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6 19:14:25
Name 청자켓
File #1 16290311922530.jpg (1.03 MB), Download : 75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34011?sid=103
Subject [정치] “김제동이 취업 상담? 뭘 아는데요” 취준생들 뿔났다








회원수 65만의 공기업 취업준비 카페에서 '김제동의 랜선 고민상담소'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회원들의 강한 반발에 직면했네요.

김제동씨의 정치성향을 떠나서 공기업 취준 카페 성격과는 좀 안맞긴합니다.
최근 공기업 공채인원이 정말 크게 줄었고, 건보 콜센터나 정규직 전환문제 등 취준생의 반발을 사고 있는 사건들이 너무 많거든요.
이 상황에서 "걱정마 잘 될거야" 느낌의 강연을 많이 한 김제동은 당연히 반발을 살 수 밖에 없죠.
"취직 잘되는 사회를 만들던가"라는 명언을 남겼었지만, 최근에 청년취업에 대해 쓴소리나 위로를 해준적도 없고요.

요즘같은 취업난에서는 차라리 서장훈식의 현실성 있는 조언이 더 필요한 시기죠.
특히 공기업처럼 어느정도의 스펙과 시험,면접 통과를 요하는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요.
코로나 시국에서는 어설픈 위로는 청년들의 공감을 얻기 힘듭니다.
할려면 일관성 있게 했어야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주꿀
21/08/16 19: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12OC_Ye5G9g
김제동 검색해보니 이 사람도 본인 유튜브를 하더군요.
그런데 싫어요 비율이 좋아요보다 더 많은것과 유명세에 비해 초라한 구독자수를 보면 뭐... (그 와중에 댓글창은 막아놓은 치밀함...)
취준생한테 조언해줄 짬은 아닌거 같습니다.
정형돈도 자기가 참 별거 아닌 사람인데 자기 발언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볼까봐 조심한다던데...

https://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20210815/486616/914773138/3836234372/9a244a9471c5fa1c9209eeadaa909f11.jpg
커피소년
21/08/16 19:21
수정 아이콘
모든 정권에 동일한 스탠스를 유지했으면 정권에 밉보였을지는 몰라도, 현재 20,30 세대한테는 어필 많이 했을텐데
지금 정권에 대한건 한마디도 안하더군요. 크크크크
지금 20,30에 김제동? 그냥 정권에 빌붙은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분란유도자
21/08/16 20:07
수정 아이콘
속이 뻥~
솔로몬의악몽
21/08/17 09:16
수정 아이콘
울컥울컥
나주꿀
21/08/16 19:24
수정 아이콘
수상하는 배우들은 제발 수상소감 자리를 니들 정치적 의견 표출하는 플랫폼으로 삼지 마라.

니들은 대중에게 그 어떤것도 가르칠 자격이 안된다. 

니들은 현실 세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 

ISIS에서 넷플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들면 니들 에이전트에 (출연시켜달라고) 연락이나 하겠지. 

니들 대부분이 학교에서 공부한 시간은 그레타 툰베리(17세 환경운동가)보다 더 적다. 

그냥 수상 소감이나 빨리 말하고 무대에서 꺼져라 (fuck off)
-리키 저베이스


김제동류 연예인들에게 할 말은 이게 딱인거 같아서 퍼왔습니다.
n막m장
21/08/17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보자마자 이 내용이 생각나더군요
큰통치킨
21/08/16 19:28
수정 아이콘
취직 잘되는 사회를 만들던가!
묻고 더블로 가!
21/08/16 19:30
수정 아이콘
속이 뻥~!
21/08/16 20:06
수정 아이콘
울컥!
내맘대로만듦
21/08/16 19:31
수정 아이콘
취직이 잘되는 사회를 만들어놓고 정권을 넘겨줬어야지!
키모이맨
21/08/16 19:31
수정 아이콘
김제동에 대한 호불호도 호불호지만 취준생 상담에 연예인은 진짜 1도 무쓸모일거 같은데요.....
김제동이 아니고 유재석 강호동이 나와도 아무 도움 안되는건 똑같을듯 크크
일면식
21/08/17 09:00
수정 아이콘
그쵸.. 근데 생각있는 연예인들은 그걸 알기에 저런 자리 당연히 거절 합니다. 서장훈이 저런걸 응할리가 없을테니까요.
김제동이니까 눈치도 없고 철판깔면서 저런거 한 자리라도 하는거죠.
마카롱
21/08/16 19:33
수정 아이콘
정치적 편향성을 공공연하게 드러낸 김제동의 업보이긴 한데 정치탭과는 무관한 일개 카페의 일이네요.
반대 댓글도 정치적 편향성의 이유가 가장 많이 보이긴 합니다.
김제동이 친정권 연예인이라서 같이 까달라는 의도이신가요.
푸와아앙
21/08/16 21: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이 뭔가싶긴 하네요 크크
Bronx Bombers
21/08/16 19:34
수정 아이콘
김제동이 뭘 모른다니요.

