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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8 17:01:38
Name Alan_Bax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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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예산낭비'라고 생각했던 서울런 정책, 알고보니 '괜찮네'




오세훈 시장이 후보시절에 밀고 있었던 정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서울런'
공약집 자체가 원래 구체적이기보다 추상적이 단어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지

'이미 전국적으로는 EBS, 평생학습관 같은 무료 인터넷 인강이 엄청 많고 서울에는 더더욱 강남구청 인강도 있는데,
또 인강을 만든다는 말이야? 아무리 봐도 예산낭비인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교육청이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까지 교육에 나서는 건 오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서울런'이라는 단어가 기억에서 잊혀갈 때 쯤.... 서울런이 정식 오픈하고 나서, 생각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바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유명 인강 사이트들 중 원하는 사이트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포털 개념이었던 것입니다.
특히 고등학생 인강 사이트는 메가, 대성, 이투스 소위 탑3가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EBS나 유료인강이나 다를게 없지 않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튜브에 1타 강사들의 유튜브 영상이 몇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을 봐서도,
학습 의욕도 없던 제가, 1타 강사의 강의로 교육 성취도가 엄청나게 성장한 예전 경험만 돌아봐도,
비싼 유료 인강 가격으로 힘들어하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전교조 등 시민단체나 민주당 등 일부 정치권에서는 '사교육 업체만 배불러 주는 정책, 공교육을 정상화 해야 하는데 뭐하는 짓이냐' 며 비난하지만, 당장 사교육 시장을 불법화 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현실적인 상황 속에서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유료 인강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게
좋은 정책 같습니다. 게다가, 인강 업체에서도 이런 현실을 인정해서 시중가의 15%로 판매한 걸 보면 무작정 배만 불러준 정책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네요.

민주당 의회에서 서울런 관련 예산이 삭감된 끝에 겨우 '인강 부분'하나만 남아서 하고 있는데, 나머지 학업성취도 AI 매칭이라던지, 대학생 멘토링 예산도 통과되어, 저소득층에게 '공교육이 최고다' 라는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진정한 교육사다리를 놓아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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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공기
21/08/28 17:09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들한테 메가스터디 / 대성마이맥 / 이투스 제공해주는거면 최고 아닌가요? 이 정책은 자세히 몰랐었는데 훌륭하네요.
그리고 전교조의 반대..? 2021년 현 시점에서 대한민국 사교육을 없앨 대안 따위는 없어요. 중국처럼 다 때려부시지 않는 이상.
언제까지 공교육 정상화 같은 뜬구름 잡는 소리만 할건지. 쟤네들은 90년대 사고방식에서 한발짝도 나가질 못하네요.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spublica
21/08/28 19:16
수정 아이콘
학생들에게는 탑급 ... 혜택이죠.
BibGourmand
21/08/28 17:10
수정 아이콘
처음에 run인줄 알고 건강 정책인가 했었더랬습니다.
세금으로 투자를 한다면 교육에 투자하는 게 가성비가 제일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훈수둘팔자
21/08/28 17:12
수정 아이콘
이름에서 하필 그(..) 사건이 생각나는 것만 제외한다면
꽤 훌륭한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수험생 커뮤에서도 나쁘지 않다는 여론이네요.
valewalker
21/08/28 17:13
수정 아이콘
저도 볼때마다 캐삭빵 생각나요 크크
양념반후라이
21/08/28 18:59
수정 아이콘
노렸을수도...
21/08/28 17:17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때 왜 반대했는지는 이해가 가긴 하네요
가온차트
21/08/28 17:19
수정 아이콘
별로 좋아하는 정책은 아니지만
돈이 문제지 쓸거면 이렇게 쓰는게 맞죠
언제까지 효과 적은 나눠먹기에만
돈 버릴게 아니라면 말이죠

장기적으로는 학교 교사들 역시
수업보단 질의응답 위주로 역할을 바꾸고
수학 과학과 같은 수업부터 한 개씩
인강으로 넘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에 인강 30분 먼저 틀어주고
나머지 시간동안 학교 선생님이 질의응답만 받아줘도
지금보다 효율이 훨씬 좋을거거든요

