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4/16 01:11
프로리그에서 부진했다고 해도... 지난시즌 t1의 유일한 양대리거 아니었나요? 이러다 박성준 선수마저 은퇴한다는 소식 들릴까봐 두렵네요.
08/04/16 01:13
그러게요 그나마 예선 통과해서 양대리그에 둘다 올라간건 박성준 선수 뿐이었는데...
박성준선수 예전에 날카로움이 무뎌진거 같아서 가슴이 아픔니다
08/04/16 01:22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요. 우리의 박성준 선수는...
이렇게 큰 별이 빛을 잃어가고 지려고 하는걸 보니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역대 5손가락안에 드는 최고의 선수중 한명인데...
08/04/16 01:27
양대리거 였다고는 하나 그것은 아직 건재한 토스전과 저그전으로 버텨왔고
투신의 테란전이 정말 말도 안되게 약해져버렸습니다. 솔직히 지금의 테란전 실력으로는 프로리그 출전조차 힘들죠 지난 sk이적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32강을 돌파 했을때처럼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근데 스타리그 상대가 박성균에 화랑도네요 그래도 앞마당 노가스맵 노스탤지어에서 테란전 제일 잘했던 투신이니 한번 믿어봅니다
08/04/16 01:31
추가로 궁금해지는건 역대 팀을 가장 많이 옮긴 선수는 누구일까요?
임? IS->오리온->4U->T1->공군 ???(이런식으로 따지면 꽤나 많을 듯)
08/04/16 01:42
마음의손잡이님// 이윤열 게임아이(맞나요?) - is - ktf - sg - 팬택 - 위메이드
이런식으로 따지면 예전 올드들이 장난아니죠. 알게모르게 여기저기 팀을 옮겨다닌 선수들이 많았던 시기라...
08/04/16 02:55
'김택용 선수 오면서 방출인가'라니요... 마치 김택용 선수 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이적하는 것 같은 뉘앙스로 들리네요-_-;
아무튼 박성준 선수의 이적은 한 달 정도 전쯤부터 예상했지만 역시나 안타깝네요. 부디 STX 가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8/04/16 03:22
몇명안되는 '저그 2회우승자' 인데.. 너무하네요.
다시 한번 멋진모습으로 자기를 내보낸 팀이 후회를 하게 만들어줍시다. 투신!!!
08/04/16 05:54
투신은 정말 예전부터 그 공격적인 스타일때문에 좋아하던 선수인데..
STX로 이적인가요.. 정말 이적이라면 새팀에서 적응도 잘하고 예전 그 포스를 다시 보여줬으면 합니다.
08/04/16 10:40
이적하는게 왜 떨어지는 건가요. 반전의 계기로 삼고 다시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수도 있는 곳으로 가는 게 선수본인 입장으로써도 낫죠. 사실 SK라는 팀과 박성준 선수는 궁합이 잘 안맞기는 했습니다. 양대리거이긴 했지만, SK라는 팀 자체가 워낙에 개인리그를 등한시하는 팀이니까요.
08/04/16 12:12
진영수 박정욱 선수랑 많은 연습해서 예전의 테란전 기량을 회복을 했으면 좋겠군요..
박성준 선수의 테란전 뮤탈 컨트롤 + 레어단계에서 꼴아박기 + 하이브 운영의 취약함 이거 3개만 좀 극복해도 어느정도는 될텐데 아깝군요
08/04/16 12:13
저도 느낌이 sk와는 안맞는 느낌이였습니다.
걘적으로 이윤열 선수가 있는 위메이드로 가길 바랬지만.. (왠지 연습을 통하여 이윤열 선수를 극복하면 전성기를 다시 맞을것 같은^^) STX로 가서 다시 달개를 펴길 바랍니다. 어디서든 투신을 응원합니다. (2)
08/04/16 12:41
SK에서 박성준선수 참 많이연습한다고 들었는데... 너무 꼴아박기와 운영이안되서 아쉽던데
박태민선수와 시너지 참많이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서로 진짜 잘안맞는듯 ;;
08/04/16 12:51
자기 스타일에 너무 안주한채 변화가없었으니 이렇게 된걸지도...
전성기때야 뭐 자신감과 컨트롤 실력도 좋아서겠지만 테란들에 빌드나 운영 방어가 지금처럼 완벽하지 않았으니... 요즘 레어에서 병력모아서 끝낼려고 들어오면 못막는 테란이 별로없으니... 예전에 한타 거하게 싸운후 계속 몰아쳐서 끝내버리는 투신에 스타일이 지금은 오히려 독이되고있는 듯..
08/04/16 12:52
아 박성준선수..
개인적으로는 이스트로로 가길 바랬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이병민선수도 있고, 여러가지면에서 기량회복에는 좋을듯했는데 이 내용이 정말이라면 아쉽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