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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31 07:50:26
Name 산적
Subject 여러분은 (베틀넷에서) 어떤 사기(성 플레이)를 당해 보셨나요?[제목 수정]
PGR에 처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가입한지도 꽤 됐는데 이제야 글쓰기가 허용 되는군요.

지금은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지만 솔직히 처음엔 지독히도 나오지 않는 글쓰기 버튼에 적지않게 당황했습니다.

여러 글들을 바라 보면서 저도 글도 좀 쓰고 싶고 댓글도 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할때의 그 답답함이란......

그래서 너무 폐쇄적인 운영이 아닌가 하고 다소 불만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제 평소 지론이 인터넷에 있는 공간에서의 활동은 그쪽의 관례를 왠만하면 따라주고 맘에 안들면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떠날 마음이 없었던 저는 그냥 묵묵히 기다렸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저도 드디어 글쓰기 버튼을 보게 되었군요. ^^


처음으로 글을 올리는 PGR의 초보이기에 스타 초보때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군요.(아무 연관성이 보이지 않는다고 따지신다면 슬퍼할 겁니다. -_-)

뭐 물론 지금도 초보이긴 하지만 정말 베틀넷이란 공간에 처음 들어 왔을때의 기분은 마치 60~70년대 시골청년이 처음으로 서울에 상경했을때의 그런 두군거림이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60~70년대를 직접 살아 본 경험이 있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 본 간접 경험을 토대로...... -_-)

전 오리지날 시절때 부터 스타를 했고 친구들과도 종종 했으며 스타중계도 올드팬이라고 말하고 다닐 만큼 오래전 부터 봤었지만 이상하게도 베틀넷에서는 놀지 않았습니다.

그냥 친구들 하고 붙어도 그다지 떨어지는 실력이 아니었고 전 보는 걸 더 즐겼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어느날 저랑 스타 승부를 가장 자주하는 비슷한 실력의 친구녀석에게 더이상 이기지 못하는 사태가 벌여 졌습니다.

전 왠만큼 많이 져도 별로 승부욕이 불타오르지 않는 성격이지만 100전100패의 기분이 들 정도로 패전만 쌓다 보니 제 무덤덤한 성격에도 결국은 발동이 걸리더군요.

그녀석의 전력 급상승이 최근 베틀넷에서의 정열적인 활동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낸 저는 결국 따라 잡는 방법은 이쪽도 연습과 훈련 뿐이라는 결론은 내리게 됏습니다.

그런 결론을 내린 이후에는 바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스타를 실행하고는 베틀넷으로 바로 들어가서 아이디를 만들고 로그온을 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공방 양민들의 세계에 들어서게 되었죠.

제가 서두에 서울에 갓 상경한 시골청년의 기분을 느끼며 베틀넷으로 들어가게 되었다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친구들에게 들은 베틀넷에 대한 좋지 못한 이야들 입니다.

흔히 매너없는 유저들 이야기는 기본이고 맵핵 이야기도 많이들 들었지요.

예전에 서울을 자다가 코 베어가는 곳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제게는 베틀넷이 그런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문화가 기다리는 대도시라는 설레임과 함께 대도시 특유의 살벌한 이미지에 긴장 하듯 모르는 사람들과의 일전들 이라는 설레임 함께 무슨짓을 당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가지게 된 것이지요.

여하튼 그래도 친구들에게 들은 이야기들이 도움이 되어서 그런지 상대가 초보라고 놀리든 맵핵으로 의심이 되든 다소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너무 긴장을 하면서 플레이 해서인지 제가 이긴 경기에서 상대의 'gg'를 보자마자 저도 'gg'로 화답 한 후에 저 먼저 나가버리는 바보같은 짓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침착하게 대응 했다고 봅니다.(정말 침착했던 것 맞아? -_-)

그러던 어느날......

왠일인지 처음 보는 맵에서 게임하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베틀넷 들어 온지 일주일도 안된 녀석이 건방스럽게시리 로템이 지겨워진 것이지요.-_-

여하튼 여러 방송 맵들 전전하며 연전연패를 거듭 하면서도 전 처음 보는 맵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방송맵도 아니도 로템도 아닌 처음보는 맵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하여튼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새맵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 봤지요.