실제로 고3때 학교 선생님 한분이 인강은 아니지만
모두가 같은 문제집을 가진채 30분 각자 문풀 후
나머지 시간을 질의응답식으로 운영했는데
그 선생님이 그렇게 잘 가르치진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목 성적은 모의고사건 수능이건 다른 과목들보단 나았습니다

현실적으로 혼자 자습하는것만 못한 강의력을 가진
선생님들이나 교수들이 널려있는걸 생각하면
갈수록 인강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왕 인강을 들을거라면
가능한 많이 검증된 사람들에게 듣는 것이 낫고요
BERSERK_KHAN
21/08/28 17:2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곤 서울에서 시행하는 마라톤 대회같은 건 줄 알았네요. 수험생들에게 사교육 인강이 보편화되었다곤 하나, 여전히 교육 사각지대에 놓은 저소득 계층 학생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니 아주 좋아보입니다. EBS와 메가스터디 다 들어봤지만 확실히 돈내고 보는 강의가 퀄리티는 더 좋아요. 세밀하게 정책을 수립해서 저소득 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더욱 풍족한 학업 성취를 누렸으면 좋겠네요.
Grateful Days~
21/08/28 17:22
수정 아이콘
전 서울집중현상을 해결하기위해 서울에서 탈출하게 해주는 정책인줄 알았네요.
김낙원
21/08/28 17: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훌륭하네요 공허한 공교육 정상화 이야기 수십년 하느니 양질의 온라인 사교육 제공이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실제로 입시 때 경험를 비추어 보더라도 ebs보다는 메가 이투스 강의가 좀 더 낫더라고요.
21/08/28 17:26
수정 아이콘
반대 논리도 이해는 돼요.
그러나 뭐가 됐든 저소득층 교육 지원에 돈 쓰는 정책은 환영합니다.
하얀마녀
21/08/28 17:26
수정 아이콘
이름만 '런'이 아니었어도....
DownTeamisDown
21/08/28 17:29
수정 아이콘
런 이라는게 도망간다 라는 이미지만 생각나서...
어바웃타임
21/08/29 00:23
수정 아이콘
run 이 아니라 learn 이군요 크크크 이름이 뭐 저래 했는데....
탈탄산황
21/08/28 17:38
수정 아이콘
요새 강의 질이 정말 좋습니다. 다만 그걸 계속 집중해서 볼만한 환경 혹은 사람이냐가 문제죠. 집중력과 이해력, 노력이 있으면 박사급 전문지식까지도 전부 혼자 공부 가능하더군요
리자몽
21/08/28 18:03
수정 아이콘
박사급 전문지식은 k-mooc 사이트 같은 곳을 말씀허시는 건가요?
탈탄산황
21/08/28 19:27
수정 아이콘
국내외 가리지않고 강의가 다 공개되는데 자료가 참 좋더라구요
21/08/28 17:49
수정 아이콘
이름을 잘못지은거 같.. (...)

공교육 정상화같은건 교육부같은데서 해결할 문제고, 서울시는 현재의 아이들을 어떻게 케어할지를 고민하는게 맞는 방향이겠죠. 그런 의미에서라도 참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많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게 좋은 방향성인거죠.
21/08/28 17:53
수정 아이콘
기회제공형으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적어도 소셜믹스니 뭐니 하면서 어중간한 성적인 학생들 강제로 명문대에 때려박는식은 안된다고 봐요...결국 혜택받는건 조민이라...
번개맞은씨앗
21/08/28 17:58
수정 아이콘
좋은 것 같네요. 실용주의적인 정책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교육정책에 있어 부족했던 점이죠. 명분보다 실리가 중요하고, 교사보다 학생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맹렬성
21/08/28 18:07
수정 아이콘
좋은 정책이네요. 반대논리도 일부 이해가는 부분이 있긴한데, 결국 나타나는 결과는 "언젠가는 이 땅에서 사교육의 씨를 말리고 질좋은 공교육을 다 같이 받게되는 그런 날이 올테니까 지금 현재 가난해서 인강 프리패스 하나 신청 못하는 학생분들은 대의를 위해 좀 참아주세요" 이 꼬라지밖에 안된다는게 문제긴합니다.
어긋남이없으리라
21/08/28 18:18
수정 아이콘
굉장히 훌륭한 정책이라 전국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교사는 여초집단이고 임금이나 티오만 건드려도 교대생들 인질삼아서 또 데모 열심히들 하겠지만 OECD 대비 한국 교원들 임금, 복지 처우 같은 거 비교해서 주기적으로 여론작업 해주면 교사집단도 어쩔 수가 없겠죠.

