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04 19:08:55
Name SKY92
Subject 시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9월 6일날까지 공군 지원 날짜라고 알고 있는데.......

점점 시간이 없어지고 있네요.


왜 하필이면 다음주에 온게임넷이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했을까요.


정말 점점더 길이 없어져가는것 같네요.


현재로써 나올수 있는건.......

(온겜이 맘을 바꾸지 않는단 가정하에.)

1)어쩔수 없이 면접에 지원해서 합격했다.

결론:공군간다.

2)면접에 불합격.

결론:한동욱 은퇴.


간단하게 요약하면 저정도네요.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방법은 일단 6일까지 면접지원을 미뤄놓고,

그때까지 온겜이 맘을 바꾸길 바라는수밖에 없겠는데.

그럴일은 거의 없고.


완전 '공군가라.'라는 말 아닙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지금 한동욱선수가 면접에 이미 지원을 했는지,아니면 아직 미뤄두고 있는지가 궁금한데요.

일단 현재로써 최선은 6일까지 면접을 안보는게 답일것 같지만........(그리고 그때까지 온겜 움직임을 살펴보고요.)

한동욱선수가 이미 면접을 지원했다면.......



촉박하네요 정말.

왜 온겜은 다음주에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한건지.

오늘 저녁에 해도 모자를판에.



정말 공군가는거밖에 답이 없는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9/04 19:11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입을 마출 사람이 너무 많기때문에 입을 일단 다 마추고 일제히 파포-포모스에서 온겜은잘못없다 이런식으로 마무리 할려고 하기때문이죠. 조지명식연기도 마찬가지
그네들에게 한동욱의 향후 거취는 관심없죠
compromise
07/09/04 19:13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스스로의 이미지는 스스로가 만드는 거니까....
워터실드
07/09/04 19:13
수정 아이콘
파포-포모스에서 말 다 맞춰봤자 소용없을겁니다.
이미 이전에 났었던 기사들도 있고.
EarlCain
07/09/04 19:24
수정 아이콘
지금 너무 화르륵~~ 타올랐기 때문에, 다음주 쯤이면 이야기는 좀 가라앉아 있겠죠.
다음주까지 지금처럼 주구장창 한동욱 선수 이야기만 하면, 지치는 사람들이 존재할테니 말이죠.
그리고 공군 입대 신청이 끝나는 게 6일까지니까, 다음주면 이미 사태는 정리되고 난 후일 가능성이 높겠네요.
여론이 진정된 상태에서, 사태를 마무리짓고 그 결과만 발표하겠다는 거면.... 역시 대단한데요.
꽃을든저그
07/09/04 19:32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정말 마지막남은게 공군밖에 없는건가요?? 아무리 잘되도 다른방법은 없는건가요? 26-27살도 아니고, 20대초반의 우승자출신 어린선수가, 재능을 썩히고 군대를 가야하나요?? 한동욱선수가 만약 지금 군대를 가게된다면.. 스타팬으로써, 그 어린선수를 그렇게 만든 자들을 용서할수없을것같습니다..
라이디스
07/09/04 19:38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가 공군에 합격하면 이명근 감독쪽의 원하는 대로 생색낼것 내고 시간이 지나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있죠.
문제는 공군에 떨어졌을 경우죠. 은퇴까지 생각하고 있는 한동욱 선수인데 공군까지 떨어진 상황에 해결 방법은 방출및 이적일테니요.
진정한 불씨는 한동욱 선수가 공군에 떨어진 후... 라고 생각됩니다. 이대로 한동욱 선수를 잃을수는 없으니까요.
EarlCain
07/09/04 19:46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 기사가 새로 올라왔네요. 한동욱 선수는 이번에 공군 입대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려고 그러는 걸까요.
kimyahwa
07/09/04 19:4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이적으로 생각을 바꿨음 좋겠군요
Withinae
07/09/04 20:05
수정 아이콘
방송시작할때부터 온겜빠였는데 이 바닥이 이렇게 까지 갈줄 몰랐습니다. 기껏 20넘긴 어린 친구에게 도대체 얼마나 잘못을 했다고.
07/09/04 20:14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었군요...
에휴, 한동욱선수 어찌할까나... 어찌할까나..........

