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6/05 19:57:01
Name 내일은
Subject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J조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J조-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36강 J조 1차전 문성진(Z) VS 박세정(P)
1경기 Holy World
2경기 Outsider
3경기 왕의 귀환

☞36강 J조 2차전 1차전 승자 VS 도재욱(P)
1경기 Holy World
2경기 Outsider
3경기 왕의 귀환  

중계글이 없어 불판 하나 만듭니다.

하지만 2차전 3경기

1차전은 문성진 승
2차전은 도재욱 승

도세어가 아닌 떼세어로 뮤탈을 녹여버린 도재욱 선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6/05 19:57
수정 아이콘
정말 오랜만에 도재욱스러운 저그전 나왔네요.
내일은
09/06/05 19:58
수정 아이콘
문성진 선수 2차전 닥치고 가스 확장 전략은 좋았습니다만,
좀더 참고 6가스 돌렸으면 엄청난 새떼가 나왔을텐데
도재욱 선수가 꾹참고 모은 커세어 2부대에 말그대로 녹아버렸습니다.
honnysun
09/06/05 19:59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네요. 2경기 가슴 너무 뛰게 만드네요.
3경기 제발 이겨주길 도재욱선수..
Anti-MAGE
09/06/05 19:59
수정 아이콘
커세어 사기론 나오겠습니다. 이거..
09/06/05 19:5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그랬지만 요즘들어 다시 해설이 좀 그렇네요.
어느정도는 경기의 흐름이나 최소한의 유불리정도는 정확히 해주어야 되는데 말이죠.
내일은
09/06/05 20:00
수정 아이콘
아웃사이더 워낙에 자원도 많고 확장도 많은 (대신 견제도 쉬운) 맵에서 시원한 경기가 나왔습니다.
여튼 3경기는 왕의 귀환이라 문성진 선수 초반 전략이 나올 것 같습니다. 최소한 9발업이겠지요.
내일은
09/06/05 20:01
수정 아이콘
QWERTY님// 2경기는 솔직히 문성진이 유리했지요. 문성진 선수의 딱 한 번 실수로 전황이 역전되어 버렸고, 해설들도 정확히 집은 듯 싶습니다.
내일은
09/06/05 20:02
수정 아이콘
대각선이네요. 초반 전략 잘못 걸면 문성진 선수 고생 좀 하겠네요.
내일은
09/06/05 20:04
수정 아이콘
문성진은 11앞마당, 도재욱은 포톤부터 박고 확장 갈 듯 싶습니다.
09/06/05 20:06
수정 아이콘
내일은님// 2경기는 저그가 좋았던게 맞죠. 시야확보를 안해놔서 커세어가 올때 못덮쳐서 투셔틀에 휘둘리는 바람에
커세어는 쌓일때로 쌓이고 저그는 오히려 다급해지죠. 이 경기는 경기 끝나고 저그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저그가 져서는 안되는 경기죠. 빌드도 앞서고 뮤탈쌓일때까지 견제도 무난히 막아내고, 토스는 커세어가 엄청
모이기전까지는 나올 수가 없어서 유일한 견제 타이밍인 첫셔틀타이밍을 그냥 넘겼기에 질 수가 없던 상황이었습니다.


전 2경기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오늘 경기를 다 쭉 봤는데, 영 아니었습니다. 6링이 난입했을때
프로브를 엄청 뭉치고 2번째 파일런에 캐논짓고 질럿 다음 코어를 올려서 저그보다 테크가 느린 상황임에도
토스가 좋다는 쪽으로 해설을 하시더군요.
09/06/05 20:09
수정 아이콘
문성진선수가 이번판도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는듯;; 일단 첫 병력을 저글링으로 잘 싸먹었는데요. 2아콘이 관건인데요.
Kotaekyong
09/06/05 20:10
수정 아이콘
QWERTY님// 제가 테란인데다가 경기를 못봐서 잘 모르겠지만, 프로브 안상하면 뭉치고 십초넘게 돌아다니지 않은이상 토스가 좋은거 아닌가요?
내일은
09/06/05 20:10
수정 아이콘
히드라가 많네요. 그런데 도재욱은 하템을 못모으고 있어서...
캡틴호야
09/06/05 20:12
수정 아이콘
하템이 많네요.
09/06/05 20:12
수정 아이콘
일단 10시 멀티 저지 실패했고요~ 문성진선수 히드라 러커를 준비합니다.
내일은
09/06/05 20:12
수정 아이콘
저그의 초반 저그 돌입에 프로브 안 상하는게 핵심이죠. 김택용 선수가 그거 정말 잘하고요
아무래도 도재욱 선수는 본진에 갖힐 듯 싶네요.

아니 문성진 선수 돌입하네요.
Kotaekyong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도재욱으 ㅣ알수없는 판단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문성진선수 히드라 러커로 들이대는데 병력이 왜나갔죠? 도재욱선수;; 이거 앞마당 큰일났어요 도재욱~
캡틴호야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와우.. 문성진..
캡틴호야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역시 도재욱의 저그전입니까.. ㅡ.,ㅡ;;;
내일은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문성진 평범하게 앞마당 조이기가 아니라 돌입을 선택
도재욱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병력 빼다가 유리한 장소 잃어버리고...


