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5/22 19:37
아니 이해가 안가는게 그렇게 이스포츠의 희망을 말하면서 이번 결승 중요하다고 한 온게임넷이 그리고 뒷담화에서까지 결승전에 많이 와 주십사 부탁한 해설위원분들도 있는데
이게 뭡니까? 아니 준비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일주일전부터 결승전 날짜 비올 확률도 있었는데 이런 거 고려도 안하고 결승전 관객만 신경썼나요? 좀 더 준비를 철저히 해야죠. 지금 가뜩이나 민감한 이때에요
10/05/22 19:37
역대 최악의 사건 발생
+ 1시간 40분이 지났는데 1경기 시작을 대기중... 경기중 모니터 고장 온라인 방송 송출 일지중지 마이크 음향 문제 발생 .... 총체적 난국인가요
10/05/22 19:38
아 곰TV TVing 결제 했는데... 온겜라이브는 들어가기 힘들고, 다음팟은 화질 구리고, 버퍼링 때문에...
그래서 결제 했는데... 아... 근데 왜 결승전은 시작을 안하냐고요!! T_T
10/05/22 19:38
처음에
온풍기 그다음에 모니터 우연이라고 생각되지만 계속 이영호 선수 장비에만 문제를 설마 신이 스타신이라 불리는 이영호선수를 질투해서 ?
10/05/22 19:38
온겜 최악의 날이네요.
저번에 장난으로 Again On Pung Ki~라고 썼었는데 현실이 되는 건지... 김캐리의 호소로 관중은 몰렸는데 이렇게 되다니... 김캐리 완전 좌불안석이겠네요.
10/05/22 19:38
Nerion님// 동의합니다...
물론 해설진이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입장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신경써 주셨으면 이런 일은 없지 않았을 까 싶네요.
10/05/22 19:39
근데 음향쪽 장비는 항상 불안불안해서.. .
어느 장르이던 어느 공연이든 음향은 항상 불안불안해요. 다만 결승전이라 더욱 아쉬움이 크는 거죠
10/05/22 19:39
정말 한심하고 답답하네요. 오랜만에 생방으로 결승전 보는데, 10년이 지나도 어째 발전이 없습니까? 지금 시간이 7시 40분이 다 되었는데 1경기 시작도 못 한 셈이 되어 버리고, 도대체 격납고 간 사람들은 몇 시에 집에 돌아가게 될까요? 집에서 시청하는 저도 이렇게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 헐... 격납고 안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는 건 저 뿐일까요?
재경기 결정이 되었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 3분이면 3분, 5분이면 5분. 시간 정해 놓고 전략 생각하게 한 다음 곧바로 재경기 진행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게 뭡니까? 스타 볼 때 마다 화나는 건, 정말 시청자와 팬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진행이라는 겁니다. 어째 10년 동안 이렇게 발전하지 않을 수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엠씨들의 사과발언이나 태도도 별로 마음에 안 드는군요. 정말 이게 크게 고개 숙여 사과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지.
10/05/22 19:39
정말 무도나 볼껄...
이게 뭡니까? 네이트 msl 온풍기 사건과 비교해도 될 정도네요. 최악의 온겜 결승전이네요. 진행도 예전과 달리 느려터져서 1시간이나 기다리게 해놓고 이젠 또 문제 터져서 1시간을 더 기다려야한다니.. 관중들이 집에가도 할 말이 없겠네요. 이게 도대체 뭔가요?
10/05/22 19:40
아직 첫경기고 첫전투장면에서 이런상황이 나온게 그나마 다행인거 같네요. 다시 이런상황만 안나온다면 지금까진 괜찮아보입니다.
10/05/22 19:40
아레나 상무님..
네이트 상무님.. 대한항공 상무님.. 이들을 e스포츠 팬들은 삼대상무님이라고 부르는데.. 빗속의 아레나 상무님이 아련히 오버랩되는 대한항공 상무님..
