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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24 13:54:09
Name BaekGomToss
Subject 역대 스타리그 스폰서의 현제 상황
1. 프리첼(주식회사 프리첼)
-> 구조조정 이후에 다시 요즘 회생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문제를 일으켜서 (유료화라는 -_-) 제대로 망했었죠.
2. 한빛소프트 (주식회사 한빛소프트)
-> 구조조정중. 탄트라의 압박이 강했던것 같습니다.
3. 코카콜라 (코카콜라-한국)
-> 한국에서는 그럭저럭 콜라업계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4. KT (KT)
-> 이 회사는 공기업이였던 만큼 시내-시외전화 1위를 먹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업부분도 1등.
5. 네이트 (SK Telecom)
-> 요즘 SK에서 무선인터넷 포맷으로 '준'을 밀고나가는 통에 회사 내에서 2인자로 처졌습니다.
6. SKY (2차례 -_-) (SK Teletech)
-> 헨드폰 잘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자회사 거래 제한 폐지법안으로 인해 011 번호 점유율 10.5% 이상으로 넘길수 있다고 하니 회사 주식값이 오르고 있습니다.(미리 사둘껄..;)
7. 파나소닉 (파나소닉-한국)
-> 최근에 한국에서의 사업이 그다지 번창한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8. 올림푸스 (올림푸스-한국)
-> 디지털 카메라분야에서 거의 최고 회사로 떠오르고 있는 회삽니다.
9. 마이큐브 (셀빅)
-> 생산중단. 셀빅은 스마트폰 분야 철수했고 더이상 마이큐브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은 시장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10. 한게임 (NHN)
-> 최근 1위자리를 넷마블에게 내주었지만 방학이 끝났기 때문에 다시 탈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 질레트 (질레트-코리아)
-> 그럭저럭 자리를 차지하던 고급 면도기 회사에서 최근에는 사업이 확장세입니다.
12. Ever (KTFT)
-> 이 회사도 자회사 거래 제한 폐지 법안으로 잘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

마이큐브처럼 다시는 볼수 없는 곳도 있지만 잘 나가는 (속칭 빵빵한) 스폰서들도 많군요 ^^ 몇몇 회사들은 힘든 상황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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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를좋아라
04/08/24 13:58
수정 아이콘
음 스폰의효과로 질레트마하3터보 샀네요 ㅋ
DeGenerationX
04/08/24 14:02
수정 아이콘
MBC게임 팀리그 스폰서 맡았던 기업들이 차례로 망해서 논란이 되었던적도...
피투니
04/08/24 14:09
수정 아이콘
음..8번 올림푸스는 '우리나라'에서만 1위죠..'전지현 효과'와 '스타리그 효과'의 시너지-_-;;
SaintAngel
04/08/24 14:20
수정 아이콘
태클을 살짝 걸자면..^^;;
제목부분에 현제가 아니고 현재죠..(현제 ->현재) 후다닥!!-_-
04/08/24 14:24
수정 아이콘
질레트가 가장 스폰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방학이 끝났기 때문에' 여기서 피식;
공고리
04/08/24 15:23
수정 아이콘
하나로 추가요~ 최근 하나로텔레콤으로 사명 변경
04/08/24 15:57
수정 아이콘
너무 주관적이고 객관적수치가 전혀 없네요..
zasszaza
04/08/24 16:02
수정 아이콘
정말 객관적인 수치없이 뉴스와 풍문과 개인의 생각대로 적은 글 같습니다. 특히나 네이트와 준의 개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신것 같네요.
싸이코샤오유
04/08/24 16:0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질레트는 성공한것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이..
이성하
04/08/24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스폰효과로 마하3산 케이스~마이큐븐 역시 망했군요....
Forgotten_
04/08/24 18:00
수정 아이콘
1. 네이트와 준은 기본적인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스타와 워3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기술적인 얘기는 일단 패스.. 회사에서 준을 밀고 네이트를 밀고 이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네이트는..싸이에서 돈을 많이 벌고 있죠. -_-

