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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9/11 12:03:43
Name 기찻길
Link #1 http://m.mdilbo.com/detail/c3QycN/702503
Subject [정치] 국힘의 호남전략: 호남빼고 전지역 보수층 결집시키자 (수정됨)
[주 전 위원장은 "호남과 대한민국의 절연을 위한 3가지 카드가 준비됐다. 그것은 5·18 유공자 문제와 새만금 잼버리, 그리고 정율성 기념 문제다"고 콕 집어 제시했다.]

주동식 이력 보니까 국힘 대선캠프에서 광주 쇼핑물 관련으로 제안을해서 대통령 공약에 넣었고  90년대에 노동운동 관련 하다가 계속 우클릭하다가 극우가 되신 분인데 90년대에 통할 법한 전략을 쓰는것을 보면 답이 없긴한데  지금 국힘정권의 행보를 보면 전략을 그렇게 짠듯 합니다.
문제는 역대선거에도 호남빼고 모조리 이긴건 이명박때 한번 밖에 없는데 저분들 세계관이 민심이랑 따로 놀고있는 기분이 듭니다.  저분의 원본 칼럼을 자세히 읽어보니까 민심을 인터넷 뉴스 댓글로 보고 있는것 같은데 국힘 여의도연구소도 인터넷커뮤니티, 포털 뉴스댓글로 여론파악질을 하고 있는거 보면 데이터 오염화 된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인터넷 포탈뉴스 여론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걸 몇년전에 보여서 뉴스만 읽고 댓글안 본지 오래되었는데 밑의 연구원들만 깝깝하겠죠.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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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mental
23/09/11 12:07
수정 아이콘
뉴스 기사 위주로 글을 써주시는건 고마운데..
이런 단순 인용글은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
리얼월드
23/09/11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비꼼(벌점 2점)
Janzisuka
23/09/11 12: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런 글 덕분에 놓친 소식들 보니..
마음이 더 답답해지는군요 ㅠㅠ 부고나 올라오기를 ㅠㅠ
23/09/11 12:55
수정 아이콘
홀연히 등장하셔서 열정을 태우시는듯 하네요.
리얼월드
23/09/11 15:30
수정 아이콘
회원정보를 그대로 베껴써도 회원 비꼼으로 벌점 2점이 되는군요 ㅠㅠ
Janzisuka
23/09/11 15:45
수정 아이콘
아마 아래 쪽에 남기신 열성적이라는 표현등이 비꼬는걸로 보이긴했어서 그럴꺼에요
이찌미찌
23/09/11 12:09
수정 아이콘
저들 눈에는 그래도 기울어진 운동장이겠죠?
아이군
23/09/11 12:12
수정 아이콘
음.... 호남의 특권이라는 말이 아예 무조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그럴거면
[호남 사람들을 학살하지 않으면 됩니다.]
기찻길
23/09/11 12:21
수정 아이콘
국회미래연구원, 「Futures Brief」 제23-09호 "한국의 정치 양극화: 유형론적 특징 13가지" (https://www.nafi.re.kr/new/report.do?mode=view&articleNo=5284)에서 한국 정치 양극화 특징 중에 양극화된 양당제의 출현 나오는데 이런 상태면 내전급은 아니더라도 사회분열이 일어날수 있다고 우려하는 부분이 있네요.
시린비
23/09/11 12:15
수정 아이콘
호남과 대한민국의 절연이라는 것은 뭐 호남을 독립시켜서 딴나라 만들겠다 그런건가요
Janzisuka
23/09/11 12:21
수정 아이콘
저러다 지네만 자치구안에 벽쌓고 살듯요 당장 수도권이 너희를 버릴텐데...라는 생각
지구 최후의 밤
23/09/11 17:24
수정 아이콘
정작 자기네가 TK월드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0126양력반대
23/09/11 12:22
수정 아이콘
글의 논리가 재밌네요. 호남이 87체제의 위너라... 결국 지금 시대의 위너는 수도권 + 각 지역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등) 토호인 건데.
23/09/11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진지하게 호남이 뭐 대한민국 사회 권력에 영향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호남 정당이라는 민주당도 참여 정부 이후로 막상 보면 주요 인물들 대부분 경상도 사람이던데 극우분들이 기승전 호남 음모론으로 도달하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3/09/11 13:52
수정 아이콘
뭐 그거야 민주당의 동진전략의 일환이라서...
베라히
23/09/11 15:46
수정 아이콘
김대중은 김종필의 자민련과 연정을 했었고
이후에 당선된 노무현,문재인은 PK출신이었죠.
23/09/11 12:32
수정 아이콘
250석 소선구제에서 호남문제로 국힘찍을 사람이면

평생 국힘찍을 사람일테니 호남과 절연이 의미가 있을까요?

