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23 17:27:59
Name 허풍저그
Subject 신상문에 대한 완벽히 편애적 응원글
상문아 이번에는 결승전 가자
팀킬 해서 팀원 몫도 어깨에 지고
하이트야 너도 가자 결승에 가자

팀킬 대진.
덕분에 결승행은 확보했지만.
하이트 팬으로서 좋아해야 하는 건지.
개인적으로 신상문 선수 팬이기에.
상문 선수를 응원하렵니다.

다시 한번 찾아온 절호(?)의, 찬수에 의해 깨졌던, 찬스. 일단 결승전 가자~
결승 상대가 <후덜덜>될 것 같지만.

<후덜덜> : 이제동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임. 상문군이 이긴 적이 있나? 매번 기세에 눌리는 듯한 게임들.
다음은 역시  3회 연속 결승 진출 노리는 정명훈. 상문군이 이긴 적이 있나? 매번 역전 당하는 게임들.
다음은 현재 양대 8강 파죽지세 김명운. <저-저>의 '신'을 넘을 수 있으려나. 상문군이 이긴 적이 '많지'.
다음은 역시나 급물살 노장 고인규. 또 다른 팀킬전. 국본을 넘을 수 있을려나. <테-테>전 상문군이 충분하지.

<후덜덜>되도, 그런 것 깨라고 있는 거니까. 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sy_Onic-0-
09/07/23 17:35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가 올라온다면 4강에서부터 <후덜덜>이 될것 같은데요..
가만히 손을 잡
09/07/23 17:38
수정 아이콘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합니다. 신상문선수 이번에 우승하나 해놓으세요.
아니면 언제 기회가 다시 올지 모릅니다.
허풍저그
09/07/23 17:42
수정 아이콘
박명수 선수와 상대 전적 2대2네요.
이런 글도 추천이 되다니. '신상'팬 한 분 왔었군---요.
툴카스
09/07/23 17:45
수정 아이콘
신상문 VS 이제동 결승이라면 나름 대박매치죠.
전작상으로 너무 밀리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테란 TOP3에 들어가는 선수와 저그 원톱의 경기라
매우 재미있는 테저전이 나올수 있을듯 해요.
이제동에게 안통하는 투스타가 아닌 정공법 바이오닉 승부를 해본다면
그래도 힘들테지만 어느정도는 치열한 승부가 나올듯 합니다.
09/07/23 17:56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경기는 정말 재미있어서 좋아요
화성거주민
09/07/23 20:08
수정 아이콘
신상문 선수... 눈을 사로잡는 경기랄까... 영감내지는 재치가 번뜩이는... 상쾌한 사이다 같은 경기를 보여준달까....

벌써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황제'의 경기를 보고 강렬한 임팩트를 느낀지.... 한계가 없어 보이던 천재, 경악의 괴물, 꿈나라로 인도한 몽상가, 전율의 투신, 경외의 마에스트로, 기적의 혁명가, 최종병기 등등 여러 선수들의 명멸을 지켜보고 놀라고 감탄하고 경악하고.......그러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요환 선수와 똑같은 짜릿한 느낌을 주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강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한 모습까지 보여줬거든요.
근데 신상문 선수에게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경기 내내 넘치는 재기 발랄함과 화려한 컨트롤.. 그리고 다른 선수들과의 전적에서 보여지는 2% 부족한 아쉬움 까지...

무엇보다도 이번 스타리그 조일장 선수와의 아웃사이더 경기... 얼마만에 보는 아기자기한 악랄함(.....)인지 모르겠네요~!
이번 6강 P.O의 안좋은 기억을 떨쳐내고 좋은 경기, 아니 재미있는 경기를 쏟아낼수 있는 수준급 선수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꼭 그렇게 될 거 같구요~
아류엔
09/07/23 21:37
수정 아이콘
악질(?) 신상빠입니다.
2003년도 부터 스파키즈 팀만 응원해온 저입니다
저의 6년 숙원을 풀어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전태규 차재욱 한동욱 신정민 선 등이 이루지 못했던 것을 이뤄주리라고 믿습니다

