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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7 00:56
결국 연구소 유출론은 음모론 -> 가능성이 낮다 -> 가능성이 높다로 가는군요.
사실 코비드 초반 커버업 빼고는 연구소 유출론이 더 신빙성 있긴했죠. 초반에 왜 극우 음모론 취급하면서 검열했는지도 파헤쳐봐야..
25/01/27 22:59
쓰셨던 댓글들을 보면 사람들이 지적하는 바를 이해하려 하시는 것 같지 않습니다만....
바이러스는 그동안 계속 자연발생해왔습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코로나19처럼 크게 피해를 입힌 바이러스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요. 스페인 독감 때도 스페인 연구소에서 유출한 건가요? 연구소 유출론을 증명하려면 기존과는 다른 바이러스의 특징들을 잘 정리하여 공유하시는게 훨씬 잘 설득될 것입니다.
25/01/27 15:31
위 기사를 읽어보면 가능성이 높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냥 그럴지도 모른다는 말 뿐이고요. 연구소 유출론이 신빙성이 높은지 아닌지 또한 모르는 일이고요. 그 사실을 검열했는지는 더더욱 모르겠네요. 나 같이 관심없는 사람도 들어본 이야기인데, 무슨 검열을 어떻게 했길래 내 귀에도 들렸을까 싶어 우습게 들리긴 합니다. 뜯어보면 주장들 전부 아님 말고 식이고요. 그나마 한가지 알겠는 건 님이 연구소 유출이었으면을 강하게 바라고 있다는 거 인듯 합니다. 확증편향을 조심하시길.
25/01/27 01:06
기사 읽어보면 그 반대에 가깝죠. 바이든때 작성된 기밀문서를 해제했다고 하니 바이든정부에선 정치적으로 연구소 유출론을 싫어했다고 봐야죠.
25/01/27 03:04
저 4개 링크 중 1개 골라서 읽었습니다만, 바이든보단 트럼프 취임에 맞춘 정치적인 행보로만 보입니다.
CIA도 딱히 근거는 없고 그냥 그럴지도 모른다 수준이네요. 국가간 마찰이 있을 저런 일을 근거도 없이 저렇게 일단 지르고 보는 거라면 정치적인 속셈이 있다고 봐야죠. 바이든 정부가 트럼프 1기보다 중국에는 강경하면 더 강경했지 덜하지는 않았기에 님의 가정도 이상하고요.
25/01/27 03:34
확실한 근거가 없다는건 자연발생론도 마찬가지인데 바이든 정부에선 한쪽을 음모론 취급했으니까요. 그리고 친중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습니다만..
25/01/27 03:48
바이든 정부에서 음모론 취급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기사에 안나와 있으니 저는 모르는 일이고요.
근거가 없으면 CIA같은 공신력이 있는 기관에선 언급하지 말아야 함에도 일단 저렇게 지르고 보니 정치적인 행보라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친중이니 뭐니 하는 건 또 뭔 소리인가요?
25/01/27 14:20
한가지 분명히 알겠는 건, 저런 명백한 정치적 행보도 이런저런 음모론 끼워맞추면 전 정권에 덤탱이 씌우며 아닌 것으로 만들 수 있구나 입니다. 세상이 참... 나중엔 사람 죽여도, 이런저런 음모론 끼워맞추며 어쩔수 없었다고 할 판이네요.
25/01/27 01: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81356?sid=104
[FBI 이어 CIA도 '코로나19 중국 실험실 유출'에 무게] 2025.01.26. CIA : 바이러스 기원 파악 어렵다는 입장서 바꿔…"신뢰도 낮은 수준" 단서 CIA : 자연발생설과 연구실 유출설 모두 여전히 그럴듯한 시나리오 트럼프 : 첫 임기 중 코로나19에 대해 실험실 유출 이론 적극 옹호 트럼프 2기 임명 존 랫클리프 CIA 국장 : 실험실 유출설 견해 지지
25/01/27 16:47
우한 폐렴만큼 멍청한소리가 없죠
우한 독감이면 모를까 폐렴은 폐렴구균으로 세균이 원인이고 코로나19는 바이러스입니다 원인도 다르고 증상도 달라요
25/01/27 16:58
일상에서 통용되는 용어는 학술용어가 아닙니다.