10/05/22 19:40
홍보 많이 하고, 화려한 영상 준비하고, 사람들 많이 불러모으면 뭐합니까..
이런 식으로 하는데, 지금 격납고 전체에 다시 불 환하게 들어오고 이영호 모니터 뽑아냈다는데, 대체 언제 시작하려나요;; 오프간 분들도 슬슬 집에 가는듯 -_-
10/05/22 19:40
근데 CRT자체의 문제가 아닐까요? 요즘에 솔직히 스타말고는 CRT쓰는데도 없고 신제품도 없을텐데.. 상대적으로 년식도 많이 됐을거고...
10/05/22 19:40
확실한건 모르겠지만..
아까 방송화면 멈춘거랑, 이영호 모니터 꺼진거랑, 마이크 상태가 안좋아진게.. 통일된 전기적 문제 아닐까.. 하는 생각이...
10/05/22 19:41
제가 사는 지역 인터넷이 끊기는 바람에 시청을 못 해서 발을 동동 굴렀는데... 이젠 민망한 상황에 발을 동동 구르게 되네요.
그 사이에 윈도 재설치까지 했습니다...... 드라이버도 다 잡고 프로그램도 다 깔았어요....
10/05/22 19:41
중요한건 초대가수나 결승전 무대가 아닙니다. 역대 최초 격납고 이런거 중요하지가 않아요...
지금 중요한건 관객흥행이 제일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소화된 결승전 무대입니다... 이 시국에서 흥행보다 중요한건 조작사태의 핵심중 하나인 온게임넷 방송국이 조작사태 이후 결승전 무대를 얼마나 잘 소화하고 수습하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외부세계에 비쳐지는건 결국 뭐라 해도 결승전이니까요.. 근데 이게 뭡니까...
10/05/22 19:42
흠... 이런 상황에서 또 이런일이.... 팬심은 한번 꺼지면 돌아오지 않는 법인데...
장비 관리 하는 쪽에서 신경을 덜 썼네요. 이런때일수록 좀더 꼼꼼하게 체크 했었어야 했는데..; 해설분들은 또 무슨 죄람..; 해설들이 봉인가; 왜 자꾸 해설분들만 사과를 하는지; 에휴 아쉽고 아쉽네요
10/05/22 19:42
이건 뭐 e스포츠라 부르기도 민망하네요
축구든 야구든 간에 6시 시작이라고 하면 6시 딱 휘슬 울리면서 시작하는데 이건 뭐 6시 시작이라고 해놓고 7시에 1경기 시작하더니 그것도 차질이 생겨서 1시간 40분째 1경기도 못보고 있네요
10/05/22 19:42
상대적으로 엠겜스탶들 초긴장상태 일거라 생각합니다.
온겜조차 예상치 못했던 저런 문제가 불거지는데 연속으로 엠겜에서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완전 초풍사태거든요
10/05/22 19:43
이젠 미안하지만..
3:0 나오길 기대 해야할 듯.. 관중들 퇴근은 어쩌나요.. 4경기 부터 빠져나갈 관중들 때문에 텅빈 객석을 볼라치면 슬플것 같네요..
10/05/22 19:43
온게임넷이 이럴줄 몰랐네요; 경험도 많으신 분들인데 날씨 문제인지 장소 문제인지.. 거기에 꽤 오래전부터 오늘 날씨에 대한 예보가 있었고요.
10/05/22 19:44
온겜이 예전 부터 그랬던것도 아니고 전 뭔가 특수한 상황이라 생각해봅니다.
준비를 잘 못했을 수도 있지만... 어쩃든 아직은 좀 너그럽게 봐주렵니다.
10/05/22 19:44
음향 전체가 맛이 간 듯...........