잡은 물고기만 보고 나머지는 버리는 전략이라는건데

대통령이 꼭봤으면 좋겠네요
로즈엘
23/09/11 12:34
수정 아이콘
반대로 경상도만 고립될 위기인데.
중도층 확장이 필요한데 현재 행보에선 중도층 잡기는 불가능하죠.
모든 분야에서 장점은 없었고 말과 행동이 다른게 너무 많았어요.
덴드로븀
23/09/11 12:41
수정 아이콘
http://www.realmeter.net/sdafasdffghdfghsdfas/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 9월 1주 차 주간 동향] 尹 대통령 긍정평가 36.7%(1.3%P↑)…民 44.2%, 국힘 36.8% - 2023-09-11
<대통령 국정수행 응답자 특성별 변화>
대전·세종·충청(4.9%P↑, 33.1%→38.0%, 부정평가 58.2%),
대구·경북(3.0%P↑, 49.1%→52.1%, 부정평가 44.7%),
서울(2.8%P↑, 34.9%→37.7%, 부정평가 59.1%),
광주·전라(1.2%P↑, 17.8%→19.0%, 부정평가 75.9%),
부산·울산·경남(1.2%P↑, 40.7%→41.9%, 부정평가 54.9%)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2%(0.0%P-), 국민의힘 36.8%(0.6%P↑), 정의당 3.0%(0.2%P↓), 기타정당 3.0%(1.1%P↑), 무당층 13.0%(1.5%P↓)

<더불어민주당 응답자 특성별 변화>
대구·경북(4.1%P↑, 25.6%→29.7%),
인천·경기(1.0%P↑, 47.2%→48.2%),
광주·전라(9.1%P↓, 62.4%→53.3%),
대전·세종·충청(3.4%P↓, 47.4%→44.0%),
[서울(3.3%P↓, 46.7%→43.4%)]

<국민의힘 응답자 특성별 변화>
부산·울산·경남(10.3%P↑, 33.9%→44.2%),
대전·세종·충청(6.3%P↑, 35.1%→41.4%),
인천·경기(1.0%P↑, 34.1%→35.1%),
대구·경북(4.8%P↓, 53.7%→48.9%),
[서울(2.3%P↓, 36.7%→34.4%), ]
광주·전라(1.5%P↓, 21.6%→20.1%)

