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9/30 19:43:48
Name 로바로바
Subject 종족별 2인자들의 승패와 승률
요즘 이래저래 2인지가 유행하더군요
스타판에서도 팀별로 가려진 2인자를 꼽거나 하시던대
종족별 2인자들의 무서움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바로 진영수와 김택용 마재윤의 그늘에 가려진 그들입니다

#전적및 승률은 fomos의 3월달 케스파컵 이후부터 최근입니다

테란 : 염보성



승률 : 66승 27패 71%
vsZ : 24승 9패 73%
vsP : 14승 9패 61%
vsT : 28승 9패 76%

어떻게 보면 밑에 소개할 송병구나 이제동보다도 본좌후보논쟁에서 많이 제외되는 선수죠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개인리그에서 상위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아얘 진출하지 못하면서 저평가 되고 있는선수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프로토스전의 승률만 개선한다면 정말 무서운 선수가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기간내에 유일하게 70%의 승률이 넘는 테란입니다


플토 : 송병구



승률 : 76승 28패 승률 72.5%  
VS T 26승 8패 승률 76%
VS Z 24승 10패 승률 71%
VS P 25승 10패 승률 71%

사실 본좌후보로나 개인리그 우승후보로 많이 거론되기에 윤용태 선수로 할까 했지만
김택용선수의 강력한 포스에 조금 가려져 있는 느낌이 들어서 송병구를 선택햇는데요
모든 승률이 70%가 넘고 기간내에 유일하게 70%의 승률을 달리는 프로토스이기도 합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모두 좋은 활약보이고 있지만 역시 개인리그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하면서 김택용선수에게 밀렸는데요 만약 이번시즌에 타이틀을 따게 된다면 차기본좌후보로 손색이 없죠


저그 : 이제동



승률 : 61승 28패 승률 68.5%
vsT 27승 10패 73%
vsP 17승 13패 57%
vsZ 17승 5패 77%

차기본좌로 저그가 나온다면 분명 이선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에서의 활약에 비해 개인리그에서 부진하면서 역시 저평가 되고 있죠
저그전을 잘하는걸로 매우 유명하지만 테란전또한 그에 못지 않습니다
특히 전적검색하면서 놀랬던건 최근 3개월간 테란전 전적이 19승 4패 승률이 83%입니다
프로토스전만 개선한다면 무서운 선수가 될거라고 봅니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알고보면 더 무서운 선수들이네요 전적 검색하면서도 깜짝 놀란 3명의 2인자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mpromise
07/09/30 19:46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프로리그 최강 테란. 개인리그 보통 테란.....
개인리그만 가면 금방 탈락하고....
07/09/30 19:57
수정 아이콘
역시 처음 진출했을때가 제일중요한거 같아요.

염보성선수 KTF의 유명 선수들을 때려잡고 올라가서 좋은 경기력 보여줬는데 하필 크레이지모드의 명수선수랑 붙는 바람에.... 가정이란건 무의미하지만 박명수 선수를 이겼으면 아마 신한1차의 우승자는 염보성 선수였을거 같습니다.
홍승식
07/09/30 20:06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는 개인리그는 연습 안하는 거 같아요.
옛날에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를 연습 안하는 거 같구요. ^^
07/09/30 20:08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 모드"의 교촌을 보면서 대 테란전의 극을 보았고,
이제동 선수의 "보통 플레이"를 보면서 대 테란전의 극을 느끼네요.