GG~~~
09/06/05 20:13
수정 아이콘
망했습니다. 이거 경기 끝났어요. 한번 전진한 판단이 악수였네요 도재욱. 프로토스 이번시즌 정말 안풀립니다~ 김택용과 손찬웅밖에 16강에 없어요~
캡틴호야
09/06/05 20:14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GG
캡틴호야
09/06/05 20:14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표정에서 안타까움이 들어나네요..
엠겜중창단
09/06/05 20:14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서 왜 나가나요..
09/06/05 20:15
수정 아이콘
육룡은 김택용선수만 남게 되었군요..
캡틴호야
09/06/05 20:15
수정 아이콘
엠겜중창단님// 도재욱 이니까요.. @,.@;;; 이럼 이상하겠죠.. 쩝..
위원장
09/06/05 20:15
수정 아이콘
아 이럴땐 정말 도빠하기 싫어요...ㅠ.ㅜ 왜 거기서 나갈까요... 적어도 옵저버는 기다려야죠...-_-
위원장
09/06/05 20:15
수정 아이콘
흠님// 아직 송병구선수가 남아있던듯?
09/06/05 20:15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캡틴호야
09/06/05 20:17
수정 아이콘
문성진 선수 축하드립니다.
미스터풀스윙
09/06/05 20:17
수정 아이콘
아 팬으로써 아쉽고 화나네요..아 거기서진짜..왜나간걸까요..럭커예상못했나요..아
바다밑
09/06/05 20:18
수정 아이콘
충격
경기는 재밋었어요
완전연소
09/06/05 20:18
수정 아이콘
아아.. 도재욱 선수가 양대 피방이라니 ㅠ .ㅠ
09/06/05 20:18
수정 아이콘
Kotaekyong님// 토스대저그에서 토스가 일반적인 테크트리를 타는 과정은 원파일런~투파일런 노질럿 코어입니다. 그래야
저그가 무난하게 테크올렸을시에 커세어가 갔을때 오버로드 하나정도잡으면서 상대방의 테크정도를 확인할 수 있죠.

그런데 링이 난입할때 질럿이 바로나오거나 캐논이 완성되는 타이밍이 아닌이상엔 링이 난입하면 무조건 저그가 좋거나
최소한 반반인 상황이 나오죠. 이유는 두번째파일런을 짓는거 까진 좋은데 거기에 캐논도 지어야 되고(이것도 타이밍마다
다르겠지만)캐논이 아니면 질럿을 찍고 코어를 올립니다. 심한경우엔 오늘 경기들과 같이 캐논에 질럿까지 짓고 코어까지
올리죠. 물론 프로브도 최소 2~3번이상 뭉치기 때문에 자원피해도 심각하구요. 이렇게 되버리면 일반적인 5/5상황에서
출발하는 경우보다 토스의 테크가 엄청나게 늦어지기 때문에 아까 두번째턴 경기에서 3햇뮤탈에 끝나는 상황도 발생할수
있구요. 굳이 3햇뮤탈이아니더라도 5햇 컬지드론후 운영 vs 투아칸과 같은 무난한 상황에서도 투아칸의 진출타이밍이
일반적인상황보다 많이 늦습니다.(커로보나 커닼이나 다른 빌드도 당연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저그가 좋은거죠.
Epicurean
09/06/05 20:3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를 믿어야 겠네요 시옷시옷.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881 오늘의 메인이벤트 이제동vs김택용 에이스결정전 [455] SKY928997 09/06/07 8997 0
37880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CJ/화승vsSKT(2) [265] SKY924922 09/06/07 4922 0
37879 안구정화를 시켜주는 선수들. (주제모를 흥미거리이야기) [10] aura5442 09/06/07 5442 0
37878 6/6 프로리그 단장의 능선 우정호 vs 김상욱 하이라이트 [43] 스타대왕10444 09/06/06 10444 0
37877 오늘의 프로리그-삼성vsCJ/화승vsSKT [275] SKY925088 09/06/07 5088 0
37875 자 이제 쿨타임 찼습니다 [20] 창조신6216 09/06/07 6216 0
37874 다들 심판 판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0] 도이4378 09/06/07 4378 0
37872 오늘 KT의 경기중단 요청에대해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신부분들이 있습니다... (추가내용..) [67] 돌맹이친구7075 09/06/06 7075 0
37871 곁눈질?? 그게 왜 잘못된 것인가요. [46] 치아키6702 09/06/06 6702 0
37870 신상문선수 프로리그 사상 두번째로 트리플더블 기록 [13] TheInferno [FAS]7379 09/06/06 7379 0
37869 KT vs hite 오늘 경기들 멋지지 않았나요?? [20] Anti-MAGE5501 09/06/06 5501 1
37868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40] 바꾸려고생각5785 09/06/06 5785 0
37866 이지훈 감독이 욕먹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138] Outlawz8441 09/06/06 8441 1
37865 경기장 구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48] TheMilKyWay5166 09/06/06 5166 1
37864 오늘의 프로리그-STXvs웅진/KTvs하이트(5) [429] SKY925069 09/06/06 5069 0
37863 오늘의 프로리그-STXvs웅진/KTvs하이트(4) [414] SKY925064 09/06/06 5064 0
37862 오늘의 프로리그-STXvs웅진/KTvs하이트(3) [297] SKY924263 09/06/06 4263 0
37861 오늘의 프로리그-STXvs웅진/KTvs하이트(2) [369] SKY924735 09/06/06 4735 1
37860 우정호VS이경민 [12] 오니즈카군6531 09/06/06 6531 0
37859 오늘의 프로리그-STXvs웅진/KTvs하이트 [337] SKY924514 09/06/06 4514 0
37857 괴수...그리고 악마 [13] Basil 25676 09/06/05 5676 0
37855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J조 [36] 내일은4568 09/06/05 4568 0
37854 나의 스타크래프트 이야기 [2] 드론찌개4001 09/06/05 40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