무당층 응답자 특성별 변화
부산·울산·경남(5.8%P↓, 21.3%→15.5%),
대전·세종·충청(5.1%P↓, 15.0%→9.9%),
대구·경북(3.5%P↓, 15.1%→11.6%),
인천·경기(3.1%P↓, 14.8%→11.7%),
광주·전라(8.9%P↑, 9.0%→17.9%),
[서울(3.6%P↑, 10.6%→14.2%)]
-안군-
23/09/11 12:45
수정 아이콘
걸수 국힘지지층, 특히 노년층을 위주로 대한민국이 전라공화국이 되었다느니 하는 논리가 널리 퍼져있긴 힙니다. 물론 호남=빨갱이 라는 인식이 기저에 깔려있고요. 심지어 "그때 박정희가 김대중을 죽였어야 했다. 그걸 못한게 대한민국 역사의 큰 실책이다"라는 말도 서슴없이 해요. 80~90년대의 망령이 되살아나는 느낌입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3/09/11 13:58
수정 아이콘
일베나 디시 실베에 보이는 덧글 수준인데 흠....
-안군-
23/09/11 14:32
수정 아이콘
일베가 할배들에게 점령당하면서 재미가 없어진 MZ일베들이 탈주(?) 했다는 얘기도 있죠.
예전엔 저런 주제를 가볍게 다루면서 노노거리고 노는거였다면, 할배들은 진짜로 엄근진하거든요.
디쿠아스점안액
23/09/11 14:48
수정 아이콘
요즘 실베는 젊은 사람들 말투라고 생각했는데, 그분들이 사이버 회춘을 하셨든지,
컨셉 잡고 노시다가 엄근진해지셨든지 뭐 그렇겠군요...
-안군-
23/09/11 14:58
수정 아이콘
그냥 뭐 그런 얘기도 있다는 겁니다.
젊은세대 일베들이 진짜로 일베를 떠났다기 보다, 노년층들의 커뮤니티 유입이 생각보다 많아졌다 정도?
23/09/11 15:38
수정 아이콘
김대중 정도면 역대 대통령 중에 원탑을 다툰다고 보는데, 그분들은 죽었어야한다고 생각하는군요.
순둥이
23/09/11 16:55
수정 아이콘
사실은 빨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리기
23/09/11 12:50
수정 아이콘
2023년인데 또 먹히지도 않는 과거형 전략...
이준석을 버린 건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망하기 위해서였다!!!
톤업선크림
23/09/11 12:55
수정 아이콘
진짜 언제적 지역갈등 언제적 반공주의입니까...
23/09/11 12:55
수정 아이콘
그 전략이 그렇게 쉬웠으면 진작에 성공한 전략이 되었겠죠...
날아라 코딱지
23/09/11 12:57
수정 아이콘
이건 결국 지역갈등을 일으키는것 외에는 국힘으로썬
대응할 방법도 비전도 없다는 애기로 봐야겠죠
좀더 비관적으로 말하면 대한민국 정치권 그것도 집권여당이나
정권이나 그냥 암울하고 미래자체가 절망밖에 없다는 거고
참....이런정권 이런 정당이 존재한다는 자체가 또 대한민국의
불행이기도 하고요
No.99 AaronJudge
23/09/11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니 아직도 3당합당 시절 버릇을 못 버렸어요?
그때부터 35년이 지났는데?

솔직히 지금 영호남이고 자시고 중요한 의제는

말라죽어가는 지방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저출산 고령화로 눈 앞에 닥친 인구 절벽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기후변화로 친환경 드라이브를 좋든 싫든 강하게 걸어야 할 텐데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거라 생각하는데

저런 문제들은 해결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고 표 떨어질 것 같으니 그냥 우리는 쉬운 길로 가서 편하게 뱃지 따겠다는건가? 같은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네요

