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0/28 12:02:31
Name 키작은나무
Subject [일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와이프를 보내고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이 더 아프고 생각나고 그러네요.

1.
요즘은 손에 잡히는대로 하나씩 정리 중이에요.
옷과 악세사리들은 처가에 전달했고 신발들은 사이즈가 맞는 곳이 없어 와이프가 생전에 옷가지들을 기부하던 곳에 보냈습니다.
어릴적 사진들, 친구들과 다니던 여행사진들, 회사에서 찍은 사진들까지 너무 너무 밝은 모습인데 이젠 다시 볼 수가 없네요.
다이어리에 회사 일과 가끔쓰던 일기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참 꿈이 많았었는데, 정말 열심히 살았었는데 이제 힘든 고비 넘겨서 먹고 살만해지니까 간게 너무 원통하고 속상해요.

2.
와이프가 디자이너 였는데요,
핸드폰 사진첩을 보니 마지막 가기 전날까지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면서 레퍼런스라고 캡쳐해놓은 페이지들이 있더라구요.
본인이 얼마나 안좋은 상태였는지 몰랐던거였겠죠.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준거 같아서 기특하고 대견하고 미안하고 그래요.

3.
6월 경에 와이프 입원/퇴원 중에 제가 허리를 다쳐서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요
119가 올때까지 제 걱정을 해주며 작은 손으로 제 어깨를 주무르며 선풍기 돌려주고 간병을 해주던게 많이 생각이 나요.
자기가 더 아프면서 내 걱정까지하게 만들고 했던게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오빠 우리 아프지 않기로 했잖아 라는 말이 너무 귀에 맴도네요.

4.
일전에 댓글 달아주신 말씀처럼 많이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많이 걸으면 그때에는 이런걸 잊을 수 있더라구요.

5.
올해 1월에 와이프가 폐암판정을 받고, 저희 가족들도 모두 건강검진을 받았었어요.
다른 분들은 깨끗한데 저는 폐에서 국소부위 기관지확장증과, 섬유화 증상이 나오더라구요.

걱정되는 맘에 다른 큰 병원도 두군데 다니며 진단을 받았는데 모두 이정도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
집안 사정을 이야기 하니 정 걱정이되면 3개월 / 6개월 단위로 CT 찍어보자 하셔서 5월에 한번촬영 했고, 이제 11월에 추가 CT 촬영을 앞두고 있어요.

난 병원에서 괜찮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불안한 것을 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얼마나 불안했을까 생각하면 맘이 미어져요.
투병생활 동안 열심히 케어해주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보니까 와이프가 잘 버텨줘서 제가 살 수 있었더라구요.

6.
사별이라는 키워드로 여러가지를 검색하다보니까 저희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부부의 사연을 알게 됐는데요, 남편분이 결혼 1년차에 대장암에 걸리셨고 4년차에 돌아가셨더라구요.
그분이 남기신 글 중에
하나님이 남편이 떠날 것을 미리 계획하고 알고 계셨고, 하늘로 데려가시기 전에 큰 선물로 나를 보내셨다라는 글을 봤어요.
본인이 남편에게 하나님이 보내주신 마지막 선물이라고.
많은 위로의 말들 중에서 저에게 가장 위로가 되더라구요.
저와 함께 했던 시간이 우리 와이프에게 선물이였길 바래요.

7.
주위를 둘러보니 아픈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2월에 30대 초반의 회사동기가 암으로 사망하였고, 8월에 와이프를 보내고, 9월에는 40대 회사 선배님이 역시 암으로 투병끝에 돌아가셨어요.
통계청자료를 보면 45세 이하에 암발생률이 10만명당 1.xx 수준이던데 통계는 통곈가봐요.

