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이영호가 31주 연속 WP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1232.5점으로 8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이영호는 박재혁-박지수-박재혁에게 승리, 이제동은 신동원에게 승리했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34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94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4위)과의 점수차는 1986.8점으로 1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72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35주)
저그랭킹 2위 김정우(전체랭킹 3위)와의 점수차는 299.5점으로 30점 가까이 벌어졌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6주 연속 윤용태입니다. (전체랭킹 10위)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13위)와의 점수차는 102점입니다.

염보성이 박세정-이제동을 물리치고 6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테란랭킹은 4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윤용태는 정명훈을 꺾고 10위로 1계단 상승,
약 한 달만에 프로토스가 WP랭킹 10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송병구는 김구현에게 승리하며 13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대엽은 김택용을 물리치고 27위로 1계단 상승헀고,
도재욱은 박지수를 꺾고 2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박재영이 이승석을 꺾고
69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두 달짜리 WP 랭킹' DWP 랭킹에서는
지난주 2위였던 염보성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1위였던 정명훈은 2위로 내려앉았고,
3위가 김택용, 4위는 이재호가 차지했습니다.
김택용을 물리친 김대엽이 5위로 8계단 상승했으며,
이영호와 정명훈이 승수를 챙기면서 어부지리로
조병세가 6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김정우-이제동이 공동7위, 차명환이 9위, 김성대가 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영호는 13위로 7계단 상승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KT 롤스터가 16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고,
염보성-이재호의 개인리그 활약에 힘입어 MBC게임이 6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염보성(144.7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염보성(3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MBC게임 HERO(131점 상승, 염보성 스타리그-MSL 승리, 이재호 MSL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