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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6 17:37
http://www.sundayjournal.kr/news/articleView.html?idxno=15378
이 사람인 것 같은데 골때리네요. 이딴게 특허가 나오는것도 어이가 없고...
21/10/06 17:42
특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 자체를 보호해주는게 취지라서
실제 효과나 타당성과는 무관합니다. 개소리로 등록해도 어지간한 건 해줘요. 전에 누가 특허라고 들고온 걸 봤는데 우리나라 모든 주택위에 소형 풍차를 달아서 자가 발전을 하자.. 뭐 그런거던데 그것도 등록을 해주더라구요. 참고로 그 분은 사기죄로 감옥 갔다 오셨습니다. 지가 한국의 에디슨이라나 뭐라나..
21/10/06 17:39
윤석열 지지자분들 야당 지지자분들께서 음모론이다. 몰이다. 여당의 계략이다. 지지율 굳건하다
뭐 이런 이야기 하시는거 이해는 하는데, 아닌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20년 가까이 민주당 찍은 사람이고 환국 투표도 필요하고 문재인 심판도 필요하다지만 이재명 대 홍준표면 몰라도 이재명 대 윤석열에서 윤석열은 못찍겠네요. 기권을 했으면 했지.. 주변에 친박이 들끓고 정치 낭인들이 붙어도 그려러니 했는데 박근혜 시즌2는 보고 싶지 않네요. 맘편하게 투표하게 홍 대표님 지지율 좀 올려주세요.
21/10/06 17:47
저도 제손으로 민정당계를 찍을일은 없으니 홍준표면 기권 윤석열이면 민주당 찍을랍니다. 어느 음식점이나 파리는 꼬이겠지만 눈에 보이는거랑 안보이는 것은 다르니까요.
21/10/06 17:40
썬데이저널 USA가 정치인면에서 여야 가리지 않고 꿀잼 기사들이 많죠. 일단 노빠꾸 & 신속함이 큰 장점이자 한계인데 정권 교체후에 드러나는 사실들로 보자면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타율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21/10/06 17:52
항문침이 웃겨서 개꿀 어그로긴 한데, 진짜 문제는 토론회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했다는 거죠.
아니, 내내 밀착해서 수행하던 사람을 모른다고 하면 어쩌자는 거야.....
21/10/06 17:54
근데 유승민이 이런쪽으로 정치적으로 감각이 없죠. 자극적인것도 손바닥의 왕처럼 섹시해야지 , 더티하면 소비가 잘 안되는데 항문침은 이곳같은 스캇매니아들 빼고는 대놓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 크크크.
21/10/06 17:56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이 나올 걸 아예 예상 못하지 않았을까... 예상해 봅니다.
여기에 주목할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王이 이슈가 된 상태라...
21/10/06 18:05
더 웃긴 건 윤석열이 "모른다."고 하니까 유승민도 당황했다는 거...
이병환에 대한 후속 질문을 꽤나 준비했을텐데, 바로 뒤에 붙어서 수행하던 사람을 모른다고 할 줄은 유승민도 예상 못했겠죠 크크크
21/10/06 18:34
윤석열 전반적인 해명 스타일이죠.... 이게 적당히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합리적인 논리로 방어를 해야되는데, 윤은 누가봐도 아닌 얘기를 당당하게 해버리니까 물어본 사람이 역당황하고...
저는 거짓말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게 굉장히 레드플래그라고 보는 편입니다만 또 그게 엄청 논란되진 않더라고요.
21/10/06 18:16
점점 윤석열 이 대통령 을 해야 겠다고 결심한 시점이 과연 언제부터 였을까 궁금해 집니다.