신상팬이지만.. 추천은 .. 안누를게요
인하대학교
09/07/23 21:44
수정 아이콘
4강에 박명수vs신상문이된다면 그것도 정말 대박매치군요
또 은근히 누구에게나 이길수있을거같은 고인규선수도있고...흐흐;
09/07/23 23:42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가 노장이라;;

아직 나이가 20대 초중반즈음밖에 안되는걸요;;크크
사랑받고있어
09/07/24 00:41
수정 아이콘
아류엔님// 저도 전태규선수 팬이었고 스파키즈 창단 이후로 스파키즈 팬입니다만... 선배들이 못 이룬 게 무슨 뜻인지...?
문맥상 스타리그 우승 같은데 06 신한1때 동궈 우승하지 않았나요? 프로리그 우승은 스카이04 3라운드때 했고요
Anti-MAGE
09/07/24 00:56
수정 아이콘
신상문 화이팅~~ 이번에 무조건 우승하자~~
허풍저그
09/07/24 01:32
수정 아이콘
산화님// 조지명식때 자기가 가장 나이가 많다고 했기에 그냥 그리 적었습니다. 20대 초중반이... 정말 '크크'스럽네요.
아류엔
09/07/24 07:51
수정 아이콘
사랑받고있어요님// s급이요! 간단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92 임요환 vs 홍진호, 62번째 임진록 리뷰 [22] becker8774 09/07/24 8774 3
38291 E 스타즈 헤리티지 10강 조별리그 5회차(2) [120] SKY924647 09/07/24 4647 0
38289 E 스타즈 헤리티지 10강 조별리그 5회차가 곧 시작되네요 [337] 스쿠미츠랩5617 09/07/24 5617 1
38288 [알림] 온게임넷 이벤트 배너 게시 [7] 메딕아빠4182 09/07/23 4182 0
38286 아발론 MSL 8강 1회차 [307] SKY927519 09/07/23 7519 0
38285 신상문에 대한 완벽히 편애적 응원글 [13] 허풍저그4696 09/07/23 4696 1
38283 일정에 쫓기는 사나이들 [17] V7471 09/07/22 7471 0
38282 악악........이거깰때까지 밤샌다. [11] 거의천재소녀7187 09/07/22 7187 0
38279 이번 공동수상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89] shivaism5700 09/07/22 5700 2
38277 다른 시각 - 시스템의 한계 [70] 2ndEpi.5833 09/07/22 5833 2
38276 이제동 선수의 MVP 공동수상.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365] ipa10361 09/07/22 10361 5
38275 협회? 기자단? E-sports계? 가 스스로의 권위를 깍아버리는 짓을 했군요. [19] 아우구스투스6247 09/07/22 6247 1
38273 090721 E-스타즈 헤리티지 10인 조별 풀리그 4회차 [181] 별비6410 09/07/21 6410 0
38272 MVP 공동 수상이라... 좀 아쉽네요. [378] 박수10390 09/07/21 10390 1
38271 엔트리로본 준플레이오프 체크포인트 [58] 처음느낌6071 09/07/21 6071 0
38268 준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나왔네요. [88] compromise7471 09/07/21 7471 0
38267 불가능(不可能) 3. Yes or No? [9] 체념토스4804 09/07/21 4804 0
38265 승률이 좋지 않은 프로게이머 서지수 [33] Timeless13023 09/07/20 13023 1
38264 헤리티지 3회차 [446] SKY928673 09/07/20 8673 1
38262 준플레이오프 1차전 CJ vs 삼성 예상 엔트리 [23] 스쿠미츠랩4081 09/07/20 4081 0
38260 STX팬분들과 하이트팬분들의 심정이 궁금하네요.. [41] Anti-MAGE7038 09/07/19 7038 0
38259 곰 TV 클래식 시즌 3 4강 1주차 박성준vs이영호(2) [295] SKY926124 09/07/19 6124 0
38258 곰 TV 클래식 시즌 3 4강 1주차 박성준vs이영호 [406] SKY924691 09/07/19 46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