코로나가 정말 절호의 시기였는데 그 기회를 날리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교사들 중에서 사교육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강사들만큼 강의력이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동네 학원도 과목별 강사들끼리 경쟁을 하는데 공교육 시스템 내에 있는 교사들은 경쟁이라는 걸 평생 할 일이 없으니 강의력이 정말 처참한 수준이죠. 차라리 소위 말하는 1타강사들 강의 틀어주고 조교 노릇이나 시키면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임금은 다른 공무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춘 뒤에 남는 재원으로 다른 교사들을 투입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8/28 18:35
수정 아이콘
좋네요. 훌륭한 정책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8/28 18:40
수정 아이콘
오잉 조깅장려 정책이 아니었네 크크
Tyler Durden
21/08/28 18:46
수정 아이콘
이게 왜 서울만??....
TWICE NC
21/08/28 18:55
수정 아이콘
여기에 추가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이나 컴퓨터도 제공 하는 것도 고려 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저소득층에겐 컨텐츠를 제공하지만 그에 접속할 수단이 없으면 빛 좋은 개살구나 마찮가지라서요
셧더도어
21/08/28 19:16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중요하죠. 그것도 성능 충분한걸로....
Respublica
21/08/28 19:21
수정 아이콘
아마 이거는 이미 지급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면 지금 대다수의 학교가 온라인 수업을 해야하는데, 저소독층에 컴퓨터가 없으면 못하기 때문에 아마 기지급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이번 서울런이 좀 빨리 도입되어서 9평 전후로 혜택을 볼 수 있으면 특히 의지있는 저소득층 고3들이 더욱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TWICE NC
21/08/28 19:26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온라인 수업이 1년 반째 이어지고 있었으니 대부분은 수급 되어 있겠네요
이를 이용한 컨텐츠 공급 위주의 정책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Respublica
21/08/28 19:43
수정 아이콘
인강 교재비가 주 수입원인데.. 이것도 (전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Roads go ever on
21/08/28 19:44
수정 아이콘
학교 컴퓨터실을 방과후학교로 활용해서 저런 인강 학습기회을 제공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초등교육에 엘리하이 같은 인강이 제공되는게 아주 좋아보입니다. 정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이 추진되는걸 보니 앞으로의 서울시가 더 기대되네요.
죽력고
21/08/28 20:05
수정 아이콘
좋은정책이네요
제로콜라
21/08/28 20:14
수정 아이콘
런동님 보고계십니까?
피잘모모
21/08/28 20:17
수정 아이콘
아니 괜찮은 정책인데 왜 이름을 크크크 그러고보니까 ‘그 사건’ 일어난지 10년 막 되지 않았나요? 흐흐…
활화산
21/08/28 20:19
수정 아이콘
이런 게 제대로 된 정책이죠. 소중한 세금을 자기 돈처럼 생각하면서 쓴 것 이상으로 가치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세금을 공돈 처럼 아무 데나 펑펑 쓰면 안 됩니다. 서울런은 어디에 어떻게 얼마나 써야 할 지 정말로 고민한 것 같아 좋네요.
누군가입니다
21/08/28 20:30
수정 아이콘
공교육으로 힘들다면 사교육을 공적으로 이용하는것도 방법이겠죠. 그게 이런 방법이라고 생각하고요.
별개로 잡생각이 많이 드는 글이군요.
말다했죠
21/08/28 20:39
수정 아이콘
성적 올리는 데는 보호자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비대면 인강지급만으로 효율은 나올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간절한 학생들에겐 큰 도움이 되겠네요.
덴드로븀
21/08/28 21: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도대체 왜 [서울런] 인건가요...?
누군가입니다
21/08/28 21:39
수정 아이콘
서울 learn 이겠죠 아마도
몰랄농도
21/08/28 21:23
수정 아이콘
좋은데요?? 이건 의외네요.