원래 정치인 이었던 사람이 아니라 검찰총장 을 하던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건 언제일까? 그냥 보기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는 정의로운 검사가 반문재인 여론에 들어 올려져서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척박한 땅 에 희망처럼 출마 한 것 처럼 보이는데 과연 그때부터 일까? 그리고 과연 보이는 것 처럼 들어 올려져서 나온걸까? 사실 그의 대통령에 대한 결심은 그가 희망으로 떠올려지기 훨씬 더 이전부터 가 아니었을까 만약 더 이전부터 가 맞다면 그 는 대통령이 되서 뭘 하려는 걸까 뭘 하고 싶어서 검사로서 살다가 대통령이 될 결심을 했을까 이런 생각이 자꾸 드는데 윤석열의 행보를 볼때마다 내 생각이 다 틀린건가 싶습니다. 그렇게 오래전부터 준비 한게 이거라고??
21/10/06 18:19
전 민정당계 쪽 투표할 일이 앞으로도 인생에서 없을 사람입니다만..지지자 분들도 여러모로 답답하실 듯. 제 기준에선 그나마 유승민이 제일 괜찮아 보이는데..
21/10/06 18:31
[[영상]尹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발언에 "망언의 끝, 정신세계 의심"]
https://news.v.daum.net/v/20211006160910758 앞서 윤 전 총장은 전날 대선경선 TV토론에서 손바닥 왕(王)자 논란과 관련해 유승민 전 의원으로부터 "역술, 무속인들과 자주 만나나"란 질문을 받고 ["저는 그런 분들을 잘 안 만난다. 글쎄 뭐 우리 장모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처럼(잘 안 만난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다니는 분도 있고 하지만"]이라고 말해 여성을 싸잡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번엔 또 여자들이 점보러 자주 다니지 않냐는 발언을 해서 새로운 논란을 만들었네요.... 크크크크
21/10/06 19:11
이분은 그냥 말을 아예 안 하는 게 더 낫겠더라고요. 피지알엔 다 안 올라오지만 하는 해명마다 다 뭔가 ??? 하게 만드는.. 근데 정치인이 말을 안 하면 되나??
21/10/06 18:37
밭갈이는 해당 사이트 유저가 아닌데 특정한 목적만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거죠. 글쓴이하고는 상관 없는 케이스 입니다.
21/10/06 18:43
https://pgr21.net../election/0?1=1&page=5&sn=on&sn1=on&keyword=%EC%96%B4%EA%B0%95%EB%90%B4%EB%A6%AC
선거게시판에 제 닉으로 검색해보니 2012년 게시판 생길때부터 나오네요 읽어보면 제 당적도 나오고 전적도 나오니 씹고뜯고 맛보세요 작업치는데 10년넘게 커뮤에 죽치고 있으면 그거 효율성 너무 안나오는거 아닙니까
21/10/06 18:57
밭갈이는 허용인가요?
[다른 회원에 대한 평가(‘삭게로’, ‘어그로’, 저격, 알바 또는 다중계정 의심 등)는 제재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이 규정 보면 밭갈이도 제재대상이 될것같은데..
21/10/06 23:07
머릿속에 생각만 하는거랑 그걸 굳이 공개된장소에 끄집어 내는게 뭐가 다른지는 아시죠?
일부러 비슷하게(무례하게) 댓글달 아봤는데 님에 느낀 그 기분이 님이 하신 그대로라 생각하시면 되시겠습니다.
21/10/06 19:51
그런 목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선거게시판 쭉 보시거나 정치카테고리 몇 페이지 뒤쯤부터 훑어보시면 됩니다. 선거 끝나거나 특정 이슈 시들해지니까 자기가 썼던 글 댓글 다 삭제하고 탈퇴하는 인간 엄청 많고 12렙 영구강등도 엄청 많아요. 빌라 사는 사람도 멀리 가셨네요.
21/10/06 18:46
진심으로 의문이 드는게...
아니 대한민국 검사 자리까지 갈려면 정말 엄청 똑똑한 두뇌 아닌가요. 계속 나오는게 사리분별 못하는 저능아 수준이 나오고 있으니 이거 원...
21/10/06 18:52
저는 그만큼 정치권이라는 자리가 끔찍할 정도로 빈틈이 없어야 하는 자리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빈틈이 보여도 여기저기서 문제가 발생해서 그걸 틀어막기 위해 무리를 하다가는 더 큰 빈틈이 생기는 걸로...
