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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5 20:08
사실 송병구 선수가 올라와야 재밌을 것 같은데...
이영한 선수가 올라오면 왠지 결승 대진 이영호 vs 이영한이라는 MSL 느낌나는 애매한 대진이랄까요.
09/12/25 20:09
오늘 최대 8경기 예정이었으니 6번째 불판 올 수도 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모두 2:0으로 세경기만을 했는데... 그런데도 송병구가 남아있어요!
09/12/25 20:10
정말 블록버스터 영화같네요.
1. 초반,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주인공. 2. 중반, 주인공에게 위기가 찾아옴. 3. 후반, 특수한 동기(여기서는 진영화의 타이밍)로 인해 승리를 쟁취하는 주인공. 진영화, 멋집니다.
09/12/25 20:11
김명운선수 많이 아쉬움..
본인 스스로 타이밍 재는 법을 다시 익혀야될듯..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저그가 토스에게 공발업질럿에 멀티 날라가는건 좀 ;; 솔직히 그 상황에서 끝난거죠 버틴건 대단하지만 이미 거기서 끝난 경기 ;; 토스는 그런 이득을 얻었기때문에 병력 싸움에서 저그를 압도 할 수 밖에 없고 중앙을 잡은 토스는 병력으로 자꾸 리액션만취해도 저그가 막기 급급해서 시야가 줄어들기때문에 다른 지역 멀티를 신경못쓰고 결국은 병력에 쓸리는 스토리 많이 아쉽네요 기대 많이했는데..
09/12/25 20:11
송병구 선수를 응원한다기 보다는...
앞경기 전부 2:0에 초반에 갈리다보니... 크리스마스에 스타를 조금 더 오래보고 싶은(왜???) 스타팬의 염원이라고 봐야죠...;;;
09/12/25 20:11
진영화 정말 잘하네요. 무표정한 모습에서 대단한 카리스마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16강 끝나고 16강이라도 질렀는지 어깨너머로 오라가 막 피어오르네요. 김명운선수 참 안타깝네요. 초반에 저글링이 쑥 들어갈수 있는 팀이 있는데도 물구하고 멈칫하는 모습에서 왠지 불안했는데 결국 위기를 극복못하고 좌절하고 마네요. 승리와 패배는 정말 종이한장 차이라는걸 너무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09/12/25 20:11
이틀에 걸친 양대리그에서 똑같은 분리형 3전제, 1경기 이겼던 앞의 3명이 모두 이기고 마지막 한명만 역전으로 승리..... 이게 똑같이 나올 확률은........?
09/12/25 20:12
송병구선수랑 진영화선수가 상대전적 2:0으로 진영화선수가 앞서고 있어요. 최근 프로토스 VS 프로토스 10전 9승 1패의 송병구를 상대로 유일한 1패를 안긴게 바로 진영화입니다~~
4강에 가서 송병구선수 갚을거 많아요~ 그러기위해서 8강 넘어야 해요~
09/12/25 20:12
오랜만에 스타리그 로열로더가 나오는것 인가여. 최근 스타리그 중에 로열로더가 4강에서 두명인것은 진짜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16강과 8강에서는 종족밸런스가 안맞았는데 4강종족 밸런스가 괜찮군요
09/12/25 20:12
아 근데 진짜 오늘 한 10시까지는 스타볼줄 알았는데 흑흑.. 스타리그마저 끝나고나면 그 뒤에 찾아오는 외로움은 어쩌란 말인겁니까 ㅠ
09/12/25 20:13
역시 스타리그는 스타리그네요 어제 MSL하고는 불판이 비교가 안되는군요;;
리쌍전이 있고 송병구 선수 경기도 있긴했지만 역시 스타리그가
09/12/25 20:13
김명운 아쉽네요 딱 30초만 늦게 들어왔어도 이겼을테넫 말이죠 아니면 울트라가 11시에서 찍혔다면 그것도 아니라면 커널만 있었어도
09/12/25 20:13
테란의 대표는 꾸준이 원탑의 핵심이었고, 부진했을 때조차 3탑 중 하나였던 이영호선수.
