 회사에서 감원, 투자계획 백지화 및 지원 중단 등의 큰 내홍을 겪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게임업체일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볼 때에는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회사의 경영진은 긍정적이겠지만 기존 위메이드에서 일하는 이들 개인 및 그 조직에서도, E-Sport를 생각하는 부분이 과연 긍정적일지도 의문입니다. 아직도 E-Sport 선수들에 대한 가치를 폄하하거나 그저 광대짓쯤으로 여기는 업계인들이 적잖다는 점을 알고 있는 저로서는 이런 부분이 위메이드라는 조직에 게임단이 융화하는 데에 매우 좋지 않은 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의결 과정에 있어서도 그간 밝혔던 바와 같이 클럽팀을 반대하고 이윤열 등의 선수를 팔아서라도 그간의 운영지원비를 거둬가겠다는 협회의 입장과 선수 및 원종욱 감독대행이 썼다는 의결서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매우 떠밀린 경향이 크다고 봅니다. 최소한 이런 일련의 과정이 있을 수 있는 과정이긴 하나 매끄럽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위메이드 측에서 적극적이었기에 맺어졌겠지만...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장기적으로 볼 때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조인식이 있고 선수들이 유니폼 입을때까지는 인수 자체도 사실 믿기 어렵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파포와 포모스 기사를 보니 '최종 인수자'와 '우선협상 대상자'라는 말이 혼용되고 있어서 그런 것입니다.
Spiritual Message
07/07/31 18:16
수정 아이콘
하나은행이 계속 미지근한 반응이었던게 아닐까 싶습니다..
협회에서는 가능하면 하나은행을 잡고 싶었던듯 하지만, 하나은행측이 인수에 큰 의욕을 보이지 않았던게 아닐까 싶네요..
포스트최연성
07/07/31 18:19
수정 아이콘
기뻐해야 할일이기도 하면서 -_-; 왠지 살짝 불안하기도 하네여.... 그래도 여하튼 선수들이 게임할수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니 다행입니다.. 정말
大司諫
07/07/31 18:19
수정 아이콘
하나은행 프로리그가 얼른 시작됐으면 좋겠어요.
셋쇼마루사마
07/07/31 18:23
수정 아이콘
아~ 김재춘!!!
마빠이
07/07/31 18:25
수정 아이콘
여러기사를 보면서 위메이드가 제시하는 조건이나 노력을보면 어쩌면 위메이드가
입찰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드내요...
혹자는 위메이드가 그럴능력이 되는것인가 의구심을가지지만 위메이드 스스로가 펩시
지원사격을 약속했고 오래전부터 준비했다는것에서 어느정도 믿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하게 되내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선수들이 결의안?까지 작성해서 협회에 보냈다는건 선수들이 보는입장에서
위메이드가 정말 열정적이엿다는게 왠지모르게 느껴지내요..;;
오히려 펜텍EX를 지금보다 더좋은 조건으로 적극적으로 인수하겠다는 위메이드가 오히려 이스포츠
팬들에게 칭찬을 들어야 하는대 중간에 하나은행이 끼어서 안좋은 소리듣는건 조금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드내요..
좋은예는 아니지만;; 물에빠진여자 물먹의면서 구해주고 새옷까지 입혀주었더니
왜 옆에 잘생긴 남자있었는대 니가구해주냐고 ;;면박주지는 맙시다 ;;;
펜텍선수들이 그렇게 까지 위메이드를 원한건 그들이 무언가를 보았고 느꼇기에
그런것이기에 하나은행은 잊어버리고 위메이드를 한번 지켜봅시다.
07/07/31 18:31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예시가 참 가슴에 와닿네요....
信主NISSI
07/07/31 18:33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직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물론 금융업계만큼 튼실하진 못하겠지만, 충분히 튼실한 기업으로 여겼던 팬택의 경우때문에 이리 된 것이지 않습니까.
기업사정이 좋지 않을때, 지지부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팀의 인수만 해줄 수 있다면, 정말 아무 상관없기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정을 잘 모르다보니, 위메이드란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모르는데, 앞으로는 좀더 관심이 갈 것 같네요.
카이레스
07/07/31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에 위메이드라는 회사 처음들은 건데
앞으로 팬택 잘 부탁합니다^^ 이제 위메이드 EX인가요:)
07/07/31 18:54
수정 아이콘
일단 당장 워메이드에 대한 이미지도 드러날 테고, 인수에 대해서도 굉장히 적극적인 거 같습니다. 스탭이나 감독도 아니고 선수들이 빠져들[?] 정도면 말이지요. 오래 바라보기에는 힘들겠지만 당장에 있어서는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마빠이님 예시가 참 와닿는 게 팬택이 지금 말 그대로 거의 물에 빠진 상태니까요...=_=;;;[?] 물에 빠진 상태에서 구해내고 어느 정도 안정이 되게 보살핀 후 나중에 상황이 좋아지면 "이제 여기서 살아도 돼요."가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더 이상한 예...]
Name=네임
07/07/31 18:58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가 팬텍 EX팀을 인수해서 잘 운영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너무 하나은행에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적극적으로 인수에 나선 만큼 다 복안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위메이드팀 화이팅!
07/07/31 19:31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말에 동의합니다.