마재윤 - 김준영 선수와는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도 고공비행 하는 이제동 선수.
테란이 판 치는 스타리그에서 김택용 선수만 조심한다면 저 높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07/09/30 20:08
수정 아이콘
변형태 선수는 어디에...
07/09/30 20:22
수정 아이콘
최근 일년간 염선생 포스는 정말 후덜덜하군요. 그야말로 잘근잘근 씹어먹네요.
Alchemist
07/09/30 20:28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는 전적에 비해 개인리그에서의 활약은 부족하네요. 이제동선수도 '프로리그용' 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고요.
진리탐구자
07/09/30 20:28
수정 아이콘
변형태, 김준영 선수도. ;;
로바로바
07/09/30 20: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제동 선수가 제일 기대됩니다
기본적으로 동적전에 엄청나게 강하며
테란전 또한 최근의 포스가 너무 무섭구요
토스전은 분명 저그종족 상극상 극복 가능할거라고 보기때문에 말이죠
tongjolim
07/09/30 20:4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플토전이 다소 미약한거빼면
세선수 모두 본좌에 안꿀릴정도로 후덜덜한 전적이군요...
송병구선수 데이터를보니 김택용선수랑 둘중 누가 1인자인지 꼽기도 힘들겠네요;;;;
염보성,이제동선수는 개인리그 우승한번만.....
남자라면외길
07/09/30 20:54
수정 아이콘
2인자 라는 말에 언뜻 홍진호 선수가 떠 오르네여
FantaSyStaR
07/09/30 21:42
수정 아이콘
2007전적본좌는 송병구선수죠(현재까지는) 우승을 못해서 그렇지..;
07/09/30 22:2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는 아무리 잘해도 인정 못 받습니다. 윤용태 선수나 염보성 선수를 보면 잘 알 수 있지요. 승률을 보면 엄청난데도....
이에 반해 김택용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못해도 개인리그에서 잘하니까 인정 받았고, 김준영 선수도 작년까지 프로리그에서 선전하고 개인리그에서 못 하다가 이번에 스타리그 우승하면서 인정받았죠.
한마디로 프로리그는 연습장같은 느낌이고 개인리그는 연습장에서 닦은 실력을 겨루는 주요 무대같은 느낌이 납니다.
로바로바
07/09/30 23:05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됩니다 오히려 변수는 개인리그가 더 많은데 어째서 개인리그만 인정받는다는건가요
그리고 설령 프로리그 전적을 제외하더라도 위에 저 선수들의 승률은 크게 변동이 없단걸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07/09/30 23:13
수정 아이콘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프로리그 아무리 잘해도 개인리그 못하면 뚝이죠.
반면 프로리그 못해도 개인리그 우승먹으면.......
김진영
07/09/30 23:15
수정 아이콘
웬만한 저그도 플토상대로 60% 넘는거 생각한다면, 이제동선수...아쉽네요...테란전의 포스나 저그전 포스로 견주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57%가?!
로바로바
07/09/30 23:15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만 봐도 프로리그 제외하면 46승 22패로 승률 68%입니다
김준영 선수 프로리그 제외하면 30승 17패로 승률 64%네요
최근 6개월간의 프로리그 제한 전적입니다 이기간에 김준영선수가 OSL을 우승했는데도
오히려 승률은 염보성 선수가 앞서네요
염보성은 엄청난 승수를 삭감당하고 김준영 선수는 상당한 패를 제외했음에도 말이죠

프로리그를 너무 무시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리그는 재수없이 2패하면 보여줄것도 없이 떨어지지만
프로리그는 초반 연패에도 계속해서 보여줄수 있습니다 절대 무시할수없죠
이젠안녕
07/09/30 23:27
수정 아이콘
왜 프로리그가 더 취급을 못받는지는 지난번 엄재경해설이 말씀해주셨습니다.

1. 프로리그는 맵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면 안나오면그만, 그냥 유리한맵에서만 나오면 된다
하지만 개인리그는 맵이 불리해도 그것을 뛰어넘어야 하는 면을 보여준다. 이런 악조건속에서도 승리를거두는게 진짜 실력이 아닐까?

2. 프로리그는 선수의 컨디션이 안 좋으면 혹은 상대편에 자신에게 강할거라 생각되는 상대가 있으면 안나오면 된다.
자신의 천적을 쏙쏙 피해서 게임을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위 두가지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리그를 더 높게 쳐줍니다.