다르게 말하면, 저도 여기서 웃으면서 댓글 달고 있어도 저 자리 가면 저것보다 더 많은 문제 발언들(평소에 스스로도 생각하지 않던)을 쏟아내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치 안하려고요... (애초에 정치 욕심도 없고 그럴만한 기회도 없지만, 만약에 어느 훗날 정치 욕심이 생기고 그걸 뒷받침할 만한 기회까지 생긴다 해도, 절태 안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21/10/06 19:09
정치인들이 아무리 날고기는 두뇌의 소유자들이라고 하더라도 말실수나 잘못된 행동 전부를 제어할수는 없죠. 그런 측면에서 쿠데타까지 포함해서 대통령까지 올라간 인물들은 정말 끝판왕급이긴 하죠. 그런 정치인들을 띁고 씹고 맛볼수 있는건 민주주의의 한 장점이긴 하죠. 저도 털면 사소하더라도 나올게 꽤 되서 정치인 근처에도 안 가려고 합니다.
21/10/06 19:09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한 20년 정치판 봐오면서 이렇게 마르지 않는분은 처음뵈서 또 뭐가 나올지 몰라요 일단 메인디쉬에 올라와있는게 고발사주 장모변호문건 윤우진 용산세무서장 수사무마건 그리고 사이드 디쉬로 올라와있는게 처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건 장모의 양평인허가 특혜 전부 아무일 없으면 약과 잡수셔도 되겠네요
21/10/06 19:35
현실적으로 스모킹건이 다 터질리도 없겠지만 저게 다 사실이여도 약과 먹습니다. 그게 윤석열의 무서운점이죠.
대선 당선전까지 단 하나의 수를 제외하고는 대가리를 깰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넘어설수 없는 인식의 장벽에는 문재인에 대한 취급이 있고 이것은 대선 이벤트전에는 절대로 좁혀질수가 없는 사안이죠.
21/10/06 19:37
저는 경중을 따질 때 이재명 쪽이 훨씬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못들어보고 말씀하신 그 수많은 건보다 대장동 비리 액수가 압도적으로 클 것 같습니다.
21/10/06 19:04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641468
토론 직후 얼굴 붉힌 윤석열-유승민…"미신 같은 얘기를" "당신이 뭔데" 현장을 목격한 또 다른 인사는 "유 전 의원이 윤 전 총장에게 악수를 청하자 윤 전 총장이 손을 안 잡아주고 밀어내며 '무속 대통령이 뭔가'라고 목소리 높였다"고 전했다. 유승민 캠프측은 윤 전 총장이 유 전 의원을 향해 삿대질을 했고, 실제 손가락으로 유 전 의원 가슴을 밀었다는 입장이다. 유승민 캠프 관계자는 "비상식적인 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 이 토론 이후에 이런 일도 있었다네요.
21/10/06 19:16
이게 사실이면, 참 안 좋은 의미로 순수하긴 하네요. 맨날 선생님, 영감님 소리 듣고 다니던 분이 갑자기 (나름) 동등한 판에서 경쟁하면서 구르다 보니 나온 행동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1/10/06 20:50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ewconservativeparty&no=1625281
윤석열 후보 측에서 반론을 했는데, 반론 내용이 "윤석열 후보가 유승민 후보에게 가서 '아까 말한 분 중 정법이란 분은 강의동영상이 많으니 한번 보시면 어떤 분인지 알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네요. 자살골인가요.
21/10/06 21:31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110060284i
이에 대해 재차 유승민 후보가 반론했네요, 이 내용의 윤석열 후보 발언은 더 가관입니다. '정법은 그런 사람이 아니다. 정법 유튜브를 보라. 정법은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정법에게 미신이라고 하면 명예훼손 될 수도 있다'
21/10/06 20:45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는게...이렇게 툭툭 나오는게 나올만큼 다 나와서 대선때 쯤에는 고갈되면 좋겠는데, 만약 경선 후에도 나오면....
