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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3 19:01:47
Name Normal one
Subject [정치] 주말정치 이모저모. 홍준표 "박근혜 탄핵 부당" , 조성은 "그것은 원장님과 상의한 날짜가 아니.." (수정됨)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1214352467476

1차 경선을 앞둔 홍준표 국민의 힘 대권주자가 당내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큰기술로 승부수를 걸었습니다.
박근혜 탄핵은 부당하고 , 본인이 취임하자 마자 박근혜와 이명박을 사면하겠다고 화끈하게 질렀습니다.
윤석열이 불구속 수사 하려고 했어 , 늙은 할매가 깜빵에 있는거 마음아파 송구 이런식으로 살살 다독였던것과 달리 홍카콜라 답게 화끈하게 질러버렸습니다.
젊은층과 민주당 지지층의 압도적인 지지세로 지금의 위치에 올라온 홍준표의 이번 노림수가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해집니다.
젊은층은 좀 빠지고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세는 여전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463372&plink=ORI&cooper=NAVER
조선일보의 드리블이 제대로 먹혀들고 있습니다.
조성은이 JTBC에게 실명을 밝히고 등장하자 마자 조선이 박지원과의 회동을 걸고 넘어졌고 그후 국정원 방문등 떡밥을 살살 풀고 있습니다.
조성은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언론 접촉을 확대하고 있었는데 결국 SBS측과의 인터뷰에서 큰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조성은 측은 '원장님 원한 날짜 아냐'는 얼떨결에 나온 말이라 해명했지만 이런 실수를 놓칠 하이애나들이 아니죠.
보수언론 , 윤캠 , 국민의 힘 당까지 이를 물고 박지원 국정원장의 선거개입 정국으로 추세를 전환하는데 성공하는 모양새 입니다.
오히려 윤캠이 박지원을 고발하겠다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상황인데 아마도 다음 드리블 소재는 박지원 , 조성은 그리고 그곳에 함께 있었다고 추정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 캠프의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자리에 국민의 힘 대권 주자 캠프의 유력자가 함께 했다는 소리가 돌았는데 윤석열 캠프에서 이에 대한 고발을 진행시키다는 기사가 있네요.

* 업데이트
조성은씨가 박지원씨와 3자 회동했다는 썰에서 홍준표 캠프의 유력자로 추정되던 이의 이름을 선제적으로 공개했습니다.
본인은 이필형이라는 이름조차 들어본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필형.
홍준표와 고려대 동문으로 오랜지기.
홍준표 자서전 집필.
현 홍준표 캠프 조직본부장.
공직에 30년동안 있었고 명예퇴직 했다.

그 공직이 국가 정보원 국내 정보 담당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은 정확한 자료가 아닙니다.
과연 이 셋이 동시에 만났을지 , 아니면 조성은과 회동후 같은 장소 또는 같은날에 박지원과 이필형이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홍준표 캠프도 이사건에 연루가 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진격의 홍준표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위협
https://www.kgnews.co.kr/news/article.html?no=666749

홍준표의 상승세가 이제는 이재명을 집어삼키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최근 여당에서 홍준표 그만 띄워야 , 이재명 "홍준표는 역선택"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홍준표가 양자에서 조차도 이재명을 위협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이 윤석열을 처음으로 골든크로스 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발사주 논란으로 인한 일시적인 지지율 하락이 예상됐던지라 홍준표의 급등에 관심이 더 가네요. 허나 홍준표가 박근혜 사면은 정당하는 승부수를 던지기 이전 조사이기 때문에 이후 조사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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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19:04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이걸 예상하고 그렇게 오래 뻐팅긴걸까요 크크
21/09/13 19:05
수정 아이콘
박근혜 이명박 사면은 중도층 버리는거 아닌가요 자살골 될거 같은데
옥동이
21/09/13 19:25
수정 아이콘
남눈치보는 타입이 아니라서...
21/09/13 19:05
수정 아이콘
홍의 발언은 개인적으로도 실망이고 쎄하긴하군요.
발언으로 인한 실보단 득이 많을거라 판단한거 같네요.
하루사리
21/09/13 19:09
수정 아이콘
준표형도 헛발질 시작하네요.
21/09/13 19:51
수정 아이콘
거 중간만 가기가 그렇게 힘든 것이냐ㅠ
일하고있냐
21/09/13 19:09
수정 아이콘
저건 좀.. 야당에서 그나마 관심가는 인물인데
깃털달린뱀
21/09/13 19:09
수정 아이콘
저 사면 운운은 진짜 진저리가 납니다.
다른 건 다 그러려니 해요. 더럽게 극단적인만큼 절대 대통령 혼자선 못하는 걸 아니까 그냥 세게 지르는 거죠.
근데 사면은 진짜 할 거라서 문제에요. 이건 도저히 브레이크 걸 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대통령 고유 권한이니까요.
뭔 전두환 사면 때도 그렇고 이놈의 나라는 대통령이 범죄 저질러도 나중에 사면될 거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면 진짜 권한 다 끌어서 최대한 불법적으로 다 땡겨먹어야해요. 어차피 나중에 후임이 사면해 줄건데 뭘 신경씁니까?
아라나
21/09/14 10:18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를 사면시키는 시점에서 조국을 공격했던게 똥묻은 쥐닭이 겨묻은 소를 나무라는 거라..
신류진
21/09/13 19:12
수정 아이콘
저거 + TK 신공항 이름을 [박정희 공항]으로 짓겠다고.............
21/09/13 19:41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군위 신공항 근황 말씀드리면 지금 백지화될 분위기입니다 크크..
신류진
21/09/13 19:59
수정 아이콘
AaronJudge99
21/09/13 20:27
수정 아이콘
????? 이건좀
avatar2004
21/09/13 19:13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꾸준히 탄핵의 부당함을 주장했었져. 그래서 헌재 해체를 공약으로 내기도 했고요. 새삼스러운건 아닌데말이죠.

