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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17:03
이제동 선수가 저 요건을 많이 충족하는 선수인 만큼 이영호 선수도 저 범주에 가장 가까운 선수가 아닐까 하네요.
그래서 오늘 더 기대됩니다.
09/12/25 17:23
아아아. 결국 이제동에게 시련을 내리는군요. 직접 pgr 에 글까지 쓰시고.
이제동의 저주 피하기 기술이 발동되기를. ⓑ
09/12/25 17:26
역성지의 달인이신 FD테란님....
"쉽지 않겠지만 이제동이라는 이름 석자가 주는 두려움을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길 기원합니다." 위 문구를 봐선 이 글은 이영호를 응원하시는 것이겠죠...?
09/12/25 17:28
NecoAki님// 바로 그 다음줄을 보면 이제동 선수를 응원하시는.. 일종의 양가감정이신 듯 하네요. 흐흐.
뭐 저 또한 fd테란님과 똑같은 심정입니다. 누가 이겨도 상관없어요. 눈호강하는 걸로 만족합니다.
09/12/25 17:33
06년 겨울의 마재윤은 이승원 해설의 말 그대로의 존재였습니다. 그런 선수는 그당시 유일무이했죠.
그런데 3년이 흐른 지금은 그런 선수가 무려 4명이나 되네요.
09/12/25 18:56
박성준의 드론링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벙커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테란에게 드론과 저글링으로 드론링을 가서 테란을 뭉개버렸던 박성 준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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