상대는 제 국적을 물었고 전 한국인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때가 유럽서버였는데 상대는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하더군요.

하여튼 간단하게 안되는 영어로 인사를 하고  전 'go'를 연타 했지요.

상대도 'ok'를 치면서 경기는 시작 되었습니다.

카운트 다운이 다하기만을 기다리는 순간 전장의 불은 밝혀지고......

그때 제 앞에 보였던 것은 달랑 4덩이의 미네랄......-_-

그리고 가스는 2개가 있었지요.

저는 테크를 빨리 올리도록 유도하는 맵인가 싶었습니다.

근데 빠를게 가스를 올릴려고 보니간 가스통이 지어지지 않더군요.

전 몰랐는데 두개의 가스를 겹쳐서 놓으면 가스통이 지어지지 않는 모양인가 봅니다.(맵제작을 안해봐서 지금도 그건 확실히 모르죠.)

너무 당황한 저는 일단 정찰을 빨리 해 봤습니다.

그때 전 이 맵이 2인용 맵이라는 사실 말고 또하나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지요.

상대의 진영엔 당당하게 8개의 미네랄 덩이와 연기를 내뿜는 가스통이 있었습니다.

순간 정말 기분이 멍~ 하더군요.

여하튼 빠르게 정신을 수습한 저는 최후의 수단으로 본진에 scv두기만을 남긴 후 그동안 할게 없어서 만든 마린과 scv모두를 동원하고 올인러쉬를 감행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너무 방심을 한건지 아니면 상대도 초보였는지 제 올인 러쉬에 대비한 병력이 거의 없더군요.

전 배럭스를 상대본진으로 랠리 포인트 찍은 후에 끌고 온 scv와 마린으로 적의 본진을 밀었습니다.

결국은 적의 커맨드 센터를 들어 올리게 만들었고 상대는 이사를 가게 되었지요.

그 뒤로는 상대와의 숨박꼭질이 시작 되었고 상대를 완전히 끝내기 위해선 가스가 필요했던 저는 상대 본진에 살림을 꾸리게 되었는데 그때 또다른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대의 미네랄은 한덩이에 만단위 자원을 담고 있었습니다...... 가스도 역시.......-_-

전 너무도 화가 나서 핵으로 끝낼려고 했으나 상대는 핵이 떨어질려는 찰나에 퍼즈를 걸더군요.

그러고는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문자의 채팅을 계속 날렸습니다.(어이없게 그 채팅사이에는 'map?'이라는 글도 있었죠.)

베틀넷 초보라 상대가 건 퍼즈를 내가 풀 수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 던 저는......

결국 속만 끓이다가 먼저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베틀넷에 좀 생활하게 되면서 이정도 사기는 애교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때 제가 받은 정신적 충격은 상당했었지요.

게다가 그런 상황속에서도 1승을 추가할 수 있었는데 저의 무지 때문에 승을 날려버린 것도 아쉽고요.

요즘은 하도 그런 사기를 많이 당해봐서인지 경기 하자마자 버릇 처럼 미네랄과 가스를 모두 찍어 봅니다.

가끔은 그냥 즐겁게 즐겨야할 게임에서 조차 사람을 먼저 의심하고 봐야 한다는 사실에 좀 슬퍼지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경우를 당해보셨나요?

뭐 제가 당한 정도는 다들 당하셨을 것 같고...... 더 황당한 경우도 있었을지 궁금하군요.

여하튼 다들 'good game'을 느낄 수 있는 베틀넷이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ps.참 저를 베틀넷의 세계에 빠트린 친구녀석과의 복수전은 서로 시간이 맞지 않아서 계속 뒤로 미뤄지고 있습니다.근데 이젠 흥미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녀석과의 복수전 보다 더 흥미진진한 많은 승부가 그곳에 있거든요. 그래도 언제 시간을 내어서 승부하고 싶기는 하네요.(초보시절~ 초보시절~ 이라고 말은 했지만 제 실력은 아직도 여전히 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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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열
04/08/31 08:00
수정 아이콘
그냥 심심풀이 땅콩 오징어로 하는 오락에 사기 까지야...
그럼 맵핵 쓰는 사람은 다 사기꾼이게요...?