이 정권 하에서 고액 강연료로 얼마나 땡겨갔는데요.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인데 젊은이들에게 이렇게 해야 잘 사는거라고 알려주는 산 증인 아닙니까.
일반인이 유재석 강호동급으로 크는건 재능이 있어야 되지만, 정권에 잘 붙어먹기만 하는건 일반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죠.
21/08/16 19:39
수정 아이콘
크으 듣고보니 그러네요
호우형주의보
21/08/16 22:32
수정 아이콘
이정권에서 살아남는법을 누구보다 잘아는 전문가네요 덜덜덜 속이뻥~~
21/08/16 19:35
수정 아이콘
진짜 상담할 수 있는 내용이 아예 없는데 반응이 좋을 수가 없죠. 김제동이 태극기할배든 조국수호를 하든 공기업 합격을 수능의 손주은처럼 찰떡같이 시킬 사람이면 선착순 박터지지.

샾 다섯 개 태그에 하나라도 공기업 준비생에게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이 있나요? 그냥 뻔한 위로밖에 못된다면 걍 김난도 책이나 복습하는 게 낫죠.
더치커피
21/08/16 19:35
수정 아이콘
취직이 잘되는 사회가 뭔데;;;;
태정태세비욘세
21/08/16 19:36
수정 아이콘
조기축구 감독이 고등학교 선출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느낌인가..
모찌피치모찌피치
21/08/16 22:29
수정 아이콘
조기축구 감독이 프로게이머 지망생 상담해준다는거랑 비슷하죠
광개토태왕
21/08/16 19:39
수정 아이콘
김제동 이 분이 왜 취업 상담을 해요??
취업 상담에 대해 전문성이 있나요??
21/08/16 19:41
수정 아이콘
낄낄빠빠
골드똥
21/08/16 19:41
수정 아이콘
김제동 본인은 취준생들에게 무슨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섭외에 응했는지 궁금하군요
R.Oswalt
21/08/16 19:42
수정 아이콘
김제동이 이재명과 황교익의 관계처럼 특채라도 뚫어줄 수 있는 인물이면 모를까, 저 사람 인맥도 뭐 없는 재야법학자.. 아니 헌법낭독애호인이잖아요.
공기업 준비생 카페지기가 저런 사람 데려다가 뭔 특강을 한다는 건지 크크
샤카르카
21/08/16 19:45
수정 아이콘
이젠 토목이 아니라 공익사업으로 퍼주는거구나. 맘에 드는 사람 돈 챙겨주면서 시민사회 영향력까지. 국가의 사회장악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현 정권에서 매우 잘 배우고 있습니다.
칠데이즈
21/08/16 19:47
수정 아이콘
김제동은 그냥 예능만 했어야...
무한도전에서 샌드백 하는게 얼마나 재밌었는데.
밀크캔
21/08/19 05:41
수정 아이콘
과거 개콘 최효종이 김제동 테크타려다 폭망했죠
21/08/16 19:48
수정 아이콘
...공무원 인강 일타강사나 모셔오면 모를까...
고타마 싯다르타
21/08/16 19:48
수정 아이콘
김제동류 아프리카청춘이다.는 유행 지난 지가 언제인데
21/08/16 19:48
수정 아이콘
이분이 누구 한테 조언 할 수 있는 깜냥이 있는 사람인가??
21/08/16 19:52
수정 아이콘
요즘 트렌드가 바꼈죠..
대말마왕
21/08/16 19:55
수정 아이콘
김제동씨도 한쪽에 제대로 붙었는데
땡길 수 있을때 땡겨야죠
친절겸손미소
21/08/16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다들 아시겠지만, 정원이 준 건 당연한 결과입니다. 미리 땡겨썼으니까요..
거기다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당면 과제, 지상과제 처럼 삼았으니, 낙하산 공기업 사장들이 다 전환시켜주고, 그럼 TO는 다 날라가버리는 거죠.
국가적으로는 재정을 무계획, 비계획적으로 썼고, 사회적으로는 몇 년 뒤에 취업을 할 사람들이 가져야 할 가능성을 당시에 취업을 했던 사람들에게 뺏어서 나눠준 거죠. 심지어 채용도 원래 했어야 할 예상보다 더 했을걸요?
이 상황에 김제동이 무슨 말을 할까 싶네요
일간베스트
21/08/16 19:56
수정 아이콘
속이 뻥~!
21/08/16 19:58
수정 아이콘
저걸 하겠다고 한 김제동도 웃기네요. 본인이 무슨 취업 고민을 상담해 주겠다는건지. 이러다가 정권 바뀌어서 갑자기 사회 비판적 목소리 내면 너무나도 역겨울듯
21/08/16 20:06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는 사람이겠죠..
고타마 싯다르타
21/08/16 20:09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세요.
지금 정권에서 김제동이 강연다닌 답시고 얼마나 낭낭하게 챙기고 있는데

전우용, 김제동, 황교익류 사람들이 지금 정권에서 얼마나 낭낭하게 챙겨먹고 있는데 정권교체를 바랄리가
살다보니별일이
21/08/16 20:28
수정 아이콘
김제동이 또 소신있는척 정부에 큰소리/쓴소리 칠 기회가 오려면 보수정권으로 교체되야해서 쓰신듯.
근데 이제 그런 척이 먹힐지도 모르겠고 먹히더라도 뉴페이스가 뜨지, 까발려질때로 까발려진 사람들은 크크..
술라 펠릭스
21/08/16 22:3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제일 망할뻔 한게 노무현 정권때입니다.