이제동의 모니터 나간게 오히려 더 큰 사고를 방지한 계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10/05/22 19:45
아호......... 오디오 문제 때문에 다시 광고 시작했네요 -_-;;;;;;;;;;;;;;;;;;;;;;;;;;;;;
이제 슬슬 컴퓨터 끄고 싶어질 기세
10/05/22 19:46
뭐죠 이거 갑자기 훅가나요..-_-;;
사람이 많이 온만큼 잘못치뤄내면 타격이 더큰데..;; 아 조금이라도 빨리 해결되야할텐데요;;
10/05/22 19:46
푸하하하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승부조작 + 온겜 결승 X판 진행'으로 e스포츠 이미지 완전 실추로군요. 스폰 들어올지가 걱정입니다.
10/05/22 19:46
만반의 준비를 해도 문제가 생기는것이 방송장비입니다. 저도 예전에 열번씩 점검을 했는데도 결국 사고나서 혼난적이 있었죠 ;
물론 얼마나 열심히 준비했는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부정적인 말들보다는 긍정적으로 응원했으면 좋겠네요
10/05/22 19:47
내가 정말 격납고 갔으면 그냥 욕하면서 집에 왔을지도. 승부조작 못지 않게 비판 받고 욕 먹고, 성찰해야 할 것입니다. 도대체 방송국 관계자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고, 재경기 결정되고도 재경기까지 30분이 또 소요되는 이유는 뭐죠? 언제까지 이렇게 아마추어틱하게 할 겁니까? 오랜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결승전 보려했더니, 기분 다 잡쳤네. 차라리 영화나 한 편 볼 걸. 젠장. ㅠ.ㅠ
10/05/22 19:47
스타끄고 그냥 딴거하려고 나왔다가 불판 다시왔는데;;
현장에 있는 사람말에 의하면 욕하면서 응원봉도 던지고 난리났다네요 -_-;;; 집에가시는분들도 줄줄이 이어지고..; 표정 엄청 안좋고 분위기 살벌하다네요
10/05/22 19:47
지금 제 기분은 딱 네이트 결승전 그 때의 느낌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안되나요? 그동안 준비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일이...
10/05/22 19:48
화면 돌아 왔는데 음소거 사태..
이거 30분 더 길어지면 온풍기 사태보다 더 큰 사태입니다... 정말 온게임넷 1부리그란 소리도 이제 옛말이 되어가는 듯.. 이게 뭔가요.... 예전 온겜 결승은 5시에 시작해서 20분동안 초대가수 공연하고 간략 소개하고 바로 5시 20분에 경기 시작해서 정말 빠른 전개여서 좋았는데 오늘은 비교적 늦은 6시에 시작한데다가 1시간을 초대가수 소개와 비행기 자랑 등으로 보낸뒤 경기 시작 한지 몇분안되서 모니터 꺼지는 사태로 경기 중단... 그 이후에 해설들이 만담으로 때우려고 했으나 지지직 거리고 웅웅 거리더니 결국 김캐리, 엄옹 마이크 맛이감... 광고틀어서 시간때우고 다시 해설진으로 돌리려고 했으나 여전히 음소거 상태;;; 진짜 안습이네요. 네이트 msl과 이미 동급입니다..
10/05/22 19:48
아..8시 전까지 시작안하면 진짜..사람들 다 나갈꺼 같은데요;; 온게임넷이 지난시즌 MSL을 보면서 많은 준비를 했을텐데..아쉽네요..휴..
10/05/22 19:48
컥...................
문자로 친구한테 실시간 연락 받고 있는데, 30분정도 지연될꺼라고 방송했다는데, 미..미친건가요?
10/05/22 19:50
우리 야구나 봅시다. 엘지가 제가 본 후로 4점 먹히는거 봐서..-_-; 역시 저의 저주는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으휴.. 이거 옹호하기가 좀 힘듭니다. 안타까워요.
10/05/22 19:50
절대로 온풍기 사건을 뛰어넘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설마했던 일이 일어나고야 말았네요. 하필 가뜩이나 분위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악재가 겹치네요.
지금 대한항공 상무의 얼굴이 어떨지.... 아레나 상무님은 아무것도 아닐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