상대가 그 어떤 비열한 플레이를 하더라도 이기면 됩니다...
광고방 팀플에서 12기의 제 골리앗이 있는 곳에서
얼라이 마인을 쓰더군요... 마인 한 7개 정도 일어 나던데..
골리앗은 한마리도 안 죽더군요...그래서 가볍게 엘리

한번은 광고팀플방에서 바이오닉가는데
제 기지 뒤에서 성큰이 박히더라구요..
재빨리 판단해서 기지 날려서 앞마당 가고
앞마당에서 자원캐서 5배럭 돌려서 상대 다 쓸어 버렸다는...

팀플 유저 화이팅~..~
04/08/31 08:07
수정 아이콘
박용열//감정적인 상태에서는 단어가 꼭 단어 그대로 해석 되는 것은 아니지요.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 외적인 경우로 예상치 못한 뒤통수를 맞았기에 그런 표현을 쓴것입니다. ^^
박용열
04/08/31 08:09
수정 아이콘
얼핏 제목만 보면
친구 보증 잘못 선 글이죠^^
04/08/31 08: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유게를 보니 제가 말했던 류의 맵사진이 올라와 있네요. 역시 여러 게시판을 두루 봐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04/08/31 08:32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심각한 글인줄 알았습니다^^;
04/08/31 09:10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이라고 다셨으니까 제목 내의 괄호는 지우셔도 될 것 같아요.
(사실 '성 플레이'의 압박*-_-하하;)
04/08/31 09:14
수정 아이콘
you map?이라거 하는 사람들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몰래 건물 들키면 무조건 you map? 몰래 멀티 찾으면 you map?
드랍 제대로 하면 you map?
으휴...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막판에 디스 걸더라구요.
쏙11111
04/08/31 09:42
수정 아이콘
map 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죠...
"ji myun map?? ^^" 지면 항상 맵이라고 우기더군요...
요즘은 팀플 내공이 쌓이니까 맵핵쓰면 그냥 웃음만 나오고 상대방이 적잖이 귀엽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처절하게 관광버스를 태우면서 맵핵쓰지 말라고 훈계를 해줍니다
얼라이 마인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물론 플겜머들 끼리의 겜에서는 반칙이라는걸 알지만 그 사실을 알면서도 얼라이마인이 성공했을때의그 짜릿한 손맛-_- 을 잊지 못해 하면 안되는건줄 알면서도 한다는...
04/08/31 09:43
수정 아이콘
poring//괄호를 친 것은 왜 수정 했는지 대충 알리고 싶어서요. ^ ^
guy209//전 왠만큼 맵핵이라는 확신이 들어도 내색을 잘 안합니다. 혹시라도 제 판단이 틀리다면 그건 열심히 플레이 한 상대를 모욕하는 것이 되니깐요. 그리고 너무 매너 따지는 분 하고는 게임하기 주저 되더군요. 그런 분들이 꼭 제가 플레이 잘 풀리면 맵핵 아니냐고 따지더라구요.
04/08/31 09:49
수정 아이콘
저는 8시랑 6시랑 연결된 맵에서 당했습니다...
제가 8시 테란이여서 입구막고 마린뽑는데
뒤에서 저글링 6기가...-_-
알고 보니 8시 구석이랑 6시랑 연결되있더군요
오크의심장
04/08/31 10:00
수정 아이콘
음 가끔 엘리되기전에 상대가 퍼즈거는이유가 그거였나요? 드롭걸기전에 꼭 퍼즈2번걸고 하는사람들 있더라구요 왜그러나했더니 가끔 못푸는사람도 있군요 음 -_-
겨울사랑^^
04/08/31 10:33
수정 아이콘
저는 팀플을 주로 하는데.. 상대가 맵 써도 상관 하지 않습니다...(솔직히 1~2명은 몰라도 2명이상 맵이면 속도 차이가 장난 아니더군요.. 그때말고는 하게 됩니다.) 맵보다는... 팀플전이기에... 혼자 플레이하는 사람들.. 11시에서 정찰도 안가고 입구 막으려는 테란.... -_-; 정말 싫어요...