다들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좀 더 나아져서 좋은 모습으로 글 쓸 수 있도록 할게요.
위로의 말씀들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8 12:03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착한글만쓰기
21/10/28 12:04
수정 아이콘
화이팅
21/10/28 12:12
수정 아이콘
아..
탑클라우드
21/10/28 12:27
수정 아이콘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하우두유두
21/10/28 12:28
수정 아이콘
선생님 항상 행복만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러다가는다죽어
21/10/28 12:3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꼭 행복하세요
NiceCatch
21/10/28 12:35
수정 아이콘
행복하십쇼 응원합니다.
케이아치
21/10/28 12:38
수정 아이콘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좋습니다
21/10/28 12:4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누나가 아파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요
이웃집개발자
21/10/28 12:43
수정 아이콘
좋은 일 있으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Old Moon
21/10/28 12:46
수정 아이콘
남은 사람들이 떠난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키작은나무님도 행복하세요.
서린언니
21/10/28 12:51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락샤사
21/10/28 12:54
수정 아이콘
꼭 행복하세요.
21/10/28 12:54
수정 아이콘
앞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피자치킨
21/10/28 12:5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생겼어요
21/10/28 12:58
수정 아이콘
아내 분 몫까지 더해서 오래 행복하세요. 응원합니다.
우주전쟁
21/10/28 13:01
수정 아이콘
힘내시기 바랍니다...
Courage0
21/10/28 13:05
수정 아이콘
힘네세요!!!ㅜㅠ 응원하겠습니다
안철수
21/10/28 13:05
수정 아이콘
자주 오세요.
21/10/28 13:06
수정 아이콘
가끔 와이프나 내 아이가 먼저 떠나는 상상을 할때가 있는데 그런 상상만해도 가슴이 꽉 막히고 눈물이 날거 같은데 키작은나무님의 마음은 상상할 수도 없을만큼 아프실거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힘내시라는 이야기도 주제넘을거 같지만 그래도 언제나 힘내시길 바랍니다.
21/10/28 13:08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드리든지 너무 쉬이 하는 말이 될까 두렵네요.
그저 당신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옥동이
21/10/28 13:19
수정 아이콘
눈물이 맺혀서 글읽다가 못읽었네요. 오해하지마세요 저는 토르3보고도 운사람이라 그래요.
키작님 본인 몸 마음 잘추스리시고 자주 봬요
부인분께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너의 모든 것
21/10/28 13:20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21/10/28 13:21
수정 아이콘
응원할게요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공방24
21/10/28 13:25
수정 아이콘
벌써 2달이군요. 시간은 참 잔인하게도 빠른 것 같습니다. 좋은 분이 곁에 있어주셔서 아내분은 행복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콩탕망탕
21/10/28 13:31
수정 아이콘
키작은나무님의 삶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빕니다.
Energy Poor
21/10/28 13:31
수정 아이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겪으신 고통을 상상하기도 어려워서 주제 넘을까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밀다
21/10/28 13:32
수정 아이콘
저는 안녕합니다. 키작은나무 님도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21/10/28 13:32
수정 아이콘
힘내시란 말밖에는 다른 위로를 찾기가 힘드네요.
힘내십시오.
Janzisuka
21/10/28 13:33
수정 아이콘
힘내시길 바랍니다..
먼산바라기
21/10/28 13:34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21/10/28 13:41
수정 아이콘
천천히 마음을 추스리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20060828
21/10/28 13:44
수정 아이콘
아이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글은 담담히 적혀있지만, 쓰시기까지의 느낌은 저로선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그럴수도있어
21/10/28 13:50
수정 아이콘
이글을 보니 저도 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Hammuzzi
21/10/28 13:53
수정 아이콘
다른 위로의 말을 감히 못하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21/10/28 13:59
수정 아이콘
안녕하다는 말이 고마울때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다른 말을 적기가 참 어렵네요. 건강하시구요.
대박났네
21/10/28 14:16
수정 아이콘
저는 결혼을 안해서 내가 죽었을때 내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갈까 생각해본적이 있는데
죽은 저를 그리워하고 아파만하다가 일상이 파괴되는 상상을 하니 너무 괴롭더군요
물론 반대도 그렇고요
너무 쉽게 드리는 말씀이지만 아마 아내분께서도
남편분이 더 건강히 일상을 지켜가는 것을 바랄것 같습니다
같이 힘내요
괴물군
21/10/28 14:18
수정 아이콘
여러 응원의 말은 왠지 겉치레 인거 같아서 간략하게 댓글 답니다.

