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11/02 00:57:14
Name 이시스
Subject [LOL] TSM은 북미의 Fnatic이 될 수 있을까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CLG의 상징이자 영혼과도 같았던 더블리프트가 TSM으로 이적했습니다.
시즌 2부터 롤 경기들을 시청하는 것을 즐겨왔던 입장에선 상당한 충격이었는데요. 더블리프트의 실력에 대한 논란은
배제하더라도 그 상징성을 놓고 봤을 때 역대 롤판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이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레딧에서는 쓰레드 하나가 아니라 1페이지 전체가 거의 이 문제에 관련된 주제로 도배되어 있네요.


사실 그간 북미는 LOL이 가장 먼저 출시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LOL 국제 대회에서의 영향력은 극히 미미했습니다.
시즌 1은 제가 잘 모르지만 시즌 2부터 지금까지 흘러온 대회 속에서 북미가 강세였던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한 리그에 다른 팀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절대 강자가 있으면 리그의 수준을 끌어올린다고들 하는데요.
아시다시피 지금 LCK의 SKT나, EU LCS의 Fnatic, 그리고 타 스포츠 리그에서도 이런 사례들은 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더블리프트의 이적과 더불어 많은 TSM 팬들이 원하는 로스터로 임팩트와 러쉬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더블리프트, 비역슨, 임팩트와 러쉬는 각각 다른 팀에 흩어져 있을 때에도 각자 한 팀을 캐리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줬었는데
(물론 더블리프트의 경우는 원딜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할지라도..)
이들이 한 팀에 모이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남은 자리에 어떤 선수들이 채워질지는 모르지만
비역슨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다시 선출하는 것을 봤을 때 어중간한 선수를 넣을 것 같지는 않아 꽤 기대가 됩니다.


이미 성공적인 리빌딩을 끝내고 롤드컵 4강까지 진출에 성공한 프나틱처럼, TSM 또한 성공적인 리빌딩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절대 강자의 등장으로 리그 전체의 멱살을 쥐고 끌어올릴지, 아니면 시스템적인 한계를 보일지.
Fnatic은 리빌딩 이후 리그를 지배하며 확실히 유럽 리그의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고 보는데 이에 대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네요.



ps1. 한국 롤이 현재 독보적인 위치를 점한 것은 물론 기쁜 일이지만 롤판 전체의 수준이 더 향상되어서 국제 대회를 시청할 때
좀 더 짜릿한 맛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ps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역슨급의 네임벨류를 가진 선수들을 한 팀으로 엮는다면 오히려 더블리프트의 입김이
가장 약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와일드터틀이나 더블리프트나 사실 실력에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 본 일은 없어서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02 01:00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가 성격이 엄청 나빠서 잘렸다는 설을 기사 뜨기 며칠 전에 지인피셜로 들은 관계로.. 봤을 때
더블리프트가 가는 팀이 강팀이 되는 건 힘들지 않을까 해요.. 예전 링크 사건도 그렇고..
특히 미드인 비역슨이 유약한 성격으로 보이던데 둘이 분명 충돌할거라고 예상됩니다.
15/11/02 01:01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선수들의 긍정적인 성격과 친화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팀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렸다고 보는 터라.,...
비역슨도 그리 친화력이 높아보이진 않고, 더블리프트는 시한폭탄같은 느낌이라 영 불안해 보입니다
이시스
15/11/02 01:20
수정 아이콘
용병은 2명까지만 투입이 가능하니, 북미 내에서 쓸 자원을 찾는다면 더블리프트가 상급이긴 한데
말씀하신 그 부분이 상당히 걸리는 건 사실이네요.
위시티블루밍
15/11/02 01:05
수정 아이콘
될지는 모르겠는데 됐으면 좋겠네요.
Fnatic이나 SKT의 사례를 봤을때 한 리그에 독보적인 강팀이 있을 경우 그 팀을 모델로 리그 전체 레벨이 증가하지 않나 싶습니다.
유럽에서도 오리젠이 그랬고 한국도 KOO, KT, 진에어, CJ 모두 더 강한 팀이 됐다고 봐요. 물론 넘어서진 못했지만
담배상품권
15/11/02 01:12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일단 북미 국적 선수들 자체가 비역슨 정도 제외하면 탑급 선수라도 LCK,LPL 중상위권정도밖에 안되보여서 딱히...
막상 더블리프트도 롤챔스 왔었을때나 국제대회에서 보여준걸 본다면 원딜 스코어만도 못했거든요.
이시스
15/11/02 01: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더블리프트보다 러쉬와 임팩트가 비역슨과 함께 뛰면 어떤 일이 일이날지 궁금합니다.
카르타고
15/11/02 06:22
수정 아이콘
비역슨도 유럽출신 용병입니다.
유망주 육성소 코펜하겐출신이죠
철혈대공
15/11/02 01:20
수정 아이콘
프나틱 같은 경우는 본인들의 친화력 + 아마 최상위권이었던 후니 + 영어 할 줄 아는 데다가 솔랭만큼은 최상위권이었던 레인오버 + 이미 작년에 포텐을 증명한 레클레스와 유럽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받던 페비븐 + 백전노장 옐로우스타였다면

