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32명의 선수가 8명씩 4개조로 편성, 각 조별 2위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
- 강력한 우승 후보 유영혁 등 2-1경기, 대통령배 KeG 우승자 김승태 등 2-2경기에 편성
넥슨(대표 박지원)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13일, ‘2016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이하 듀얼 레이스)’의 개인전 2경기를 오는 15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경기는 총 32명의 선수가 8명씩 4개조를 이뤄 진행되며, 각 라운드 순위마다 차등 지급되는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60 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각 조별 2명의 선수가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듀얼 레이스 개인전 2경기에는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시즌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유버스 유영혁을 포함 강석인, 이중선 등 8명의 선수가 2-1 경기를 치르게 된다. 또한, 이어지는 2-2 경기에서는 2016년 대통령배 KeG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승태와 최영훈 유창현 등이 2조로 편성돼 결승전 진출 티켓을 놓고 격전을 벌이게 된다.
이번 듀얼 레이스 개인전 경기는 오는 29일 진행 예정인 결승전 2라운드까지 60 포인트를 선취하는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승에 진출한 2명의 선수는 5판 3선승제 에이스 결정전 라운드로 듀얼 레이스 개인전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