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8/31 10:19:44
Name 쉬군
Subject [하스스톤] 요즘 돌리는 용사제를 소개합니다.


마상시합이 나온지 일주일정도 지나고 초반에 럭비공처럼 뛰어다니던 메타들이 슬슬 정리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뉴메타는 나오고있고 계속 변하긴 하겠지만요.

그 와중에 꽤 안정적인 승률을 보이는 덱중에 하나인 용사제덱을 소개할까 합니다.

참고로 검바산 시절까지 저는 사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플레이 하는것도, 상대하는것도 다 싫어했어요 -_-

제가 가장좋아하는 직업이 술사와 기사라 엄청 수동적이인 사제는 답이 없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 상대할때의 스트레스는 돌냥 이상이구요.

그러다 마상시합이 나오고 용사제라는게 등장했습니다.

기존 사적놈들과는 다르게 필드싸움이 훨씬 강해졌네요?

그래서 저도 시작해 보았습니다.

우선 용사제덱의 장점이라면 사제 힐을 바탕으로한 필드싸움에 강하다는 점입니다.

코스트대비 준수한 스탯에 도발부여, 보호막과 벨렌의 버프로 필드를 야금야금 먹기 시작하면 상대입장에서는 가슴이 답답해지죠.

단점이라면 패가 말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모든 용덱의 특징이지만 초반에 용이 안잡혀주면 하수인들이 쌩으로 나가 확실한 이득을 보기 힘듭니다.

그럼에도 신규로 추가된 고룡쉼터 요원과 황혼의 수호자라는 사제에게 부족했던 2,4코 라인을 채워줌과 동시에 용시너지를 내주는 하수인이 생김으로 확실히 강해졌습니다.

그외에 특징은

1. 교회누나 2장을 쓴다는 점인데..

용사제덱들을 보면 교회누나가 빠지는덱들이 꽤나 보이던데 그래도 중반이후 필드싸움에 교회누나 만한게 없죠.

축소 교회누나의 콤보는 여전히 강력하구요.

2. 전설 용가리 세마리의 경우에는 요즘 용사제에 들어간다는 서리고룡이 없어서 대충 우겨넣었습니다.

알렉은 사제랑 딱히 안어울려서 빼버렸구요.

블랙핸드를 쓰는덱도 있던데 전 이상하게 블랙핸드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덱을 좀 더 굴려보면서 교회누나 한장 대신 블랙핸드 or 정배를 넣어볼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제 최고등급이라고 해봐야 4등급이고 현재 5~6등급을 왔다갔다 하다보니 잘 먹히는걸 수도 있겠는데,

아직까지는 꽤나 잘 통하고 있습니다.

이덱이 꿀빨만큼 강하냐...라고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안정적인 덱이냐라고 하면 그렇다. 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연우
15/08/31 10:29
수정 아이콘
몇번 당해보니, 초반에 황혼의 새끼용, 고룡쉼터요원이 연속적으로 나오면 참 압박이더군요. 자잘자잘한 버프가 많은 녀석들이 대부분이다보니 침묵 쓰기도 아깝고.
게다가 대부분이 체력이 살짝 높은 형태의 하수인들이 많은지라, 회복 받아가며 필드 싸움도 잘하고...