의외로 정권교체 되면 김어준 지금보다 한 세배 쯤 거물이 될걸요.
비발디
21/08/16 20:08
수정 아이콘
애당초 취업 컨설팅이니 상담이니 하는 것들이 절박한 학생들 등에 빨대 꽂아 먹고 사는 사람들 같아
그닥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사실 저런 데서 들을 만한 이야기들은 차라리 고용노동부 가는 게 더 낫거든요.
교육부터 취업까지 코스가 잘 짜여져 있고 국가기관이라 나름 연계도 되어 있고, 공인된 사람들이 앉아 있기도 하고..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이야기를 원한다면 여기를 가는 게 좋죠.
더불어 마음이 힘들다, 위로를 받고 싶거나 혹은 힘든 마음을 달래줄 상담 이상의 뭔가를 원한다면
신경정신과나 심리센터 가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김제동 같은 사람들이 할 역할이 없죠. 가뜩이나 이미지도 망친 상황에...
김연아
21/08/16 20:17
수정 아이콘
마음을 달랠 때 비발디의 라 스트라바간자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쿨럭
고타마 싯다르타
21/08/16 2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직화 한답시고 공기업 TO에 악영향만 준 정권의 부역자에게 공기업취직 상담시키는 건 진짜 재밌네요.

공기업 취직 준비생들이 모가지를 썰어버린 정권의 부역자에게 공기업 취직 강의를 듣게 한다니 비극을 희극으로 만드는 진정한 개그맨이네요. 김제동은
21/08/16 20:17
수정 아이콘
문정권 이후로 조용하길래 은퇴했구나 싶었는데 버젓이 살아있었네요.
21/08/16 20:20
수정 아이콘
좋은 말 해줄 셀럽 많은데 하필 골라도 김제동이네 크크크크크크크

공기업 취준 까페에서 김제동은 적일텐데
뜨거운눈물
21/08/16 20:27
수정 아이콘
뿌린대로 거두는 거죠
얼굴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오니
21/08/16 20:30
수정 아이콘
고민상담까지는 할 수 있죠.
그 외는 좀..;;;
21/08/16 20:33
수정 아이콘
공기업 대기업 처럼 경쟁하는데 말고 차라리 어디에서 아는사람 통해서 끌어준다고 하는게 더 믿음이 갈것 같은데 저분은..
pzfusiler
21/08/16 20:58
수정 아이콘
속이 뻥~
메가트롤
21/08/16 21:07
수정 아이콘
속이 뻥~(2)
요기요
21/08/16 21:20
수정 아이콘
힐링이 되는 듣기 좋은 말, 격려의 메시지로 당장의 맘을 위로해주겠죠.
속이 뻥 뚫리고 울컥 울컥하는 말들..
그런 말을 들으면 당장은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프리템포
21/08/16 21:20
수정 아이콘
어느 정권이든 여러분의 삶을 다 책임져주지는 않습니다..
21/08/16 21:22
수정 아이콘
정권에 기생해 한몫챙기는 기술 알려줄지도
옥동이
21/08/16 21:24
수정 아이콘
김제동의 보수정권은 밭갈기
진보정권은 수확기 항상 바쁘네요 크크
훈수둘팔자
21/08/16 21:28
수정 아이콘
코가 야~
클레멘티아
21/08/16 21:34
수정 아이콘
김재동의 호불호는 떠나서,
김재동이 상담을 하든, 안하든간에,
마음에 들면 신청하고, 아니다 싶음 신청 안하면 되는건 아닙니까...
김제동식 위로가 다른 사람한텐 도움이 될수도 있는대, 단언하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비밀....
21/08/16 22:06
수정 아이콘
개인사이트도 아니고 커뮤니티 구성원으로서 운영자가 커뮤니티 성격에 적절하지 않은 인물이 관련된 상업적 이벤트를 연다면 그것에 대해 비판하는 건 구성원의 당연한 권리가 아닐까요? 대학생들이 대기업 총수들 명예 박사 학위 수여식이나 논란이 되는 인사들이 대학에서 강연회 여는 것에 대해서 시위하는 것도 그렇게 따지면 의미 없는 일이죠.
저는 셧다운제나 아청법 관련해서 찬성 의사를 밝힌 인사가 PGR에서 온라인 강연회 연다고 하면 최소한 리플로 한 마디는 할 겁니다.
클레멘티아
21/08/16 23:41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 이용자가 의견 다는 것에 대해서까지 뭐라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관련도 없는 제 3자가 김제동식 위로는 도움이 안될꺼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거죠.
김제동식 위로가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그 커뮤니티 사용자가 판단하는 겁니다.
그리고, 댓글 의견이 전부의 의견이라고도 볼수 없고요.
비밀....
21/08/16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식이면 세상 모든 일에 당사자가 아니면 이야기하면 안 됩니다. 이상한 논리를 펴시네요.
정치, 경제, 연예, 게임, 스포츠 모든 분야 관련해서 PGR 대부분의 글은 무의미하네요. 당사자들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당사자의 마음을 우리가 절대 완벽히 이해할 수는 없는데 인터넷 커뮤니티의 근간을 부정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정작 당사자인 그쪽 커뮤니티 댓글을 다는 사람이 커뮤니티의 전부는 아닐지언정 댓글 의견은 모두 일치하네요.
그런데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으면 저 인물이나 행사에 대해 비판하면 안 됩니까?
마재윤이 PGR에 와서 스타 저그 3해처리 강연을 해도 수만명의 회원 중 누구 한 사람 정도는 유용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긴 할겁니다. 그럼 비판하면 안될까요?
클레멘티아
21/08/17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가 공무원 사이트인가요?
셧다운제나 아청법, 마재윤은 PGR은 관련이 있어도,
공무원 사이트와 김제동과 PGR과의 연관성은 없어보입니다만??
(그리고 김제동이 무슨 범법자입니까? 마재윤이랑 비교하게 ;; )