독감은 감기라서 그렇게 부르나요? 그런 명명은 부지기수입니다. 통칭이란 개념을 아실텐데요
25/01/27 17:01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모르던 아주 옛날부터 쓰이던 말이고 우한 폐렴은 21세기에 생겨난 말이니 완전 다르죠
전문가들이 폐렴이 아니라고 말을 해줘도 우한 폐렴이라고 주장하는게 억지고 오기죠 그리고 감기나 독감이나 바이러스로 걸리는건 같아요
25/01/27 17:06
제가 말씀드리는 건 의미가 통하고
기본적 사실관계가 같다면 먼저 사용된 단어가 대표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단어의 정확성이 결여되는 경우도 많구요.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전차를 탱크라고 불러도 야이 멍청아 라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런 지적이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그 분들 입장에서는 우한 독감이라고 정정해도 크게 거부감은 없겠네요
25/01/27 17:09
전차와 탱크도 오래전에 사용되어 굳어진 단어지 신생어가 아니죠
우한 폐렴은 애초에 틀린 용어로 나오자마자 정정된 거라 대표성을 가질수가 없어요 [우선 전차는 차량 외부에 강철판을 둘러 방어력을 갖추고, 상단엔 적을 포격할 수 있는 포탑을 장착한 전투용·궤도형 차량이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이 개발하면서 붙인 코드명 ‘탱크(tank)’가 오늘날 일반명사처럼 굳어져 전차와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전차는 총탄·포탄을 쏟아내는 적 참호로 돌격하기 위해 개발됐다. 대개 서너 명이 탄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0/14/JLMLPDOQYZHZZBRWM6PCCGI7V4/ 거부감이든 뭐든 우한폐렴 타령은 그만보고싶어요 저렇게 굳어진 단어가 아니라 억지로 미는 단어거든요
25/01/27 17:13
질병에 지역명 국가명을 넣지 말자
뭐 그런 함의는 알겠고 동의하는데 앞서 말했듯 가정적이지만 중국 연구실에서 유출되서 전세계적 유행을 가져온게 사실로 확인 된다면 굳이 그 중립성을 인정해줄 필요성이 있나의 접근입니다.
25/01/27 17:15
질병에 지역명 국가명 넣지 말자는게 아니라 말같지도 않은 소리 중국혐오 때문에 억지부리지 말란 뜻인데요
그냥 우한 독감을 밀면 됩니다
25/01/27 17:19
전 원인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하자는 쪽이라서요. 이게나라냐/다 님은 질병의 명칭 표기를 바로 하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당연히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25/01/27 17:45
이게나라냐/다 님// 말씀하신대로 판단하는 근거도 알겠고 우한독감으로 부르자는 것도 동의하는데 굳이 아집이니 하면서 공격적으로 반응하시는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여기서 저희가 이야기해봐야 사람들이 각자 부르는 것까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25/01/27 17:59
Kusi 님// 설명을 해드려도 의견 차이라고 치부하니 말드리는거죠
코로나 바이러스를 폐렴구균으로 볼수없다고 말하는데 의견차이라고 하면 대화가 되겠어요? 그정도면 질병분류가 목적이 아니라 다른 목적을 가진 오기와 잘못된 고집이라고 봐야하죠
25/01/27 18:02
이게나라냐/다 님//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인데 뭐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전 독감으로 불러도 상관없다고 몇번을 이야기 하는지
25/01/27 18:04
Kusi 님// 그렇게 부르는 사람이 본인이잖아요
그리고 상관없는게 아니고 의견차이가 아니라는 거고요 [전 원인에 따라서 다르게 판단하자는 쪽이라서요. 이게나라냐/다 님은 질병의 명칭 표기를 바로 하자는 말씀이신거 같은데 당연히 그 의견도 존중합니다]
25/01/27 18:07
이게나라냐/다 님// 쭉 읽어보세요. 전 처음부터 통칭을 이야기한겁니다. 처음부터 편견에 빠져서 타인의 생각을 재단하고 허수아비 치고있는건 본인 이시구요.
