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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14:23
음, 참고로 마포의 비스트로 램은 없어졌습니다,
마포 미방, 정말 맛있습니다, 인원이 좀 된다면 양 육개장도 한 번 드셔보세요, 술 막 들어갑니다,
22/05/10 14:39
사무실 앞 정육점 고기 좋네요. 사이사이 떡지방도 깔끔하게 정리해서 파는 집인가본데, 가격이 사악하지만 않으면 단골 삼으셔도 되겠습니다.
22/05/10 14:43
오 문외한인데 보는눈이 있었나봅니다!!
살치살과 등심인가 안심해서 넉넉하게샀는데 7만원정도 나온것같습니다 되게 맛있더라구요...
22/05/10 15:19
육색도 마블링도 마음에 듭니다. 지방이 많기만 한 게 아니라 가늘고 촘촘하게 잘 퍼져 있어야 좋은 고기입니다.
그리고 등심 사이에 잘 보시면 칼집 낸 것처럼 위아래로 벌어진 부위가 있는데, 원래 그 사이에 떡지방이 차 있습니다. 많이들 그걸 안 떼고 그냥 팔거든요. 그럼 집에 와서 떼서 굽던가, 그냥 굽고 먹을 때 떼거나 합니다. 고급 컨셉 정육점들은 저기보다 더 깔끔하게 정형해서 팔긴 하지만, 값이 비싼 것이 흠이고요. 팔아도 되는 것을 굳이 떼서 파는 수고를 하면서 그 손실분과 공임비를 가격에 많이 반영하지 않는 집이라면 고마운 곳입니다. 그런 곳이 있다면 자주 찾는 것으로 보답해야지요.
22/05/10 22:15
그그그그그... 제가 회원님이 글 올리신 동네 쪽에 하나 아는 데가 있는데 저는 맘에 들었었거든요...?
스몰톡이라고 샤퀴테리랑 샤퀴테리를 이용한 간단한 음식들 하는 데가 있습니다 몇달 전에 양평역에서 영등포구청역 쪽으로 옮겼습니다. 저는 친구랑 가서 샤퀴테리 플래터+와인 한병 이거만으로도 배를 채우긴 했는데, 다른 메뉴들도 리뷰들 보면 평이 나쁘지 않았었습니다. 다만 예약은 필수입니다. +) 먼 길이 될 것 같지만(현재 경기도 주민 ㅠ) 올리신 식당들은 전부 다 지도 앱에 북마크로 저장해두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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