당사자들이 댓글에 달고 의견 표출하는 것에 대해서 뭐라 한건 아닙니다.
다만, 필요한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을텐데,
미리 단언하는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는거 뿐이고요.
특히 공무원 사이트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거고요.
비밀....
21/08/17 0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 종합 커뮤니티고 모든 주제를 다루는 곳인데요;
여기에도 공기업을 목표로 취업 준비하는 사람이 없다고 어떻게 단언하시는 겁니까? 저만 해도 공무원이긴 한데요.
실례지만 검색해보니 야구 관련 글 좀 쓰셨던데 혹시 야구팀 관계자신가요?
서울시장 관련된 주제면 서울시민만 해당 주제에 대하여 논할 수 있고 교육 관련된 문제는 교육 관련 종사자 및 현재 학교 재학중인 학생 및 학부모만 해당 주제에 대하여 논할 수 있습니까?

무엇보다 저 양반이나 저 행사가 저 커뮤니티 자체에도 취지에도 맞지 않는 인물이다보니 비판하는거지 '이 행사로 저 커뮤니티에 도움받을 사람 절대 1도 없어' 라고 단언하는 사람도 없고 그게 비판하는 사람들의 핵심 논지도 아닌데 이상한 방향으로 허수아비를 열심히 치고 계십니다.
클레멘티아
21/08/17 00:29
수정 아이콘
저는 주제에 대해서 논하지 말자고는 한적이 없습니다만...?

김재동의 호불호는 떠나서,
김재동이 상담을 하든, 안하든간에,
마음에 들면 신청하고, 아니다 싶음 신청 안하면 되는건 아닙니까...
김제동식 위로가 다른 사람한텐 도움이 될수도 있는대, 단언하는건 아니다 싶습니다.

이 말에서 주제에 대해서 논하지 말자는 의견이 있는지요?
단언하지 말자는 것이 주제에 대해서 논하지 말자는 걸로 치환이 되는건가요?

누가 허수아비를 치시는 것인지 다시한번 묻겠습니다.
비밀....
21/08/17 00:33
수정 아이콘
지금 리플들은 '저 인물의 행적 자체와 그 행적을 볼 때 저 인물이 커뮤니티와 행사 취지에 맞지 않음을 비판'하는 것이지 '도움될 사람이 절대 무조건 하나도 없어'라고 단언해서 비판하는게 아닌데요?
'도움될 사람이 절대 무조건 하나도 없다'는 주장이나 그것을 근거로 비판하는 리플 좀 찾아주시죠?
클레멘티아
21/08/17 00:40
수정 아이콘
비밀님께서는 제 댓글에 대해 답변을 다셨고요.
그렇다면 제 댓글에 대해서 님이 왜 그런 댓글을 달았는지를 먼저 설명하셔야죠.

[주제에 대해서 논하면 안된다] 고 제가 말한 근거를요.
전 그런 말 한 적이 없는데, 커뮤니티에서 주제에 대해서 말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건 님이고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하자면,
애초에 제가 처음에 적었지 않습니까,
김제동식 위로가 다른 사람한테 도움이 될수도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단언하는건 아니라고요.

전 도움될 사람이 절대 무조건 하나도 없다 혹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부분은 동영상 시청으로 판단이 될 거라고 답변했고요.,
(도움이 되는 분은 동영상을 볼 거고, 안되는 분은 동영상을 안볼꺼라고)

당장 제 글에 달린 댓글도 "김제동 식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라고 달았지만,
전 아니라고 그건 답변을 달았고요.

