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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08 21:06:43
Name The Siria
Subject 소문,소문,소문.
숙제를 하면서,
파포 문자 중계를 보는데.....
옆의 글은 대게 좀 거슬리는 경우도 있는지라....
잘 읽지 않는 편입니다.

오늘은 무슨 놈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지...
이적설을 계속 올리더군요.
xxx 선수는 yy팀의 계약 단계에서 자신의 계약 과정 때문에 모팀으로 이적을 한다.
이는 자신이 그 팀의 프런트와 굉장이 가까운 사이이기 때문에 99%로 진실이다.
또, 어느 선수는 이적을 한다.
이 역시 내가 잘 안다....

뭐, 이렇게 잘 아는 사람이 많은지...
순 헛소리야, 이렇게 치부를 합니다.
헌데, 헌데 말이죠.....

시장에서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말을 세 사람이 하면 결국 믿어버리는 것처럼,
계속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영 자꾸 진짜인가? 그런건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헛소리야 라고 치부를 하지 못하는 것이 되고 마는 거처럼요.....

소문,소문,소문...
이런 소문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프로게임단의 감독과 같은 분들이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악성 소문은 커지면,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그런 존재이니까요.
또, 게임계의 투명성을 훼손시키는 그런 존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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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식
04/11/08 21:27
수정 아이콘
그게 진짜라면 진짜, 가짜라면 가짜입니다.(뭐, 뭐지?;;) 그러니까 그게 뭐 남들이 쉬쉬하는 일이 아니니깐 언젠간 알것이겠지란 말이죠~^^
양창식
04/11/08 21:28
수정 아이콘
알것이겠지->알겠지;;
카이레스
04/11/09 01:42
수정 아이콘
루머일 것 같네요. 신경쓰지 마세요^^
안전제일
04/11/09 01:48
수정 아이콘
그저 흘러가는 이야기는 흘러나가는 것일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으하하하
천상의소리
04/11/10 18:56
수정 아이콘
그소문나고 그선수 팬이 갑지기 많아진듯한..;;
강은희
04/11/10 21:24
수정 아이콘
진짜..인 경우도 있죠;아는 오빠가 준프로게이먼데 게이머들 꽤 알더군요-_-..
얘기듣고 좀 깨는 사람도 있더라구요.누군진 말 못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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