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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3 20:53
몰락이라고 말할만 하죠.
한창 잘나갈때의 국내 12개의 프로게임단에서 이렇게 한꺼번에 해체한 일은 없었죠. 거기다가 이제는 2~3개의 프로게임단만 존속 예정이니 충분히 몰락이라는 표현이라고 불릴만 하죠.
16/10/24 01:00
시기는 달랐죠.
이처럼 한달안에 5개가 해체한적은 처음입니다. 하이트 스파키즈, 이스트로가 먼저 2010년에 해체되고 그 다음에 위메이드랑 화승 오즈, MBC게임 히어로가 2011년에 해체됐죠.
16/10/23 21:07
최연성정도되면 SKT에서 자리 하나 내주겠죠. 그게 아니더라도 부를곳 많을겁니다. 한 분야에서 선수,감독으로 정점 다 찍어본 사람이니까요.
16/10/23 22:05
슬픔... 과는 별개로 이 꼭지에서 말한 몰락의 경위가 좀 아리까리하네요, '비슷한 양상의 이기기 위한 경기만 나와서' 이미 몰락의 시작이 있었다는 건데, 저는 그 때가 거품이 빠지고 진짜 스포츠화 되기 시작한 거라고 보는지라...
16/10/24 00:00
최연성 감독님은 게이머로서도, 감독으로서도, 최고 였습니다.
이스포츠계 전체를 통틀어봐도 최연성이라는 한사람의 빈자리는 매우 큰 손실이라 생각해요. 당신이 무슨일을 하든 성공하길 응원한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무슨일을 하든 성공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에요.
16/10/24 10:15
코칭은 전부 코치쪽에 몰고 전문적으로 메니지먼트쪽만 신경쓰는것 정도는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SKT 최병훈 감독 김정균 코치가 이렇게 일하는걸로 아는데
16/10/24 18:15
최연성도 진짜 스투열사죠...
왠만한 레전드 게이머들 다 판 떠나거나 롤로 넘어가거나했는데 마지막까지 남아서 빌깎노로 남아있는 모습에... 현역때는 미워했지만........멋진사람이었습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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