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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9 15:11
인구는 의료 수준, 식량 생산량, 등을 포함한 사회 체계에 맞춰 수렴하는거라
19세기의 과학 기술발전에 의해 폭발하기 시작한 세계 인구가 21세기에 이르러 사회적으로 성숙기에 들어선 국가들부터 인구증가세가 꺾이고 있죠 그렇다고 이 꺾인 그래프가 인구수0 로 꼬라박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수준에서 유지가 될테구요 혹시 전혀 예측못한 다른 변수에 의해 급격한 변동이 없으리라 말은 장담은 못하겠지만요.(핵전쟁 및 이에 준하는 환경적 재앙, 인류의 기술적 특이점 도달 등)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구요.
22/05/09 15:16
아프리카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내전이 끝난 나라들이 늘어났기 때문이죠.
저긴 이제 전쟁후 베이비붐 시대가 온거죠.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출산율을 높이러면 전쟁을 해야...(아니야!!)
22/05/09 15:21
유게에 머지포인트 vs 국민연금 올라왔을 때 발끈하는 분들이 여럿 계셨지만
체감이 큰 업계인으로서 지금 회원님들 대는 어떻게 넘길지 몰라도 자녀들 대로 가면 국민연금은 폰지사기로 돌변할 거라고 자신있게 단언할 수 있습니다. 자랑하는 의료보험도 그쯤 가면 유지가 될까요? 그래도 덜한 외국으로 튀거나, 자산을 늘려놓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죠. 요즘 화제가 되는 tqqq나 속쓸 전사(...)들도 어쩌면 생존본능일지 몰라요. 전 투자에 자신이 없어서 전자로 방향을 잡았지만...
22/05/09 15:26
'일할 수 있는 젊은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한다' 라는 오랫동안 내려온 대전제가 깨질거고
그 줄어드는 젊은 인구들은 AI, 기계와 경쟁해야 할 판이라 뭐가 어떻게 돌아갈지 예측이 안되죠. 한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전부 다 겪을 일이고...
22/05/09 16:24
국민연금이 폰지사기인건 비방이 아니라 팩트죠
자녀 세대는 말할 것도 없고, 현재 30대까지는 국민연금 붓는 보답을 제대로 못 받을거고 40대도 간당간당합니다. 그때쯤 되면 원화가치가 박살나있을 가능성도 있구요 이걸로 발끈하는 분들은 연령대가 보이죠. 생각보다 높을 겁니다 이해는 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는 불변의 진리죠
22/05/09 17:16
사실 인구가 주는데 복지는 그대로 유지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생산성높은 기업에 일정한 어드밴티지를 인정하는 대신 많이 거둬서 유지하는것 말곤 답이 없긴 한데
막상 한국은 또 미국처럼 혁신산업 분야에서 지분을 확보한 기업도 거의 없다 보니... 한국 교육의 특징이 세계 최고레벨 공교육+불모지나 다름없는 엘리트교육이었는데, 이게 제조업사회로 빨리 진입 안착하는데는 최고였지만 앞으로같은 혁신산업 시대랑은 영 궁합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괜히 미국처럼 공교육 망한 대신 최고레벨 연구소나 대학들로 첨단분야 선도하는 나라가 앞서가는게 아닌것 같구요. 중국은 뭐 시스템 자체는 안맞지만 돈이라도 쏟아부어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따라가는것같고...
22/05/09 19:19
국민연금만 폰지사기일까요. 대한민국 자체가 폰지사기죠. 젊어서 일하고 병역하고 고생해가면서 지켜놨더니 늙어서 보니 나라가 통째로 없어져 있을건데요
22/05/11 01:47
외국으로 튀어봐야 내가 정말 가진게 많은 갑부가 아니라면
나 포함 1세대는 개고생 및 지금 대우 못 누리는가 확정이고 (+영원한 외노자) 자녀인 2세대도 적응, 가치관 혼란 등으로 쉽지 않습니다 거기에 우리는 황인종(옐로우)에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도 아니라서 어딜가나 이방인 취급이죠 한국 사회가 점점 힘들어 지는건 확정이지만 기후변화, 전세계 갈등 및 전쟁을 생각해보면 외국이라고 해서 한국보다 낫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어설프게 이민 갔다가 코로나 때 이민자들이 걍험했던 어려움을 그 이상으로 겪을수도 있습니다 한국의 미래도 쉽지 않지만 가진게 별로 없는 서민의 도피성 이민은 더 위험할 수도 있는 시대라고 봅니다 이민을 갈려면 정말 냉철하게 계획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민 성공사례 말고 실패 사례를 더 많이 보세요
22/05/09 15:51
예전 노인보다 지금 노인의 건강상태가 많이 개선되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문제의 경우 지급연령 증가, 정년연장, 노인인재 활용등으로 극복해야죠
22/05/09 16:08
답은 인도다 답은 인도라니까요 인도 주식 지금넣으면 1000%도 아닌 10000% 먹을 수 있다 이 말입니다.