해체 직전에 팀 살려줬더니, 왜 이런기업이 가져가냐고 하는건 참 웃기네요.

위메이드가 아니였다면 팬택은 이미 해체됫습니다. 그것만큼은 모두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일텐데요..

팬택이 지금 상황이 좋아서 이팀 저팀 선택해서 골라가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SKY_LOVE
07/07/31 19:55
수정 아이콘
팀의 좋은소식과 함께 이윤열선수의 엠에셀진출 소식도 같이 나오네요
한빛은 아예 팀 방향이 그쪽으로 잡은거같은데...
07/07/31 19:58
수정 아이콘
선수들도 경기에 집중할수 있겠군요
07/07/31 20: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방금 엠에셀 진출했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팬택EX.
Karin2002
07/07/31 20:2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Dennis Rodman
07/07/31 20:38
수정 아이콘
궁금합니다...... 위메이드가 어떻게 지원할지..............................하나은행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과연 어떤 점에서 좋았을지......

개인적으로는 아쉽습니다.
셋쇼마루사마
07/07/31 20:41
수정 아이콘
돈이 열정보다 우선될 수는 없습니다.
그 선택이 잘된건지, 실수였는지는 추후 판가름날테니 그냥 믿고 후원해주는 수 밖에요^^
MLB의 레인저스 구단주인 탐 힉스씨의 요즘 행태등을 참조해보면, "열정"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안정+열정이 최고겠지만요~~^^
07/07/31 20:45
수정 아이콘
카이레스님// 위메이드는 국내에서 미르시리즈로 알려진회사죠^^ 창천온라인은 잘되려나...어쨌든 팬택인수가 잘끝나서 다행입니다
ArKanE_D.BloS
07/07/31 20: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새로운 게임도 출시한다는데 다른걸 다 떠나서 위메이드가 팬텍을 인수한 효과를 기대이상으로 보길 바랍니다...
은하수
07/07/31 22:00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가 팬택을 인수하기로 결정한이상 믿고 지켜보겠습니다.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07/07/31 22:10
수정 아이콘
펜텍 사태(?) 잘 해결된 것 축하드리며,
구단과 위메이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온라인 게임을 그다지 즐기지는 않지만, 위메이드의 게임을 관심 갖고 보겠습니다..
07/07/31 22:3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msl진출
인수기업결정...
모든게 잘 풀리고 있는거죠??^^
믿고 지켜보겠습니다^^
마음의손잡이
07/07/31 22:32
수정 아이콘
더 이상 팬택이라는 상호명을 듣고싶지 않네요. 기대해보겠습니다.
07/07/31 23:25
수정 아이콘
시안님 리플에 공감합니다. 과연 위메이드가 인수하는 게 장기적으로 어떻게 팀에, 이스포츠판에 좋은지에 대해서 팬들은 아는 바가
없습니다.

더 큰 회사가 인수할 수 있었음에도. 작은 회사가 입찰에 성공했다고 마냥 좋아해야 하는 것인지...상황이 어리둥절할뿐.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일이네요.

