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17 17:27:29
Name 방과후계약직
Link #1 https://timeandmoney.tistory.com/37
Subject [일반] [주식] 금호석유 분석 (수정됨)
'21년 3분기 금호석유 영업이익 6,253억원, 2011년 이후 최대 영업이익

img.png

 

2011년 최대 영업이익 8,400억원

2021년 최대 영업이익 23,760억원 (삼성증권 추정)

 

2011년 최대 영업이익을 찍었을 당시 주가는 244,000원, 시가 총액 62,040억원 
2021년 최대 영엉이익을 찍었을 당시 주가는 260,000원, 시가 총액 79,330억원 (20% 증자 고려 2500만주 -> 3000만주) 

영업이익은 2.8배 증가/시가 총액은 1.2배 증가 = 2.3

과거 주가 기준으로 금호석유의 주가는 244000*2.3 = 561,200

사람들이 똑똑해 졌음, 사이클 특성상 고퍼에 사서 저퍼에 잘 샀고 팔고자 함 

JP 모건이 한국 기업을 고 위험군으로 생각해 이번엔 빨리 팔고 나가고자 함 

 

img.png

최악의 사항을 고려하고자 함. 

영업이익 2013년에 2011년 최대치 기준으로 1/6.5 토막 났었음. 

실제로 2022 forward 영업이익은 16,760억원 (삼성증권 추정) -> 이는 '21년의 70%
그러나 주가는  2013년에 최저치를 찍지는 않았지만, 2016년에 5만원으로 1/5 토막 났음 

결과적으로는 몇년의 주기가 있지만, 영업이익의 변화를 그대로 반영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위의 역사적 사항을 통해 살펴본다면, 영업이익이 1/6.5 토막 난다는 가정에서, 최저점을 예상 하기로는 

561,200/6.5= 86,338 원이 미래의 최저점이 올것이라고 판단 할 수 있으며, 
561,200/6.5*1.3(영업이익비율과 주가비율(6.5/5=1.3)) = 112.249 원이 조금 더 높은 저점으로 생각 할 수 있음 
 

결론:

주식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금호 석유 매력적인 주가는 아님, 하방이 보이는데 왜 굳이 들고 있을려나 하는 생각을 함.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 주식을 지금 시장이 미리 팔아버리는 경향이 강함. 이미 2011년에 배운 교훈이 있기 때문임.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 2011년과 다른점을 굳이 생각한다면... 미래. 경기 확장에 따른 수요 증가? 

1. 중국주도의 화학업체 수요
2. 코로나주도의 화학업체 수요 

2013 ~ 2020년 사이 최저점에서 5년 사이클로 주가가 2배 왔다 갔다 함 

img.png


금호석유에 대한 나의 프레임:

 

1. 앞으로 10년 동안 112.249와 224.498사이에서 왔다 갔다 할 확률이 크다고 생각 함.

2. 그러나 단기적으로 112.249원을 찍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

 

단, 중국 및 미국의 인프라 확장에 따른 수혜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음.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금호석유의 국외 경쟁 기업과 비교한 경제적 해자를 파악 할 수 없기 때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르네트
21/11/17 17: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사이클 주식은 너무 어렵고 그냥 주변에서 성장하는 회사 주식사는게 더 쉽다고 봐요.
여름보단가을
21/11/17 17:39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많은 상장사들이 시클리컬이라 한국주식이 참 어렵네요..
푸크린
21/11/17 17:38
수정 아이콘
친한 동생이 17층 깨지자 마자 들어갔는데 오늘도 울면서 잡고 있는 그 금호석유네요 ㅠㅠ,,
실적 좋은데 미친듯이 박는다고 k-주식 못하겠다 선언까지 나오던데 (나스닥 오른거랑 비교하면 더..)
아무튼 글 잘 봤습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17 17:40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저는 19만원에 들어갔는데... 반등하길래, 추세 상승인줄 알았어요...
별빛다넬
21/11/17 17:45
수정 아이콘
진짜 K주식 어렵습니다.
작년에 코로나 이후로 3천뚫은 것이 10년만에 오는 1회성 장이였을뿐...
방과후계약직
21/11/17 17:46
수정 아이콘
흐흑 ㅜㅜㅜ...
썬업주세요
21/11/17 17:39
수정 아이콘
호실적+경영권 분쟁 때문에 많이 올랐었죠.
21/11/17 17: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읽으면서
왜 이 기업을 분석하셨는지 질문하고 싶네요.