지금 TSM은 뭐랄까, 진짜로 임팩트-러쉬 듀오를 영입하고 덥맆을 영입한다쳐도 솔직히 영 애매해보이긴 합니다.

이번 롤드컵에서 TSM이 보였던 제일 큰 문제가 오더 관련이었었는데, 아무리 포텐 있는 선수들이 모인다고 하더라도 오더가 엉망이면 결국 아무것도 안되죠. 프나틱 같은 경우는 백전노장이었던 누런별이 오더 담당이었지만, TSM에 누가 들어오던 지금의 비역슨 오더 체계는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전 딜러 라인이 오더를 하는 게 별로 안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SKT 같은 경우는 마린 + 페이커가 가장 말을 많이 하긴 한다지만 다른 3명이 의견교환하는 것도 그렇게 떨어져보이지 않으니까 예외로 치고요.

다만 임팩트-러쉬 듀오는 북미를 쓰레기라 평가했던 몬테조차도 인정한 만큼 진짜 TSM이 무조건 데려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흑지날드 사장 제발......어녕이 좀 써봐봐.

그리고 어디서 들은게 있는데, 덥맆이 성격 더럽기로 유명하긴 한데 정작 같이 경기하는 선수들끼리랑은 의외로 대부분 친하다고......
바다표범
15/11/02 01:26
수정 아이콘
지금 tsm의 리빌딩 최우선 목표는 비역슨의 오더롤을 덜어줄 오더형 플레이어를 찾는겁니다.

문제는 탑 정글 서폿 세 포지션이 남았는데 외국인 슬롯은 둘이라 선택해야한다는거죠.

가장 안정적인 선택은 tip 3명을 그대로 흡수해 말그대로 북미 슈퍼팀을 만드는건데 과연 아드리안과 러시가 더블리프트를 컨트롤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전 오히려 와일드터틀을 남기는게 팀케미를 위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봤는데 생각보다 와일드터틀의 폼이나 비역슨의 신뢰가 많이 무너진거 같네요.
철혈대공
15/11/02 01:27
수정 아이콘
3명 다 영입은 안 되는 걸로 압니다. 그러면 tip 의 1부리그 시드가 사라진다고 최대 2명씩만 영입가능하다네요.
바다표범
15/11/02 01:3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럼 레지날드가 tip를 사들이지 않는 한 불가능하겠네요.

