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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8 16:31
코로나는 버블이라기엔 주가가 2022년에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았죠. 대공황격 40~50프로 폭락이 와야 그 전까지의 2~3년을 버블이라 할텐데 제 기억으로는 2022년 한해동안 30프로 정도 빠졌었거든요.
25/03/08 19:24
코로나 시절은 버블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데 문제는 그 하락분을 Ai라는 새로운 버블(?) 이 나타나 흡수해버리는 바람에...
25/03/09 10:52
스타들이 전부 침몰했다는 것도 좀.
그 때 어마무시한 수익을 낸 투자자와 회사들 모두 현재까지 잘 나가고 있지 않나요. 만약 말그대로 버블이라면 아직 진행중이고 그 파국은 찾아오지도 않은 듯 합니다
25/03/09 11:53
코시국에 크게 뜬거중에 공유경제,nft,(미국스타트업)전기/수소차 같은건 상당수가 몰락하거나 사라졌죠
그때 잘나갔는데 현재도 잘되는 것들은(테슬라 비트코인 엔비디아등)은 그전에도 뜬적이 있던것들
25/03/08 17:18
저게 버블이라고 하고 마지막에 망한사람만 부각해서 그렇지 중간에 엑시트했으면 그냥 기회죠 뭐 자산시장이라는게 자산이 상승하고 사람이 몰리면 생기는게 버블이고 버블이 있어야 먹을게 생깁니다
25/03/08 19:46
코로나 시대가 세계 경제를 뒤틀어놖죠. 사실상 버블의 정점에 가까이 가고 있었는데 강제적으로 전세계의 경제순환이 올스톱되면서 자산흐름이 요상하게 되어버렸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저 어마어마한 부채와 아직도 회수되지 못한 유동성이 뭔가를 만들어낼거라 보입니다.
그 무언가가 뭐냐고요? 그걸 알면 지금 제가 이러고 있겠습니까?
25/03/09 14:20
(수정됨) 항상 사람들은 이 번 엔 다 르 다 라고 생각하니까 후후. 근데 이게 이번엔 다르다, 라는건 절대로 있을 수 없다라고 단언할 수도 없는 일이기도 하고, 버블과 합당한 호황이란게 완전히 칼같이 분리된다고만 하기도 힘드니 더더욱 복잡해지는듯 싶기도 하구요. 지금의 경우도 코로스 버블이 끝나고 다른 버블인지, 다른 의미에서 그 연장선상이라고 봐야할지 아니면 진짜 이번에야말로? 일지 그건 지나봐야 알 일이지 싶긴 합니다.
25/03/10 10:08
영화 빅쇼트와 마이클 버리가 여러 사람 망쳐놨죠.
나는 남들과 달리 버블의 정점을 정확히 예측하고 숏을 쳐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둘 수 있어!!! 현실은 1. 일시적 조정장을 하락장이라고 오판하고 골로 가거나 2. 버블을 예측해도 정확한 고점을 못 맞추면 증거금 다 날리고 골로 간다는 거... 사실 마이클 버리도 버블붕괴가 조금만 늦었으면 골로 갈 뻔했으니 아슬아슬했죠.
25/03/10 09:35
AI 버블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글 댓글을 자기 생각이 아닌 GPT Q&A 복붙하는 세태가 된 게 겁나 짜증나긴 합니다
25/03/10 18:04
자기 생각만으로 논쟁하는게 두려우니 지피티라는 권위를 빌려서 자기 의견에 힘을 더하는거죠.
그냥 자기가 틀렸다 싶으면 인정해버리면 그만인데, 그게 그렇게 싫은가봅니다.
+ 25/03/10 19:48
그냥 저처럼 묵살하시면 될 듯. 저도 GPT에 관심도 없고 의미도 안 두는지라, 그걸로 한 이야기는 진짜 핵심관심사인 주제를 다루기라도 한게 아닌 이상 그냥 안 보고 넘깁니다.
25/03/10 18:20
(수정됨) 코로나 버블..이 아직 터졌는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자산시장이 모두 너무 폭등해서..요새 보면 주식, 코인, 부동산 삼종이 다 불안불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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