만년 유망주 이제 벗어난다 인-도
22/05/09 16:14
유게에도 적었지만 일본은 저출산 화가 조금 일찍 왔고, 그로 인해 인구가 가장 많이 사라지는 건 맞으니까요. 2040년쯤 되면 인구비에서 훅 사라지는데 뭐 대부분 노인이긴 하지만 꽤 문제긴 하죠. 한국은 2040년쯤 돼야 인구 무저갱 롤러코스터 타구요. 저출산은 한국인의 기질적 특성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이런저런 자료 찾아보니까 도시국가의 특성에 더 가깝다고 보입니다. 이렇게 보면 일본이 도시국가 수준의 최악의 출산율까진 안 간 게 이해는 되죠? 한국은 수도권 집중으로 따지면 이미 어엿한 도시국가입니다. 선진국이 될수록 떨어지는 특성 + 도시국가의 특성 + 한국인의 기질적인 눈치 보기, 향상성의 특성이 몰빵된 출산율이라는거죠 이게.
22/05/09 16:56
애를 낳기엔 집값이 너무나 올랐습니다.
결혼을 하기엔 전월세조차 너무나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출산율은 그래도 집값이 잡히던 시기엔 일시 반등하기도 했었습니다만... 이제 희망이 남아 있을까요? ---------------- http://kjhe.or.kr/xml/26659/26659.pdf 2020년 연구 결과를 첨부합니다 단순 상관관계가 아니라, 회귀분석해서 [인과관계까지 입증]해 냈습니다. 최근 3년간의 집값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나왔네요. 즉 [최근 3년간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 출산을 기피]하게 됩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아파트가격 상승 영향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하락한 수준은 서울 평균 0.054명으로 평가된다. 이는 실제 출산율 감소분의 24.2% 수준으로 평가된다.]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2014-2018 사이 상승이 커피라면 2019년 이후의 집값 상승은 TOP죠
22/05/09 20:54
집값이 출산률의 절대적인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집값이 비싼 세종이 출산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니까요.
22/05/10 09:01
유주택자의 출산율은 집값이 오를 때 높아지고, 무주택자는 낮아집니다. 통계적으로요
이건 그냥 반복된 연구로 입증된 팩트고요 가임기면서 서울에 사는 사람은 대부분 집이 없지만, 세종은 특공 등 이유로 다르죠 그래서 세종과 서울이 다르게 나올 겁니다 물론 집값은 유일한 이유가 아닙니다. 그 전부터 출산율은 꽤나 낮았으니까요 다만 1.0 이하라는 전대미문의 막장으로 떨어진 것엔 최근의 폭등세가 매우 큰 영향이 있을 겁니다
22/05/10 09:51
상관관계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집값과 출산율이 인과관계라는 연구결과는 못보았네요. 그리고 세종은 자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습니다. 세종이 좋은 예라고 보이는데요, 집값도 물론 일부 영향이 있지만, 안정적인 일자리와 워라밸 잡힌 양육환경 등이 더 큰 영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2/05/10 10:16
안정적 일자리, 워라밸 등도 당연히 큰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거죠. 안정적 일자리는 서울에도 많거든요.
저도 집값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집값, 안정적 일자리, 워라밸 등 모든게 당연히 다 영향이 있을 겁니다. 다만 최근 몇년 사이 가뜩이나 안 좋던 출산율이 갑자기 급격히 나빠졌다면, 최근 몇년 사이 갑자기 나빠진 것에서 더 중요한 영향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2/05/10 16:51
http://kjhe.or.kr/xml/26659/26659.pdf
인과관계라는 연구결과가 2020년에 있었네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아파트가격 상승 영향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하락한 수준은 서울 평균 0.054명으로 평가된다. 이는 실제 출산율 감소분의 24.2% 수준으로 평가된다.]