팬으로서 그냥 좀 안타깝고...답답하고...아쉽습니다. 위메이드란 회사를 어느 정도까지 믿어야 하나...걱정이 앞서네요.
07/07/31 23:28
수정 아이콘
Leeka님// 해체 직전에 팀 살려줬더니, 왜 이런기업이 가져가냐고 하는건 참 웃기네요. <-- 이 말씀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왜냐면, 해체직전에 팀을 살려줄 기업이 두 곳이었고, 그 한 곳은 지금 인수하려는 기업보다 훨씬 큰 기업이거든요. 그 부분에서 충분히 아쉬움을 토로 할 수 있는 겁니다.

위메이드의 앞으로의 투자, 열정 지켜볼 생각이지만, 과연 선수들을 어느만큼 경기에 집중하게 할 것인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finethanx
07/07/31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제 더 이상 팬택이라는 이름을 듣고 싶지가 않네요.
이윤열 선수, 그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불안불안 했는데.. 잘 됐다고 해도 되는 거겠죠?
그간 게임 외적으로 원체 마음 고생할 일이 많았던 선수라 좋은 일이 생겼는데도 맘이 잘 안 놓이네요.-_-;

어쨌거나 저쨌거나 축하할 일은 축하할 일, EX선수들 축하해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 MSL진출도 덤으로 축하~!
METALLICA
07/07/31 23:35
수정 아이콘
오늘 이윤열 선수의 엠겜 진출은 즐거운 소식이지만 위메이드인수 소식은 그리 즐겁게 느껴지지가 않군요.
Dennis Rodman
07/07/31 23:48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지켜보겠습니다...............
하늘유령
07/07/31 23:49
수정 아이콘
STX가 소울을 인수 하고나서 주가가 2배 정도 뛰었던걸로 압니다. 물론 프로게임단 인수효과만은 아니었겠지만. STX가 주 사업이 조선업인데 그전까지는 일반 대중에는 큰 홍보가 되었던 기업이 아니었죠. 그러나 소울 인수후에 엄청나게 홍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위메이드도 마케팅만 잘 펼친다면 많은 이득을 보겠죠
the hive
07/08/01 00:29
수정 아이콘
꼭 하나은행이 인수한다고 안정적이라고 하기는 힘들죠;; 예전 삼성처럼말이죠.
대기업이 스폰한다고 해도 오히려 망하는 경우도 있는데다가(현 팬택이 그렇죠. 하나은행이 안정적이라는 소리도 있습니다만..), e-sports의 장기적 존속을 바라본다면 오히려 위메이드가 인수해야죠.
하나은행은 e-sports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금융관련회사입니다.(전자정보통신계열이면 관련이 있다고 했겠죠)

그런고로 마빠이님 의견에 공감하는말입니다.
07/08/01 08:58
수정 아이콘
하늘유령님 죄송합니다만 STX창단과 STX주가가 뛴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홍보효과가 있겠지만 그것이 주가가 뛴 거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니까요.

올해 조선기업들이 최대 호황을 맞이하고 관광급 호텔 5성급 크루즈 선박 외국과의 대형계약 체결 및 드릴쉽등의 수주부분에서도 계약을 따내서 STX를 비롯한 조선기업들이 호황을 맞이하고 그게 주가로 연결된 것입니다.
Spiritual Message
07/08/01 09:2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참.. 우리나라 사람들의 뿌리깊은 대기업 선호 성향이 드러나는건가요;; 하나은행이 한다고 팀에 대한 지원이 더 좋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BlazinBeat
07/08/01 09:43
수정 아이콘
위메이드는 게임단 인수를 기업의 큰 전환점으로라도 삼을 생각인건가요. 왜그리 적극적이랍니까. 게임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건데 별로 좋을거 없어보이네요. 가벼울수록 좋지 않나요. 부도라도 나지 않는 이상 기업사정이 게임단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결과네요.
Fabolous
07/08/01 15:00
수정 아이콘
Spiritual Message님// 보장은 없어도 최소한 하나금융그룹이 망하지는 않겠죠.
the hive님// 팬택은 대기업으로 분류하기엔 좀 그렇네요, 중견기업 정도랄까. 이스포츠의 장기적 존속과 위메이드같은 회사의 게임팀 인수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삼성의 첼시스폰서는 도대체 무슨 관계고, stx, 르까프는 다 뭐란 말입니까.
Fabolous
07/08/01 15:01
수정 아이콘
BlazinBeat님//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업이익 75억원 중에서 10억여원이 게임단 운영비로 들어간다는 것이 불안하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위메이드의 무리수가 아닐지요.
BlazinBeat
07/08/01 16:56
수정 아이콘
음. 게임업계에서 잘나가다 죽쑤고 있는 첫손가락이 위메이드였는데, 작년 순이익이 10억이 안됨. 3년전의 3%정도. 하긴 그때는 워낙 잘나갔으니. 보도자료에 근사하게 이익 얼마 달성했다고 그러니까 잘나가나보네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반대. 그래도 올상반기에 거의 작년만큼 매출을 낸걸 보니 바닥은 쳤나보네요.
METALLICA
07/08/01 17:29
수정 아이콘
순이익이 10억이 안된다니 사실이라면 더욱 암울하군요
07/08/01 19:37
수정 아이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알던 것보다는 적어서 위메이드쪽이 좀 부담이 크죠...