다만 제가 구성해서 해보니, 덱 구성을 잘못했나, 드로우가 안되서 패 수급이 좀 어렵더라구요.
지식의 고대정령, 신의 은총, 전투격노 같이 패 수급 확 되는 카드 있으면 좋을텐데
15/08/31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패수급의 고민이 있긴 합니다.
보호막&성직자로 패수급을 하긴 하지만 성직자가 아무것도 못하고 잘린다거나 해버리면 패가 마르는 경우가 왕왕 나와서요.
고통의 수행사제를 한장정도 기용하는 덱들도 있긴하던데 저도 고민중입니다.
15/08/31 10:4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현재 사제의 메타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보호막+북녘골 또는 고통의 수행사제 정도의 드로우 수단 밖에 의지할 수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항상 4장은 고정으로 들어있게 되어서 새로운 메타의 적용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확팩에서는 사제 드로우 카드를 주면 좋을 것 같네요.
larrabee
15/08/31 10:32
수정 아이콘
요즘 용사제 정말 압박 장난아니더라구요 초반 검은날개 기술병부터 까다롭더라구요
Anakin Skywalker
15/08/31 10:34
수정 아이콘
용사제는 어그로덱에 강점이있어 좀더 가볍게하고 광기랑 벨런1장 넣어서 잡을놈은 꼭 잡는다가 더 좋은거 같더군요
엔하위키
15/08/31 10:38
수정 아이콘
저는 신호등메타 때문에 고코 용족으로 서리고룡 알렉 이세라를 넣는데, 크로 네파는 할만한가요? 크로 네파는 항상 낼 타이밍 재다가 안내게되서 애매하네요..;
15/08/31 10:42
수정 아이콘
크로마구스 같은 경우는 이세라, 네파를 내기위해 저격기를 대신 맞아주기위해 넣었습니다.
그냥 코스트될때 툭툭 던져주는 식으로요.
네파야 의외성이라는 부분이 워낙커서 좋아하구요.
엔하위키
15/08/31 10:5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하나 더 여쭤본다면, 고통을 안넣으시는 이유가 있나요? 저는 축소누나도 좋지만 급할때/저렴하게 처리할때 축소고통도 애용하고, 죽군 등 저코도발 처리할때도 고통이 유용하다고 느꼈는데, 해외고수들도 그렇고 고통은 빼는 경우가 많던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15/08/31 11:05
수정 아이콘
고통을 빼는 이유라면 사제가 사용하는 하수인 특성상 3뎀이하 하수인은 딜교후에 힐로 복구가 가능해서 유리한 필드유지가 가능해서..라고 생각합니다.
6코 이후라면 교회누나 사용도 있을거구요.
저는 뺐지만 암흑의 광기 사용도 있어서 고통이 필수라는 느낌은 잘 안드는거 같습니다.
엔하위키
15/08/31 11:0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아직 아만보라.. 답변감사합니다!
지나가는회원1
15/08/31 10:39
수정 아이콘
진짜 용사제... 요새 너무 힘듭니다 ;; 좋은거 같아요.
어제내린비
15/08/31 11:02
수정 아이콘
저도 용사제를 돌리는 입장인데..
잘 풀리면 강력한데, 정말 초반에 패가 꼬이면 답이 없습니다.
교회누나는 타이밍 잘 나오시나요?
전 축소없이 교회누나 한장만 쓰고 있습니다.
어그로덱엔 좋을지 몰라도 미드나 빅덱에 힘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해서요.
15/08/31 11:06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타이밍은 잘 나오는 편인거 같습니다.
마상시합나오고 빅덱을 거의 못만나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1축소 2교회로 게임을 터뜨린 경우가 더 많아서 아직은 2교회누나를 고수하는 편입니다.
어제내린비
15/08/31 11:45
수정 아이콘
헉.. 그런가요? 부럽네요.
전 어그로덱에는 제법 승률이 나오는 편인데 빅덱에 좀 밀립니다.
그런데 빅덱을 매우 자주 만나요. ㅠ.ㅠ
15/08/31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 빅덱을 만나기 시작하면 승률이 점점 떨어지지 않을까...생각을 합니다 흐흐
근데 아래 제이슨므라즈님이 말씀해주신대로 교회누나 한장을 박붐으로 교체할까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왕삼구
15/08/31 11:35
수정 아이콘
쥬팬더님은 아예 축소랑 교회누나를 안씁니다. 위니 대비로 권능고통도 하나 쓰시고 빛폭도 2장 써서 빅덱과 어그로 모두에게 사용 가능한 광역기를 늘렸고 서리고룡도 쓰더군요. 용사제라 용 시너지가 안나면 고통을 누구나 똑같은데 다른 덱도 안풀리면 마찬가지니까요. 그리고 크로마구스가 아니라 박사붐을 사용합니다.
하여튼 대개 자기에게 맞게 수정해서 쓰더군요.
어제내린비
15/08/31 11:50
수정 아이콘
빛폭 2장은 좀 과하지 않나요?
필드를 완전히 잡혔을때 한번 쓰는건 좋지만 두장이면 한장은 거의 핸드에서 놀게 될텐데..
코스트가 적은것도 아니라서 빛폭 쓰고나서 이득보기도 힘들고 그냥 리셋 정도밖에 안되는데..
왕삼구
15/08/31 11:54
수정 아이콘
저는 용사제를 전혀 안해봐서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고 며칠전 쥬팬더님이 용사제로 전설 50위권을 돌파했으니 그방송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원래 1장만 쓰시다가 성기사 때문에 한장 추가하더군요. 하여튼 광역기가 많으면 그 나름 고통이죠.
저는 성기사, 주수리 때문에 지불, 암불 2장씩 넣고 거흑을 했었는데 그래도 없어서 괴로운 것보단 낫더군요.
어제내린비
15/08/31 12:00
수정 아이콘
네.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왕삼구
15/08/31 12:06
수정 아이콘
유튜브말고 아프리카 방송 쥬팬더님 홈에서 30일자 23시간짜리(용사제 랭크 생방은 앞의 9시간 정도인데 그 중 2시간 정도가 대회 조 추첨 방송)를 보세요.
쿠로다 칸베에
15/08/31 11:10
수정 아이콘
쥬팬더님도 용사제로 전설 30위까지 찍으시더군요

