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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26 19:17
저도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잘 구매하지 않습니다. 옥션, G마켓... 짭퉁판매 엄청 많죠. 하나를 사더라고 품질 좋고 제대로 된걸 사자는 의미에서 매장을 선호합니다.
04/11/26 19:50
"구매결정 누르지마세요." 그리고 그냥 환불신청 하시면 됩니다. (두배 환불? 정말 그런걸 해줄까요?)
그리고 판매자가 옥션에서 정품이 아닌 제품을 판매하였다고해서 '조사'를 해서 환불 조치를 시켜주는게 아니라, 그냥 구매자가 반품신청을 했으니 판매자가 반품을 받아주면 정상처리된걸로 생각할겁니다. 흔히 있는 시비거리이고 위와같이 해결된다면 "옥션에서 만들어둔 안전장치" 내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된거니까요.
04/11/26 20:36
옥션에서 지나치게 싸게 파는 옷, 신발은 대부분 제고 아니면 짝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말이 안될정도로 정가가 12만원 정도인데, 파격할인이랍시고 3,4만원에 파는 물건들은 가급적 사시면 안됩니다... 설사 혹 하시더라도, 돈을 모아서 매장에 가서 사시거나 믿을 수 있는 의류 전문 쇼핑몰을 이용하세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 많이 봤습니다...
04/11/26 21:50
옥션...안그래도 뭐같은 대한민국 유통을 뿌리까지 썩게 만들었죠.
짭판매자들의 제살 깎아먹기식의 무한가격경쟁으로 정품수입업자나 판매업자들은 어디 팔데가 없습니다. 시중가 10만원정도의 의류같은 경우 옥션에서 4,5만원에 판매가가 형성되어있죠. 그 물건들 '무게'로 재서 거래되는 것들입니다. 당연히 가짜죠. 네이버 지식쇼핑이나 큰 규모의 입점형쇼핑몰도 마찬가지 입니다. 네이버측에서 필터링 전혀(!) 안합니다. 그저 수수료에나 관심이 있죠. 백화점에도 납품되죠...
04/11/26 21:55
아..그리고 '그분들'은 옥션에서 싸게 팔면서도 또 제가격에도 같은물건을 같이 팝니다. 물론 판매자는 다르지요. 가격도 믿을만하지 않습니다.
물론 판매자등급도요. 등급 올리는거 레이스로 노속업오버로드 잡는거 보다 쉽습니다. 옥X 사이트에서는 그저 개인이 파는 중고품정도나 믿을만합니다.
04/11/27 00:09
예전 저희반에서 단체로 옥션에 물방석을 주문한적이 있었는데;;
돈은 입금 했지만 물품은 오지 않았죠; 몇번 전화로도 말을 했지만 물건은 갔다는데 저희 받지 않았으니; 환불도 받지 못했죠;;; 그다음 부터 옥션에서 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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