그리고 개인리그에서 초반2패하면 뭣도 못하고 그대로 탈락하지만 프로리그는 계속 보내줄수 있다, 라는 면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서도 프로리그의 데이터 모순성이 나타납니다(말이 적절하진 않아보이네요)

개인리그는 갈고 닦아진 선수들이 나와서 진검승부를 겨누는것이라면,
프로리그는 날이 무뎌진 선수들도 나와서 기량을 회복해가면서 전적을 쌓는곳이란 말이죠 (이러면서 상위클래스 선수들이 쉽게 승수를 챙기죠)

ps. 수치가 모든것을 말해주진 않습니다. 테란 진출자가 50%를 넘어가는데도 테란이 강세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는것처럼
승률만 높다고 그 시대에 최강자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물론 최강자일 확률이 매우높지만요.
허저비
07/09/30 23:52
수정 아이콘
연습생 티를 갓 벗은 신예, 한물 간 노장, PC방리그를 전전하는 선수들과 붙어서 쌓은 성적
Vs. 탑클래스 선수 상위 16인끼리 치열하게 싸워 끝내 살아남은 마지막 1명

상향평준화 운운하는 소리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있습니다만, 사실 요즘 봐서는 오히려 선수들 사이에서 실력의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특히 저그쪽이 이런 경향이 심한데, 톱클래스 선수와 나머지 선수간의 경기력 차이는 눈에 보일 정도로 확연하죠.
그런 면에서 프로리그 전적이 물론 대단하기는 하지만 개인리그 우승1회의 임팩트만도 못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로바로바
07/10/01 00:1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 더 비중을 두자는게 아니라 무시할 이유가 없다는거죠

1.유리한 맵에서만 나온다?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평가절하할수는 없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잘나가는 선수들만 유리한 맵에 나오나요? 아니죠 모든 팀이 그 맵에 유리한 선수들을 내보냅니다 동등한 위치에서의 싸움입니다

2. 프로리그가 축구처럼 당일날 엔트리를 발표하는것도 아니고 일주일 전에 미리 발표되는 현실에서 컨디션 문제는 큰 비중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대편에 자신에게 강할거라 생각되는 상대가 있으면 안나간다. 이건 그 선수를 상대하는 다른팀 모두가
똑같은 상황이죠 이런 이유는 모두가 동등한 상황입니다.

오히려 평가절하당할 이유가 프로리그의 전적을 좀더 높게 평가할수잇는 근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서의 싸움이니가요
이성은 선수가 지오메트리에서만 나와서 승수쌓았다고 상대편 선수는 지오메트리에서 못하는 선수가 나오는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개인리그는 특정종족에게 유리한 맵이 존재할수 있고 특정 종족에게 불리한 역상극의 종족들과 같은조가 되는 불운
이 존재할수 있으며 10승2패를 할선수가 초반 2패로 뒤에 10승을 보여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무엇을 더 높게 평가해야될지는 개인의 자유지만 저는 절대 프로리그를 낮게 볼수가 없네요

한가지 맞는 말씀은 프로리그에는 무뎌진 선수들이 가끔 나오죠 가령 공군선수들같이요
하지만 이선수들을 상대하는 역시 모두가 비슷합니다
이제동 선수만 공군을 상대하고 김준영선수는 상대하지 않고 그러지 않죠
물론 그 비중에 따라서 전적에 차이가 날수는 있지만 크지 않다는점 알려드리고 싶네요
로바로바
07/10/01 00:25
수정 아이콘
신예와 한물간 노장은 윤용태선수만 상대한것이 아니고 김준영 선수도 상대했죠
예를 들어 말씀드리는겁니다 프로리그전적을 가지고 위 세선수의 가치를 떨어트려서는 안되죠

그리고 개인리그본선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쌓은전적이라고 하셨는데 그 전적 넣고 빼고 해봤자
총전적에는 그렇게 큰 영향이 없습니다