25/01/27 18:12
Kusi 님// 그 통칭이라는것도 님 논리의 통칭이지 실질적으로 대표성을 가질 수가 없어요
한창 논란이던때도 우한 폐럼 죽어라 외치던 사람들은 혐중국 정서 희석되는거 때문에 싫어했던거지 대부분은 그냥 코로나19로 받아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이 우한폐렴은 틀렸고 코로나19로 명명했고 미디어가 코로나19를 쓰는데요 뜻이 통하니 대표성을 가진다?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면 그사람이 말을 제대로하는걸로 인정해야하나요 아직도 우한폐렴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 단어가 좋은거죠 518도 폭동이라고 하는 인간들 있는거보면 똑같죠
25/01/27 18:20
이게나라냐/다 님// 현상을 보고 이야기하는건데 이게 왜 제 논리의 통칭입니까? 비약이네요. 지금도 궁예처럼 관심법을 시전하고 계시는 겁니다. 님이 보시기에 불경스러운 단어 하나 썻다는 걸로요.
25/01/27 18:26
Kusi 님// 관심법 시전으로 치부하면서 회피하시는거죠
틀린건 틀린거고 아닌건 아닌거고 의견차이도 아니고 대표성을 갖지도 않아요 뜻이 통용된다고 그걸 써도 된다는건 그냥 틀린 말을 굳이굳이 쓰고싶다에 가까운 의미죠 우한 폐렴이 틀린 이유는 우한이 붙어서가 아니라 폐렴이 아니라는게 전문가들의 선행 이유입니다 틀린걸 정정해주는데 뜻은 통하니까 써도 되는거라고 말하면 얼마나 어이가 없겠어요
25/01/27 18:31
이게나라냐/다 님// 뭘 자꾸 수정하시나 했더니 518 폭동 이야기까지 적으시네요. 피지알에서 20년 넘께 골수 민주당 지지자인거 드러내고 글쓰고 있으니 극우 몰이 안하셔도 되고 다만 전 반대편이 폐렴이라 쓰건 독감이라쓰건 별 신경 안썼을 뿐입니다.
25/01/27 18:36
Kusi 님// 극우 몰이하려고 적은거 아니고 저렇게 보면 이해하기 쉬우실것같아서 적은겁니다
그 말뜻을 보고 뭔지 안다고해서 다 대표성을 띠는게 아니라니까요 저는 어떤 진영논리로 우한폐렴을 반대하는게 아니라 우한폐렴이 틀린이유를 말씀드린건데 님이 계속 통칭이니 뭐니 이상한 말을 하시면서 말이 길어진거죠 그리고 통칭이라는 말은 위에 전차(탱크)처럼 코드명으로 쓰였거나 대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을때나 붙는거지 우한폐렴처럼 틀린 말은 통칭이 아닙니다 통속적으로 쓰이는 말에 더가깝죠 근데 현재 통속적으로 우한폐렴이 쓰이는것도 아니니까 그예시도 안맞는다는 거고요
25/01/27 18:41
이게나라냐/다 님//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세요 대표성을 인정하건 말건 구글트렌드만 봐도 살아있는 단어인게 분명한데 우한독감은 통계도 안잡힙니디
25/01/27 18:43
Kusi 님// 제가 산단어 죽은단어로 지금 나누고 있나요?
그 틀린 말을 계속 쓰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인정해줘야한다는거면 518 폭동 43빨갱이 폭동도 인정해줘야 하나요 저는 죽어있는 단어니까 틀렸다고 말한게 아니라 전문가와 미디어가 공식 사용하는 단어라고 말한겁니다 굳이 이렇게까지 우한폐렴에 집착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25/01/27 19:22
이게나라냐/다 님// 용어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써도 된다고 몇번을 말했는데 집착하신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질병에 대한 명명이 5.18과 4.3급의 대규모 민간학살과 비교할만큼 정제된 용어 사용이 필요한지도 모르겠네요.
25/01/27 21:09
Kusi 님// 질병명도 그런 사건들처럼 의도를 넣고 비틀면 똑같죠
그게 맞지도 않는데 오기까지 보여서 싫다는거였는데 우한 폐렴으로 불러도 틀린건 아니라고하니 제가 틀렸네요
25/01/27 20:15
그렇지 않습니다. 통칭 폐렴은 pneumonia의 번역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모두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폐렴구균 말고도 폐렴을 유발하는 병원체는 매우 많습니다.