요새는 주식을 놓고 살아서
하루 한 번 잔고만 들여다 보지만
저는 조사 대상 기업의
경제적 해자가 파악되지 않으면
아예 분석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었습니다.

조사 대상 기업과 동일한 산업 내에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이
어딘가에는 있을 거거든요.
방과후계약직
21/11/17 17:46
수정 아이콘
윤재성 애널이 60만원 호기롭게 부르길래 샀다가 물렸거든요... 제 모토가 "물려야 비로서 보이는 것들" 입니다.
21/11/17 17:48
수정 아이콘
아......
힘... 내세요... ㅜ.ㅜ
문재인대통령
21/11/17 18:47
수정 아이콘
주식 실력은 모르겠고 유우머는 확실히 있으신데요 크크크 자주 올려주세요 잼나네요 ^_^
방과후계약직
21/11/17 18:57
수정 아이콘
크크 감사합니다 웃음과 건강이 젤 중요합니다 하하하
켈로그김
21/11/17 19:06
수정 아이콘
Ah....
별빛다넬
21/11/17 17: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주식의 특징
실적이 잘 나왔다 = 6개월 후에 예상실적이 좋지 않아서 하락
실적이 안 나왔다 = 실적이 안나왔기 때문에 하락
다만 테마나 희망회로 들아가는 종목들은 대체로 급등이지요 크크
방과후계약직
21/11/17 18:20
수정 아이콘
기적의 선방영 논리
아린어린이
21/11/17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현주가 기준으로 보면 배당주로서 매력도 괜찮아보이긴 하네요.
6%이상 배당금 나올거 같은데요.
회사에서 말한대로 배당 성향 늘려준다면, 금호석유 우 같은 경우에는 10%이상 배당금 이익도 가능할거같은데,
뭐 주식은 모르는 거니까요.
방과후계약직
21/11/17 18:20
수정 아이콘
그 희망고문으로 오늘도 매도와 홀딩 사이에 괴로움 당했습니다. ㅜㅜ
메리츠퀀텀점프
21/11/17 18:29
수정 아이콘
롯데케미칼 주주 광광 웁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17 18:40
수정 아이콘
따흐흑... 자본 주의의 쓴맛 ㅜㅜ
착한글만쓰기
21/11/17 18:32
수정 아이콘
저도 계속 들고 있습니다.. 10만원대 후반에서 논지 꽤 됐는데 배당이 있으니 연말엔 올라가겠지 올라가겠지 했는데 계절이 바뀌었습니다..

대놓고 올해 배당은 빵빵하게 주겠다고 선언한게 있어서 우선주를 좀 들고 가려고 합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17 18:40
수정 아이콘
같이 걸읍시다 ㅜㅜ
씹빠정
21/11/17 18:34
수정 아이콘
라고할때 살껄….
StayAway
21/11/17 18:35
수정 아이콘
개인은 시클리컬 안하는게 낫습니다.
난다긴다 하는 전문가들도 못맞추는게 이쪽 분야라..
냠냠주세오
21/11/17 19:00
수정 아이콘
작년 추석쯤에 들어가서 2루타였나 3루타치고 삼촌조카 싸울때 화이팅 외치면서 차익실현한 종목인데...
한화솔루션이 pvc로 실적 잘나오는데도 태양광사업하는 회사라는 인식때매 주목 못받듯이
라텍스 떡상하는거 아니면 반등힘들거같... 음극재쪽이였나 2차전지 도전재 신사업은 먼 미래 이야기고...
주가가 바닥오브바닥이라 배당하나보고 들어가도 나쁘진 않을거 같아요.
방과후계약직
21/11/17 19:33
수정 아이콘
주식 고수님 구조대좀 보내주세요
지니팅커벨여행
21/11/17 19:40
수정 아이콘
지금인가요??
방과후계약직
21/11/17 19:42
수정 아이콘
박호두 팬이신가요? "지금이늬?"
지니팅커벨여행
21/11/17 19:44
수정 아이콘
아직 아니군요... (시무룩)
방과후계약직
21/11/17 20:15
수정 아이콘
따흐흑 ㅜㅜ
toujours..
21/11/17 19:57
수정 아이콘
그놈의 킹크아웃 정말 지겹긴 합니다. 국장에서 시클리컬은 정말 아닌듯요...
21/11/17 20:43
수정 아이콘
시클니컬 기업은 앞으로 안할려고요.
너무 어려워요. 존버도 답이 아니고...
StayAway
21/11/17 21:09
수정 아이콘
한 번 물리면 몇년씩 가죠.
메이저 종목이라고 볼 수 있는 S-Oil 같은 놈 흐름만 봐도 뭐..
메타몽
21/11/17 21:33
수정 아이콘
요즘 국장은 NFT, P2E 안붙으면 돈이 안몰립니다