힘내세요 잘 이겨나가실 겁니다. 미력하나마 응원하겠습니다.
21/10/28 14:2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6번에서 울컥하네요
와우하는노인
21/10/28 14:24
수정 아이콘
마음의 평온이 그분의 기억과 함께 할 겁니다.
박근혜
21/10/28 14:25
수정 아이콘
키작은나무님과 함께 했던 시간이 아내분께 아주 큰 선물이었을 겁니다.
가끔씩이라도 사는 이야기 올려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떠돌이개
21/10/28 14:30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HighlandPark
21/10/28 14:31
수정 아이콘
멀쩡히 살아있는 연인과 헤어져도 힘든데 사별하셨으니 어떤 심정이실지 감히 짐작이 안됩니다. 힘내시길..
베스트나그네
21/10/28 14:31
수정 아이콘
잘 극복하고 잘 사시는게 아내분의 바램일꺼에요.
힘내시고. 또 힘내시고 잘 견뎌내시고 잘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1/10/28 14:40
수정 아이콘
제목의 흔한 한 마디가 각별하게 다가오네요. 이렇게 담담히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님도 안녕하세요.
레이미드
21/10/28 14:41
수정 아이콘
건강하세요.. 그리고 글쓴님이 희망을 놓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목캔디
21/10/28 15:05
수정 아이콘
힙내십시오.!!! 저도 건강 챙기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냉이만세
21/10/28 15:14
수정 아이콘
시간이 벌써 그렇게 흘렀군요.
저번 글들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저희도 각자의 삶속에서 열심히 살아갈테니 키작은나무님도 본인의 삶속에서 잘 살아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쥴레이
21/10/28 15:28
수정 아이콘
항상 응원합니다..
21/10/28 15:35
수정 아이콘
감정을 잘 갈무리하시고 꼭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소이
21/10/28 15:5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21/10/28 16:15
수정 아이콘
눈물 나요. 응원하겠습니다.
민머리요정
21/10/28 16:2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5개월 전 아버지를 보내드렸어요.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신 것과, 부모님을 보내드리는 것은 분명 차이는 있겠지만.....
소중한 사람을 먼저 보낸 슬픔은 같을 것 같애요.

아직도 아버지께서 웃으면서 금방이라도 문을 열고 들어오실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요.
물건들을 조금씩 정리해나가고 있는데, 완전히 없애지는 않고, 조금씩 줄여나가면서 추억하려 하고 있어요.

꿈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얼마전 아버지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아들! 하면서 손을 들고 불러주시면서 활짝 웃어주셨어요.
그렇게 꿈에서 아버지를 만나고 아침에 깨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내분께서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키작은나무님을 만나 8년간 지내온 그 시간들이,
아내분께는 더 없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을거에요.

크리스천이시니..... 천국에 가면 다 만나겠지만,
남겨진 사람들에게 남은 시간들이 너무 많이 남았다는게 가슴이 많이 아픈데요....
다시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면서 이 땅에서의 삶에 다시 소망을 품고 힘내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늘 응원하겠습니다 :)
피우피우
21/10/28 16:29
수정 아이콘
6번에서 말씀해주신 이야기 듣고 눈물이 나네요.. 아내 분께도 키작은나무님이 무엇보다 큰 선물이었을 거예요. 키작은나무님 덕분에 행복하게 떠나셨을 거고, 지금도 좋은 곳에서 잘 지내고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글쓴님도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Dynazenon
21/10/28 16:31
수정 아이콘
글쓴 분께서 행복하시길 돌아가신 아내 분께서도 그 무엇보다도 바라고 계실 듯합니다.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호호할머니국밥
21/10/28 17:06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진심으로요!!
21/10/28 17:20
수정 아이콘
행복하시길
처음처럼
21/10/28 18:06
수정 아이콘
저의 작은 댓글이라도 힘이 될까 남깁니다. 힘내세요.
닉언급금지
21/10/28 18:16
수정 아이콘
어느날 불현듯
'아....'하시는 순간이 가능하면 늦게 오기를, 가능하면 아예 안오기를 빕니다.
21/10/28 19:32
수정 아이콘
사랑이 더 깊어지셨군요...
그리움의 시간을 이리 풀어내시니... 가슴 먹먹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길...
21/10/28 19:38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하쿠나마타타
21/10/28 19:4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This-Plus
21/10/28 20:55
수정 아이콘
엊그제 우연히 병으로 사별한분이 하시는 유튜브를 봤는데 공교롭네요. 힘내시길...!
해맑은 전사
21/10/28 21:05
수정 아이콘
어머니 떠나신지 7개월 지났네요.
이제 예전 같이 지내지만 울컥울컥 합니다.
평생 갈 것 같아요.
후회 뿐인 세상.
아버지께 더 잘하려 노력 하는데 이 망할넘은 배워도 달라지지 않네요.