25/01/27 20:22
물론 우한 폐렴이라는 명칭보다 COVID-19가 더 적절합니다. COVID-19 의 하위 분류 중 하나가 COVID-19-associated pneumonia입니다. SARS-CoV-2 바이러스의 현성감염이 COVID-19이고 이 바이러스가 폐에 감염되어서 염증을 유발하면 그게 폐렴이니까요.
그래서 누가 우한 폐렴하고 우한 독감 중 뭐가 맞냐고 물어보면 둘 다 적합하지 않은 명칭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다만 우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오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면 안 되는 명칭이고, 경우에 따라 COVID-19 pneumonia 환자에게 우한 폐렴에 걸렸다고 설명하는 건 틀리지 않았다고 할 수는 있는 정도....
25/01/27 21:13
코로나-19는 폐감염 장염 등 별곳에 다 감염되어 증상을 일으키고, 일반적인 인구군에서는 폐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 경우가 더 많은데
그래서 위 내용과는 상관없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질병에 대한 통칭으로 우한 폐렴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25/01/28 00:14
전혀 아닌데요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모두 폐렴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폐렴을 만들구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시 호흡기 증상이 대표적이며 폐렴으로 많이 사망한다는 관점에서는 우한 폐렴이라는 말은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5/01/27 01:50
예전에 여왕의 심복님도 그랬고 과학계에서는 바이러스의 분석을 통해 인위적으로 발생한 것이면 알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정보기관이 과학계의 분석을 뛰어넘는 증거가 있을까 싶네요.
25/01/27 02:05
CIA 산하에도 과학기술국이 있고.... 보도에 따르면 CIA뿐 아니라 에너지국, 연방수사국(FBI), 국방정보국(DIA), 국가정보위원회(NIC)등의 기관이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마찬가지 결과(자연발생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으나, 신뢰도가 높은 결과는 아니다)를 내놓았다고 합니다(including the National Intelligence Council and the Defense Intelligence Agency, assessed that natural exposure most likely caused the epidemic. But they said that they had only low-confidence in their assessment) 특히 FBI와 에너지부는 이전부터 우한바이러스연구소 혹은 우한질병통제센터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주장을 해왔다고....(F.B.I. and Department of Energy, thought a lab leak was more likely. But their theories are different. The F.B.I. believes the virus came from the Wuhan Institute of Virology. The Energy Department put its bet on another lab, the Wuhan Center for Disease Control.)
25/01/27 02:29
첩보 등을 통해 중국내 바이러스 유출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한다면 모르겠는데 과학 분석을 통해 내린 결론이라면 더 믿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요. 분석할 수 있는건 유전자 서열 밖에 없을 건데 여기에 실험실 유출에 대한 의심할만한 증거가 남아 있었다면 과학계에서도 이미 논의가 활발히 됐겠죠. 기사 보니 과학적 분석을 통해 내린 결론인지도 안나와 있네요.
25/01/27 03:16
미국에 바이오 쪽에 있는데 오히려 중국출신 박사가 연구소 유출설이 더 신빙성있다고 그러던 게 웃기더군요. 중국 연구실들 안전규제나 운영이 개판이라서 무슨 연구든 할 수 있고 무슨 사고도 날 수 있다고 크크.
25/01/27 03:54
이 건은 코로나 팬데믹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이미 제기되었던 문제입니다. 무려 세계적인 경제학자 하버드대의 제프리 삭스(개발경제학 대가)가 위원장이 되어 랜싯에서 생명공학자들이 참여하여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한연구소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에 대한 것인데 문제는 우한연구소의 보안관련 랩 레벨이 매우 높은데 관리가 소홀했지 않았냐 하는 것과 미국 NC대학(바이오로 유명)과 에코헬스얼라이언스도 우한연구소와 공동으로 연구중이었다는 배경 때문에 미국에서도 일정 책임이 있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제기되었었는데 당시 관련 NIH보고서가 허접하게 100여 페이지인가 뭉터기로 삭제되었다는 의심도 제기되었었습니다(밑의 5번 관련). 권위지인 보스턴 글로브에 실린 오피니언 기사(제프리 삭스 블로그)를 AI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jeffsachs.org/newspaper-articles/d9jdb25tf2ahfdtxhwl5r9jwawy5r9 1. SARS-CoV-2 바이러스의 실험실 생성 또는 자연 발생 여부가 아직 확실하지 않다. 2.저자들은 바이러스 출현에 미국 생명공학이 미친 역할에 대한 독립적이고 투명한 조사를 요구한다. 3.SARS-CoV-2의 높은 전염성은 퓨린 분할 부위(FCS)라는 특이한 유전자 서열 때문이다. 4.미국-중국 연구팀이 제안한 DEFUSE 프로젝트는 바이러스에 FCS를 삽입하는 위험한 연구를 포함했다. 5.국립보건원(NIH)은 SARS-CoV-2의 기원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를 완전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6.저자들은 바이든 행정부와 과학계가 이 문제에 대해 더 투명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7.이 문서는 COVID-19의 기원에 대한 더 많은 조사와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25/01/27 04:04
바이든의 둘째 아들이 관련되어 있는 등 미국 내는 물론 국제정치적 차원에서 이슈가 간단하지 않습니다.
