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0/08 23:21:19
Name 파란무테
File #1 IMG_20171008_232743.jpg (107.1 KB), Download : 23
File #2 i13418776432.jpg (813.4 KB), Download : 22
Subject [LOL] 롤드컵 16강 1주차 경기결과 및 2주차 경기일정 (수정됨)




1. 감상

롤드컵 1주차가 끝났는데요.

여전한 클라스의 한국
북미의 선전과 유럽의 약세
개최국 edg의 폭망과 rng의 기세
동남아등의 저조한 성적으로
결과론적 총평을 해봅니다.

skt와 롱주는 굳건한 모습을 보여주며 3승으로 1주차를 마쳤고
삼성은 어제오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단판제라는게 변수가 많고
이번 롤드컵이 장기전+향로메타라 결국 후반한타로 결정되는 경기가 많은관계로
한끗차이로 승패가 갈리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한끗도 실력이지요.

2. 예상

2년전 북미가 1주차 6승3패로 올해처럼 '오오' 하다가
2주차에 0승10패로 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상은 할수 없네요.

다만 16강팀들은 그래도 각지역의 수준급팀이라 일방적인 승패예상이 어렵다는게
시청자 입장에서는 즐겁습니다.

단지 변수는 2주차 일정보면 아시듯
[하루에 한조의 경기를 몰아서] 하다보니
그날 각조의 명운이 결정됩니다.
하루3게임이라 조금이라도 멘탈관리에 실패할경우
연패로 이어질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경기에 임해야겠습니다.

중국기준이라 그런지
금토일 주말에 중국팀의 경기들이 배치되었네요.
목요일 B조, 금요일 C조, 토요일 D조, 일요일 A조

1주차가 추석연휴라 시청이 편하고 즐거웠다면
2주차는 그 조의 희노애락을 보는 스토리가 즐거울 듯 하네요.

아무쪼록 치열한 난전과
국뽕을 기대해봅니다.

ps. 그림의 출처는 인벤입니다.
2주차일정 그림은 중국기준으로 한국은 1시간을 더해야합니다.
[2주차 모든 첫경기는 1시부터 시작입니다.] (확인부탁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여
17/10/08 23:23
수정 아이콘
C조를 금요일에 하다니.. 아 보고 싶은데. 생방을 못 보는데.. 못보는게 아쉽네요..
17/10/08 23:23
수정 아이콘
왜 갑자기 2주차는 한 조 경기를 다 몰아서 하는 거죠? 굳이 일정을 다르게 짤 이유가 있었을까요
파란무테
17/10/08 23:26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그랬습니다.
스타여
17/10/08 23:26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그렇게 했습니다..
이유는 재경기가 나올수도 있어서.. 한조 경기를 몰아서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바라스
17/10/08 23:28
수정 아이콘
뭐 완전히 방지할순 없겠지만 하루에 다하면 져주기 논란같은것도 어느정도 피할테고 재경기가 나와도 그날로 끝내면 되서 그런게 아닐까싶네요. 16강 체제가 확립된 이후론 항상 이랬습니다
17/10/08 23:35
수정 아이콘
음 그럼 1주차도 경기를 몰아서 하면 될 거 같은데...
반니스텔루이
17/10/09 00:06
수정 아이콘
1주차에도 한조씩 몰아서 하면 아무래도 보는 재미는 덜할테니..
카르타고
17/10/09 01:10
수정 아이콘
일별로 티켓을 판매하니까요
네팀이 여러번 경기라는것보단 12팀이경기하는거 보는걸 원하지않겠습니까
각팀별 무대적응할 시간도 주어지고요.
The Variable
17/10/08 23:25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그냥 1승을 목표로 하는 걸로. 도그 챔프 딱 3개월쯤 됐는데 경기 후 소아즈 트윗 보니까 롤드컵이 문제가 아니라 대회 끝나고 팀 갈려나갈듯요.
카바라스
17/10/08 23:32
수정 아이콘
전설의 0승10패로 망한건 15년이고 작년엔 1주차 6승3패 2주차 3승6패했죠. 북미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tsm이 광탈한게 문제였지만..
파란무테
17/10/08 23:39
수정 아이콘
아 수정하겠습니다!
더치커피
17/10/08 23:34
수정 아이콘
제일 뻔해보이는 A조가 하필 일요일이네요 쩝..
Janzisuka
17/10/08 23:34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이번 승부의 신은 저는 끝났습니다 크크크
17/10/08 23:51
수정 아이콘
TSM과 EDG가 조져놨음...
Janzisuka
17/10/08 23:59
수정 아이콘
A조
sk - edg - c9 - ahq