22/05/10 16:48
http://kjhe.or.kr/xml/26659/26659.pdf
2020년 연구입니다 선행연구 보셔도 줄줄이 나오고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의 상승은 출산율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라면서 이러저런 국내 연구 OECD 연구 등등을 다 다네요 결과를 보니까, 상관관계 수준이 아니라 회귀변수 분석까지 하여서 주택가격 상승이 합계출산율 하락에 기여한 수준까지 다 뽑아냈어요 이 댓글의 시작 되는 댓글을, 논문을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참고바랍니다.
22/05/10 17:59
잘읽었습니다.
근데 서울의 신규 주택공급이 투기를 자극하여 오히려 출산율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강한 전매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흥미롭네요. 생각보다 보육시설의 영향력도 낮은걸 보니 답은 현금지급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2/05/10 18:23
핵심 주제는 [집값 상승이 출산율 저하의 주된 원인이다] 로 정리가 되고요
그 외에 초등학교 지원보단 당장 보육이 더 절실하단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보다 집값이 더 중요했고요 2018년 이후에 더더더 악화된걸 감안하면, 지금의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신기록급 출산율 패망에 정말 큰 기여가 있을 거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집값을 잡는 방법을 이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본건 전혀 아니라서 그건 다른 연구에서 전매제한이니 뭐니 하는게 의미 있나 봐야 할 거고요 논문의 정책제언 파트에서는 신규 공급 자체를 죄악시하지 않았어요. 그런 구절은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신규 공급은 집값을 낮춥니다만 그건 본 주제와는 넘 먼 이야기죠 일단은 집값 상승은 출산율 저하의 중요한 인과관계가 있다 정도만 정리 가능할거 같습니다
22/05/10 18:54
'또한, 주택공급의 증가는 출산율 하락과 관계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택공급이 늘어나면 그간 초과수요에 의해 가격이 상승한 부분은 안정이 되고, 사람들의 주거가 안정될 수 있다. 그러나 서울과 같이 전국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이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특히, 투기수요는 가격을 상승시켜 차액에 의한 이익을 극대화를 위해 형성되기 때문에 주택공급으로 인한 투기수요 형성은 오히려 가격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주택공급에 의해 주택가격이 안정화되는 영향력이한되기 때문에 주택공급이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전매 부분은 본문 내용에 있구요. 뭐 결론은 집값 상승은 출산율 저하에 중요한 인과관계가 있다는 주장이긴 하지요. 그 요인 중 규제없는 주택 공급이 하나의 요인일뿐.
22/05/09 17:20
타노스가 제대로 하려면 자원을 소모할만한 지적 생명체를 [전부] 소멸시켜야죠.
예를들어 지구에서 화석연료를 소모시키는 존재는 오직 인간 뿐이고 나머지 모든 생명체들은 먹이사슬 안에서만 균형을 이루면서 살아갈 뿐이니까요. 인간만 없으면 지구는 태양계 수명이 다할때 까지도 어쩌면 존속 가능할거예요. 다만 진지먹고 추측하자면 그래도 반은 남겨둔게 타노스가 한번 나름대로 자비섞인 기회를 준거라고 생각합니다.
22/05/09 17:26
사실 진지먹자면 원작에서 되도않은 이유로 생명체 몰살시킨거에 대해서 영상화하면서 정당성 부여+타노스가 이길건데 다 죽어버리면 이겼다 끝! 이 되버리니 논리적으로 좀 모순적인 결과 되버린거긴하죠.
어차피 가루될 엔겜 타노스는 그래서 싹 밀어버릴려고 한거고
22/05/09 17:44
비혼, 저출산이 가져올 제법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잘 언급이 안되는 것 가운데 하나는, 사회, 국가, 더 나아가서는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면서 행동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점이죠. 국민연금, 의료보험, 대한민국 그냥 내가 죽기전에만 안 망하면 되요. 비혼 무자녀 인구가 전체의 3할 정도되면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 등장해서 정치세력화할 가능성이 크고, 그렇게 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각종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어려워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2/05/09 21:16
그래서 사실 이미 선진국 반열에 들어온 대만이나 우리나라가 1밑으로 떨어진 거보다 이제 1만 달러 넘은 중국이 1.5 붕괴되고 있는 게 훨씬 더 큰 재앙이라고 하더군요. 성장하고 떨어져야 하는데 성장도 다 하기전에 떨어져서....
