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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2 23:44
중학생때인가 고등학생때인가
kbs에서 금요일 심야시간에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특유의 찝찝한 엔딩과 엔딩송이 처음엔 거부감이 들었는데 나중에는 챙겨보았던 기억이있네요. 스컬리, 진실은 저 너머에 있어요.
25/01/22 23:49
엑스파일 제작진의 정신적 후속작이 사실 슈퍼내츄럴입니다. 이것도 막장으로 흐르긴 했지만
보다보면 진하게 엑스파일의 향수가 나는 에피소드들이 많거든요. 엑스파일 찐팬들에게만 권하고 갑니다.
25/01/23 00:46
저도 사실 방영 당시 기준으로 열심히 챙겨본것은 슈퍼내츄럴입니다 2000년대부터 미드 보신분은 슈퍼내추럴이 더 익숙하시겠지요. 위 위키사이트에도 제작진이 겹쳐서 그런지 함께 실려있더라구요
25/01/23 00:37
저 카툰 엔딩 에피소드는 코믹한 에피소드죠... 뱀파이어에 관한 이야기.... 웃깁니다.
약 스포) 뱀파이어가 덤비니깐 뱀파이어 앞에 곡물(?) 같은 거 뿌리는 장면이 재미있었습니다.
25/01/23 00:43
뒤늦게 몰아서 감상하면 카메오 출연한 유명 배우들, 출연 당시에는 무명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진 배우들 더 잘 알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죠.
메인 스토리와 무관한 독립 에피소드 중 시즌 6에서 버뮤다 삼각지대 관련 내용을 원테이크 기법으로 찍은 '트라이앵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다시 한번 감상할 때가 된 듯 크크크
25/01/23 01:26
댓글보고 그 에피는 소개할걸 생각이 드네요.
전체적 스토리는 그 전에 이미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지만, 개별 에피의 질은 6시즌에 수작이 많았습니다 멀더 몸이 바뀐 에피소드도 6시즌에 있더라구요
25/01/23 00:53
와 설마 했는데 진짜였네요 93년도 드라마였다니 참..
터미네이터 아저씨도 나중에 합류해 가지고 참 열심히 드라마 살려 보려고 애써서 인지 아직도 이 대사는 기억이 납니다 "당신은 뭐요? (두 사람의 정체를 묻는 다른 경찰(?)에게 스컬리가 요원이자 의사라고 하니)" "존 도겟. 총을 잘 쏩니다."
25/01/23 02:30
어린 시절 한 두번 정도 본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뭔가 오싹한 Bgm과 분위기 때문에 무서워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커서 몇편 또 보니 재미있더군요. 요즘엔 이런 드라마가 안 나와서 좀 아쉽네요. 슈퍼 내츄럴은 천사 악마 대결! 이런거 나오니까 약간 드래곤볼 느낌이 나서…
25/01/23 09:22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추억 돋네요 크크
어렸을때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죠. 많은 미드를 봤지만 이정도로 몰입해서 재미있게 본 미드는 그 이후로도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25/01/23 09:49
이거 보고 FBI 들어가고 싶다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찌 되었을려나.....
어릴 때 이거 보면 궁금한데 무섭고 일단 보고 못자고 맨날 그랬습니다 크크 성우마저 최적화되었던 작품...디플 구독 안하는데 이게 있다니 땡기네요 번외로 어릴 때 미드 중에 저에게 최고의 작품은 ER인데 얘는 어디에서도 서비스를 안 해주네요 ㅠㅠㅠ DVD로 짠하게 가지고 있는데 이마저도 끝 시즌까지 제대로 다 안 들어와서 흑흑 진짜 최고 재밌는데 ㅠㅠ 어린 조지클루니 존멋
25/01/23 09:59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정주행해야겠네요
어떤 초능력 소년이 자기가 총을 쏘고 순간이동해서 자신이 맞는 에피소드가 아직 기억에 남는데 혹시 에피소드 제목 아시나요?
25/01/23 10:16
엑스파일 제 최애 미드 중 하나였습니다. 전 아직도 기억나는 시즌 1의 '이브' 에피소드, 그리고 시즌 5의 '맥스' 에피소드가 탑이었습니다.
25/01/23 17:30
전 띄엄띄엄 봤는데, 시즌1의 북극 에피소드 Ice를 제일 좋아했습니다. 내용이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의 서스펜스가 압권이어서 무척 감탄했던 기억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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