B조
LZ - IM - Fnt - GBM

C조
SSG - RNG - G2 - 1907

D조
WE - TSM - FW - MG


이렇게 찍었는데 망했어요 크크크 총체적 난국입니다.....
ThisisZero
17/10/09 00:54
수정 아이콘
갱맘이 왜...!?
코우사카 호노카
17/10/08 2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D조는 예상대로 혼파망이 되었는데 플울이 밑바닥이라니..
edg가 중국 1시드 명성만큼만 했어도 skt랑 1,2등 걸린 최후의 매치 하면서 인기 몰이 했을것 같은데 라이엇 입장에선 망했군요a
다크템플러
17/10/08 23:44
수정 아이콘
오오 이번엔 1시부터 하네요
앤불린
17/10/08 23:45
수정 아이콘
TSM 8강 진출 장담 못하겠는데요? 설마 이번에도 떨어진다면...;
카발리에로
17/10/08 23:55
수정 아이콘
8강에 올라갈 팀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제 입롤의 신 결과는 이미 나온 것 같군요.
빠니쏭
17/10/08 23:59
수정 아이콘
EDG로 인해 나의 승부의 신은 하늘나라로..
17/10/09 00:16
수정 아이콘
이번엔 롱주가 우승 할 거 같습니다.
꿀에서 꿀빠는 것도 능력이죠
17/10/09 01:16
수정 아이콘
롱주 경기력 보니 진흙탕에 떨어뜨려놨어도 꿀 만들어내서 빨았을 것 같은 경기력이더군요 덜덜...
17/10/09 00:42
수정 아이콘
tsm이 상태는 제일 괜찮아 보였는데 쓸데없이 레넥톤 나미 같은걸 해서....

삼성은 진출 못할것 같진 않은데 1위하려면 진짜 절치부심해야 할듯한
자판기냉커피
17/10/09 01:23
수정 아이콘
EDG가 이렇게 최악의 결과를 받아들줄 상상도 못했네요
다음주에는 삼성이 RNG 잡고 전승해서 1위했으면 좋겠어요
튀김빌런
17/10/09 02:12
수정 아이콘
지역별 승률을 보면