여튼 이재명 하고 홍준표 나오면 제대로 화끈하겠군요 경기도 차베스와 코리아 두테르테 누가 이길지..벌써부터 신이납니다. 사실 누가되든 나라는 안망하겠지만서도
보라준
21/09/13 19:14
수정 아이콘
아니 이 아저씨 갑자기 왜이래
아 또 민주당에서 홍크나이트 어쩌고 하면서 좋아하겠네 씁
avatar2004
21/09/13 19:15
수정 아이콘
갑자기가 아니라 오래된 주장..
보라준
21/09/13 19:1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번에는 좀 얌전하시다길래 기대 하고 있었거든요..
리얼포스
21/09/13 19:17
수정 아이콘
울고싶다 정말... 하...
21/09/13 19: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윤석열 vs 이재명 매치가 된다면 이재명이 유리한 지점들이 많다고 보고
홍준표 vs 이재명 매치가 된다면 이재명이 불리한 지점들이 보입니다.
홍준표 상대로는 오히려 이낙연이 더 낫지않나 하고 생각하고
윤석열과 이낙연이라면 정권 심판론이 더 탄력을 받을 수 있겠죠.

글쓴분과는 달리 저는 이법 고발사주 의혹은 박지원이랑 엮일 일이 뭔가 싶네요.
조성은이 언론에 제시한 증거를 보면 손준성 검사가 보낸 건 빼박이던데
손준성이 엮인 건 확실하다고 보고 윤석열이 연루됐다고 하는 건 빠져나가기 나름이겠지요.
박지원이랑 공작으로 엮는 건 윤석열 엮는 거보다 더 난이도가 높아 보이는데 말이죠.
Normal one
21/09/13 20:12
수정 아이콘
박지원건은 여론몰이용 물타기라고 봅니다.
echo off
21/09/13 20:19
수정 아이콘
박지원과의 공작으로 엮는 걸 성공시키려기보다는
아사리판으로 만들어서
빼박상황을 대등한 프레임 대결로 몰고가거나
최소한 물타기를 시도하는 거겠죠.
타시터스킬고어
21/09/13 19:18
수정 아이콘
이러면 또 나가린데 크크크
전자수도승
21/09/13 19:18
수정 아이콘
새삼스럽게......
어차피 공약 안 지킬거라 굳게 믿고 찍는 야당 후보들 아니었습니까?
manymaster
21/09/13 19:40
수정 아이콘
이명박 때 다른 공약은 몰라도 4대강은 결국 지켰죠...
무조건 안 지킨다고 확신하는 것도 이릅니다...
올해는다르다
21/09/13 19:1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나 홍준표가 둘다 멍청하다기보다 이번 대선은 대선 후보만 되면 당선되겠다 싶으니까 저러는거 같은데
자꾸 저러면 그냥 민주당 찍겠다고 응답해야 저런걸 안하지 않을까요. 그게 싫으면 감수해야하는거고
성야무인
21/09/13 19:1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윤석열 vs 이재명도 정말 웅장한데

홍준표 vs 이재명도 참.....

진짜 이런 이야기해서 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되면 다른 건 모르겠고 김부선씨는 망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라라 안티포바
21/09/13 19:21
수정 아이콘
홍준표 최저임금 잠정중단 공약도 황당하던데
누가 대통령되도 어메이징할것 같습니다.
이러다 옆에 윤석열, 이재명 봐도 영 아닌거같고...
도무지 마음가는 후보가 없네요.
아비니시오
21/09/13 19:31
수정 아이콘
사실 공약들은 다 지키기 힘들어 보이죠;
최저임금 동결? 모병제? 노조를 긴급명령권으로 조지기? 나토식 핵공유? 로스쿨폐지?
하나하나가 현실성이 좀 낮긴 합니다.
AaronJudge99
21/09/13 20:29
수정 아이콘
만만한게 하나도 없네요 크크크
보라준
21/09/13 20:35
수정 아이콘
맵다 매워
DownTeamisDown
21/09/13 21: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지키기 힘들어도 저런걸 앞에걸면 찍어주기 힘들긴 합니다.
혹시 한두개는 지킬수 있을지 누가압니까
아프락사스
21/09/13 20:31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잠정중단은 인하보다도 더 현실성없는 소리죠. 최저임금제를 잠정적으로나마 중단하는 것은 개헌이나 헌법에 대한 새 해석이 필요한 문제인데 법조인이 할 수 있는 소리가 아닙니다.
Foxwhite
21/09/13 19: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둘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홍씨가 됐으면 하는 생각이...
21/09/13 19:22
수정 아이콘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선이군요....
정말 난죽택을 하고 싶습니다.
요기요
21/09/13 19:24
수정 아이콘
사면 반대. 공항도 반대.
지켜보고 자꾸 실망이 커지면 전 이재명으로
아비니시오
21/09/13 19:24
수정 아이콘
박근혜 실드치면 못 찍죠....
Gorgeous
21/09/13 19:27
수정 아이콘
번갈아가면서 니가해라 대통령 하면 저는 누굴 찍어야하나요..
AaronJudge99
21/09/13 20:29
수정 아이콘
대선 몇주 전까지 지켜보시고 그동안 똥볼 덜 찬쪽을 찍으시는건 어떨까요 흐르
스토리북
21/09/13 19:27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꾸준히 묵시적청탁, 경제공동체에 대해서 법리 해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왔죠. 본인이 검사 출신이기도 하고. 저도 둘 다 성인지감수성 급 논리라고 생각해서 일견 동의하는 부분이 있네요.
아비니시오
21/09/13 19:35
수정 아이콘
아, 박근혜의 행동 자체를 실드치는게 아니라 법리적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거라면 뭐 그럴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됍늅이
21/09/13 19:44
수정 아이콘
형사판결이나 형사재판절차에 대해서라면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고 보는데 탄핵은 사실상 국민들이 지지를 거두었다는 게 주요 이유라서. 탄핵이 부당하다고 하는 거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뭐 저기서야 대충 스까 말한 거겠지만요.
스토리북
21/09/13 19:55
수정 아이콘
쓰까말한 거 아닙니다. 2017년에 유승민하고 탄핵논쟁할 때 입장을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습니다.

"정치적 탄핵은 할 수 있지만 사법적 탄핵은 잘못됐다고 처음부터 일관되게 말해왔다."