이제 제 질문에 답변 하시죠.
주제에 대해서 논하지 말자고 한 근거가 무엇이길래, 첫 댓글부터 거창하게 커뮤니티 이야기가 나온건가요?
비밀....
21/08/17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클레멘티아 님// '다만, 관련도 없는 제 3자가 김제동식 위로는 도움이 안될꺼라고 단언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거죠.
김제동식 위로가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그 커뮤니티 사용자가 판단하는 겁니다.'
'특히 공무원 사이트와는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이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는 건 아니라고 보는거고요.'
-> 이 문장들을 읽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아니시라고 하시니 저도 마지막 리플에서는 더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마지막 리플은 이 부분이 더 이상하고 이해도 안 되서 질문드린 겁니다.
결국 님께서 비판하시는 포인트는 '제 3자인 피지알러가 김제동이나 저 행사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될 사람이 절대 없다고 단언'하는 것인데 리플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저 인물의 행적 자체와 그 행적을 볼 때 저 인물이 커뮤니티와 행사 취지에 맞지 않음을 비판'하는 것이지 '도움될 사람이 절대 무조건 하나도 없어'라고 단언해서 비판하는게 아니거든요.
아니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 님께서 비판하신 '도움될 사람이 절대 무조건 하나도 없다'고 단언한 리플 좀 찾아주십시오. 첫 리플부터 '단언'한 리플에 대해 비판하셨는데 실체가 제 눈에는 보이질 않으니 허수아비를 치신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죠.
21/08/16 23:29
수정 아이콘
저기가 일반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곳이면 수요가 있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공기업 취업준비생 카페쯤 되면, 진짜 치열하게 경쟁하고 정보찾는 사람들이라서요;;;
김제동식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클레멘티아
21/08/16 23:33
수정 아이콘
김제동식 위로가 필요할지 안할지는 저기 카페에 있는 사람들이 판단하는거지,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님 말씀대로면, 어차피 아무도 신청 안할테니, 그리 걱정할 필요도 없을꺼고요.
21/08/16 23:4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댓글다는 사람들이 모두 카페 가입해있는 당사자들 아닌가요?
당사자들이 저게 싫으니까 저렇게 댓글달면서 여기저기 공론화시키는거죠.
클레멘티아
21/08/16 23: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댓글 다는 사람이 저 커뮤니티 전부인가요?
김제동식 위로가 도움이 안된다고 100% 확신할 수 있으신가요?

만약 100% 확신한다면, 저 강의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니, 걱정안해도 될거 같고.
만약에 1명이라도 본다면, 김제동식 위로가 필요한 사람도 있다는 거니, 목적은 달성하는 거고요.

의견 내는건 좋은 일이나, 본인의 판단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를 하는 건 문제입니다.
더불어서 거기에 동조해서, 당사자도 아닌 사람들이 그럴꺼라고 판단하고 비난하는 건 더 웃긴 일이고요.
21/08/17 00: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행사의 기획의도 자체가 '특정사상에 경도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게 아닌걸 증명'하기 위해서 기획된 행사인데요 ;;;;
기획 의도부터 저모양인데, 저게 정상적인 행사라고 생각하신다면야..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김제동식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도 분명히 있죠. 그걸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위에 댓글에도 적었듯이, 일반 공무원 준비하는 곳 같으면 필요한 사람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곳은 정말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클레멘티아
21/08/17 00:20
수정 아이콘
일반 공무원 시험이나 공기업 취업준비생이나 둘 다 힘듭니다. 경쟁률 둘다 상상 초월이에요.
일반 공무원 시험 치는 사람 앞에서 공기업 취업 준비생보다 수월하겠네? 라고 말하면 바로 난리를 칠겁니다.
(아마, 단언컨대 일반 공무원 시험 카페에도 대다수 댓글은 공기업과 비슷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위로라도 받고 싶은 청춘은 있을 것이고.
그게 소수라고 해도 "이런 위로는 필요 없어" 라고 제 3자가 뭐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필요하다는데, 왜 제 3자가 미리 재단하고 결정하는 건지" 이런 경우,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요.

저 행사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추후 계획을 할땐 좀 더 나은 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다.
딱 이정도가 적당한 선인거 같습니다. (이것 또한 제 의견이고요)
21/08/17 00:51
수정 아이콘
당연히 둘다 힘들죠. 제가 얘기하는 관점은, 일반 공무원시험이 공기업 준비생들보다 훨씬 다양한 인원과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층위가 넓고, 실제로 장수생들도 많기때문에 오히려 전 저런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전 공무원카페는 이 공기업카페보다는 훨씬 댓글이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난이도의 문제가 아니라, 준비하는 사람들의 규모와 범위 문제로 보거든요.

