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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26 12:28
근데 이러다 양대리그 이영호선수가 둘다 우승하면 역대 최고 본좌수준인가요?
역대 양대리그 동시 결승도 간사람없었는데 만약 양대리그우승하면 그날로 바로 본좌로 올라가려나; 최근전적도 30전27승3패던데 우승까지하면 본좌포스 후덜덜
09/12/26 12:36
이영호선수 본좌 프로젝트의 첫걸음은 일단 테란전 좀 한다는 플토를 다전제에서 잡아야겠죠..
물론 테란전, 저그전 단기포스만 보면 더 이상 이룰것이 없습니다만-_-;; 다승, 승률등 모든점에서..
09/12/26 12:43
전 스타2가 나오는 사이클상 마지막 본좌는 이제동 선수가 가장 유력 하다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는 처음 데뷔하고서 포스로 우승을 지금보다 두세번정도는 더했어야 본좌에 가까울거 같네요. 그리고 전 본좌론은 하나의 예로 본문에서 들었지 이영호 선수가 다음 본좌라는 언급은 한적 없습니다.
09/12/26 12:49
6시15분에 치킨을 시켰는데 리쌍록 시작때까지 도착하지않아서 직감했습니다. 킁..
벙커가 완성되고 풀벙커가 되는순간에 역시꼼딩 이러면서도 너무 가슴한구석이 아려서.. 양대결승은 박정석 이윤열 조용호 마재윤.. 양대우승은 이윤열!
09/12/26 12:54
이영호선수의 팬이지만 본좌론은 아직 시기상조일거 같습니다..
우선 본좌에 가장근접한 이제동선수의 커리어를 뛰어넘어야죠.. 그리고 박카스시절의 드래곤슬레이어 모드를 발동시켜야.. 그리고 양대 결승은 강민선수도 올라가지 않았나요? 온게임넷: 마이큐브,한게임, 엠비씨: 스타우트 4개월차이가 나긴 하지만.. 양대우승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09/12/26 13:00
권보아님// 엠겜 스타우트와 겹치는 온겜 리그는 올림푸스였습니다.
마이큐브는 올림푸스 다음리그였기 때문에 동시 결승은 아니었죠. 그 다음인 한게임은 뭐..
09/12/26 13:03
양대우승해도... 플토전 검증을 받아야겠죠..;;
다음개인전까진 시간이 많으니 양대 우승에다가 이번 t1과의 에결에서 출전, 단능에서 도택중 한명을 잡아내면 또 모르겠네요.
09/12/26 13:19
이영호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까는 사람들은 뭐 그냥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지니깐 화풀이 대상을 이영호선수한테로 돌리는거죠.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똑같은 전략으로 이겼더라면 승부사라면서 찬양했을겁니다.
이윤열,마재윤선수 모두 경기 재미없다고 까였었죠. 원래 일방적인 경기는 재미가 없는법이니깐요.
09/12/26 13:25
이영호 선수가 이번에 양대우승을 한다한들 이제동 위에 이영호를 놓을수 있을지는....
그럼 개념정립이 다시 되야겠죠.... 본좌란 개념과 그것과는 별개의 개념이... 이번에 양대 우승을 찍으면 이영호 선수가 본좌라는 데는 한표를 주고 싶네요... 그러나 이제동 선수보다 우위에 둘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09/12/26 14:31
이윤열 선수의 전성기를 직접 보지못하신 분이라서 그러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마치 우리가 지금 호날두, 메시가 제일 대단해 보이고 아무리
과거 펠레, 마라도나 얘기를 들어도 그 포스를 체감할 수 없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닐까요
09/12/26 14:50
임이최마를 다 겪어본 올드 유저의 시선으로 봤을 때,
스타판을 이만큼 키울수 있도록 해준 건 임요환 선수, 최고의 커리어와 최장기간 절대강함을 유지한건 이윤열 선수, 단기간이지만, 진짜 무적 ( 이분때문에 스타망하는 줄 알았..... ) 최연성 선수... 비슷하게 한동안 진짜 무적 및 사기 유저 마재윤 선수.. 3.3혁명도 실제로 보고, 뭐 이도저도 다 겪어봤지만, 훗날 임이최마 다음에 붙는다면, 임이최마동이 될꺼 같네요. 단, 이영호 선수가 이번에 양대리그 동시에 못먹는 가정에 한해서 입니다. 양대리그 다 먹으면 진짜 몰라요.. 이제동 원탑론 쏙들어가서 다시 카오스 상태가 될듯
09/12/26 15:56
이번에 이영호 선수가 양대 다 먹는다면 한동안 스타판은,
이제동 이영호 리쌍의 시대가 될 것 같네요. 2007년이던가, 택뱅이 케스파 1,2위 번갈아가면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던 그때처럼요..
09/12/26 16:10
본좌론이 완성될려면 모든 상황이 딱 맞아 떨어야 겠죠. 모든 사람을 납득시킬만큼...
이영호선수가 양대우승하고 다음시즌에 박카스때처럼 8강 이제동 4강 김택용 결승 송벙구선수를 꺽는것 처럼말이죠. 스코어도 박카스때와 같다면 더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을듯 보이지만 사실상 저런 스토리가 나올수나 있을련지... 마재윤선수는 마지막에 이윤열선수만 넘으면 됐지만 택뱅리쌍은 나머지 세선수를 다 넘어야하니 본좌론이 실현가능한지도 의문이네요. 택뱅리쌍이 서로 치열하게 싸우면서 우승횟수를 늘려 갔으면 좋겠군요. 그래서 결국엔 임이최마(택뱅리쌍)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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