저그의 대표는 이제동선수의 아쉬운 탈락으로 전시즌 타리그에서 이제동선수를 꺾고 우승한 김윤환선수. 토스의 대표는 박정석선수, 오영종선수에 이어 가을의 전설의 핵심에 있는 진영화 선수... 일까요? 송병구 선수. 진영화선수에게 대표자리를 넘겨주기는 아직 이르지 않습니까? 두경기 이기면 됩니다.
09/12/25 20:14
김윤환 vs 이영호, 진영화 vs 송병구 구도가 되면 로열로더vs챔피언 구도가 되서 엄옹의 포장이 빛을 발휘할 것 같은데...
09/12/25 20:14
태연사랑님// 아아;; 전 그냥 한말인데;; 아 죄송합니다 그럴생각으로 한말은 아니었는데;; 비교글이라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09/12/25 20:17
이영한 선수가 올라올경우.
최종병기 vs 로얄로더의 구도가 됩니다..... (뭐 왼쪽에서 김윤환 선수가 올라오면 MSL우승자 vs 스타리그의 구도도 될수있군요.)
09/12/25 20:17
엠겜 불판하고는 비교될 수 밖에 없죠...
엠겜을 컴터로 볼 수 있는 방법은 아프리카가 유일하죠...;;; 반면 온겜 볼 수 있는 방법은 널리고 널렸으니... 그냥 단순 시청자 수만 비교해도 엄청난 격차가 벌어졌을거라고 봅니다...
09/12/25 20:18
WizardMo진종님// 그러게요. 꽤 경험도 많고 태클걸린적도 많았던게 진영화인데 승부볼 타이밍에는 아직 겁을 안내네요.
훌륭한 그릇인듯 싶습니다.
09/12/25 20:18
o파쿠만사o님// 그래서 최종병기 vs 로얄로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머지 세선수가 전부 로얄로더)
김윤환 선수는 결승에 갔을때 하는 이야기구요.
09/12/25 20:19
아 생각해보니..
스타리그 기준으로 테란 대표 이영호(1회 우승자) 저그 대표 김윤환(MSL 챔피언) 플토 대표 진영화(뉴비) 아 간지가 안납니다. 그자리에 송병구(1회 우승자 굳) 송병구라면..
09/12/25 20:20
에브게니님// 그리고 얼마전 MSL 32강에서 송병구 선수 잡은적도 있어서 송병구 선수 올라온다고 해도
자신 있을듯... 병구야 올라가서 복수해야지?
09/12/25 20:20
배병우 프로토스로 전환했나요? 그렇다고해도 저그대저그했었는데..
이영한 선수 최근 10경기 목록에 프로토스 배병우 선수가 있군요..
09/12/25 20:22
위에 몇분꼐서 말씀하셨지만 정말 MSL이랑 스타리그랑 관중부터 너무나 차이가 크네요. 라이브는 아니지만 유투브에서 MSL보면 왠지 썰렁하던데 아무리 크리스마스라도 스타리그 관중수와 함성이 압도적이네요.
09/12/25 20:23
개념은?님// 빠르네요?? 변형태랑 염보성도 데뷔 초기에는 200도 안 되었죠?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300은 기본인가요? 토스가
덜덜덜
09/12/25 20:23
아,진짜 다음팟이랑 온겜 홈페이지.-_-
1경기 벙커링으로 5분만에 끝난 것보다(절대 이영호 선수 욕하는게 아닙니다) 더 짜증나네요.
09/12/25 20:23
http://www.ongamenet.com/live/livePlayer.ogn?CID=1&isExpand=Y
이거 링크 클릭 해보셔요~~
09/12/25 20:23
토스 대표는 당연히 송병구죠 !!!
송병구선수 설마 최후의 1인 프로토스가 나 아닌 다른 신인선수에게 넘겨줄겁니까 ? 그 남은 한자리는 당연히 총사려광이죠 !!
09/12/25 20:24
왠지 느낌은
이영한 - 송병구 송병구 승 이영호 - 김윤환 이영호 승 진영화 - 송병구 진영화 승 이영호 - 진영화 진영화 승.... 이럴 것 같은 느낌... 대충 3.3과 비슷하게...
09/12/25 20:26
아..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솔로분들께서는... 참;;; 암울하겠습니다. 다들 다음엔 커플이 되셔서 클스마스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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