홍준표는 그 때와 입장이 달라진 게 없습니다.
좀 더 풀어보자면 홍준표는 묵시적 청탁과 경제공동체로 형사처벌 받은 것에 한해 법리문제를 제기하는 거고, 이에 형사처벌에 대한 사면을 주장하는 것이며, 탄핵에는 법리상 문제가 없지만 형사상의 문제로 구속수감되어 탄핵재판을 치뤘으니 자기방어권을 침해당한 부분이 있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 지식이 부족하지만, 딱히 틀린 논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적 바랍니다.
21/09/14 00:16
수정 아이콘
제가 홍준표씨 입장은 잘 모르지만, 탄핵 되고 난 다음에 구속수감되어서 형사 재판을 치뤘습니다.
대통령직에 있을 때는 내란과 외환의 죄 외에는 구속이 안될겁니다.
스토리북
21/09/14 00:22
수정 아이콘
아, 그건 시암님 말씀이 맞습니다. 찾아보니 사법적 탄핵만 문제 삼았군요. 다른 사람과 헷갈렸나 봅니다.
21/09/13 19:29
수정 아이콘
[원장님과 내가 원한 날짜가 아니다]

1. 원장님은 관련없고, 내가 원했던 날짜가 있는것도 아니다.
2. 원장님은 관련없고, 내가 원했던 날짜가 있는데, 그 날짜가 아니다.
2. 원장님과 내가 원했던 날짜가 있는데, 그 날짜가 아니다.

이게 여러가지로 가까스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지라...
저는 아직까지 판단을 보류중입니다...허허...
달밝을랑
21/09/13 22:14
수정 아이콘
범죄를 신고하는데 신고자가 누구인지 어떤 이유로 누구와 의논하고 신고했는지 따지기전에 범죄사실 여부를 먼저 따져야죠
현재 국힘의 논리면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은 무조건 무죄겠네요 고발자가 국힘쪽이니
대한민국에서 타인의 죄를 폭로하는데 지위와 직책이 먼 상관이 있나요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하지 말라는거지 범죄사실도 입 다물고
있으라고 한거 아닐건데요 그게아니면 선거기간에 정치관련 범죄를 정당하게 수사하는 경찰과 검찰 심지어 판사들까지도 다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는건데

손준성이 고발장을 넘긴게 사실이 아닌데 박지원과 공작한거면 둘 다 감방가는거고 문정부는 엄청난 비난받고 다음정권은 국힘이겠죠
결국 검찰이 야당에게 고발을 사주했는지 안했는지가 핵심이죠
21/09/13 22:33
수정 아이콘
글쵸. 범죄사실 여부부터 따지는게 맞다는점에 동의합니다.

따라서 아직 혐의점도 없는 윤석열에 대해 맹비난하는 여권 인사들도 잘못이 있는것같군요.
슬리미
21/09/13 19:32
수정 아이콘
홍준표야 주52시간도 잠정중단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40시간도 아니고 52시간 크크
파인애플빵
21/09/14 01:05
수정 아이콘
월급쟁이들은 홍되면 악몽일것 같네요
호머심슨
21/09/13 19: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통령은 홍준표
21/09/13 19:33
수정 아이콘
홍준표의 의견은 일관되게 탄핵 과정과 절차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라온
21/09/13 19:34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왜 저러는지… 자연스레 당내 지지율 땡길수 있는걸…
아이군
21/09/13 19:35
수정 아이콘
아니 조국 수사 할 때는 그 짓거리를 해 놓구선 왜 자기가 당하니깐 저 난리지...

아마도 여기 계신 보수 지지 분들 중에서도 조국 수사 아무 문제 없었다고 하실 분은 없을 겁니다. 그것과 별개로 조국의 죄가 얼마나 있냐가 문제였죠...
어쩌면 박지원 장관이 조성은과 어떤 음모를 꾸몄을 수도 안 꾸몄을 수도 있을 겁니다만, 윤석열이 잘못이 있냐 없냐가 중요하죠.