게다가 시간이 이렇게 가버리면 금방 잊어버리는 상황, 또 발생하거든요.
저번 중계권 사건도 펠릭스님께서 그나마 말머리 달아주셔서 그렇지...
지금은 거의 다 잊어버린 상황 아닙니까;;;;;

솔직히 잘 해결되기는 힘들어 보여요. 그렇다고 해서 이 사건을 계기로 뭔가 큰 변화, 큰 개혁이 뒤따르지도 않을 것 같고...
그래서 걱정입니다. 괜히 그들만의 리그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 아닌데 말입니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소중한데, 너무 안쓰럽네요...
barbapapa
07/09/04 20:37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상황에서 공군 얘기하는게 더 답답합니다;;
온겜 입장에선 한동욱 묻어버리기나 공군 보내기나 오십보 백보일겁니다.
그런데 누구 좋자고 자꾸 공군 얘기를 꺼내서 거기에 부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은연중에라도 공군이라도 가면 다행아니냐라는 생각은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이적할 수 있고, 그래야만 하는데 왜 공군을 보냅니까;;
ArcanumToss
07/09/04 20:48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에 대해 팬들이 할 수 있는 행동 중 가장 효과적인 대응은 온게임넷에서 하는 게임을 아예 보지 않는 것 아닐까요?
07/09/04 20:59
수정 아이콘
ArcanumToss님// 단기간이라도 그럴수 있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되겠지만, (전 어제부터 보지않고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원상복귀되고 흐지부지될것같아서.. 현실적으로는 힘들것 같아요
이번 올스타전에서 현장에서 여러가지방법으로 확실히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DynamicToss
07/09/04 21:42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를 보면서 진짜 분노가..치미네요 . CJ 곱게 보내줄것이지 왜 안보내주고.ㅡㅡ;; CJ가 1억5천도 주겟다고 하니 갑자기 박영민 +1억.진짜 어이없죠 이것도 CJ 가 승낙햇으면 그다음 마재윤+박영민+2억 요구하겟군요 배가 아주불럿습니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진짜 꼴도 보기 싫습니다
07/09/04 21:43
수정 아이콘
한동욱 선수 이번에 공군 지원 안한답니다.. 공군측도 이번에 선수 뽑을 계획 없다고 밝혔습니다...
07/09/04 21:47
수정 아이콘
박영민 + 1억... 관계자도 아닌 팬 블로그에서 나온 낭설입니다. 1억 5천도 확인된 바 없죠.
07/09/04 22:23
수정 아이콘
공군 면접 안봤음 좋겠습니다. 공군 가기에 너무 아까운 선수에요. 어떻게 다른 팀으로 이적하는 방향으로 갔음 하는 바램이네요.
이젠안녕
07/09/05 00: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작은판에선

팬 블로그 낭설이나 싸질러놓은 기사나 거기서 거기죠..
이번 사태로 포모스도 믿을게 못된단걸 알았습니다. 파포는 말할것도 없구요.

스갤 카더라통신이 파포 예측기사보다 더 정확하더군요 껄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1999 프로리그 중계권 문제로 바라본 온게임넷-한동욱 사태 [34] Needs6446 07/09/05 6446 0
31998 기억해 주세요. [4] pailan3749 07/09/05 3749 0
31997 오히려 조용한게 이상하지 않나요? [6] Again4572 07/09/05 4572 0
31996 이 죽일놈의 온게임넷. [19] No bittter,No sweet5442 07/09/05 5442 0
31994 pgr21.com의 봉인을 풀어라...온게임넷 보이콧 [39] 미네랄은행7175 07/09/04 7175 0
31993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일흔번째 이야기> [4] 창이♡4062 07/09/04 4062 0
31992 더이상 감추고 돌려말하지 않았으면 .. [30] 4921 07/09/04 4921 0
31991 포모스 기사보고 한마디 합니다. [22] dkTkfkqldy7418 07/09/04 7418 0
31990 연대 [17] Fabolous4991 07/09/04 4991 0
31989 시간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 [18] SKY925167 07/09/04 5167 0
31988 리그 종족승률 변동차트 [5] 프렐루드4090 07/09/04 4090 0
31987 또 타시 터진 카더라 통신... [72] 플라9280 07/09/04 9280 0
31986 이윤열 선수의 연봉 2억5천 재계약 축하합니다. [25] workbee6166 07/09/04 6166 0
31985 [한동욱사태]거쳐가야 할 진통이라면, 좀 더 과격하게.. [28] 다크포스4637 07/09/04 4637 0
31984 한동욱사태...다른 스포츠를 통해 둘여다보기 [22] 로베르트5666 07/09/04 5666 0
31982 목이 메이고 메입니다. [9] JokeR_4989 07/09/04 4989 0
31981 가장 중요한건 '누가'잘못했느냐가 아니다. [11] SkPJi4111 07/09/04 4111 0
31978 공자의 정명사상.. 감독은 감독답게 선수는 선수답게.. [19] 우리는-ing4618 07/09/03 4618 0
31976 댓글잠금 [sylent의 B급칼럼] ‘한동욱 사건' B딱하게 보기 [345] sylent16301 07/09/03 16301 0
31975 한동욱 선수 서명운동 중입니다... [39] Pride-fc N0-15641 07/09/03 5641 0
31974 협회는 언제까지 절대권력을 가진 팀이라는 왕이 선수라는 노예를 휘두르는걸 두고볼지 궁금해지네요 [31] SkPJi6045 07/09/03 6045 0
31973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공식맵 확정 [30] 막나간인생6008 07/09/03 6008 0
31972 한동욱선수의 심경고백. [169] SKY9211752 07/09/03 117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