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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6 02:43
소위 말하는 꼼수가 운영으로 이기는것보다 전 더 힘든거 같습니다.
웬만큼 간 크지 않고서야 그런 중요한 경기에서 꼼수를 쓴다는게 참 힘들거든요. 그러니깐 그들이 승부사인거겠죠..
09/12/26 02:48
FlyZerg님// 이영호선수가 꽤 오랫동안 날빌을 안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 한때 이영호선수가 잠시 성적이 안좋았을때 오죽하면 팬들이 너무 무난하게 운영으로만 할려고 한다, 꼼딩으로 다시 돌아가라고 했을정도입니다.;;
09/12/26 02:50
이영호 선수가 가장 최근에 했던 저그전 날림수가 저번 시즌에 16강 탈락 확정짓고 김정우 선수에게 시전 한것이 아니었던가요?
Center bbs인 것은 기억을 하는데... 그때 꼼딩으로 돌아가라는 소리가 많았는데, 이후 오히려 정석적인 플레이를 더 보여줬죠. KT코치진이 대단한 것 같네요. 게시판 분위기를 찬찬히 둘러보면서, 이번 경기에서 벙커링 예상하기엔 정말 힘들었었죠. 이제동 선수 엄청나게 벼를듯하네요. MSL에서도 만나려나요?
09/12/26 03:27
예전부터 이영호 선수는 중후반 힘과 운영도 쎄지만 초반에 쓰는 날빌들의 적절한 사용으로 인해
그 중후반의 운영의 힘을 더욱 쎄게해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느껴왔습니다. 예전에 김택용 선수가 MSL에서 우승을 하고 온겜 스타리그 8강인가에서 이영호 선수 만났을때 날빌로만 2경기 잡으면서 그때 8강 경기중에 최단시간 경기만에 4강 진출해서 4위했던 때만 해도 어리지만 이 선수.. 뭘 할지 모르는 프리스타일 이윤열 선수가 생각나더군요..
09/12/26 10:57
Why so serious?님// 저도 어제 경기 보면서 대 김택용 전이 생각났습니다.
그 당시에도 히치하이커에서 스캔러쉬를 시전하는 것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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