덤으로 박지원 장관은 작년 7월 국정원장에 지명되기 전까지는 야권인사였습니다. 저 사람이 문모닝했던거 심지어 나무위키도 아니고 위키백과에도 기록되어 있어요. 참 기가 막히네요.
21/09/13 19:46
수정 아이콘
조국님 체면 위해서 포토라인 폐지까지 해줬다죠? 흠... 확실히 수사에 문제가 있었네요
아이군
21/09/13 20:09
수정 아이콘
네 확실히 수사가 문제가 있었죠. 징역 4년 범죄자도 검찰 마음만 먹으면 포토라인이 가능했다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었네요.
disasterOfSun
21/09/13 20:20
수정 아이콘
조국님 힘내세요
아이군
21/09/13 20:29
수정 아이콘
조국이야 뭐 내로남불로 장관 코 앞 까지 갔으니깐 뭐 힘 낼 만큼 냈고, 그 댓가 알아서 잘 치뤄야죠.
커피소년
21/09/13 19:36
수정 아이콘
진짜 표 줄 사람이 없네요.
절대 지금 민주당에게는 표 줄 생각이 없기에 아마 반대에게 표 주겠지만 진짜.
줄 사람이 없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1/09/13 19:39
수정 아이콘
진짜 안철수 뽑아야 하는건가.....
안철수
21/09/13 19:4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됍늅이
21/09/13 19:43
수정 아이콘
근데 홍준표가 됐든 윤석열이 됐든 진짜로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를 풀어줄까요? 이명박은 몰라도 박근혜는 은근히 당내에 영향력이 있고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당내 투쟁이 친박 비박 개싸움에서 시작됐던 걸 생각하면.. 게다가 홍준표는 친박도 아니었고, 윤석열은 박근혜를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라서.. 진짜로 대통령이 되면 딴소리 하면서 안 풀어줄 거 같은데 말이죠...
오우거
21/09/13 19:44
수정 아이콘
조성은 저 분은 sns에 김일성 찬양하는 글도 적었던데 어떻게 국힘에 들어온건지 신기하네요
뒹굴뒹굴
21/09/13 19:46
수정 아이콘
이야 사면이 무슨 꿀 발라놨나 안하는 분이 없네요.
이미 공약 하나 하나가 주옥 같은데 사면까지?
중도층이 박근혜 사면까지 감수하지 않을텐데요.
물론 여당 지지자야 이제 전원 사면 주장하니 이제는 사면 되어야 한다로 갈아타실 분이 좀 있겠지만요.
21/09/13 19:48
수정 아이콘
정알못인데 저거 다 계산된 발언이겠죠? 심적으론 이해가 안되는데
아츠푸
21/09/13 19:50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원래 저런 사람이었죠. 크크 홍준표던 윤석열이던 정말 맘에 안 차네요.
21/09/13 19:53
수정 아이콘
준표씨는 걍 닥치고만 있으면 알아서 청와대 들어갈텐데
Easyname
21/09/13 20:01
수정 아이콘
사면은 개인적으로는 신경 안 쓰는 편인데 헌법재판소의 탄핵은 불법이라고 한 건 경선 통과하면 본인을 정말로 큰 프레임에 가둘 겁니다.
저주의신
21/09/13 20:04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우클릭 하기 전에 여명숙 임명한건 여기에 언급이 안되는군요
오늘부터의 홍준표 전략은 여명숙으로 가짜 청년들은 잡았으니까 원래 전통적으로 지지하던 집토끼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봐야됩니다
한마디로 경선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봐야될겁니다
훈수둘팔자
21/09/13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과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지금 소위 가짜 청년들은 삶에 영향도 별로 안오는 탄핵/사면 이슈보다 페미 이슈에 대한 절박함이 더 크니까요.
21/09/13 23:44
수정 아이콘
가짜 청년은 또 뭡니까? 20대 남성이 전라도에서도 민주당 지지율보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 높으니까 가짜로 만드는 게 전략입니까?
저주의신
21/09/13 23:51
수정 아이콘
가짜청년 어쩌고는 2030 지지율 바닥으로 뚫고가는 중인 윤캠쪽 시사평론가 장예찬이 한 드립입니다...
드립 실패
21/09/13 23:54
수정 아이콘
아 그 분... 워낙 듣보라... 이제 기억이 납니다.
저주의신
21/09/13 23: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젊은 이들이 많은 펨x 정치게시판에서 장예찬 비꼬는 의미로 자기들이 가짜청년이라고 합니다
21/09/13 20:08
수정 아이콘
근데 작은정부 추구하면서 공무원,공공기관 구조조정하고 로스쿨, 의전원 폐지한다는데 20대가 지지해주는게 좀 신기한
의전원빼면 문돌이들 목메달각 아닌지
전자수도승
21/09/13 2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 공약은 지킬거 같아서 불안하다면서 막상 홍준표는 자기들에게 불리한 공약은 안 지켜줄 거라는 괴상한 행복회로를 돌린거죠
도대체 무슨 생각인줄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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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시니 해당 발언은 삭제합니다
스토리북
21/09/13 20: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돼지발정제 허위사실유포로 홍준표가 고소하려다 말았다던데, 이 댓글을 보니 역시 고소하는 게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자수도승
21/09/13 2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스토리북
21/09/13 20:37
수정 아이콘
네, 읽어보시고도 어디가 틀렸는지 감이 안 오시나요?
지구돌기
21/09/13 20:44
수정 아이콘
위 댓글에는 강간을 '시도'했었다고 쓰셨는데, 에세이에는 하숙집 동료들과 돼지 발정제를 구해준거고 그 돼지 발정제로 강간을 시도한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나오니 그 말은 틀렸다고 지적하시는 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강간 시도라는 말은 틀렸고 강간을 '공모'한 정도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도 큰 잘못이긴 합니다만...
아이군
21/09/13 20:42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21/09/13 20: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강간시도했다는 댓글과는 실형 5년 이상 차이가 나겠죠. 책도 본인이 후회하는 일을 모아둔 에세이고.
다리기
21/09/13 20:29
수정 아이콘
사실 확실한가요? 홍준표가 맘먹으면 전자수도승님 고소 가능한 사안 아닙니까
그리고 민주당 성범죄는 누가 엮으려고 엮는 게 아니고 그냥 엮인 사건이 워낙 많습니다.
AaronJudge99
21/09/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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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진짜 죽어라 박터지던데...문돌이들은 참 설 자리가 좁아졌네요
21/09/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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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나한테 떡 챙겨준다고 뽑아주는 시대는 지났죠
주먹쥐고휘둘러
21/09/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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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 죽으라고 떠밀 사람 뽑아주는 시대군요
21/09/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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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자기 머리를 깨주는 사람을 뽑는게 지난대선부터 유행이죠.
ioi(아이오아이)
21/09/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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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이고, 확산세고, 골든 크로스고 나발이고, 이러나 저러나 당원 비율이 유의미하게 존재하게 경선 투표에서 이겨야 다음이 있는 건데

당원 지지율이 윤석열에 비해 확연하게 낮고, 당 내 세력도 없는 데, 국회의원은 윤석열 쪽으로 붙은 사람이 많으니 쫄릴 수 밖에 없죠.

박근혜 탄핵 후에도 20%는 찍어주는 집토끼의 위력을 홍준표가 모를 리도 없구요.

윤석열이 중도층에서 받은 지지율 떨어지는 거 보면서도 우클릭하는 것이랑 비슷한 거죠.
아이군
21/09/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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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우클릭 할때는 왜 했나 했는데, 요새 보니깐 이해는 가더라구요. 정치 시작한지 6개월도 안되는 윤석열이 정치 시작한지 20년이 넘는 홍준표를 세력에서 압도하고 당원 지지율에서 더블 스코어로 밟아버리는 걸 보니 이게 우클릭의 힘이구나.... 싶었습니다.

저 같은 외부인이 볼 때, 반문 입장에서 윤석열이 나가리 되면 홍준표 타면 되고 홍준표 나가리 되면 유승민 타면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도 중도+중도보수 표는 그렇게 움직이는게 바로바로 보이는데, 극우는 일단 마음 주면 요지부동인게 보이더라구요. 홍준표가 사면 이야기 하고, 윤석열이 육영수 생가에 절 한 이유가 보인다 싶어요.
전자수도승
21/09/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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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복집 2탄 찍고 싶다는 마음은 알겠는데
지금와서도 그게 통할까 하는 의구심과 호기심이 공존하네요
법원이 이번엔 또 무슨 기적의 법리로 쉴드를 쳐줄지
본질은 검사가 고발사주를 넣었느냐 마느냐인데 이게 정치공세냐 마냐가 중요하다고 따지시는 분들은 조국 사태때 뭐가 중요했나요?
몽키매직
21/09/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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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사면은 넣어둬... 제발...
disasterOfSun
21/09/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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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만아니면 개가나와도 찍어줄거라

