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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31 15:28
아무래도 김양중 감독 스타일상 신노열선수를 또 내보낼듯 싶습니다~ 이영한선수는 좀 안정감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는지~ 이영한선수를 에결이나 대장카드로 내보낸것을 본적이 없네요~
10/01/31 15:31
확실히 신의정원 특성상 앞마당이나 본진에서 scv 지원이 쉽지 않고 게다가 전태양선수가 터렛이 깨진 자리에 추가로 서플을 지었으면 좋았을텐데(나중에 벙커 부시고 나갈테니) 그걸 생각 못한게 약간 아쉬웠네요
10/01/31 15:44
저글링으로 본진에서 계속 정찰하고있는 이영한선수...프로브는 한기밖에 못잡았지만 아직 살아있고
원질럿으로 저그 본진 찔러보는 김재훈선수
10/01/31 15:46
신상문 분위기 많이 좋은데요
김구현선수는 정말 답답합니다. 왜냐햐면 토스입장에서 테란이랑 멀티도 똑같은데 한방싸워도 확실하게 이길거란 보장이 없으니..
10/01/31 15:48
EzMura님// 현재 팀 기여도가 40%가 넘어가는 선수는 신상문선수 혼자입니다....;;
그 다음이 이영호(39)-이제동(38)-김정우(37) 순이죠;
10/01/31 15:49
별비님// 사실 체감상으로도 '하이트는 신상문 빼면 볼 거 없다'라는 느낌이 강하긴 하지만
수치상으로도 저렇게 월등하니 놀랐습니다...왠지 위너스리그 지나고 나면 50% 넘을 것 같습니다 ㅡㅡ;
10/01/31 15:53
와 ...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붉은색의 곡예사의 포스였습니다 ..... 마치 .. 이병민 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MSL 에서 맞붙어서 일꾼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GG 쳤던 그 경기가 떠오르네요 ..
10/01/31 15:55
진짜 김구현선수의 질럿포함한 뚫기가 안통하고 신상문선수의 조이기가 단단해지니 신상문선수가 유리한 상황에서 김구현선수가 뚫을수 있을것인가가 관전포인트였는데 완전 허를 찌르네요
10/01/31 15:56
아주 3킬은 매일매일 쏟아지고있네요...오늘도 안섭섭하게 김구현선수가 3킬해주고 넘어가네요
그런거에 비하면 올킬이 참 안터지네요
10/01/31 15:59
EzMura님// 김윤중선수 있는거 알긴하는데 아무래도 자주 안나오는 카드니까요;
도택-뱅허라인정도 아니고서야 토스카드 두장을 메인으로 쓰긴 좀 어려운 맵들이라;; 그런데 김구현선수 혼자서 도택-뱅허정도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10/01/31 16:02
하이트 스파키즈는 진짜 위너스리그에서 약하네요. 지난시즌에도 초반에 연패로 위너스리그에서는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이번시즌도 시작은 안 좋군요. 하이트가 프로토스 카드가 부족하다 보니 프로토스 1승카드가 있는 팀들에게 약한것이 아쉽니다.
10/01/31 16:06
nuri님// 하이트는 물론 플토카드가 부족해보이긴하지만 플토카드가 부족해서라기보단
선수들 전반적으로 플토에게 약한 경향때문에... (팀내 플토가 마땅하지않아서 플토전이 취약하다라고하면야 할말 없지만서도) 플토전이 약해서 힘든팀하면 딱 하이트랑 위메이드가 생각납니다...-_-;
10/01/31 16:08
초코라즈베리님// 지난 시즌도 위메이드 플토는 그야말로 눈물났었죠...
박성균의 토스전이 무너지고 이영한의 토스전은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너져버린 박세정, 한동훈...
10/01/31 16:20
김구현 진짜 생각해 보니까 이번 3승은 센스가 넘쳤네요.
투팩러쉬에 넥서스 포기하면서 셔틀+리버에 이은 셔틀+다크 카운터 어택으로 끝 럴커 배치+저글링을 커세어로 오버로드 밀어내고 옵저버+다크 밀어넣기로 끝 치즈러쉬에 넥서스 포기하면서 셔틀+리버 견제도 실패, 조여지는 가운데 투셔틀 인천 상륙작전 및 병력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조인병력 회군 시키고, 그때 몰래멀티 세시 하면서 바로 원 스캔남은거 셔틀+4다크로 경기 마무리.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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