한국 주식에 장투할 생각을 가진 사람은 거의없고 대부분 단타를 하려고 하니 테마주나 공모주로 돈이 몰리죠

그래서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가 안 움직이는 괴리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17 22:55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구조적 상승장이 끝났다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정말 끝인건지... 섹터별 장세가 펼쳐질지 모르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1/11/17 23:24
수정 아이콘
금석에 다녔었다보니 내부사정을 현임직원을 통해서 많이 듣습니다.

3분기부터 매출액, 영업이익 꺾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원자재가 상승으로 더 어려워지고 있구요. 메인사업의 한 축인 합성고무의 경우 천연고무의 시황과 연동되다보니, 동남아의 상황에 따라 실적이 훅훅 변동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1년의 주가 상승세와 21년의 상승세는 모두 경영권이슈가 큰 역할을 한지라 11년때처럼 거품이 주욱 빠질 수 있습니다.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방과후계약직
21/11/18 08:34
수정 아이콘
오늘도 손절매 고민은 이어집니다...
농심신라면
21/11/18 09:43
수정 아이콘
윤재성 애널리스트는 조용해졌네요..
방과후계약직
21/11/18 09:44
수정 아이콘
그도 사람이니까요...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습니다.
21/11/18 12:4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주식에서 PER이 낮다는 것은 좋은 징조로여겨진다. 하지만 경기순환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경기순환주의 PER이 매우 낮다면 이는 호황기가 막을 내렸다는 의미다. 경솔한 투자자들은 사업이 여전히 잘되고 이익 수준도 높다는 이유로 경기순환주에 계속 투자하지만 상황은 곧 바뀐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매도행렬을 피하기 위해 이때 경기순환주를 처분한다.



대중이 경기순환주를 팔기 시작하면주가는 오직 한 방향으로만 나아갈 수 있다. 주가가 떨어지면 PER는 떨어지고 이 때문에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경기순환주는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이때 경기순환주를 사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된다.



경기가 곧 하강세로 돌아서면 경기순환주의 이익 역시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떨어진다.

많은 투자자들이 경기순환주에서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주가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급락한다. 몇 년간 기록적인 이익 상승세를 보인 후 PER가 바닥을 쳤을 때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는 것은 짧은 기간 내에 투자자금의 절반을 잃어버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반대로 PER가 높다는 것은 대부분의 주식에서 나쁜 징조로 해석되지만 경기순환주에서는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 PER가 높다는 것은 경기순환주가 이미 최악의 침체를 지나갔으며 사업이 곧 개선될 것이고, 이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보다 많아질 것이며, 펀드매니저들이 진지하게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할 것임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주식은 오른다.



경기순환주 투자는 예측의 게임이기 때문에 수익을 내기가 두 배로 더 어렵다. 경기순환주 투자에서 가장 기본적인 위험은 너무 일찍 들어가 실망한 채 너무 일찍 주식을 파는 것이다. 따라서 산업(구리, 알루미늄, 철강, 자동차, 제지 등)과 산업의 경기에 대해 실질적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경기 순환주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

............................................

나는 경기 침체 때마다 경기순환주에 주목해 투자기회를 노렸다.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신문기사가 경제에 관해 아무리 비관적이라 해도 언젠가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 믿고 경기가 바닥일 때 경기순환주에 투자하려 한다. 경기순환주를 둘러싼 여건이 더 이상 악화되기 어려운 것처럼 보이는 때야 말로 상황이 개선되기 시작하는 때이다. 침체됐던 경기순환주는 반드시 건강해진 재무제표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from 이기는 투자(피터 린치 저)



경기순환주는 참 투자가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투자원칙과 거의 반대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리고 윤재성 애널리스트의 말이 맞을수도 있지만 올해 초에 삼프로에 나와서 했던 얘기를 들어보면 근거가 좀 부족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제품의 예상 수요에 대한 부분)