근데 개가 아니라 똥이 두명 후보로 나온형국이네요
21/09/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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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가 TK 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짓겠다고 주장하고 박근혜 사면을 외치는거나, 유승민이 '유일한 TK의 아들, 서운함 거두고 지지해 달라'고 외치는건 국민의 힘의 당심 때문이죠. 국민의힘 경선 룰이 당원 50%-여론 50% 라서 여론에서 이겨도 무려 50%나 반영되는 당심에서 지면 윤석열 후보를 이기기 어렵습니다. 홍준표는 당심에서 윤석열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데 당원들의 주류는 TK 위주의 고령층이라 이분들의 민심을 잡아야 됩니다. 그래서 태극기스러운 발언들이 나오기 시작하는거고 경선이 진행되는 동안 앞으로는 더 할겁니다. 그만큼 국민의힘의 당심과 일반적인 국민들의 민심 사이에는 커다란 간극이 존재합니다. 이 때문에 LH사건 덕택으로 이긴 1년짜리 재보궐 선거를 제외하고는 탄핵 이후의 모든 선거에서 졌죠. 이 문제가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의 본질적이고 고질적인 문제인데 이번 대선에서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오렌지망고
21/09/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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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구뽑아야되죠? 이재명 무서워서 반대쪽 뽑을라니 여긴 또 박정희 공항에 박근혜 사면에...
푸른 모래
21/09/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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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도 안되는 분위기가 됐죠
AaronJudge99
21/09/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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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집토끼 잡으시겠다...로 보이네요 근데 그러면 기껏 잡을랑말랑하는 사람들 다 나가리일텐데 흐흐...
진짜 정치는 생물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거같아요
대선까지 대충 반년 남았나요? 아직도 안갯속이네요 흐흐
Anton Chigurh
21/09/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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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뽑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트럼프라도 귀화해서 한국 대통령 했으면 좋겠습니다.
트럼프
21/09/1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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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덴드로븀
21/09/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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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70094
[MZ세대 홍준표 열풍, ‘홍찍자’에서 ‘돌돌홍’까지] 2021.09.11.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5601288
[“TK신공항 ‘박정희 공항’ 명명”…홍준표 ‘대구경북 재도약 5대공약’] 2021.09.13.
ΔTK신공항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
Δ대구 동촌 후적지 두바이 방식 개발
Δ신공항 연계 첨단공항공단 조성 (30조원 + 17조원 투입)
Δ구미공단 스마트 재구조화
Δ포항 수소경제단지 구축

TK지역 MZ세대들이 재도약 5대공약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네요.
다리기
21/09/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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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차악 뽑는 거라는데 이렇게 차악 자리도 어려운가 크크
확실한 최악 이재명은 넘어가더라도 홍준표보다 나은 차악 후보가 아직도 없다니
폰독수리
21/09/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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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실망이네요. 그간 극단적인 발언들은 누울자리 보고 누운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도 저런 소릴하다니...
재간둥이
21/09/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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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럼프...
21/09/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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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슨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아니고
민주 이재명에 국힘 윤석열 or 홍준표라니...
주작즈원
21/09/1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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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명찍탈이다..
프리템포
21/09/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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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의 강점이자 약점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다는 점이죠 그래서 2030 인기를 끌고 있긴 한데 사면거론이 지지율에 얼마나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지금 반민주당 심리가 야권후보에게 결집하는 추세라 홍준표의 상승세가 크게 꺾이지는 않을듯합니다
호머심슨
21/09/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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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든 윤석열 이든 정권교체는 무조건
된다고 봅니다.
피노시
21/09/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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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홍준표에게 불만인점은 공약들이 너무 허무맹랑한데 그중 몇개는 실현 시킬거란 말이죠 노조나 노동권 같은건 확실히 때려잡을거 같아서 별로네요 이제와선 그냥 야권의 이재명으로 보이네요
DownTeamisDown
21/09/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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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되면 나도 못살것 같은데
홍준표가되면 나만 못살것 같아요
아밀다
21/09/13 23:39
수정 아이콘
네임밸류나 선후를 따지자면 여권의 홍준표가 이재명인 게 좀 더 맞지 않나 합니다.
21/09/13 21:02
수정 아이콘
안하느니만 못한 말들을..
21/09/13 21: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통령 확정각이네요. 어이가 없구만
카르크로네
21/09/13 21: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싫어하는 후보 공약은 지킬거라서 무섭고
좋아하는 후보 공약은 안 지킬 거니까 괜찮다잖아요
최저임금은 권고제로 바꾸고, 주 52시간제 없애고, 헌재 폐지하는 거는 최소한의 브레이크라도 있다쳐도
사면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데 아무튼 안 지킬거라니요
환경미화
21/09/13 21:07
수정 아이콘
밥한번 먹은사이 vs 매일 직보들은 사이 뭐가 더문제인지 모르는건가..
모르고 싶은건가
마바라
21/09/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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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알면서도 당하는게..
본질은 검찰(손준성)이 야당의원(김웅)한테 고발을 사주했느냐는건데..

박지원이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돌아가서 손준성을 마인드컨트롤해서 고발을 사주시키지 않은 이상
저 본질이 변하지 않거든요.
저 사실을 A가 폭로했든 B가 폭로했든 C가 폭로했든 말이죠.
21/09/13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jtbc.joins.com/html/634/NB12023634.html
손준성이 보낸 고발장이 김웅에게 전달됐고 몇개월뒤 실제로 고발한 건 다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경선이 코앞이니까 강성지지층 놓치지 않으려고 공작 운운하면서 무리하는데 이게 다 중도표 깎아 먹고 있는겁니다.
아이군
21/09/13 21:33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제일 큰 건이죠 뭐... 박지원 등장 할려면 일단 이거부터 극복해야...
21/09/14 00:48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호도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크크크...
21/09/13 21:32
수정 아이콘
황당하지만 공약보면 그나마 윤석열이 낫네요. 뭐 사실 최순실 정부도 정치질과 헤쳐먹은 거 빼면 정책은 봐줄만하긴 했죠.
21/09/13 21:36
수정 아이콘
문장 짜깁기해서 말 지어내는 개버릇은 고치질 못하네요
누군가입니다
21/09/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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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슈 모음이라 이런 것도 추가해봅니다
오세훈 "서울시 10년간 시민단체 1조 지원..전용 ATM기로 전락"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913507980?OutUrl=naver
정의연 사태부터 시민단체에 대한 불신이 생겼는데 과연 방만한 운영 수준에서 더 나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패스파인더
21/09/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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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짜증나요 진짜
뉴스를 그만 보던가 해야지
비공개
21/09/13 21:51
수정 아이콘
사면하고 안 하고야 크게 관심 없는데 사면 발언이 지지율엔 어떤 영향 줄지 궁금하네요.