황혼의 수호자가 4코에 필드에 떡 하니 깔리면 느껴지는 압박이 진짜 너무 심합니다
4코에 36도발이 올라오면 이거에 제압기를 쓰자니 뭔가 억울하고 하수인으로 때려잡자니 필드가 다 정리되어서 뒤가 없고
황혼의 수호자가 4코 5코에 올라오면 정말로 빅덱이 아닌바에는 뭔 짓을 해도 힘들더군요
제이슨므라즈
15/08/31 11:18
수정 아이콘
누나한장대신 닥터붐이 필드싸움에 더 안정적으로 도움되지않을까 합니다.
기술병 한장을 이교도 한장으로 바꾸는것도 좋을거같구요. 이교도 죽메어그로가 1체보다 도움되는경우도많고 아무래도 핸드에 용안잡혀도 막나가기가 더좋아서..
15/08/31 11:24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용시너지만 생각하고 덱을짰더니 그부분을 간과했네요.
말씀하신대로 수정하고 한번 굴려봐야겠습니다.
어제내린비
15/08/31 11:43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대로 해봐야겠네요.
15/08/31 15:48
수정 아이콘
좋은 조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익조
15/08/31 12:08
수정 아이콘
사제다운 묵직한 필드 싸움과 동시에 다소 융통성없는 게 특징이긴 한데 그래도 간만에 사제가 주도권을 쥐고 필드 싸움할만한 덱이 나온 것 같습니다.
2티어 상위권으로 평가되더군요.
낭만토스
15/08/31 12:40
수정 아이콘
퍄퍄법사 많이하는데
주문 잘 잡혀서 초반 필드정리만 잘되면
쉽더군요

근데 바로정리안되고 힐들어가기 시작하면...
I 초아 U
15/08/31 13:01
수정 아이콘
제가 쓰는 용사제덱도 올려봅니다.
http://i.imgur.com/QuMx6jj.jpg
마상 초창기에 레이나드가 쓴 덱이고 지금은 꽤 많은 수정이 가해졌는데
저는 아직 이 덱을 쓰고 있습니다.
위니덱과 미드레인지덱 모두 상대하기 좋더군요.

대신 방밀이나 거흑같은 컨트롤덱 상대로는 힘듭니다.
15/08/31 13:04
수정 아이콘
용혈족은 저도 채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볼진과 서리고룡이 없다는게...(...)
검은별
15/08/31 13:39
수정 아이콘
인벤 등 여러 덱을 보면서 용사제를 돌리고 있습니다.
등급은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지만 개인적으로 광역침묵 한장 넣으면 쏠쏠하더군요.(드로우는 덤)
비밀기사가 비밀 등으로 버프를 몰아 줄때 혹은 멀록기사 나왔을때 정리가 어려운데 그때 딱 쓰면 좋더군요.
주술이도 토템 버프 무서운데 한방 써주면 좋구요.

아 그리고 축소 + 교회누나는 좋지 않나요? 사제가 이세라 잡기 어려운데 해결하는 데 개인적으로 이게 최고라고 봐요.
15/08/31 15: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축소-교회 한세트정도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덱에도 들어가있구요.