22/05/09 18:29
과학기술로 인하여 일자리가 창출된다면
출산율이 높아져야 생각하지만 지금도 괜찮은 일자리 없다고 난리인데 기술발전으로 인하여 일자리가 더 소멸한다면 꼭 인구가 유지되어야 하나요?
22/05/09 19:23
안그래도 기본소득제가 논의될정도인데
인구 자체가 박살나면 소비가 박살나고 시장이 박살나는거죠. 그럼 일자리는 더 줄겠네요. 그럼 인구를 더 줄여서 대처하나요? 크크크 훌륭한 순환이네요
22/05/10 15:48
동감입니다. 어차피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인구는 똑같은 수준으로 올라올텐데. 핵심적인 메인 빌런의 동기가 너무 나사가 빠져있으니 남들이 다 명작이라는 어벤져스 시리즈가 저는 너무 별로였어요. 차라리 세계 정복이 설득력이 있지.
22/05/09 21:12
아시아는 국가위기적 상황이 되면 굉장히 불합리한 명령도 꽤나 순응하는 모습을 이미 펜데믹 때 보여줬습니다. 중국, 대만, 한국 전부 다요. 그래서 의외로 이런 저출산으로 진짜 박살날만한 게 체감이 되면 출산을 안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들어서 쥐어짤 거라고 보고 또 아시아 유교 문화 국가 특성상 궁시렁궁시렁 해도 거기 따를 거라고 봅니다. 기질이 그래요. 유교권 종특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지금은 왜 저렇게 안하느냐면 코로나 때처럼 국민들이 피부로 이러다가 진짜 큰일 날 거 같다는 게 체감으로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짜로 피부로 체감되면 사회가 그걸 용인하지 않을 겁니다.
22/05/09 22:00
여기서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사람들 모두가 고작 다음세기인 22세기에 아무도 살지 못한다는 사실이 갑자기 기묘하게 느껴지는데...2100년대는 어떨지, 아니면 더 나아가서 200년, 300년후의 미래는 어떻게될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출산율 2.1이 되어야 인구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데, 정도의 차이가 약간 있을뿐 지금 좀 선진국같은 나라들은 죄다 출산율이 1.5언더로 떨어져있고, 앞으로 더 떨어질거란 말이 많죠. 결국 선진국 모두는 빠른속도로 인구가 소멸해간다는게 확정적인 근미래거든요.
근데 과거의 노동집약적 사회에서야 아이를 많이 낳는게 자산이었지만, 이제 아이는 비용일 뿐이고, 혼자서도 즐길거리가 이렇게 많은 세상이 왔는데, 아이를 둘 셋 넷씩 낳아 기르는 시대가 다시 올까요? 나라 입장에서야 문제라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딱히 그래야 할 이유가 없는데, 굳이 그렇게 다시 삶의 양식이 바뀔수 있을까요. 그런 시대가 다시 오지않는다면 그냥 인구는 점점 소멸할 뿐일까요? 아니면 어느 임계치를 넘어가면 디스토피아가 되면서 다시 옛날처럼 아이를 많이 낳게 될까요? 인류가 과연 어떤식으로 나아가게 될지, 미래를 잠깐 엿보고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2/05/10 04:13
맞습니다.
79년에 나온 건담도 지구 인구폭발로 우주로 이주한 지구인들이 기본 설정인데, 지금보면 점점 현실과 먼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죠.
22/05/10 05:07
저 중국인구를 마이너스 찍게한 태평천국의 위염.
19세기 중반까지 세계 인구 10위권에 든 한쿸의 위엄.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니죠. 절대로. 땅만 없을 뿐.
22/05/11 15:22
한국도 나중엔 외국처럼 자연스러게 연인끼리 동거하면서 살고 아이도 낳아키울수 있게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결혼은 돈이 너무 많이들죠. 윗에 어떤분이 언급해주신것처럼 이민자들도 많이 받게 될거같고요 다민족 국가가 될수도 있겠죠.
영국사는 인스타 지인이 있는데 제입장에선 저말 신기한게 보트에서 살더라고요. 불편한건 많겠지만 나름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살고 주변에 다른 보트 이웃들도 강에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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