일단 전 스스로 중도층 무당층이라 생각하는데 사면에 대해선 큰 감흥이 없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1/09/13 22:06
수정 아이콘
이재명 윤석열은 너무 싫어서 홍준표라도 찍을랬는데 아무리 제한적으로 말한거지만 사면 말하는거 자체로 별로네요
제 주위 친구 몇명은 사면이든 말든 어디 엿먹이고 싶어서 상관 안 한다 하긴 하는데 그래도 신경은 쓰입니다
찍기 싫지만 근데 다른 사람들 보면 더 어지럽고
진짜 저번 대선도 그렇고 뽑을 사람 없는데 어떻게 함미까 이거 ㅠㅠ
이라세오날
21/09/13 22:18
수정 아이콘
조선일보의 드리블이 제대로 먹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주변에서 여당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본문 내용엔 애쓴다고 코웃음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경선용 움직임과 대중에 대한 움직임에서 괴리가 발생한다면 그건 비정상적인 것입니다.
그 것을 어떻게든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합쳐 나가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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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수진영내 표이탈은 막아줄만한
대의명분은 내놯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정치공세로 몰아가며 최소한의 시간도 번것 같구요.
거기에 조성은씨 말실수(?)까지 겹쳐줬으니
땡큐겠죠.

윤후보가 이번사건까지 뚫고 야권후보가 되면
오히려 탱킹력만 높여주게 될수도 있을듯한데
중립기어박고 보는입장에서는
너무 재미있네요 흐흐
DownTeamisDown
21/09/1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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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중도에는 악영향이겠죠.
보수입장에서 최악은 자기네 표집결에만 먹히고 중도는 다 털리는 그림이라
이라세오날
21/09/14 00: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일단 야권 지지자들을 진정시킬만한 요소는 갖추어놓았죠.

오히려 고민이 많을 겁니다.
이게 빠르게 끝날 사건은 아닌데 윤후보가 경선에서 이기면 족쇄 하나를 끼고 가는 것이거든요.
다만 이를 알고도 경선에서 이긴다면 야권지지자는 확실히 규합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괴물군
21/09/13 22:19
수정 아이콘
대선판이라고 놓고 보면 편합니다. 어차피 서로 물고 뜯는 싸움을 하는 거니까요

윤석열 잘못에 대한 판단 이전에 조성은 박지원 라인에 대한 문제도 커 보입니다.

단순 실수 였다?? 하기엔 뒤가 참 많이 구립니다. 대검에서 공익신고 어쩌고 할때부터 머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홍준표는 확실히 집토끼확실히 잡자라는 분위기인거 같네요 공약보니 나온다 해도 찍어줄 맘은 없습니다.
조하로
21/09/13 22:33
수정 아이콘
공약이고 자시고 수준이하라 찍을 맘이 없습니다
눈물고기
21/09/13 22:34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박근혜 이명박한테 뭐있나
왜자꾸 사면못시켜서 안달들이지...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된다는 간단한 논리를
왜 특혜를 주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인증됨
21/09/13 22:5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이재명대홍준표면 홍준표뽑을랬는데 그냥 투표 포기할랍니다
대선 투표가서 도장으로 멋드러지게 사표나 만들고 와야겠네요
21/09/13 23:05
수정 아이콘
이야 홍준표 나오면 뽑으려했는데 크크크크 역시나 안 되겠네요 포기해야겠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1/09/13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진심으로 대선날에 홍준표 찍을 사람들이 박근혜 사면하겠다고 말한다고 안 찍는다고요?
조심스럽지만 애초부터 진짜로 홍준표 찍을 생각 없던 거 아니에요?
21/09/13 23:54
수정 아이콘
다른 거 다 참아도 사면은 못 참겠어서요. 이명박 박근혜 사면하면 대통령에게 무한정의 면책특권을 부여하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애초에 보수는 지키고 지키는 존재고 법과 원칙을 지키는 건 최우선 가치 중 하나인데 사면을 말한다고 안 찍으면 원래 우리 사람 아니다? 진지하게 끔찍한 발언인 겁니다. 차라리 법이고 원칙이고 아무짝에 쓸모 없다고 말하던가. 보수 보수 그렇게 말해 놓고 이런 말 보니까 참 어이가 없네요.
인증됨
21/09/13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 되는건 막고싶었는데 사면발언보니까 아 맞다 5년전 홍감탱이였지? 하며 기억을 되찾아서요
호머심슨
21/09/14 01:43
수정 아이콘
인터넷 전반으로 보면 훼이크가 많은데
(원래 홍준표찍을 마음이 없는데
사면때문에 못찍어 주겠다)
피지알은 반반이라고 봅니다.
퀴즈노스
21/09/14 08:35
수정 아이콘
원래도 국힘후보 안찍을 거였는데, 이재명이 너무 싫어서 가서 무효표 던지려다가

사면발언보고 이재명이라도 찍어야 되는건가 하는 저같은 사람들도 있겟죠.