특히나 사교육 3대장 강의면 솔직히 돈 지원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애초에 공교육에서 애들 하나하나 케어하는것도 힘든데 차라리 이런식으로 실직적인 학업 성취를 늘려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특히나 그 대상이 저소득층이라면 더더욱이요.
21/08/28 21:27
수정 아이콘
좋은 정책인거같아요. 사교육을 부정해봐야 어차피 사회에 힘있는 계층들은 다 사교육을 합니다. 학종은 모를까 수능대비에도 도움이될거같네요.
MicroStation
21/08/28 21:31
수정 아이콘
아 서을learn이군요. 킄크
Grateful Days~
21/08/28 21:43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이해했네요. 서울 Learn이구나..
하우두유두
21/08/28 21:46
수정 아이콘
기회를 제공해주는 좋은 정책이군요.
당근케익
21/08/28 21:46
수정 아이콘
작명 이따위로 하기 있기없기?
21/08/28 21:48
수정 아이콘
나만 서울run생각한게 아니네
及時雨
21/08/28 21:53
수정 아이콘
옛날에 강남구청 인강 보면서 공부했었던게 떠오르네요
21/08/28 22:08
수정 아이콘
런칭 초창기니 run이랑 헷갈리지 자리잡히면 괜찮을 거 같네요 크크크크

학생들은 자신들을 가르치는 선생이 1타냐 아니냐에 크게 영향받는다고 생각해서(자부심, 동기부여 등)

꾸준하게 유지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더치커피
21/08/28 22:16
수정 아이콘
하필 서울런이라.. 오세훈시장 예전 자진사퇴가 생각나는 단어네요 덜덜
21/08/28 23:19
수정 아이콘
스펙 쌓고 모교 선생님께 잘 보이는게 중요한 수시시대라 효과가 제한이 있을 듯 하여 정시 확대하면서 이런 정책이 시행되야 진짜 좋을 것 같네요.
포프의대모험
21/08/29 02:00
수정 아이콘
고3 첫수업 수학선생 했던말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내가 실업계 학교만 있다와서 잘 모르니까 어려운거 물어보지 마라'
지방불균형관련 예산 100조 쓰는거보다 전국 1타강사들 인강찍는게 교육격차 줄이는데 훨씬 효과적이죠
아델라이데
21/08/29 02:23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무료급식건만 빼면 괜찮은 시장이었죠.
21/08/29 03:34
수정 아이콘
굉장히 좋은데요? 반대할 수는 있어도 이게 저렇게 반대할 일인가 모르겠네요... 공교육 파행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따로 해결을 해야하고, 사교육 등 교육격차는 저렇게라도 해야지 저분들은 대체 어쩌자고 반대만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StayAway
21/08/29 07:22
수정 아이콘
대안 없이 반대부터 하는 사람들이 문제죠.
지들이 인강 강사들 이상의 개인 과외라도 해 줄 생각인가..
21/08/29 08:21
수정 아이콘
왜 서울 RUN인가 계속 생각하고 있었는데...
21/08/29 09:41
수정 아이콘
run인줄 알고 예산으로 마라톤대회 하는 줄....

정책 좋네요. 이런건 칭찬해야죠
아라나
21/08/29 09:5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잘했다고 칭찬해야죠
그나저나 심영물을 너무 봐서 그런가 제목만 보고 이승만 달리기가 연상이..
아보카도피자
21/08/29 10:28
수정 아이콘
발음이 론이 연상되서 더 부정적으로 들리네요 크크
신천지는누구꺼
21/08/29 10:45
수정 아이콘
아직도 학원을 강요하는지...

공무원합격자 9할이 인강수강자들인데
Normal one
21/08/29 11:11
수정 아이콘
런은 이제 웃음벨이야. 듣기만 좋은 허울은 이제 걸러낼 필요가 있죠.
kissandcry
21/08/29 17:15
수정 아이콘
너무 서브컬쳐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단어 어감은 왠지 서울 엑소더스 느낌이 드는데..
트루할러데이
21/08/30 12:09
수정 아이콘
오 좋은데요? 메가나 이투스가 들어가게되면 무게감 자체가 달라지니까요. 재산에 따른 학력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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