말씀하신 침묵도 지금 메타에는 좋은거 같은데 뺄만한 카드를 고민해 봐야겠네요.
15/08/31 13:50
수정 아이콘
이번엔 과금을 안해서 나와 먼 얘기네요 ㅜㅜㅜ
피누스
15/08/31 14:30
수정 아이콘
용은 단지 수단일 뿐 사제를 관통하는 메타는 역시 감사합니다인 것 같습니다. 몇 번 당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아, 그리고 이세라 대신 페일트리스를 쓰는 사제는 어떤가요? 차원문에서 쓰니까 좋던데...
15/08/31 15:16
수정 아이콘
페일트리스가 있으면 써보고 싶은데 없어서...ㅠ
그런데 덱 자체가 용덱이다보니 이세라가 시너지나 캐리력을 더 뛰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른 덱에는 페일트리스를 기용해봄직하구요.
엔하위키
15/08/31 16:54
수정 아이콘
페일트리스 뽕맛은 참 좋은데..9코에 내고 격려로 전설하나 뽑으면 다음턴에 상대가 거의 타우릿산 보듯 무조건 잡아내더라고요.
나오는 전설도 저코,고코 안가리고 나오다보니 라그나로스 그롬 이런건 쓸만하지만 오버스파크 밀하우스 이런애들은 무쓸모라 애매하더라구요.
뽕맛에 넣어봤다가 그냥 박붐으로 전환했습니다;;
피누스
15/08/31 17:49
수정 아이콘
역시 상대가 쓰면 라그, 내가 쓰면 오버스파크...
하르피온
15/08/31 15:15
수정 아이콘
황혼의 수호자를 만들어야하나.....영카라서 너무비싸네여 크크
15/08/31 15:16
수정 아이콘
용덱에 황혼의 수호자는 필수급이 아닌가...그리 생각을 크크
RedDragon
15/08/31 16:37
수정 아이콘
저도 없어서 두개 만들었는데 모든 용덱에 넣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근데 두개 만들고 투기장 보상 카드팩 까니 황혼의 수호자가 나오더라고요 (...)
I 초아 U
15/08/31 17:31
수정 아이콘
저도 2개 다 만들었는데 확실히 용덱 필수 하수인입니다.
하르피온
15/08/31 17:35
수정 아이콘
제작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579 [기타] 파이널 판타지 14 - 추억이라는 이름의 콘텐츠 [26] 유라6227 15/09/01 6227 1
57578 [하스스톤] 마상시합 이후에 쓰이는 몇가지 덱들 [21] twogatepush7657 15/09/01 7657 0
57577 [기타] 이젠 시간이 빌 것 같아 웃프다 [15] The xian6187 15/08/31 6187 0
57576 [LOL] 솔랭은 판단력이 승부를 가른다. [38] aura7867 15/08/31 7867 5
57575 [기타] 리게이들이여 일어나세요. [66] for(int Miracle)6763 15/08/31 6763 1
57574 [기타] [밀리언아서] 안녕 확밀아, 새 업데이트 괴밀아 2.0(?) [58] Tiny5768 15/08/31 5768 2
57573 [스타2] 2015년 8월 다섯째주 WP 랭킹 (15.8.30 기준) - Protoss, Top 10 과반수 복귀! [1] Davi4ever4691 15/08/31 4691 1
57572 [하스스톤] 요즘 돌리는 용사제를 소개합니다. [41] 쉬군10586 15/08/31 10586 0
57571 [히어로즈] 트렌드 - 원거리 누킹 조합의 몰락과 스킬 상향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노루 [8] 삭제됨13893 15/08/31 13893 2
57570 [히어로즈] 잡담 - 트롤 돌리기 [12] 삭제됨13646 15/08/31 13646 4
57567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후기 [28] 사탄9965 15/08/31 9965 0
57566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의 경기 데이터를 OGN은 어떻게 취급할까? [18] Alan_Baxter7994 15/08/31 7994 6
57565 [LOL] 봇파괴 조합으로 꿀을 빨아보자. [26] 보라돌이12181 15/08/31 12181 1
57564 [스타1] 정통성 논란에 슬쩍 껴보고 싶네요. (OGN 스타리그?/소닉리그?) [112] 삭제됨9840 15/08/31 9840 5
57563 [스타1] 주최, 주관의 차이 [26] 고러쉬11075 15/08/30 11075 6
57562 [LOL] 다야1 복귀기념 꿀챔방출 [39] aura8389 15/08/30 8389 0
57561 [스타1] 정통성과 경기력 (조일장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101] Vibe9221 15/08/30 9221 2
57559 [스타1]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결과 및 내용요약 [19] 쿠우의 절규7415 15/08/30 7415 4
57558 [LOL] 이번 롤챔스 결승 KDA 및 딜량/탱킹량 총정리 [25] 하늘기사9335 15/08/30 9335 1
57556 [기타] 큐라레 마법도서관. 72시간째 점검 진행 중 [13] The xian7119 15/08/30 7119 0
57555 [LOL] 힘내라 KT! 롤드컵으로! [6] 랜스6317 15/08/30 6317 3
57554 [LOL] 2015 롤챔스 섬머 결승 요약.wow [12] 삭제됨8163 15/08/30 8163 0
57553 [히어로즈] [공략] 히어로즈의 맵 이해 - 용의 둥지편 [6] 삭제됨13079 15/08/30 13079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