그리고 진지하게,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건 저도 동의하는데.. 저곳에서 찾는건 진짜로 번지수가 잘못되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클레멘티아
21/08/17 00:56
수정 아이콘
많지는 않을겁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안볼꺼 같거든요.

다만, 제 주변에 취업 준비하는 사람이 많고, 그런 사람들에게 아직도 김제동식 위로가... 필요한 사람이 있더라구요..
21/08/17 10:13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논리면 세상에 어떤 일이 일어나도 간섭하면 안됩니다.
루카쿠
21/08/16 21:34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취준생들 요즘 빡치는 일 많을 텐데 김제동이 무슨 위로를 해주나요.
취준이 아닌 제가 다 열받네요.
티모대위
21/08/16 21:35
수정 아이콘
김제동도 이제 단물 다 사라진것같은데.
잘난거 하나 없던사람이 입담과 재치로 성공해 젊은 사람들의 오랜 멘토로 남을 수 있었는데, 스스로 특정 정치세력의 부역자가 됨으로서 다 날렸죠.
사실 김제동은 자기의 향후 미래가치를 스스로 없애버린거죠. 현 정권 아래에서 이것저것 콩고물 많이 떨어졌겠지만, 정치권의 부역자 이미지로 뭘 얼마나 롱런하겠습니까. 다음 진보정권이 들어선대도 김제동은 신선하지 않고 쉰내 나서 안쓰겠죠.
분란유도자
21/08/17 12:2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동 아찌가 최선을 다해서 인생 조져도 저보다는 훨씬 잘살듯? 그져

-무주택자 31세 직장인-
21/08/16 21:41
수정 아이콘
낄낄낄낄
21/08/16 21:58
수정 아이콘
제동아 여긴 아닌갑다...
딴데로 드가자
히히힣
21/08/16 22:00
수정 아이콘
김제동.. 기가 차네요.
진짜 하하하핳
김솔라
21/08/16 22:00
수정 아이콘
서장훈의 조언은 그가 선수 시절일 때나 지금이나 가치가 있죠.
김제동은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려서 문제입니다.
21/08/16 22:07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저런걸로는 까고싶지는 않은데, 이번 정부 들어서는 어떻게 쓴소리 하나 없을까 그게 넘 신기합니다. 그래도 신념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치인도 아닌 사람이 뭘 그렇게 두려워하는 건지.
StayAway
21/08/16 22:12
수정 아이콘
대구 야구장 장내 아나운서 취업설명회라면 납득..
청춘불패
21/08/16 22:35
수정 아이콘
그냥 예능이나 하시지는
괜히 현실에 참여해서 욕만 먹네요
밥오멍퉁이
21/08/16 23:34
수정 아이콘
걍 둘다 맞는 말이죠. 김제동이 취준 안해보고 스펙 낮다고 조언 못한다는 말이나 취업시장이 박살난거에 대해 비판 못하는건 전형적인 권위의존으로 판단하는거고, 반대로 서장훈의 말 역시 죽어라 열심히 해도 안되고 운 없어서 안되고 죽어라의 최고점도 다 다르고 죽어라 해도 방법을 몰라서 현실이 어려워서 죽어라 하다 죽는 사람도 많은 세상에서 꼭 맞는 말도 아니고요. 4년제 대학 나와서 나름의 대우를 받고자하는 인텔리에게야 서장훈 말이 더 가깝게 들리겠지만, 인터넷에서 댓글달고 저런거 참여할 수 있는 여유 없는 사람들의 세상이 비율로는 훨씬 넓거든요. 걍 둘 다 각자의 입장에서 맞는 말을 하는거고, 어쨌거나 둘 다 사회가 당면한 과제죠. 적절한 조건에서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자리를 늘리는 것과 개인이 열심히 살 수 있도록 말하고 말해도 되는 안전망과 적절한 저점의 평준화가 확보된 사회를 만드는 것 둘 다요.
21/08/16 23:42
수정 아이콘
저기 유저 의견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있나 모르겠네요.
셀럽중에 최저시급과 직장생활을 경험한 사람이 크크
김제동 호불호를 떠나 정치묻은 사람들이 태반 같은데
말이죠.
어차피 저런 강연류는 나름 성공한 사람들에 자기 얘기뿐인데.
麴窮盡膵死而後已
21/08/16 23:43
수정 아이콘
헌법조무사가 또..
MISANTHROPY
21/08/16 23:53
수정 아이콘
아이 그럴려면 자기들이 재깍재깍 20살이 넘으면
취직이 잘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던가!
속이 뻥~ 울컥울컥
21/08/16 23:55
수정 아이콘
저 행사의 기획의도가 너무 기가막히네요...
저 카페가 O베 사이트 취급이고, 특정사상에 경도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한번정도는 '이런 행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거라고 ;;;;;
뭔가 참 씁쓸한 기획의도입니다 정말로 ;;;
파이팅
21/08/17 08: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저도 이 부분이 제일 어이없네요.
실질적으로 카페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지 안 될 지에 대한 고찰보다 저런 이유가 우선이라니요..