아니 뭔 아직도 이념 빨갱이 전라도 타령이에요
화난다 진짜로
다람쥐룰루
23/09/11 13:03
수정 아이콘
지역갈등을 조장해야 본인들 지역구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 뜻이죠 많이 급한가보네요
호머심슨
23/09/11 13:03
수정 아이콘
현시기에 어울리는 미래지향적인 전략입니다.
국힘이 오래 집권할테니 보수유튜브를 보면서
국힘어를 습득해야 겠습니다.
kartagra
23/09/11 13:13
수정 아이콘
부울경조차 부정평가가 앞서는데;
23/09/11 13:1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먹물좀 먹었다는 사람들이 오피니언 리더 한답시고 하는 말이 참..
어떻게 동네 장삼이사들한테도 뻔히 보이는걸 못보나
샤한샤
23/09/11 13:14
수정 아이콘
뭐 좀 될 것 같은 이야기를 해야지 원..
마카롱
23/09/11 13:29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율이 45%가 안 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총선 승리 장담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지층 결집으로 승부를 보려고 극우 및 반공 행보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지역차별 까지 꺼냈으니 곧 있으면 성별 갈등을 심화시킬 듯 하네요.
온갖 혐오 및 갈등을 부추겨서 정치 혐오를 키워 투표율을 낮추고, 견고한 내 지지층으로 총선에서 이긴다는 전략 같습니다.
-안군-
23/09/11 13:32
수정 아이콘
???: 이제 누가 진정한 갈라치기의 왕이지?
꼬마산적
23/09/11 13:31
수정 아이콘
니 들 그러다 박 근혜 때 망 햇어!!
23/09/11 13:32
수정 아이콘
스피커는 지역에서 팽당하고 앙심 품어서 극단적인 소리에 골몰하는 하꼬 정치자영업자에 가까운데
총선때 여당에서 저 사람한테 자리를 줄지 모르겠네요 (딱히 대안이 없어보여서 무섭긴 합니다)
세윤이삼촌
23/09/11 13:39
수정 아이콘
칼럼 봤는데, 민주당쪽 인사가 작성한 건가봐요 이건 민주당 필승전략인듯
페로몬아돌
23/09/11 13:43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좀 털려야죠 크크크 그래야 뭘 못하지
23/09/11 13:45
수정 아이콘
지금 전략은 '100석 절대확보, 그 이상은 다다익선, 150석 이상은 바라지도 않음' 아닌가요?
호남이 아니라 서울강남, 경상도만 잡고가자 인거같은데..
톤업선크림
23/09/11 13:52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까 VIP는 170석에 꽂히셨다던데요...;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70218372273500
"총선 170석 목표" 尹 대통령 발언 갑론을박
23/09/11 14:07
수정 아이콘
저도 보긴 했습니다.
아래는 100% 뇌피셜인데요.
말은 저렇게 해서 국힘 선거 빡쌔게 준비하라는 시그널을 던지고, 실제 윤 본인은 '100석 이상이면 된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의 행보는 도저히 170석을 얻기 위한 행보라고 보여지지가 않아요.
해먹고 싶은 마음 잘 알고 전체주의적으로 가고 싶은 마음 잘 알겠습니다. 근데 적어도 총선 전까지는 아닌 척 하고, 눈치 봐야되는데 그런게 없어요.
톤업선크림
23/09/11 14:10
수정 아이콘
다들 예상하는 윤석열의 픽쳐는 검찰인맥 미니멈 50-맥시멈 100 정도 핵심지지지역에 꽂아놓는거라고 하더군요 말씀하신 내용과도 맞닿죠 크크 이렇게 대통령이 총선에 야욕(?)을 보이는데 아무 제재수단이 없다니 말이죠 :-)
티오 플라토
23/09/11 13:47
수정 아이콘
홍범도 이념공세랑 이어지는 전략이네요 크크
이념, 지역갈등 말고는 다른 전략이 없다!
김재규열사
23/09/11 13:55
수정 아이콘
외국 간첩이신가 지역갈등을 일으키시네
이정재
23/09/11 13:59
수정 아이콘
거기에 검찰 언론이면 잘통할거같네요
23/09/11 14:10
수정 아이콘
호남 인구가 10% 남짓인데 뭔 호남공화국이 어쩌고 세상에
부동산부자
23/09/11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글쓴이 비아냥(벌점 2점)
23/09/11 15:03
수정 아이콘
당장 수정댓글잠금 된 같은 페이지 글 쓰신 분만 봐도 반대쪽도 열심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게
23/09/11 14:2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글쓴 분은 국내 군소좌파정당 동향이나 일본/국내 극우파 관련 뉴스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클립해오는 분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전 닉네임으로 전 정권때부터 계속…)
시절이 시절이다보니 민감한 반응이 많아진 느낌이네요
지구돌기
23/09/11 14:39
수정 아이콘
메신저 때리기도 나름 유구한 전통이라...
23/09/11 15:40
수정 아이콘
사실 가장 중요한게 메신저이긴 합니다. 똑같이 '통일은 대박이다'라고 외쳐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반응이 천지차이이죠
치킨너겟은사랑
23/09/11 14:57
수정 아이콘
본인들도 글을 올리면 되는데 어지간히 보기 싫나봅니다
Not0nHerb
23/09/11 15:30
수정 아이콘
보수지지자라면 쏟아지는 뉴스들에 피로감을 느낄 법 하죠.
대부분 반박할 수 없는 뉴스들이다 보니 해당 뉴스를 옮기는 사람들이 미워질 수 있다고 봐요.
전정권 때 부동산 뉴스 나르던 분들도 욕 좀 드셨었죠..
23/09/11 15:23
수정 아이콘
훌륭한 전략입니다! 제발 그대로 실천하길!
이번시즌
23/09/11 15:39
수정 아이콘
일본에게 조아릴 때는 담대한 미래 구상