2. 올림푸스는 스타리그보다는 전지현효과가 큰것 같습니다. ㅠㅠ

3. 파나소닉, 아직 잘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소니에 약간 밀리는 추세입니다만, 기술력 등의 측면은 계속 따라붙어서 달리고 있습니다. 차이가 잘 안벌어지고 있죠.
ArtOfToss
04/08/24 18:13
수정 아이콘
저는 올림푸스가 스타리그 영향도 상당히 큰 것 같네요. 저나 저 친구 조차도 스타리그 때문에 디카를 살때, 올림푸스 디카를 사려고 고려를 했기 때문에..
세진이-_-V
04/08/24 19:00
수정 아이콘
질렛트가 정말 홍보를 잘했고 이미지도 잘 심었고 효과도 톡톡히 본것 같아요.
디카나 cdp처럼 고가의 제품들은 기능을 보지 스폰했다고 살것 같진 않아요.
근데 마이큐브는 모하는회사였는지 당시엔 몰랐네요;
냐하미아고수
04/08/24 21:27
수정 아이콘
코카콜라는 그럭저럭이 아니라 원래부터 압도적이지 않습니까?
BrooDLinG
04/08/24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CDP살때 스타리그효과로 파나소닉제품을 샀다는...
변비테란
04/08/25 00:56
수정 아이콘
휴대폰을 에버꺼쓰고 씨디피는 파라소니꺼 칫솔이랑 면도기는 질레트꺼 글고 한게임을 자주하며 코카콜라 마시며 동생이 산 올림푸스 쓰고 있는 져죠... 대략 생활하는게 스타라서 문제죠
04/08/25 01:22
수정 아이콘
제가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할때 핸드폰매장에서 일했는데요..
마이큐브 SK나 이동통신사 사업장에서 판매못하게 막아놔서 재떄 판매도 못 하고 판매 할 수 있게 되었을때는 타 기종 제품들이 이미 다 독점햇죠 차태현이 나오는 네스팟되는 모델이 요즘 가장 잘나가는 모델이죠 그게 마이큐브보다 2배이상 조그만하기도하지만 기능도 더 좋고 마이큐브 광고에서는 엄청 조그만하지만 사람 손바닥 보다 훨신 크고 이상하긴 하더군요 아무튼 제가 핸드폰매장에서 6개월이상 일했는데... 단 한대도 팔린걸 본적이 없습니다 -_-; 삼성꺼 M300이나 MIT껀 나가는건 봤어도 마이큐브는 한대도 안 팔리더군요 ㅠ0ㅠ 왠지 불쌍했습니다

거기다 나레이터 모델들이 와서 마이큐브 팔면 리베이트에다가 +도서상품권도 드리니 제발 좀 팔아주세요 흑흑 ㅠ0ㅠ 하며 애원을 하던데 정말 찾는 손님도 없고 -_-; 왠지 스타리그 스폰서 괜히 한거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가장 이득을 못 본 회사라 생각됩니다
상어이빨
04/08/25 01:47
수정 아이콘
이제 pgr 태클 덧글의 대세는 주관적이군요? 가 대세인가요??
도대체, 글 하나 쓰려면, 자료 다 얻고 통계 내고, 이래저래 정리해서 써야 하는가보네요...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ㅡㅡ;; 끙~
bloOdmOon
04/08/25 05:31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 cf 는 꽤 기억에 오래남던데,, 망했었군요 -_-;
그리고 저도 질레트 마하3 쓰고 있답니다 ^^
그나저나 '내생에 첫면도는 질레트와 함께' 이멘트로 면도일찍하는 청소년들이 많아졌을지도 ^^;
개인적인 경험으로, 면도를 일찍 하니 얼굴에 수염이 더 촘촘해지더군요 -_-;;
№.①정민、
04/08/25 09:23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에 썼던 스폰서들은 ~ 여러개가 나와도 딱 눈에 띄더군요. 음..질레트때.. 질레트란 면도기 몰랐는데 -ㅅ- 편의점 가서 보면 질레트란 면도기 가 딱 눈에 띄구요... 듀라셀 건전지도 눈에 띄더군요. 친구가 파나소닉 쓰는데 파나소닉이란 이름도 머리에 잘 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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