가령 김준영선수 최근6개월 전적이 36승 30패인데
스타리그 본선 전적 11승6패 제한다고
승률 그닥 안떨어집니다
07/10/01 00:35
수정 아이콘
수치나 전장에서 지니는 가치는 그것대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 자료도 그 선에서 생각하면 될 뿐이지 굳이 프로리그, 개인리그 나뉘어서 평가절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프로리그에선 이렇게 잘하는데 왜 개인리그에서는 아쉬울까, 좀더 분발해줬으면 좋겠다란 코멘트만 첨부해도 충분하다고 보고요.
이런저런 식으로 따지면 개인리그도 이러저러한 이유를 들 만한 건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글에 대한 의견을 말하자면...
사실 염보성 선수는 아직 물음표가 좀 있습니다. 잘하는데 뭔가 좀 아리송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송병구 선수야 개인리그 우승 타이틀이 없을 뿐이지 프로리그나 개인리그 가리지 않고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기복 없이 일정선을 유지하는 꾸준함도 있고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튀는 맛(여러 가지 의미입니다^^;;)이 없어서 좀 심심하달까?^^;; 그래도 눈여겨보고 있는 선수 중 하나입니다.
이제동 선수는 제가 요새 아주아주 좋아하는 저그 유저입니다. 사실 저그 선수들은 그다지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 이제동 선수는 정말 다르더군요. 그냥 경기가 기대되고, 보는 게 재미있고... 더 이상의 말은 불필요할 것 같네요. 다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원글에 써 있는 대로 토스전 좀 보완했으면 하고^^;, 이번 시즌에는 개인리그에서도 어느 정도 그 실력을 발휘해주었으면 하는 거예요. 잘할 거라 생각합니다.
Mitsubishi_Lancer
07/10/01 11: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현재로써 테란은 진영수 - 변형태 투톱으로 밖에 안보이는데...
염보성 선수가 개인리그도 잘한다면 3톱으로 바뀔것 같지만...
Ma_Cherie
07/10/01 14:13
수정 아이콘
공식전 기록을 개인리그, 프로리그 나눠서 기록하는게 좋겠네요. 어차피 다른방식의 리그인데다가 리플에도 종종나오지만, 아직까지는

프로리그에서 날고기어봤자 개인리그 우승타이틀없으면 서서히 잊혀져갑니다. 본좌? 어림도 없겠지요.
태엽시계불태
07/10/01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위의 분과 같은생각입니다.
프로리그에서 날고 기어도 개인리그에서 아예 모습도 안보이는 선수들을 보면 실력에 대해 의구심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07/10/01 15:01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는 예전에도 kespa홈피에서 마재윤선수보다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죠.(마재윤선수가 2위였고 제동선수가1위 -ㅅ-)
다만 전적숫자가 매우 낮아 1위로 아무도 인정하진 않았지만... (거기에 개인리그 입상도 거의 없었기에)

정말 실력이 있다면 앞으로 개인리그에서도 높은자리까지 올라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송병구선수가 예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계속 성적을 못내다가 요즘 날라다니는 것 처럼 말이죠.