https://blog.naver.com/goodozone/223036999077
25/01/27 07:35
딴 건 다 접어두고 당장 미국 정부 입장에서 저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고, '확실하지 않다'는 발표를 한 사실만 유용하게 써먹는 거 같은데요. 증거는 하나도 없고, 진실을 밝히기 위한 계획도 하나도 없는데 무슨 의미를 가지는 거죠?
25/01/27 09:17
원인을 밝혀 국제적으로 중국에 코로나에 대한 책임과 배상을 물린다는 실질적인 계획이 있는것도 아니고
혐중정서에 불쏘시개 넣어서 여론선동과 갈등유발을 할 목적 이외에 무슨 실익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트럼프가 대통령 되어서 태도를 바꾼건 아니라는 말은 믿어주겠습니다.
25/01/27 09:47
아무튼 바이든이 무슨 음모를 어쩌고 했을거랍니다
바로 나! 트럼프가 밝혀냄 희희 메잌 아메리카 그레잇 어겐 뭘 밝혀냈고 뭐가 새로운게 나왔냐구요? 암튼 밝혀냄
25/01/27 10:22
10년에 두번씩 전염병 대란이 오고있는데 (03년 사스대란, 09년 신종플루 대란, 15년 메르스 대란, 20-21년 코로나19 대란) 전부 기원 밝혀서 기원국에 전세계 손배청구할것도아니고...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그냥 중국이니까 혐중정서 기대서 갈등팔이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찾아보니까 09년 신종플루 대란(이때 군생활중이어서 더 난리쳤던 기억이 있는데..)은 미국에서 시작됐네요. 그렇다고 뭐 미국이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25/01/27 13:36
글쎄.... 저는 이런 이야기를 좀 많이 나쁘게 생각합니다.
본인의 주장을 슬쩍 희석 시켜서 결국에는 반론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거죠. 음모론자들의 첫 주장은 중국이 코로나를 인공적으로 만들어서 고의로 유포했다는 겁니다. 이게 간단하게 반증되자(인간이 DNA를 조작하면 티가 남. 중국이 중국에 바이러스를 고의로 유포할리가 없음) 주장이 희석 됩니다. 인공적으로 만든 바이러스->중국이 보관중이던 바이러스, 고의 유포->실수로 누출 이러면 주장을 증명할 수도, 반증할 수도 없죠. 칼 세이건의 '차고의 용'이 되는 겁니다. 권력자가 이런 행태를 보이면, 결국 하부기관에서는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반증이 불가능한 주장이 틀렸다고 말하기는 어려우니깐요. 더 나쁜건 은근슬쩍 원래의 주장으로 돌아가서 그게 맞는 말인것처럼 굴어요. 설사 실험실에서 사고로 유출되었다고 해도 그게 바이든하고 무슨 상관인가요. '사고'로 '유출'되었는데.... 요새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런식으로 음모론을 희석 전파 시키는 경우가 많은 데(UFO부터 시작해서 등등...)정말 나쁘게 봅니다. 그런데 심지어 대통령이 이짓거리를....
25/01/27 20:43
이 건을 엄근진하게 설명하자면
마크 저커버그가 렙틸리언이다!! 이러다가 반박당하니깐 마크 저커버그에는 특별하고 다른 DNA가 있다!! 로 의견변경해서 의사들이 그건 틀렸다고 할 수 없다... 라고 말한 건 쯤 되지 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모든 사람의 DNA는 남들과는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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