ZetaToss
04/08/31 12:55
수정 아이콘
요즘 어이없는 테란들 많죠... 원드라 로보틱스또는 노드라 로보틱스 타고 있으면 전 scv 데리고 들어와서 넥서스 강제어택 시키고 자기는 섬으로 날라 버리는... ㅡㅡ; 저 말고도 그런 테란 만난 토스유져분들이 꽤 많더군요..
그런 사람 두번 만났는데, 두번다 프로브와 원드라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막았습니다. 프로브 세마리씩 부대지정해서 쉬프트 어택으로 명령 내려주니까 막아 지더군요.. 그거 막자마자 나온 두사람의 감탄사가 어찌나 비슷하던지... kek.. ** map ... // hm map 2 ya?
흠.. 저런짓 하는 테란 유저분들 여긴 없겠죠?
라이디스
04/08/31 15:12
수정 아이콘
맵핵유져들은 사기 맞죠-_-
뉴[SuhmT]
04/08/31 15:40
수정 아이콘
사기..랄건 없지만 비매너죠. 김창선 해설위원 말대로 재미있자고 하는 게임, 지면 짜증나니까 맵핵써서 이기는건 자유라고요. 다만-_-; 전 그 말에 모순이 있다고 느끼는게 맵핵에 당해서 지는 유저는 짜증나거든요. 그러니까 서로에게 같은 조건을 부여하고 싸움을 해야하니 맵핵을 쓰지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사실 맵핵 의심을 제일 자주받는 입장에 토스다 보니 ㅠ_ㅠ(전맵에 옵저버를 패트롤 시켜놓았는데 멀티 막았다고 맵핵이라고 우기더군요.) 맵핵 자체는 안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쓰는게 좋고요.매너나 실력상으로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맵핵쓰면 감이 죽어요.
(전 한번 써봤습니다만;)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옵저버를 잘 찔러놓기 라던가 입구수비하는 시즈탱크의 숫자와 업그레이드 정도를 보고 상대방의 체제를 파악하는 능력이 줄어듭니다.-_-; 그래서 맵핵이 안좋아요. 글세요. 진정한 사기성 플레이는..; 앞마당먹은 이윤열 선수;;;;;;;하하하 농담이고요.; 제 입장에선 로템 가로방향에서 테란이랑 상대할때 주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그건, 엄연한 전략이고 어느정도 파해법도 제 스스로 익혔지만, 지금보다 더 못할때 그걸 당하면 사기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ChocolateCake
04/08/31 19:01
수정 아이콘
아.. 저는. mbc게임의 루나가 처음나왔을때.. 배넷에서 루나테란만이라는 방에 들어갔다가...-- 상대본진에 미네랄. 가스 안떨어지더군요.. 멀티가 더 많았는데 온리 레이스에 밀렸습니다..-_- 그다지 화나진 않았구요.. 화내면 손해니까..^^
04/08/31 19:47
수정 아이콘
글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저도 대부분 겪어본거라.. ^^;
포즈 푸는거 몰랐을때는.. 1시간 동안 오기로 계속 기다린적도 있고.. -_-
자기진영만 미네랄 가스 50000 만들어놓고 게임하던 사람이랑은..
1시간 40분의 혈투끝에 결국은 엘리미네이션 시키고 뿌듯해 한적도 있고 --;;
그렇지만.. 6시 8시 연결된 로템에선.. 당할 수 밖에 없었던.. -_-
나이스리플레
04/09/01 00:41
수정 아이콘
전 6시 8시 연결된 맵에서.....오버로드 날리다가 그 길을 발견하고는 저글링러쉬갔다가 되려 맵핵이라고 @#%&*###%@ 들었다는...ㅇ_0;;
Hidden Box
04/09/06 18:53
수정 아이콘
저는 비젼핵 이용한 저그가 크립 없는 제 본진에
크립 짓고 성큰 지어서 나온 경기밖에 기억 안나네요 -_-;;;
파일런 버그도 걸려봤지만 그건 버그니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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