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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10:55
오자크 볼까 고민중이라 스포될까봐 본문은 제대로 안읽었습니다. 그래도 볼만한 드라마죠? 브레이킹배드 라던가, 나르코스 등... 카르텔 등장하는 것들은 대부분 재미있던데요.
22/05/07 11:01
길어지는 드라마들 제대로 끝맺지 못하는 경우를 하도 많이 봐서, 이정도면 충분히 잘 마무리 지었다고 생각되더라고요.
아쉬운 점이라면, 마지막 장면 이게 끝이 맞나 애매한 느낌이 들었는데, 마지막 대사 Since when? 을 그 소리 이후에 검은 화면에 넣었으면, 끝이라는 느낌이 더 확실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22/05/07 13:31
루스 캐릭터가 계속 거슬려서 보다가 접었습니다
카르텔이나 마피아들이 욕만 주구장창 해대는 여자애 하나에게 당하는거나 죽이지도 못하고 끌려다니는게 웃기더군요 마티도 결단 내리기만 하면 상당히 냉정하고 잔인한데 루스는 뭔가 계속 미적지근하게 내버려두고 얘 언제 죽나 하면서 봤는데 결국 끝까지 안죽나 보네요 그냥 한방 쏴버려서 치워라 하길 몇번인데
22/05/07 13:33
진짜 애매하게 끝난것 같아요. 하비 나온것 까진 괜찮았는데 하비 엄마는 너무 멀리 간것 같기도 하고 초반 분위기가 진짜 좋았는데 끝이 아쉽네요
22/05/07 14:51
카르텔이나 달린 패거리..등등 묘사가 시즌 초반부에는 부하도 좀 달고 있고 강하게 묘사 되지만..
뒤로 갈수록 허접.....이렇게 허접하나?? 카르텔 왜 무서워하는거지 수준... 물론 예산 문제 등등 때문에 그런거겠지만...실제로는 상상의 영역에서는 부하들 엄청 있고 등등하다고 메꾸면서 봐야지 위화감 없을 듯.. 그런거 치고는 당하는건 또 엄청 쉽게 당해서....상상으로도 한계가... 시즌5까지 갈 수 있는 결말인데 여기서 끝내는거도 뭔가 사정이 있나? 하는 느낌이..
22/05/07 16:32
하비가 뭔가 막나가는게 베터콜사울 랄로 같은 모습도 있었는데 카리스마는 랄로가 확실히 더 위인것 같습니다.
오자크는 델 죽음부터 느낀게 중요 인물들을 갑자기 죽여버리는거 같아요. 죽기 전에 싸우거나 말하거나 그런거 없이 상황되면 너무 결단력있개 보내버려서..
22/05/07 16:56
시즌3 마지막에 변호사 죽이는게 개 사이다라서 기대했는데 역시나군요. 일부러 4시즌 안봤는데 나중에 먼훗날에 생각나면 봐야겠네요.
22/05/07 19:01
개인적으로는 시즌 3까지는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시즌 4 부터는 작품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시즌 파트 2 결말 보고 전 5시즌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좀 당황하긴 했습니다.
22/05/08 03:59
4부터 망했죠.
그런데 미드특성상 어쩔수 없는 거라.... 이런거 보면 나르코스나 브.베 시리즈는 진짜 띵작이긴 합니다. 카르텔만 조금만 무서웠어도 적어도 이런 평은 안들었을 건데.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을텐데 왜 시즌1 카르텔과 시즌4,5 카르텔이 이렇게 다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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