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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23 21:05
만약 이번에 양대에 곰클래식에 프로리그 다승왕 먹어버린다면....... 엄청나겠네요. (근데 올해 초에도 이제동선수가 그런 설레발 받았다가 msl밖에 못먹어서 불안하긴 하네요. 어쨌든 이영호선수 팀에서의 위치도 있으니 앞으로 엄청 혹독한 스케쥴을 겪을텐데.
한번 끝까지 올라가봅시다.)
08/05/23 21:06
다음주에 나온 일정만 봐도 3경기인데..낼 msl 마지막까지 선수들 정해지고 나서 일정 정해지면..4경기는 하겠네요..
총 17경기를 5월달에 소화해 내는건데.. 개인리그 양대 시드자이기에 초반에 개인리그 경기가 없었음에도 상당히 많네요.. 아무래도 프로리그에서 절대 빠질수 없는 관계로 저리 경기수가 많아지는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지만..6월달 하루에 치뤄지는 다전제까지 하게되면.. 진짜 힘들듯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놀라운 방어율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저 승률 계속 유지하려면.. 같은 팀 선수들이 같이 힘 좀 내줘야 할 듯하네요..
08/05/23 21:06
이영호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아~~ 자랑 하나만 할께요~ 크크 몇일전에 부산대학교 앞에서 조형근병장님이랑 악수를 하였답니다 ^^v 아마 외박 나오신듯~ 친구분들과 같이 걸어가시던데 한 눈에 조형근선수인걸 알아봤답니다~ 조형근선수 그때 악수 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08/05/23 22:37
헛헛.
회원정보에 있는 제 comment군요 ^^ 5월초에 영호선수 일정으로 바꿔놓았는데 조지명식하고 경기 추가하고, 프로리그야 워낙 영호선수가 안빠지시니;; 엔트리 나올 때마다 상대 선수만 바꾸고 그렇게 하나씩 경기 일정이 늘다보니 어떻게 일정을 소화할지 걱정도 참 많이 했었지요.. 지금은 뭐 승으로 바꾸는 재미로 삽니다 ( ..)
08/05/24 14:02
Man님/ 전 마재윤 선수 대구에서 한번 봤습니다..ㅡ,.ㅡ;;동네지하철역 부근에서 봤는데...처음에 긴가민가하고(마재윤 선수가 여기 있을리가 없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었는데..피시방 간김에 생각이 나길래 마재윤 선수 검색해보았더니 제가 사는곳에서 가까운곳에있는 고등학교를 다녔었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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