이제동선수 요즘 너무너무 좋습니다 하하.. 지켜볼거에요!!
바스데바
07/10/01 16:17
수정 아이콘
2006년 보면서 송병구선수나 김준영선수가 참 잘하는데 빛을 못본다 생각했습니다. 이젠 뭐.. 두선수다 탑클래스가 됐고..
그다음 선수들로는 염보성선수와 이제동선수가 빛을 못보는것 같은데 두선수다 곧 꽃을 피울것 같아요
뭔가 집념이 느껴지는 선수들이거든요. 저는 제동선수와 보성선수가 신 라이벌로 느껴지던데 저같은분 없으신가^^;
로바로바
07/10/01 19:28
수정 아이콘
왜자꾸 프로리그 얘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프로리그 전적을 제외해도
이제동 45승 19패
김준영 30승 18패로
승률면에서 이제동 선수가 압도합니다 이러면 된건가요?
왜그렇게들 프로리그를 가지고 태클거시는지 모르겠네요
07/10/01 19:45
수정 아이콘
이 선수들은 보통 2인자 느낌 별로 안드는데요
07/10/01 19:52
수정 아이콘
로바로바// 이제동선수가 프로리그 제외해도, 그게 양대리그 본선성적은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제생각에 프로리그보다 개인전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개인리그는 예선이 필수지만, 프로리그는 그맵에서강하고, 예상상대선수에게만 강하면 앤트리에 등록된 누구나 나갈 수 있습니다. 또 프로리그가 벌어지는 동안, 개인리그본선에 거의 다 올라갔다고 가정하면, 프로리그보다 개인리그 경기수가 일반적으로 훨씬 많죠.
07/10/01 19:54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냥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만, 염보성선수가 2인자라는건, 그럼 변형태 선수는 뭐죠? 아마 제생각엔 진영수선수가 테란1인자라고 생각하는데.. 공동1위는 아닐듯하고(공동1위라면 염선수는 2위가 아니라 3위라고 표기했을것이고, 김택용선수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는 송병구선수를 2인자라고 하신걸보면 공동1위같은건 쓰시지 않은걸로 보입니다만)
아무리 프로리그 성적을 생각하더라도 변형태선수보다 염보성선수가 앞서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로바로바
07/10/01 20:01
수정 아이콘
시암 // 저성적 모두 개인리그 성적입니다 OSL이나 MSL만 개인리그는 아니니까요 오히려 우승을 한 김준영선수가 당연히 승률이 높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승률이 누가 더 좋은지 한번 보시죠
2인자라는 개념은 1위 2위의 2위가 아니라 항상 그종족의 대표로 손꼽히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 선수들 못지 않은 무서움을 가진 선수들을 나열한겁니다
07/10/01 20:31
수정 아이콘
흔히 말하는 메이저대회와 중소대회는 차등을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소대회의 경우 유명게이머들은 참가를 안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그걸 단순히 똑같은 다승, 승률이라고 하긴 어렵죠. (뭐 제가 승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이유중 하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206 그는 왜.....[마재윤 vs 이영호 뒷북 후기] [20] The Greatest Hits7273 07/10/03 7273 0
32203 산전수전 - 저그로 플레이하면서 느낀 어려움 [32] 소현5532 07/10/02 5532 0
32202 프로리그, 개인리그에서 저그가 이기는 모습을 보고싶다. [43] 삼삼한Stay5374 07/10/02 5374 0
32201 오늘의 프로리그 한빛 vs MBC, STX vs 위메이드- 얘기해 봅시다. [86] 4thrace6213 07/10/02 6213 0
32200 이러고 있다~ 이러고 있다~ [7] 프렐루드4078 07/10/02 4078 0
32199 이제동이 다른 저그들과 조금은 다른점. [32] Akira8136 07/10/02 8136 0
32198 평가절하받는 프로리그 에이스들. [113] 파벨네드베드8973 07/10/02 8973 0
32197 PGR에는 필진들이 필요합니다. (게임게시판 활동량 감소에 대한 이야기...) [30] 모짜르트5674 07/10/02 5674 0
32195 네이버 스포일러... 후우, 난감하네요 [28] 그렁그렁5848 07/10/02 5848 0
32194 Kespa. 통합랭킹을 없애자. [24] 골든마우스!!4760 07/10/01 4760 0
32193 송병구 선수가 Kespa 랭킹 1위 자리에 등극했군요! [32] 비수6504 07/10/01 6504 0
32191 마재윤 vs 이영호(T) 맵탓? 잘못된 운영? [76] 낭만토스8933 07/10/01 8933 0
32190 프로리그에서 잘나가는 선수들은 프로리그에서만 잘나간다? [122] 로바로바5205 07/10/01 5205 0
32189 티원 프로토스와 화끈한 세레모니 [18] 마법사scv6214 07/10/01 6214 0
32188 프로리그 5세트 속 숫자의 법칙(?) (06후기리그~07전기리그) [7] 이선홍3951 07/10/01 3951 0
32187 승률...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59] 시암4370 07/10/01 4370 0
32185 ☆☆ 주간 PGR 리뷰 - 2007/09/24 ~ 2007/09/30 ☆☆ [3] 메딕아빠4714 07/09/30 4714 0
32181 혹시 김택용 vs 김준영 전을 보고, 이 경기를 떠오르신 분 있나요? [29] 라울리스타7049 07/10/01 7049 0
32179 김택용의 저그전에 대한 분석 [44] 남자의로망은6957 07/09/30 6957 0
32178 페르소나 제작노트 [36] Forgotten_11611 07/09/30 11611 3
32177 종족별 2인자들의 승패와 승률 [33] 로바로바5826 07/09/30 5826 0
32176 PGR평점 랭킹 - 9월 30일 [7] ClassicMild4256 07/09/30 4256 0
32175 @@ 2007년 공식경기 다승/승률 순위 ...! [13] 메딕아빠4536 07/09/30 45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