원래도 홍준표 안찍을거였던건 맞습니다. 이재명이 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옅어지게 만드는 정도랄까..
미하라
21/09/14 09:50
수정 아이콘
애초에 홍준표 생각하는 중도층들이 홍준표를 무지성으로 지지하는게 아니라 국힘에서 그나마 상식적인 사람처럼 보여서 찍는건데

박근혜 사면은 그 상식의 마지노선을 깨는거라 원래부터 그쪽노선이 아닌 사람들은 찍어줄수가 없는거죠.
누군가입니다
21/09/14 10:40
수정 아이콘
여기 몇년전만해도 나름 친민주당 사이트 아니였나요?
페이크고 있을꺼고 진심도 있을꺼고
라파엘 소렐
21/09/13 23:44
수정 아이콘
우리가 지금 여러 충격 요법으로 잠시 기억을 잃어서 그렇지, 홍준표도 마이크 앞에 갔다놓으면 별소리 다할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걸 듣고, 아 맞다, 이런분이었지... 할거구요.
고타마 싯다르타
21/09/13 23:46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말하는 게 노조 때려잡겠다 노동시간 제한 없애겠다. 이런 건데 이런 사람 찍겠다는 사람들이 박근혜 사면 한다고 했다고 홍준표 지지철회한다고요?
DownTeamisDown
21/09/14 00:10
수정 아이콘
사실 홍준표 찍겠다는 사람중에 노조 때려잡겠다 노동시간 제한 없애겠다 까먹었던 사람들 많아요.
근데 저말듣고 그것까지 다 생각나서 돌리는 사람들도 있을꺼라서
다리기
21/09/14 00:13
수정 아이콘
일개 국민 입장에서 박근혜 사면 여부는 그냥 기분 문제인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는 건 생존문제로 느껴지는데요

홍준표 찍을 사람들이 박근혜 사면 하든말든 신경 별로 안쓰는 게 맞죠.
아무튼 민주당만 쓸어내면 되니까요.
문재인이 박근혜랑 자리 교체를 하든 나란히 옆에 들어가든 뭔 상관이랍니까 크크
척척석사
21/09/15 08:17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나 이재명이 정말 싫어서 아.. 남은게 홍준표네.. 했다가 노조 때려잡겠다 이런 소리 하는 걸 보니 아니 왜이러나 싶다가 사면타령 하는거보니 크크

아 속아줄 준비 다 해놨는데 왜 걷어차냐고~
21/09/14 00:13
수정 아이콘
능력없어서 딴 사람한테 시킨 사람이 능력없는데 이 악물고 국정운영하는 사람보단 나쁜 건 맞습니다.
헛스윙어
21/09/14 00:36
수정 아이콘
이걸 박지원 걸고 넘어지는건 국민수준을 바보로 보는거 아닌가...
유부남
21/09/14 00:56
수정 아이콘
홍준표도 안되겠네;;
포인트가드
21/09/14 01:33
수정 아이콘
홍준표는 저런 일관성으로 사실 어필하는건데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지난 대선에서 그나마 유의마다고 말할 수 있는 득표율도 사실 박정희 박근혜 고정 지지층들에게 저 화법이 많이 어필됐죠.
이른바 탄핵정국에서 샤이박들에게는 속을 뚫어주고 위안해주는게 저런 홍준표..일관성 있고 강단있어 보이는.
그런 측면에서 유승민은 취약하게 보였던거고 주위 어른들 피셜입니다.
오연갈
21/09/14 01:38
수정 아이콘
지금 온갖 문제가 터져나오는 정권보며 딱히 사면이 잘못되었다는 생각도 안드네요. 그사람들 계속 짱박아둔다고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개구리농노
21/09/14 02:00
수정 아이콘
형... 그냥 쭉 가면 되는거였는데 왜그래 ㅠㅠ
21/09/14 02:19
수정 아이콘
롤드컵 그룹스테이지 진출했는데 담원 이기겠다고 갑자기 "나그네 김상문 코칭스태프 선임" 이러는 느낌인데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뭔가 아직 엄대엄이고 확실하게 이기려면 뭔가 더 필요할 거 같아요. 어느 쪽에 투표할 지 고민입니다.
RapidSilver
21/09/14 04:10
수정 아이콘
서로 누가 자책골 많이 넣는지 대결하는중
밀리어
21/09/14 04:50
수정 아이콘
고발사주건은 어느쪽도 발빼는 쪽 없으니 국민들은 가만히 싸움구경하고 있으면서 떡이나 먹으면 될듯.
태정태세비욘세
21/09/14 06:13
수정 아이콘
딴걸 떠나서
홍이 후보되서 토론회에서 이재명 찢는걸 빨리 보고 싶어요. 대통령이 누가되든.
홍대갈포
21/09/14 06:14
수정 아이콘
언론이 떠들어서 대선후보를 피의자로 입건하는군요 문재인도 언론이 떠들면 퇴임헌 후에 입건하겠죠
남성인권위
21/09/14 07:40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24년 형을 받을만한 죄를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24년이면 흉악 살인범에 준하는 형량인데, 판결이 적절했는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사면을 시킨다 해도 별 감흥이 없습니다. 박근혜가 사면받아 깜빵에서 나온다고 해도 내 인생에 끼치는 영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페미는 내 인생과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반페미 지수가 가장 높은 홍준표에 대한 지지를 거두지 않을 겁니다.
눈물고기
21/09/14 09:25
수정 아이콘
박근혜가 24년형을 받을만한 죄인가랑 별개로
일단 죄를지었는데 대통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면된다면 그건 특혜죠...

2~30대가 현 정부에 느끼는 불만이 차별과 불평등 때문인데,
대통령이라는 직책때문에 죄를 짓고도 사면된다면 그또한 특혜로 인한 불평등인겁니다.

여기에 대한 지지가 달라진다면 현 정부를 그냥 싫어서 싫어하는거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게 되는거구요..
21/09/14 08:01
수정 아이콘
야당후보를 윤석열한테서 가져오려면 TK민심을 수성해야 가능한거니 우선은 저런발언하고, 야당후보가 되고나면 저 발언은 쏙 집어넣고 대 이재명전으로 싸움하려는 이준석 진영의 전략이 아마도 이런게 아닐까 하는 킹리적 갓심
죽력고
21/09/14 08: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뭐래도 조국 윤미향 끌어안고 부동산 폭등시키면서 끝까지 잘하고있다고 앙알대고 지들만 살겠다고 지역감정유발보다 타격이 훨씬 클 성별갈등을 조장하고 잘한건 대통령공 못한건 국민탓 실무자탓이나 하면서 잘못이라고는 절대 인정안하고 대통령이 아니라 상왕을 모시는 것 같은 그 당에서 나오는 후보는 절대 안뽑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대선은 그냥 그당출신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자를 뽑는게 지상목표일걸요?
아라나
21/09/14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성은이 김웅에게 텔레그램으로 문서받은 건 2020년 4월 3일, 8일
박지원 2020년 7월 29일 제35대 국가정보원장 임명

이쯤되면 국힘도 가짜뉴스당이죠

탄핵 사면에 관해서 한마디 하면, 그간 잡혀들어간거 가지고 참으로 이미지 세탁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더민주 측은 불만족스럽긴 해도 그나마 자살이라도 하죠. 그 전직대통령 관련 위정자들은 그정도의 책임감 조차 없다고 밖에 해석이 안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14 09:02
수정 아이콘
철수형 나오면 철수형 찍을게
이번엔 정말이라구
아라나
21/09/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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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신 제발 부정선거같은 소리만 하지말자..
전원일기OST샀다
21/09/1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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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시키드나~!!! 그냥 대통령 하기싫으면 불출마 선언이나 할것이지..