그리고 게임사 특징상 차기작 게임에 크게 좌지우지가 될텐데... 앞으로 위메이드가 잘되기만을 바라는 수밖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656 어제 듀얼 오프 후기 -ㅇ-; [26] 후치6412 07/08/02 6412 0
31654 [정보] 오늘 아프리카 방송에 김준영 선수 출연합니다. [6] guy2095041 07/08/02 5041 0
31653 T1의 테란들.. 이제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33] Yes6093 07/08/02 6093 0
31652 김택용의 강함 [45] Judas Pain9083 07/08/02 9083 0
31651 BlizzCon 2007 - 스타/워3 경기 대진표 및 일정 발표 [20] kimbilly4547 07/08/02 4547 0
31648 다시보는 명결승전. 올림푸스배 결승전 홍진호 VS 서지훈. [26] SKY926009 07/08/01 6009 0
31647 오늘의 듀얼을 보며, 김택용 선수를 보며. (스포 있어요!) [25] 비수5868 07/08/01 5868 0
31646 # 김택용 선수의 데뷔 이후 현재까지 전적입니다. ^^;; 휴.. [24] 택용스칸7207 07/08/01 7207 0
31645 WCG 2007 스타크래프트 한국대표 선발전 20강 대진표 [23] 모짜르트5085 07/08/01 5085 0
31644 어제 MSL 서바이버해설을 들으며 의문이 생겼습니다. [24] 이효진5490 07/08/01 5490 0
31642 # 듀얼토너먼트 D조. [15] 택용스칸5240 07/08/01 5240 0
31641 완전섬맵. 2:2 팀플에서의 활용. [8] 信主NISSI4761 07/08/01 4761 0
31640 '마본좌'는 될 수 없어도, '마에스트로'는 놓치 말자 [24] 라울리스타6363 07/08/01 6363 0
31638 932, 그리고 600 - 3 [35] The xian6057 07/08/01 6057 0
31637 홍진호, 박성준의 뒤를 잇는 공격형 저그의 탄생인가요?(스포듬뿍) [23] 라울리스타8375 07/07/31 8375 0
31636 한상봉 선수 정말 공격적이네요! [6] 파벨네드베드4517 07/07/31 4517 0
31635 팬택EX 인수 기업 위메이드로 결정! [43] kama8119 07/07/31 8119 0
31634 프로게이머는 포기를 모른다. 포기는 미끄럼틀 일뿐 [6] 지구대폭발슛4274 07/07/31 4274 0
31633 해군팀창설이 무산될 수 있다는군요. [17] 리콜한방7527 07/07/31 7527 0
31632 블리즈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대진 나왔습니다... [43] 한방인생!!!6996 07/07/31 6996 0
31630 역시나 뜨거운 감자 마재윤 [25] 메렁탱크7599 07/07/30 7599 0
31629 그가 올라갔습니다. 마재윤!!(분석글) [7] 삼삼한Stay6020 07/07/30 6020 0
31628 마재윤선수의 경기력.. 그리고 이영호선수 [13] Yes6337 07/07/30 63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