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점점 좋아지는 데도 불구하고 pgr의 냉기는 가실줄 모르는군요
아~~예전에 5월의 햇살같이 포근했던 pgr을 만들어 보아요~~
참..딴소리 하느라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잊고 있었네요...
여러분 혹시 더파이팅이란 만화를 아시나요?
전 고등학교때 수업시간에 애들하고 돌려보면서 아~~주 재밌께 읽었던
만화인데 얼마전에 만화방가서 다시 보았답니다(물론 완간된것은 아닙니다)
다시읽어도 감동이 파도를 치죠..ㅠㅠ
물론 개그도 넘치죠~~^^
아무튼 문득 읽다가 프로게이머들과 매치를 시켜보고 싶어져서 나름대로 생각해
보고 글을 적습니다

절대 주관적인글이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선수 비하의 의도는 절대~~절~~대 없습니다

일보:저는 개인적으로 임요환 선수가 떠오른답니다 지칠줄 모르는 연습과
        늘 도전자인 자세 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챔피온이었죠(지금도
        제맘속엔 챔피온 입니다만은^^;;) 아무튼 질것 같으면서도 역전해 내는
        모습은 정말 요환 선수와 닮았습니다.
일랑: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입니다 이 캐릭터는 우리의 진호선수를 닮았죠
       지금은 약간 슬럼프(?) 를 겪고있지만 천재이자 노력파인 진호선수를 많이
       닮았습니다 게다가 일보와 진정한 의미의 라이벌이라는것이 또 저를 이선수와
       홍선수를 닮았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센도:일본의 서쪽 지역(뭐라고 해야하는지 잘몰라서^^;;)의 최강의 호랑이 센도
       선수입니다. 남자다움의 표상이자 끝없는 호전성이 박정석 선수를 생각나게 합니다
       물론 박정석 선수는 시마부쿠로 선수와도 닮았지만(인파이터에 바다 출신이라는것
       이..)하지만 잘생긴 박정석 선수는 역시 센도 선수와 닮았습니다
마모루:늘 이캐릭터는 최연성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괴물이죠..분명 사람은 아니니까요
          물론 최연성 선수에게 변태성이 크게 보이지 않지만 정말 강하다는것은
          닮았습니다 강하다는것은 이윤열선수와도 닮았지만 여린 이윤열선수와는 좀
          매치가 않됩니다 그래서^^;;;
볼그:이선수는 기욤선수와 뜨랑선수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효자라는 생각에 단연
       뜨랑선수입니다 시베리아의 늑대 볼그 선수 아주 멋집니다~~^^ 물론 뜨랑선수^^
청목:이선수만 생각하면 눈물이납니다ㅠㅠ우리의 부로컬리맨~~넘사랑스런 캐릭터죠
       전 이선수를 생각하면 전태규 성수가 생각납니다~~보기만 해도 생각만 해도
       즐겁다는것이^^ 실력으론 전태규 선수는 마모루급이지만 역시 당신은 청목이야~.-
기무라:압천소속인 이선수는 연습벌레이지만 운이없다는점 그리고 일보와 마모루와
          같은 체육관 소속이라는 점에서 김현진 선수와 닮았습니다~~^^ 힘내요kos
이달:관록의 챔피온...일보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영원한 챔피온 이달선수 전이선수가
       김동수 선수와 닮앗따고 생각합니다~~!! 체력이나 힘은 일보에게 밀렸지만 집념과
       노련함으로 이긴 경기 마치 again 2001 sky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물론 김동수
       선수가 힘이나 체력이 모자랐다는것은 아닙니다만 아무튼 이달선수와 닮았습니다


원래는 훨씬더 많은 캐릭터들이 생각났었지만(당시에는) 지금은 잘기억이 않나네요ㅠㅠ
만화 매니아가 많기로 유명한 pgr이니 나머지는 여러분꼐 부탁드립니다

p.s.1 첫 글인데 너무 엉망으로 쓰것 같아 약간 죄송합니다 더 욱 노력하겠습니다~~^^
p.s.2 서로를 사랑할수 있는 pgr이 다시 되었으면 합니다 누가 더 논리적인가, 옳은것인
        가는 제발  그  마~~~~~~~~~~~~~~~~~~~~~~~~~~~~~~~~~~~~안
p.s.3 이제 웃어보아요~~날씨가 넘좋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p.s.4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