한국에서는 과거로의 퇴보
23/09/11 15:40
수정 아이콘
전략 자체가 진짜 저열하네요.
23/09/11 15: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미 뭉칠만큼 뭉치지 않았나요
이게 플러스 알파가 될까 모르겠음 크크크
밤수서폿세주
23/09/11 15:48
수정 아이콘
현 100석 지키기 전략인데, 지난 총선이 탄핵이라는 엄청난 사건 이후라 100석이라는 결과가 나온거라, 저 100석만 지키자 전략이 먹힐 수도 있다고 봅니다. 국힘이 저딴식이니 민주당도 개혁 안해도 된다는 마인드가 탑재되는 거거든요.
샤한샤
23/09/11 16:40
수정 아이콘
100석 이하로 내려가긴 어려울 것 같기는 한데
지금 민주당 170석 중에 국힘이 한개라도 역전할 것 같은가? 하고 막상 따져보면 그럴만한 곳이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뭐.. 부울경 지역에서 민주당이 올해 전멸에 가까울 것 같으니까 거기서 한 10석 정도 찾아올 수는 있겠는데 수도권은 진짜 잘 모르겠네요
타마노코시
23/09/11 18:37
수정 아이콘
지난 번에 180:103 이었던가요?
민주당의 180을 본다면 과연 민주당이 200을 먹을 수 있을까 싶겠지만..
국힘이 100보다 낮을 수 있을까 한다면 지난 선거에서 더 폭망도 가능한 부분이 있어서 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난 비례 34%에 대해서 과연 그 수준의 득표가 나올 수 있을까 하는 부분..
수도권-충청이 지난번과 똑같은데 턱밑까지 쫓겼던 지난 부울경 선거가 몇몇 뒤바뀌기 시작한다.
이러면 90까지도 나올 수 있는 수치로 가는거라..
가능성이 크지는 않을 것이고 탄핵만 당하지 말자는 전략이 먹힐 수 있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100석 모두 본인 친위대로 세워서 다 당선되어야 해서..
총선 끝나고나서는 선거법 제외하면 당장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컨트롤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어서 정말로 100~110 나오면 일부 이탈표 등으로 위험한 정국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시린비
23/09/11 16:32
수정 아이콘
뭐 사이트 규정 어긴게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이런 뉴스가 쏟아져나오는 상황도 문제가 있는게 아닐런지
그리고 글쓴이가지고 한두마디 더하는건
'자신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이 사람은 진영에 매몰되어 한쪽으로 쏠린 판단을 하는 사람이다'
이런 내려다보는 시선이 껴있지 않나 싶어서 비꼼, 비아냥 등으로 위험할만도 하다고 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3/09/11 17:28
수정 아이콘
일반화는 아니겠으나 보통 그런 시선을 가진 사람이 스스로 그런 경우가 왕왕 있는 것 같아요
헛스윙어
23/09/11 16:35
수정 아이콘
음... 경상도에 지역감정 되게 심한곳 출신인데, 요즘은 지역살등조다 세대갈등이 더 신한것같아요. 예전엔 젊은층에서도 윗세대가 맘에 안들어도 지역간정이 더 컸는데, 요즘은 쉰내나는거 못참는게 더 큰듯
김재규열사
23/09/11 17:19
수정 아이콘
요새 20대면 수도권 출신이 대부분일텐데 아직도 지역으로 물고늘어지는 분들 보면 참 징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프리프
23/09/11 16:42
수정 아이콘
얘들은 어쩌다가 커뮤한테 뇌파먹을 당했냐 아이고
23/09/11 16:4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보수의 뉴노멀이 맞나요?
척척석사
23/09/11 16:49
수정 아이콘
네 네 대표님
minyuhee
23/09/11 19:34
수정 아이콘
5대 통령 선거때 박통 1위는 제주69%, 2위는 경남 61%, 3위가 전남 57%이었습니다. 지역감정은 만들어진 것입니다.
23/09/11 20:28
수정 아이콘
전대의 개삽질로 희대의 기회를 얻었지만 질수없음을 시전하며 엄대엄으로...
고이든
23/09/11 21:53
수정 아이콘
어떤 정권에서는 기울어진 운동장 현상...
뻐꾸기둘
23/09/11 21:5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시절에 친노친문패권 운운하면서 호남홀대론 지껄이던 인간들 현주소 보면 당시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억까로 까였는지 슬슬 증명되는듯.
에이치블루
23/09/11 22:21
수정 아이콘
[호남과 대한민국의 절연]
혹시 백제 시대? 도대체 뭐가 들었기에 저런 말을 막 하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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