살짝 움직였는데.. 역시 홍준표는 저런 사람이였지.. 대꼰대...
미하라
21/09/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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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 아버지가 출마한다해도 박근혜 사면 들먹거리기 시작하면 무조건 안찍습니다. 홍준표가 이젠 윤석열보다 더 나을것도 없네요.
六穴砲山猫
21/09/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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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박근혜를 사면하던 말던 내 인생에 큰 영향 없어서 이젠 저런 소리 들어도 그냥 시큰둥하네요. 그러던가 말던가...
六穴砲山猫
21/09/1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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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대선은 정권 교체를 위한 선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국힘당 후보로 연쇄살인범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민주당에 표줄 생각 1도 없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민주당 정권을 5년이나 더 연장시켜야 할 이유가 없어요. 뭐 잘한게 있어야지... 아 생각해보니 두개 있네요 병사들 휴대폰 사용하게 해준거랑 월급 올려준 거..
밀리어
21/09/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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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반입덕에 장병식단의 부실함이나 폭행 및 가혹행위의 노출이 잘되고 있죠
마카롱
21/09/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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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로서 노조 무력화, 주52 시간 중단 공약 끔찍하네요.
홍준표 경남도지사 할때 보면 저 공약은 무조건 실행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강성노조 이유로 진주의료원 폐쇄시켰거든요.
21/09/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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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이 제일 싫고 탄핵,사형제순으로 불호
라스보라
21/09/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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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고 그름을 떠나서 저는 솔직히 이젠 박근혜 사면 관련은 그렇게 큰 관심은 안생기네요. 하던 말던 내 삶에는 별 영향이 없는 일이라...
물론 사면은 안했으면 생각하긴 합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로 생각이 덜된다는거죠.
젊은층에 사면론이 정말 그렇게 파워있는 악재가 될지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박근혜를 사면한다고 ! 절대 홍준표는 찍으면 안되겠군...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민주당을 찍으실 분들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이번 대선은 그런걸 따지는 대선은 아닌거 같아요.
무조건 정권 재창출... 그걸 위해서라면 이재명이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어 !! vs 무조건 정권 교체 .... 그걸 위해서라면 홍준표( 윤석열) 이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어 !! 의 싸움인거 같고...
인터넷에서 저런 사람을 어떻게 찍나요 ~ 하고 서로 공격해봐야 서로 타격이 별로 없는 느낌... 응 그래도 찍을껀데 뭐?? 식이라서...
밀크공장
21/09/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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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연설하는거 보고 이번에 무야홍 할라고 했는데...
사면이라 쓰읍.... 난 반댄데...
avatar2004
21/09/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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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선도 없고 악도 없고 해서 말이죠. 누가 되던 해먹는 주체만 달라질뿐 비슷하게 해먹을거고요. 젠더 이슈? 솔직히 정권 바껴도 크게 달라질거 없다봅니다. 사실 별 내삶에 영향도 없고요. 박근혜 사면이야 진짜 의미없죠. 하든 말든. 사실 박근혜 보면 좀 불쌍하단 생각도 듭니다. 이명박과 다르게 뭘 알고 한거 같지도 않고요..

내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실제로 정권 바끼면 확실히 달라질 분야가 부동산과 노동 환경 같은데 사실 부동산이야 별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는 입장에서 노동환경은 나한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주 52시간 폐지랄지 노조 타도 랄지 이런 말하는 홍준표는 절대 안된다 마 클케 생각하고 이씀미다..
미뉴잇
21/09/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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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는 날이 갈수록 헛소리를 하고 있네요 이영돈을 영입하질 않나; 진짜 이번 경선에서 떨어지고 다음 공천에서도 탈락되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1/09/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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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영돈 영입은 대체 또 뭔가요...
웬만하면 무조건 표 줄려 그랬는데 이건 많이 재고하게 만드네요...
그 황교익보다도 비교도 안되게 훨씬 나쁜 인간인데...
라스보라
21/09/14 13:53
수정 아이콘
영입 안하기로 했네요.. 그래도 여론을 보긴 하는가봅니다.
홍대갈포
21/09/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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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삼의 인물도 밝혀자나요 홍 캠프의 이모씨라고
국정원 출신의 조직본부장
친절한 메딕씨
21/09/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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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하는데는 정말 최고라 할만한 족속들인듯 하네요.

박지원원장을 만나서 공개시기를 조율을 했건 어쨋건 간에, 과거의 사실을 기반해야지 이 무슨 상황인건지..
조성은씨와 박지원원장이 고발사주에 같이 공모했다면 모를까..
사실들은 뒤로한체 이런식으로 물타기가 가능하다니 정말 신박합니다.

대단하다.. 당신들...
六穴砲山猫
21/09/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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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고 홍준표가 이영돈 영입했다는걸 알게 됬는데....가슴이 웅장해지네요.여야에서 돌아가면서 셀프낙선운동 하는 모습 아주 보기 좆습니다 허허허
六穴砲山猫
21/09/14 14:20
수정 아이콘
...왜 학교다닐때 왜 공부 열심히 안했는지 모르겠어요. 탈조센 하고싶어도 능력이 안되서 못하는 판이니..진작에 탈조센했으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에서 5년간 살다가 농약 대신 똥먹는 심정으로 다음 대통령을 고르는 일 따윈 겪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피눈물 나네요
푸른등선
2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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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면은 홍준표가 늘 하던 레파토리였고 집토끼도 의식해야하는건 맞고 2-30이야 박근혜 사면 하던지 말던지가 대부분일거라 홍준표 후보 입장에선 전혀 해되거나 파격적인 주장이 아닙니다. 정치공학적으로 사면은 누가 대통령 되어도 어차피 진행될 거라는 걸 다 알고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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