한국 8승 1패 89%
북미 6승 3패 67%
중국 5승 4패 56%
유럽 3승 6패 33%
대만 1승 5패 17%
터키 3패

생각보다 북미가 1주차에 선전하고 중국이 홈 어드밴티지를 많이 못받는거 같네요
돌고래씨
17/10/09 08:39
수정 아이콘
대진보면 각조 1위vs2위가 마지막 경기로 배치된거 같은데 중국팀은 3패라도 마지막에 배치해주네요 크크크
WE이 마지막 경기인건 그렇다쳐도 TSM은 왜 인정받지 못하는지 크크
카바라스
17/10/09 14:57
수정 아이콘
tsm은 지역 1시드여도 msi 4강안에 못든 지역이라 연속 경기치뤄야해서.. 삼성도 3시드라 연속으로 경기 치뤄야하죠.
17/10/09 22:14
수정 아이콘
EDG가 성적은 안 좋아도 주최국 인기팀이라 마지막 경기인지..
SKT, EDG가 두째주에서 각각 2승한 채로 만나면, SKT가 1위 확정된 상태로 만나는 거라
EDG 2위 진출에 도움이 될꺼라 보고 일부러 그렇게 한건지... 크
마이스타일
17/10/09 13:00
수정 아이콘
SKT vs EDG 경기가 마지막 피날레군요
17/10/09 13:45
수정 아이콘
전부터 북미는 1주차에 오오 이번엔 다르다! 라고 하다가
2주차에 우르르 망하곤해서 예측이 너무 힘드네요.
EDG는 왠지 전에 중국 탑시드 LDG냄새가 조금 납니다?
그리고 성적만 보면 최고지만 한국팀들도 마냥 안심하기엔
불안한 모습들이 보이곤하니 방심은 금물일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184 [기타] 10월 10일 pc방 이용순위 [55] 교자만두7135 17/10/11 7135 0
62183 [기타] [PS4] 섬의 궤적3의 엔딩 깨고나서 리뷰 (초약스포) [30] 보리파파9651 17/10/11 9651 1
62182 [LOL] 롤드컵 1주차 향로 메타 이야기와 잡설 [46] Leeka10134 17/10/11 10134 1
62181 [LOL] 롤드컵 이야기(4)- 해외 선수 인터뷰 [10] kenzi7975 17/10/10 7975 4
62180 [LOL] 지금까지 본 LCK [29] 멍하니하늘만8303 17/10/10 8303 1
62179 [오버워치] APEX 시즌4, 4강 1경기 결과가 나왔습니다. [43] 렌야8090 17/10/10 8090 1
62178 [LOL] 1주차를 토대로 본 롤드컵 LCK 세 팀의 전망 [72] 제라그10569 17/10/10 10569 4
62177 [LOL] 제가 예상하는 16강 2주차 경기 결과 [27] StarLoL사랑7082 17/10/10 7082 0
62176 [기타] pc방 게임 순위.jpg [53] 자전거도둑8853 17/10/10 8853 0
62175 [하스스톤] 노루 너프.. 그리고 현재 [60] kaerans9792 17/10/10 9792 0
62174 [하스스톤] 하스스톤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일퀘를 이주가량 태웠습니다. [54] 하나의꿈8421 17/10/10 8421 2
62173 글 삭제합니다. [226] 삭제됨48283 17/10/10 48283 29
62172 [히어로즈] 할로윈과 함께 시공을 깽판치러. 정크랫이 찾아옵니다. [14] 은하관제6734 17/10/10 6734 5
62171 [LOL] 롤드컵 관련 다양한 기록들 [19] Leeka11134 17/10/09 11134 2
62170 [오버워치] 각 지역별 대회 이야기 [12] 레가르7696 17/10/09 7696 1
62169 [스타1] 유행하는 디펜스 플레이 후기 [9] 포도사과12585 17/10/09 12585 0
62168 [LOL]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주차 팀별 리뷰 [46] Leeka9782 17/10/09 9782 9
62167 [스타2] [협동전 임무 루머]다음에 등장할 신규 협동전 사령관들은 연타석으로 테란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12] 그룬가스트! 참!8658 17/10/09 8658 0
62166 [하스스톤] LA 하계 챔피언쉽 덱 리스트를 보며 잡담 [13] 네~ 다음8344 17/10/08 8344 1
62165 [LOL] 롤드컵 16강 1주차 경기결과 및 2주차 경기일정 [31] 파란무테6567 17/10/08 6567 2
62164 [기타] [모바일 게임] 로드 오브 던전 리뷰 [10] 잠잘까9299 17/10/08 9299 2
62163 [LOL] 경우의 수가 가장 먼저 등장한 EDG!! - 롤드컵 3일차 리뷰 [80] Leeka13290 17/10/07 13290 4
62162 [스타2] 3부 -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프통령 장민철 - [31] 삭제됨11490 17/10/07 11490 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