게다가 저렇게 발언한다는 것 자체가 저 행사가 어떨게 비춰질지 이미 다 예상했다는 걸 내포하고 있는 듯 해서요.

기계적인 중립을 표방하려다가 되려 역효과 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러모로 황당한 행사네요.
미뉴잇
21/08/17 00:13
수정 아이콘
진짜 아는 것도 없는 인간이 KBS 시사프로 몇 백씩 받아가며 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는데 ..
웬만한 민주당 내로남불 정치인보다 더 보기 싫은 인간이네여
21/08/17 01:00
수정 아이콘
현 야권 지지자 중에 김제동 이승환과 비슷한 위치의 연예인이 누가 있을까요
공실이
21/08/17 01:14
수정 아이콘
흠. 그런데 어차피 서장훈씨를 불렀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런 논리로는 공시 특강 선생님 말고는 아무도 부르면 안됩니다.
서장훈씨도 상위 드래프트로 뽑혀서 거의 쭉 1인자로 달렸던 사람이라 취준에 관해서 뭐 아는것도 아니고 취준 노력이랑 농구 노력이랑 얼마나 비슷할 지 모르잖아요. 결국 우리 마음에 닿는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더 선호될 뿐인거죠.
구지 둘중에 취준에 도움되는 이야기는 할 수 있는건 무명기간이랑 실패기간도 길었던 김제동씨가 아닌가 싶긴 한데 미운털이 하도 많이 박혀서 그냥 친정부대표 이미지로 탱커 된거 같아요.
21/08/17 01:35
수정 아이콘
취준 자체는 몰라도 그 경쟁에서 살아남는 법이라든지 자기 관리라든지
적어도 김모 씨보다는 훨씬 배울 게 많을 거 같은데 말이죠.

선수생활 내내 쭉 1인자에 가까운 위치를 지킨다는 게 속된 말로 고스톱 쳐서 따낸 건 아니지 않습니까.
나리미
21/08/17 01:28
수정 아이콘
그러게 왜 문재인을 찍어가지고..
저 카페 분들에게 좋은 경험 됐기를 바래요.
엘롯기
21/08/17 03:1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김제동 좋은 자리 하나 안주나 크크크
아... 지금처럼 강연료 낭낭하게 받고 다니는게 더 이득인가...
김솔라
21/08/17 07: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찌보면 서장훈 말도 정답이 아니죠.
일등으로 살아온 자신의 경험에만 빗대어 조언을 해줄 뿐, 저것이 모두에게 적용될 수는 없는 게 현실이니까요.

[우상혁 선수]보니까 경기를 즐기는 선수가 꼭 거짓된 거 같지도 않아 보이고요.