이러면 tsm은 더 머리아프겠네요. 지금 북미 탑솔은 눈에 띄는 신인이나 아마가 없어서 세계 레벨에서 비벼보려면 한국인 탑솔을 영입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덥립을 컨트롤하면서 초반에 경기를 풀어나갈 탑급 정글러와 서폿까지 필요한 상황. 어쩌면 은퇴한 러보 선수가 iem에서 뛰는 상황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쿠르르릉
15/11/02 02:06
수정 아이콘
11월 중에 임팩트와 러쉬 둘다 계약이 만료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때는 영입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팀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 신분인데요.
15/11/02 01:34
수정 아이콘
이게 프나틱이 될수도 얼라이언스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서....
비역슨-덮립-레지-로코가 어떻게 잘 어울리냐가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1+1+1+1이 4만 되도 북미에선 성공할듯...
15/11/02 10:39
수정 아이콘
CLG 시네마는 아직 안끝난듯...
레딧 들어가보니까 덮립-아프로무가 사이가 안좋다고 덮립이 말했다는 포스트도 있고 포벨터-덮립은 방출 통보를 못들었다는 포스트도 있네요.
Nasty breaking B
15/11/02 01:34
수정 아이콘
이미 월챔급 미드를 갖춘 TSM이기에 탈북미급 팀을 만들어볼 여지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더블맆 영입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 같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임팩트 러쉬 영입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블리프트 영입의 의의를 찾자면 와일드터틀이란 큰 구멍을 없애고 팬들이 좋아하는 빅네임을 데려왔다는 점?
15/11/02 01:58
수정 아이콘
비역슨 역량을 200% 끌어줄 수 있는 오더정글 찾으면 탈북미는 가능할거 같은데 그만한 선수 찾을 수 있을지..
이시스
15/11/02 08:58
수정 아이콘
러쉬가 그 롤을 맡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플레이 자체가 영민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쿠르르릉
15/11/02 02: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좀 부정적인게 비역슨과 더블리프트 둘다 본인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야 하는 스타일인데
과연 이 점에서 충돌이 없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네요. 특히 더블리프트는 본인이 게임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면
정말 무색무취에 게임에 미치는 영향력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전락해 버려서..
이시스
15/11/02 09:00
수정 아이콘
CLG에서 나오게 된 만큼 더블리프트의 플레이 방식도 바뀔 필요가 있겠죠.
스스로도 아마 인지하고 있을 테구요.
어쨌든 자의가 아니라 쫓겨난 거니..
15/11/02 02:11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정말 레어한 케이스죠. 오히려 TSM은 탑 정글 이상한 선수들 데리고 왔을 경우 얼라이언스 꼴 안나는게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무위키
15/11/02 02:13
수정 아이콘
어디까지나 현 메타의 중심인 탑 정글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임팩트, 러쉬가 합류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5/11/02 02:47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의 메카닉은 여전히 휼륭하지만 그것을 제외한 거의 모든 면에서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프나틱은 5인 모두 뛰어난 실력에 비해 속칭 에고가 그리 강하지 않았던 것이 올 한 해 농사를 잘 지은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 팀원들 멘틸에 악영향을 주면서 본인 멘탈 관리도 그리 좋지 못한 더블리프트를 쓴다면 빅리그 중에 가장 후진적인 북미 안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롤드컵 레벨에서 뭔가 이루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물론 서머 & 서머 플옵 정도만 해준다면 그래도 한번 기대는 해볼 만하겠지만...