화이팅
티모대위
21/10/28 21:44
수정 아이콘
짐작도 못할 심정, 어렵게 위로드려 봅니다.
행복하게 사시는 것이 진정 부인께 해드릴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1/10/28 22:3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상심이 크실까요... 모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21/10/29 00:27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과수원옆집
21/10/29 01:06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아내 후배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30대초반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그래서 그런지 남일 같지 않네요. 괜히 사진을 보면서 저도 멍하니 있었네요. 남은 사람의 괴로움도 생생하게 느껴지고...꽃다운 이들이 세상을 떠나는 부조리함이 괴롭고 슬플 따름입니다... 그래도 작은 위로나마 드립니다. 부디 힘내시길...
플리퍼
21/10/29 09:13
수정 아이콘
마음이 먹먹하네요 밝게 웃으며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카페알파
21/10/29 10:05
수정 아이콘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감히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 무슨 말로 위로를 드려야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힘내시라는 말씀밖엔......
은때까치
21/10/29 10:48
수정 아이콘
행복하십시오.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1/10/29 10:49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댓글일 뿐이지만 보시고 조금이라도 힘내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스마스마
21/10/29 10:51
수정 아이콘
참 인생 허무해요... 하지만 살아 있는 사람은 살아 있는 동안 나름의 책임을 해야 하는 의무도 있기에...
제가 감히 겪지 못한 일이라 어떠한 조언도 드리기 어렵긴 하네요. 그저 힘내시고 꿋꿋이 살아 가시길 기원 합니다.
제랄드
21/10/29 19:15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방탄노년단
21/10/29 21:20
수정 아이콘
진짜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말 뿐이지만 힘도 내시구요!!
감자크로켓
21/11/02 08:31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12 [일반] 나의 면심(麵心) - Monologue of Angel Hair Noodle [19] singularian9189 21/10/31 9189 14
93911 [일반] (스포) 꽈투룹 공범 재미있게 보신 분? [79] 협곡떠난아빠13663 21/10/31 13663 7
93910 [일반] [팝송]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새 앨범 "Love For Sale" [8] 김치찌개8395 21/10/31 8395 3
93909 [일반] [도로 여행기]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는 도로, 만항재와 두문동재 [19] giants9583 21/10/30 9583 17
93908 [일반] <아네트> - 하나의 컨셉트 앨범 같은 블랙 코미디(강스포) [12] aDayInTheLife7266 21/10/30 7266 0
93907 [일반] 백혈병 이겨내고 결혼합니다! [124] 방주14513 21/10/30 14513 230
93906 [일반] 스타링크 시대가 가져올, 볼수 없을 풍경 [50] 한국화약주식회사17569 21/10/30 17569 7
93905 [일반] KT 기간망 사고의 원인 [33] 아케이드16402 21/10/30 16402 23
93904 [일반] 아마추어 개발자 이야기 [29] 빈센트13053 21/10/29 13053 18
93903 [일반] '머니 게임'의 공중파 각색 버전? '피의 게임' 프로그램 소개 [55] 은하관제17087 21/10/29 17087 4
93902 [정치] '정부, 출입국 얼굴사진 1억7천만건 AI업체에 넘겼다'에 대한 해명 등 [44] 残心13815 21/10/29 13815 0
93901 [일반] 극장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백신패스관 도입 [20] 오곡물티슈10020 21/10/29 10020 1
93900 [일반] 애플이 회계년도 기준 순이익 110조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26] Leeka14288 21/10/29 14288 2
93899 [정치] 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진…"국민 위로·보상 차원 [139] 뿌엉이19492 21/10/29 19492 0
93897 [정치] 여성가족부 대선 개입 의혹... [53] 판을흔들어라21002 21/10/29 21002 0
93896 [정치] 지금도 리얼돌 막느라 세금이 녹네요. [129] 삭제됨20688 21/10/28 20688 0
93894 [일반] 어둠 속의 미사 - 인상적이고 묵직한 드라마 (스포일러 주의) [6] 아난8886 21/10/28 8886 2
93893 [일반] 한손으로 PGR 하기, 유튜브 꿀팁, 핸드폰없이 qr코드 찍기 [12] 오곡물티슈12080 21/10/28 12080 13
93892 [일반] [보건] 얀센 추가접종 오늘 8시부터 예약받는다고 합니다 [176] 어강됴리21890 21/10/28 21890 9
93891 [정치] 내란, 반란수괴의 "업적을 기리겠다"는 문재인 정부 [117] 김재규열사18368 21/10/28 18368 0
93890 [일반] 저출산 고령화는 진정으로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 [75] 깐부9896 21/10/28 9896 4
93889 [일반] 안녕하세요. [76] 키작은나무12312 21/10/28 12312 176
93888 [일반] [일상글] 공부만 파던 모태솔로가 예쁜사람 만나 결혼하는 이야기. [77] Hammuzzi17109 21/10/28 17109 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