투자하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성큼걸이
21/11/18 14:40
수정 아이콘
25만원 이상 꼭대기에 물린 분들은 당장 돈 필요하면 손절 고민해야겠지만 그 이하 평단은 장투 각오하면 언젠가는 익절 가능하죠. 화학쪽이 대부분 그렇잖아요.
저 sk케미칼 -30%까지 물렸던거 반년 넘게 들고 있다가 존재도 잊어버렸었는데(한창 맘고생했었습니다. 실적이 좋은데 빠지는건 둘째치고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거래량 자체가 몇달간 말라붙었었습니다) 엉뚱하게 SK바사 백신이슈 터져서 상한가치더니 반년동안 빠진 주식이 몇일만에 +20% 되는걸 봤어요. 금호석유도 실적이 좋고 per이 낮고 2차전지와 링크도 있어서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올걸로 생각합니다
검정치마
21/11/18 16:07
수정 아이콘
우선주 9만원대 주주긴한데 제 생각보다 반등이 안오네요 연말쯤 되면 15는 그냥 뚫어줄거라 생각했는데

현 주가 기준으로도 배당 10%는 그냥 넘기는걸로 아는데

배당 받으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91 [일반] 중국 미투 사건의 결말 [31] 맥스훼인15916 21/11/18 15916 4
94090 [정치] 안철수 "저 밖에 없잖아요 " .avi [128] 호옹이 나오17462 21/11/18 17462 0
94089 [일반] <프렌치 디스패치> - 매료되거나, 아니거나. [8] aDayInTheLife6714 21/11/18 6714 1
94088 [일반] 서른 중반 모태솔로의 첫 연애 이야기 [184] 소이밀크러버15071 21/11/18 15071 107
94087 [정치] 오늘자 김어준생각 [63] 이찌미찌17642 21/11/18 17642 0
94086 [정치] 영세 자영업 퇴출 : 대성공 [94] Gottfried19641 21/11/18 19641 0
94085 [일반] [주식] 항셍 테크 투자 아이디어 [20] 방과후계약직8276 21/11/18 8276 0
94084 [정치] 춤추는 오세훈, 수험생 이재명 [25] 어강됴리15116 21/11/18 15116 0
94083 [일반] 오늘 수능 아침 4시부터 경기 지역 버스 파업 예고 - 협상타결 파업취소 - [62] DownTeamisDown13862 21/11/18 13862 3
94082 [정치] 비호감 대선에서 개인적 비호감 포인트 [62] 삭제됨14426 21/11/17 14426 0
94081 [정치] 초과 세수 규모가 50조를 넘었다고 합니다. [89] Leeka19947 21/11/17 19947 0
94080 [일반] [주식] 금호석유 분석 [41] 방과후계약직10906 21/11/17 10906 4
94078 [정치] 본진과 앞마당이 심상치 않은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177] 오곡물티슈21947 21/11/17 21947 0
94077 [정치] 안철수 “대입 수시 폐지, 사법고시 부활시킨다" [108] 호옹이 나오16710 21/11/17 16710 0
94076 [정치] 연말까지는 두 자리, 내년 설이면 트로이카 체제... [60] 우주전쟁15872 21/11/17 15872 0
94075 [정치] 윤석열 선대위, 김한길-이용호-김영희 MBC 부사장 영입추진 [23] Alan_Baxter13356 21/11/17 13356 0
94074 [일반] <아워 미드나잇> - 당신들의 밤, 우리들의 낮.(스포) aDayInTheLife6897 21/11/17 6897 2
94073 [일반] 대기업 연봉 인플레와 저소득층 [258] kien.31128 21/11/16 31128 14
94072 [일반] 끊이지 않는 증오의 연쇄, '자랑스러운 K-초딩들 작품세계' [223] Dresden23819 21/11/16 23819 15
94071 [정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선수' 이 모씨 검거 [98] 어강됴리21488 21/11/16 21488 0
94070 [정치] 이준석 "이재명 가족 자신감있게 건드리겠다…기대하시라" [194] 이찌미찌24146 21/11/16 24146 0
94069 [일반] [도시이야기] 경기도 수원시 - (3) [12] 라울리스타10374 21/11/16 10374 18
94067 [일반] <틱, 틱... 붐!> - 창작자의 시간들(스포) [7] aDayInTheLife8318 21/11/15 83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