김제동이 서장훈처럼 얘기했으면 자기는 정권 끄나풀 잡으면서 살면서 청년들에게 노오오오력만 주입시킨다며 까였을 겁니다.
그냥 김제동 얼굴만 봐도 싫은 거죠 크크
iPhoneXX
21/08/17 08:14
수정 아이콘
인간의 대부분이 자기 이득을 위해 행동하는게 당연하다고 보기 때문에..저는 뭐 그려려니 합니다. 그렇게 화 낼만한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김제동 보면서 사람들이 입담에 넘어가서 환상을 본건지..정치인 포함해서 정치관련된 사람 중에 믿을만한 사람은 그냥 없다고 보면 되죠. 다들 자기 명예나 이익을 찾아서 행동하지 내 개인을 포기해 가면서 신념을 가지고 일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도 티비 나와서 떠는 정치 관련된 사람들 보면서 환상을 버려야죠.
모나크모나크
21/08/17 08:21
수정 아이콘
김제동도 마냥 놀라는 말이 아닐거고 서장훈도 국민 전체가 국가대표 수준이 될 정도로 열심히 하라는 말도 아닐테니.. 둘 다 틀린 말도 없어 보입니다.
다만 정치쪽으로 안티가 많은 김제동에 즐기면 합격 안 되는 공기업 취업 사이트에서 저런 소리를 하려 하니 싫어하는거죠.
21/08/17 08:40
수정 아이콘
화풀이한다고 좋아지는게 아닌데 다들 화가 나있기만 할까요
머나먼조상
21/08/17 09:17
수정 아이콘
속이 뻥~~~~
바람기억
21/08/17 09:48
수정 아이콘
속이 뻥~!
신류진
21/08/17 09: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김제동이 미는 지금 정부가 취업 잘되는 나라를 만들었던가요?
라스보라
21/08/17 09:49
수정 아이콘
조금의 불의도 참지 않고, 조금의 의심이 가도 집요하게 파고들던 분들중에 이번 정권들어서 갑자기 너그럽고... 마냥 좀더 지켜보고... 조용하신 분들 많죠.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 다시 크게 빛볼일은 없을껍니다. 선택적으로 분노한다는걸 모두가 알아버려서...
21/08/17 11:10
수정 아이콘
밑에 매관매직 글에서도 원래 그렇다고 하는 댓글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아델라이데
21/08/17 09:51
수정 아이콘
진짜 본인이 그동안 빌붙어서 해왔던 얘기들 하면 의외로 잘 될지도?
죽력고
21/08/17 09:58
수정 아이콘
기회주의자처럼 느껴져서 반대하는거잖아요. 그 사람 삶의 살아온 가치관이나 이런걸 듣는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철저하게 일방의 잘못은 비판하다가 자기 지지측 잘못에는 침묵하는 사람 말따윈 듣고싶지 않은거죠.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나 가치관이 위선적이라고 생각해서 꼴도 보기 싫은거구요.
21/08/17 10:51
수정 아이콘
속을 그냥 뻥
21/08/17 10:59
수정 아이콘
황교익 케이스 보고나서 더욱 더 임기 끝나기전에 한 건 해보려고 할 듯
21/08/17 11:09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내로남불로 민주당과 잘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사람이죠.
만사여의
21/08/17 11:58
수정 아이콘
사법고시 통과 못한 사람이 법무부장관을 하더니만 이제는 취업준비도 안 해본 사람이 취업 상담을 해준다고 하네요 크크
알을낳는개
21/08/17 12:05
수정 아이콘
김제동도 황교익처럼 높은 자리 기관장 하면, 취업에 대해서 할 말 생기고 멘토 자격 생깁니다???
참새가어흥
21/08/17 12:42
수정 아이콘
취업율만 봤을 때는 박근혜 정부보다 나을 것도 없는, 오히려 더 안 좋은 상황인데도 지금은 '취업 잘 되는 사회를 만들든가!' 이런 얘기는 전혀 안 하는 사람한테 무슨 위로를 받나요. 솔직히 성향 봐서는 지금 시점에서는 '넌 잘못되지 않았어. 사회가 잘못된 거야' 이런 류의 소리도 제대로 못할 것 같은데 그조차도 안 되면 도대체 뭘 하겠다는 걸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014 [일반] [펌]아흐마드 마수드의 워싱턴포스트 기고문 번역 [63] 훈수둘팔자19981 21/08/19 19981 43
93013 [일반] 여느 개죽음 [16] bettersuweet14044 21/08/19 14044 21
93012 [일반] 신학대학교가 많다고 생각하게 되는 기사입니다 [45] SAS Tony Parker 16281 21/08/19 16281 10
93011 [정치] 난세의 영웅..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54] 올해는다르다21756 21/08/18 21756 0
93010 [일반] 무너진 아프간을 보고 생각난 아랍의 봄의 시작점 [46] 나주꿀17596 21/08/18 17596 13
93009 [일반] 핫한 그 분 하니까 생각나는 혼밥 논란 [30] 옥수수뿌리15701 21/08/18 15701 4
93008 [일반] 다 받아 낼껄 그랬나? (나홀로 전자소송후기) [17] 나른한오후18470 21/08/18 18470 34
93007 [일반] z폴드 사용후기. 모기장따위는 단점이 아니다. [32] 아타락시아114596 21/08/18 14596 6
93006 [일반] 스티븐 킹을 거의 죽일 뻔 했던 자동차 사고... [13] 우주전쟁13831 21/08/18 13831 7
93005 [일반] 미국이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43] 김은동18727 21/08/18 18727 7
93004 [일반] 미드 영드 캐드 코미디 추천작 몇개 [5] azrock11446 21/08/18 11446 6
93003 [정치] 에이,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디 있어요? 그 후 이야기 [66] 나주꿀19411 21/08/18 19411 0
93002 [일반] 코로나로 인한 부동산가치 변동(뇌피셜) [43] Right13717 21/08/18 13717 0
93001 [정치] 카불 함락을 민족해방이라고 찬양하는 국내 모 인사 [202] aurelius25230 21/08/18 25230 0
93000 [일반] [보건] 델타변이 이후의 이스라엘과 타이완 [76] 어강됴리21517 21/08/18 21517 7
92999 [정치] 이준석 대표와 원희룡 후보의 녹취록 공방 [254] relax29151 21/08/18 29151 0
92998 [정치] 20대~40대 백신 예약률이 진짜 부진한걸까? [136] 여기18371 21/08/18 18371 0
92997 [정치] 부실대학에 생긴 꼬리표 [29] 밀리어20620 21/08/18 20620 0
92995 [일반] 갤럭시Z 플립3 사전예약했습니다. [28] 포제13428 21/08/18 13428 7
92994 [일반] [스포] "괴물사변" 리뷰: 괜찮은 어반 판타지 [19] Farce18280 21/08/17 18280 3
92992 [정치]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46] 계피말고시나몬14299 21/08/17 14299 0
92991 [일반] 와인과 나의 케미스트리 (2) - 타닌 [2] 짬뽕순두부10604 21/08/17 10604 11
92990 [정치] 민주당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무죄율 너무 높아”…관련법 개정 추진 [76] 미뉴잇17059 21/08/17 170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