이시스
15/11/02 09:01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를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오더가 있으면 좋을텐데요.
그래서 딱 딜 넣는 기계 정도의 롤만 해 주면 더블리프트도 급이 그리 떨어지는 선수가 아닐 듯 합니다.
IRENE_ADLER.
15/11/02 04:31
수정 아이콘
차기 시즌이 원딜 위주의 메타라면 몰라도 현 시점에서 덮립같이 피지컬은 좋으나 로지컬이 떨어지는 선수를 팀차원에서 밀어주는 건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텔포 메타에서는 탑을 밀어주고 미드가 단단히 지키는게 제일 좋고 원딜은 로밍 및 시야장악을 위해 자리를 비운 서폿없이 눈치껏 돌아다니면서 cs를 먹고 상대의 공성을 저지해야하는데 덮립에게 그걸 기대할 수 있을지...
Lamy Safari
15/11/02 05:32
수정 아이콘
일단 비역슨이 오더 역할을 내려놓고 싶어했고 비역슨 대신 좋은 오더를 내릴 옐로우스타 같은 선수가 들어온다면 성공할거라 봅니다만..아직까지 공개 된 더블리프트/아드리안...은 영.......더블리프트가 오더를 내릴 순 있다고 해도 좋은 오더라는 생각은 안 들고 아드리안은 TIP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였다는 느낌은 들지 않아서요. 정글이 관건이겠네요..임팩트-러쉬가 같이 와주면 좋겠는데 한 팀에서 세 명 영입 룰 때문에 불가능한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15/11/02 06:30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 영입으로 물건너갔다고 봅니다. 언제나 많은 지원을 요구하는 원딜+항상 라인전 강한 챔프를 선호하는 미드 조합은 큰 기대가 안됩니다. 때로는 캐리롤이 아닌 지원역활도 해줘야하는데 둘다 캐리롤을 항상 요구하는 성향이라 팀 벨런스적으로 문제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더블리프트의 성격은 유명하죠. 팀원의 실수에 대해서 상당히 공격적인 선수이고 CLG에서 선수교체가 많았던 이유중 하나죠. 비역슨은 좀 방어적인 성격인데다가 코치인 로코도코마찰로 로코도코를 헤드코치에서 물러나게 한걸 보면 불화가 생기면 감당이 안될것 같네요. (프나틱은 리빌딩할때 조이럭코치가 무조건 성격좋은 선수만 뽑았죠. ) 그렇다고 더블리프트가 북미가 아닌 다른지역의 원딜보다 딱히 장점이 있는 선수도 아니라서 전력상승 보다는 옆그레이드가 될것 같네요
15/11/02 06: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따지고보면 섬머시즌에 손꼽았던 원딜유저고 라이벌팀의 에이스가 빠졌기때문에 tsm의 위치가 더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피글렛 플레이가 한 시즌만에 많이 바뀐거보면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크랙팀이 만들어질수도 있겠죠
도도갓
15/11/02 07:19
수정 아이콘
우지 데리고온 omg가 될 것같은 느낌이..
접니다
15/11/02 07:28
수정 아이콘
어쩌면 덥맆을 내보낸 CLG 가 북미의 프나틱이 될지도....
고전파이상혁홧팅
15/11/02 07: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레클레스 영입한 얼라이언스의 길을 걷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블리프트랑 레클레스가 닮았다기 보다는 포지션이 겹치고 팀 관계도 비슷해보여서...
15/11/02 08:15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라서 역시나 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도 조금은 있는게 이제는 세계최고급은 아니지만 여전히 다음 롤드컵에서도 볼 수 있는 급의 선수니까요.
팀만 잘 만나면 제역할은 충분히 해줄 선수죠.
현재 TSM에게 필요한건 마타급의 서폿이에요. 모든 플레이를 주도하는 선수가 안나오면 상대적으로 기초가 좋은 팀들에게는 절대 못 이기죠.
Cazorla 19
15/11/02 08:15
수정 아이콘
크크 다들 걱정하시네요
시즌 6 원딜 대격변과 맞물리면 어찌될지 기대됩니다 크크크
bemanner
15/11/02 08:24
수정 아이콘
원딜이 팀상태 안좋을때나 경기 후에 팀탓하는거고,
팀 좋은데 혼자 남탓하는 원딜은 본적이 없습니다. 한국에도 멘탈 안좋은 원딜 몇 있었지만 팀이 잘할때 원딜 멘탈 언급된적은 없죠. 그럴 때는 그냥 딜넣는 기계 역할만 수행해도 기분좋으니까요.

