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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8 18:12
심판의 날 이경민 vs 진영화 꼭 보고 싶군요..
먼저 앞서 나갔던 이경민과 묵묵히 전진하며 개인리그 준우승까지 했던 진영화.. 이젠 양팀의 주력(?) 토스가 되어 버린 두 선수의 심판의 날 경기 꼭 보고 싶습니다...
10/03/08 18:28
CJ 팬입니다.
에휴... 이러면서 MBC쪽 보고 있었는데. CJ선수들이 일어나기에... 갑자기 김정우 선수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감독님에게 안기길래... ?
10/03/08 18:28
해설자분들 할 말이 없겠네요. 본진 털리는거 포기하고 쥐어짜서 들어간걸 저그가 완전 망했다고 말을했으니,,, 자원줄이 6개인데,,,,,
10/03/08 18:30
5시 앞마당으로 한방 병력 들어가는 거 보고 '아, 순회 공연 들어가겠네.' 하고 생각하면서 다른 짓하다가 보니 갑자기 이경민 선수가 gg를 쳤네요? -_-;;
10/03/08 18:30
이건 이경민선수가 그상황에 게이트 다돌려서 렐리로 쭉쭉쭉쭉 드라군이든 질럿이든 닥템이드
보내만줬으면 분명히 거기서 끝나는 시나리오 아니였나요?
10/03/08 18:31
울트라 소수 떨어져서 2기는 앞마당 가서 잃고, 단 한 기가 본진 건물 때렸던 것 같은데..
설마 그것 때문에 진 건 아니겠죠..?
10/03/08 18:33
본진 테크 날라가고 저그앞마당만 부순채로 주병력 전멸.저그가 정줄 놓지 않으면 거의 못이기는 상황이 맞을겁니다. 자원줄 5개에 본진 밖에 해처리가 6개 였나 있었거든요
10/03/08 18:34
자원적으론 절대 포기할 상황은 아니었는데(9시 6시 다 내줘도 11시 가져가면 이기는데..) 이경민선수가 템플러 못뽑는걸 몰랐던 모양입니다.
모르고 계속 공격하다가 병력 전멸당하니까 나온건 질럿밖에 없고... 울트라디파일러 못막겠다 싶으니까 그냥 지지친거 같네요.
10/03/08 18:34
앞마당에서 병력 어영부영 막히면서 전멸했고, 저그는 6가스 풀로 돌아가는 상황이었죠.
자신은 템플러 아카이브 깨져버렸고.. 리버만으로는 못 버틴다는 판단하에 그냥 지지친 듯;;
10/03/08 18:35
전투 중에 게이트에서 ZTZTZTZT눌렀는데 템아카가 깨져서 질럿만 나온 그 상황이 된걸까요? 저도 가끔 겪어본...
10/03/08 18:38
기본적으론 안마당에서 너무 무리한게 패인이긴 하지만... 뒷수습이 너무 안됐어요-_-; 거기서 정신줄만 잡아도 5:5는 만들만한 상황이었는데..
공격가면서 자원도 좀 많이 남기기도 했네요.
10/03/08 18:45
김성대 선수 나오네요.
저번에 STX전에서 진영수 선수를 상대로 보여줬던 환상적인 디파 활용을 한 번 더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김성대 선수는 후반 운영이 강한 선수라 초중반을 잘 넘어간다면 승산이 충분히 있습니다.
10/03/08 19:17
하이트 오늘 지면 사실상 위너스 포스트시즌은 현재 1~4위팀이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cj에게 발목이 잡히면 안되는 상황이예요.
10/03/08 19:18
장윤철 선수 잘 성장해가고 있는 것 같네요.
신동원과 장윤철이 좀 더 성장하면 어느정도 CJ가 회복할 수 있을것 같네요. 물론 그 시기가 빨라야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이 생기겠지만..
10/03/08 19:19
신상호선수 저번에 이호준선수랑 할때 실망 그자체였는데요.
과연...... 이재호선수는 최초의 정규시즌 3번 올킬에 성공할지. (이제동선수도 3번 올킬하긴 했지만 그건 포스트시즌 포함전적이거든요. 정규시즌에서는 2번 올킬이 최대였습니다.)
10/03/08 19:28
일단 엠히가 2:1로 이스트로 앞서고 있습니다.
으음 신상호선수는 fd 병력을 잡아먹을려는것 같은데요. 이재호선수 나오나요? 지금 신상호선수 5드라 나왔어요;;
10/03/08 19:45
아니 3시쪽에 병력 일부를 보냈으면서 왜 드라군 위주 병력으로 본 병력이랑 전투를 해가지고....
에휴 이스트로 위너스리그 들어와서 진짜 영 안 좋네요 분위기...
10/03/08 19:59
Killygun님// 이재호선수 2R끝날때까지 9승10패였습니다..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바뀌죠? 3R에서만 오늘까지 20승6패 ㅡ.ㅡ;;;;;;;;;
10/03/08 20:13
조병세 오늘은 웃으며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아 조병세!!!!! Man of the Winners league 아닌가요 !!!
10/03/08 20:33
조병세 저그전 이건 너무 좀 뭐랄까.....
이영호의 저그전에 한참 못미치는 느낌이네요...나름 CJ에이스 테란이라고 자부하는데..
10/03/08 20:38
배틀 더 모이기 전에 박상우가 쳐들어간 선택이 나쁜 건 아니었는데 골리앗이 몽땅 전멸해서 결과적으로 대악수가 되었군요.
골리앗 없이 탱크가 두부대 있어봤자 배틀 앞에서는 거하게 차려놓은 잔칫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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