21/10/06 21:07
오늘 이병환씨가 유승민씨랑 찍힌 사진도 올라왔더라고요. 반기문 안철수하고 찍은 사진도 있고 정치판에 기웃거리는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21/10/06 23:06
이런거야 이젠 별로 관심도 안 갑니다. 대선판 논란 중 야당이 검찰에 고발을 사주하는 거랑 비교할 만한 건은 없는 거 같네요. 하지만 언론은 이런 가십거리에만 자리를 내주고 있군요.
21/10/06 23:23
정확히는 반대요 검찰이 고발하라고 사주한거임다
한마디로 정치질을 한거죠... 검찰의 특정인이 자신에게 유리한 판을 만들어야하는데 자기들이 사건을 만들어낼순 있어도 시작할수 없으니 스타트만 끊어달라고 한거고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그게 뭔 대수냐 라고 하고 있죠... 나라의 근간을 부정하는일인데 크크크 민주주의 국가에서 선출된 권력은 어찌됐건 못하면 갈려나갈수가 있는데.... 중국공산당색기들이나 할짓을하는데 종공은 싫다는분들이 빨아주고 있으니 참 아이러니하고 웃기고 자빠질 일입니다 크크크
21/10/07 00:42
저게 사생활이나 인신공격일까 기사를 찾아봤는데 '王'자 논란때 역술인이나 무속인이 그려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기때문에 이들이 윤석열과 관련이 되있다는 주장을 강하게 하려는거네요.
21/10/07 00:35
'항문'침과 '천공' 스승이라... 이건 참 귀하군요.
재명이형을 보면 석열이형이 양반으로 보이고 석열이형을 보면 재명이형이 양반으로 보이니 머리털나고 가장 골아픈 대선이 될거같군요
21/10/07 01:52
이재명후보 찍어야지.. 했다가
현재는 투표하지말까? 하는중입니다. 민주당은 리스크있는 후보를 뽑고 대선까지 가려면, bbk 혹달고 당선된 Mb처럼 끝까지 밀어부쳐야 하는데 시간이 꽤 남은 상황이라 불안하긴 하겠네요. 윤석열후보는 화천대유 제외하면 현재 모든 뉴스를 만들어내는 이슈제조기네요. 이번주말에 사실상 민주당은 후보확정 지을테고 국힘당도 윤,홍,유,원후보 정도로 추려지지 않을까 싶은데 화천대유니 고발사주니 해도 각당과 열혈지지자들의 콘크리트같은 지지층 때문에, 별영향없을것 같아보이는건 저뿐인가요. 뭐 확실한 물증같은게 나온다면야 중도층은 확 옮겨갈수도 있다보는데 라이트하게 정치 챙겨보는분들은 뭐, [대선이니 싸우나비다..] 할것같아요.
21/10/07 13:21
토론회에서 공약 공격도 해본 적은 있는데 시간이 4분이라 몇 마디만 주고받아도 턴이 끝나서 핑퐁 하는 걸 보려면 컷오프를 해야 될 겁니다. 집이 없어서 청약통장 못만들었다 같은 소리는 하지만 지지율은 요지부동이고, 공약 발표해봤자 국민들이 별로 관심도 없을 뿐더러 윤석열 캠프 측에서 수치까지 똑같이 베껴가더라구요(군 복무 장병 주택청약 가점 5점 등)
21/10/07 14:03
윤석열의 이런 해명을 보면 기분이 더러워집니다.
마치 예전 나경원의 해명을 보는 기분이에요. 사람을 바보로 보나?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21/10/07 18:45
윤석열은 특기가 일단 거짓말해놓고 보기 같아요. 지난 검찰 총장 청문회할때도 바로 들킬 거를 윤우진한테 변호사 소개한척없다 계속 거짓말하다가 나중에 들키니 변명..늘 패턴이 같아요. 이런거보니 또 딱 mb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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