결론은 탑 정글만 제대로 영입하면 프나틱 급 혹은 그 이상도 노릴 수 있다고 봅니다.
15/11/02 09: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부정적이긴 합니다... 지금 상황도 농구로 치면 볼호거가 2명이 있는 듯한 느낌인데 만약 임팩트 러시까지 들어가면 러시 성향상 볼 호거가 3명 되는 효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진짜 이런 상황에서 캐리 비중을 기적적으로 분배 해 주지 않으면 망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다레니안
15/11/02 09:59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의 개인능력은 세계에서도 손꼽힐만하지만.... 요즘 원딜은 다들 개인능력을 기본으로 깔고가고 누가 더 영리하게 게임하느냐로 갈리는데
더블리프트가 영리하게 하느냐 하면 글쎄요... 음...
아마존장인
15/11/02 11:04
수정 아이콘
괜찮은 영입같은데요? Clg에서야 자기가 왕이니까 그렇게 까분거고 tsm에서는 비역슨이 왕인데 그렇게 할리가..
청산가리
15/11/02 11:21
수정 아이콘
엘리먼츠 시즌2 예상합니다. 라인전 찍어눌러서 잘 풀릴때는 몰라도 분명히 말리는 게임 있을텐데 거기서 잘잘못 가리다가 신뢰에 금가기 시작하고 결국 파국으로..
저 신경쓰여요
15/11/02 11:39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전 팀에서도 오더를 맡았다고 하니 임팩트를 영입한다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오더 문제가 상당히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더블리프트도 다른 선수들이 임팩트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거스르기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구요. 임팩트만 데려온다면 여러 모로 팀의 가려운 점을 긁어줄 수 있는 영입이 될 듯...
15/11/02 14:20
수정 아이콘
웨이브 한줄 더먹겠다고 맵안보다가 짤리는 더블리프트라서.. 그런 제멋대로인 플레이 확실히 잡아줄 오더가 없다면 결과가 좋지는 않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081 [하스스톤] 현 기준. 코스트대비 성능이 정신나간 카드들. [98] 세이젤13437 15/11/02 13437 0
58080 [스타2] 이번 블리즈컨 16강에 참가한 릴보우 선수 논란 [27] 탈리스만9416 15/11/02 9416 1
58079 [LOL] LCK 팀별 솔랭 100위안 선수 수 [43] Shotable10473 15/11/02 10473 1
58077 [LOL] 한국이 세계에 남긴 숙제 [62] 솔루14958 15/11/02 14958 6
58076 [LOL] 스피릿 선수의 인터뷰 영상이네요. [16] 삼성전자홧팅10467 15/11/02 10467 2
58074 [LOL] CLG가 만드는 충격과 공포의 북미 이적시장 [66] sand11522 15/11/02 11522 1
58073 [하스스톤] 레딧에 올라온 하스스톤의 문제점 [112] 탈리스만14857 15/11/02 14857 3
58072 [LOL] 올스타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4] 황제의마린11792 15/11/02 11792 0
58071 [기타] [풋볼데이] 인영이의 선물 30일 이벤트 버그 관련 [13] 피스5662 15/11/02 5662 0
58070 [LOL] TSM은 북미의 Fnatic이 될 수 있을까요. [39] 이시스7790 15/11/02 7790 0
58068 [LOL] 영원히 기억에 남을, 역대 최고의 롤드컵 [46] 철혈대공12275 15/11/01 12275 12
58067 [LOL] 코칭스탶의 중요성 [64] Tad14478 15/11/01 14478 4
58065 [LOL] 티원의 전승을 저지한 호랑이들 [25] 솔로11년차9993 15/11/01 9993 6
58064 [LOL] 쿠 타이거즈의 '인간계' 우승을 축하합니다. [29] The Special One11584 15/11/01 11584 9
58062 [LOL] 시즌6 경기 양상은 어떻게 흘러 갈까요? [43] 마빠이9803 15/10/31 9803 1
58059 [LOL] 결승, 가장 저평가 받은 두 팀간의 이야기 [70] 딴딴11226 15/10/31 11226 2
58058 [LOL] CJ 엔투스의 근황 및 다음 시즌 전망 [212] Shotable18999 15/10/30 18999 3
58056 [스타2] 강민수 선수 AND 송병구 선수를 응원합니다.. [15] 삼성전자홧팅6626 15/10/30 6626 1
58055 [LOL] 엠비션 선수를 응원합니다.. [31] 삼성전자홧팅8819 15/10/30 8819 1
58053 [기타] [스포 대량] 헤일로5 감상 [12] 킨키4524 15/10/30 4524 1
58052 [히어로즈] 팀 DK의 블리즈컨 첫날. [25] bellhorn6787 15/10/30 6787 0
58051 [LOL] HKES 고의패배사건 [34] 콩쥐팥쥐9349 15/10/30 9349 0
58049 [LOL] 예전에도 잠깐 올렸던 LOL의 확장 가능성 [55] Lustboy12314 15/10/30 12314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