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7/05/04 01:31:44
Name legend
Subject [기타] 배틀그라운드, 출시 39일만에 판매 200만장 돌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8&aid=0003815869

헬조선이 낳은 기적의 게임이 미쳐날뛰고 있네요. 스팀 동접이 동종장르 h1z1를 넘고 도타, 카스에 이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는 것도 재밌고, 보는 것도 재밌어서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다. e스포츠에도 새로이 등장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4 02:17
수정 아이콘
밤시간대엔 트위치 시청자 수도 엄청나죠
정말 대단합니다
그만큼 이 장르가 재밌기도 하지만요
17/05/04 02:33
수정 아이콘
이거 요즘 개인방송 목록에 엄청 떠서, 어떤 게임인 지 한번 알아나 보고 싶은데 누구 방송이 볼만한가요?
1perlson
17/05/04 02:46
수정 아이콘
카카오팟 기준으로 유명 pd들은 다 하는데 랭커로는 딩셉션님 방송은 하이지부터 재밌게 봤었고 요즘엔 정질님 방송을 크크크
17/05/04 02:48
수정 아이콘
잘하든 못하든 그만의 재미가 있어서 어떤 방송을 봐도 재밌어요.
이겜이 리얼틱하고 전략성도 있는데 은근 병맛이라 크크
역전인생
17/05/04 04:55
수정 아이콘
트위치 기준으로는 치킨쿤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욕을 쓰지 않는 순한맛 컨셉에, 어쩔 때는 예상치 못한 매운 맛을 보여주는
실력파 스트리머죠.
아사마토모
17/05/04 07:43
수정 아이콘
딩셉션 방송 추천합니다.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솔로랭킹 1위 (부케 2위), 듀오 1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다른 방송은 못보겠더라구요 크크.
배울것도 제법 되고, 의도치 못한 웃음포인트도 가끔 터져서 재밌어요.
파쿠만사
17/05/04 10:00
수정 아이콘
재미를 위해서라면 트위치 똘똘똘이 방송을 추천합니다!!
티모대위
17/05/04 07:09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가 상당하다는게 이 장르의 대단한 장점 같습니다.
교자만두
17/05/04 08:42
수정 아이콘
와.. 이게 한국거였나요? 당연히 외국건줄..
치킨너겟은사랑
17/05/04 09:31
수정 아이콘
한국개발자들이 만들었다기엔... 하이즈 핵심개발자들 데려와서 만든거라.. 개발자들에게 하이즈때 구현해보고 싶었던것 마음대로 해보라는 자유를 부여했다고 합니다.
17/05/04 09:45
수정 아이콘
총괄 PD가 한국인이고, 판교에서 만들었고, 개발팀에 90% 이상이 한국개발자들인데 한국개발자가 안만들었다는 소리가 또 나오네요..

무슨 순도 100% 한국인들만 만들어야 한국게임도 아니고..
치킨너겟은사랑
17/05/04 10:15
수정 아이콘
핵심 개발진들은 하이즈 개발진이 맞는건 사실인데요
17/05/04 10:20
수정 아이콘
하이즈 개발진만 핵심개발진이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몇년을 같이 고생해서 만들어도 한국개발자는 핵심이 아니라는 소리나 듣는거 보니..

초기에 브렌드 그린과 접촉해서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면서 틀을 잡은 메인 PD인 김창한 피디부터 시작해서
한국 개발팀 비중이 얼마나 높은데 그런 헛소리를 하시는지...
치킨너겟은사랑
17/05/04 10:48
수정 아이콘
결국 하이즈 게임 따라간건 똑같죠. 독자적으로 새로은 게임 개발한것도 아니고.. 그냥 하이즈 업글판일 뿐이죠
메데이아
17/05/04 11:43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정식적으로 한국회사에서 만든 한국게임은 맞죠.
17/05/04 10:53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었다고 하기에는 아직 하이즈랑 너무 비슷해서..
좀 더 지난 후에 그런 주장이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Lelouch Lamperouge
17/05/04 10:23
수정 아이콘
배그팀에서 무슨 한국인 개발자들이 브랜든 그린 꼭두각시마냥 일 한줄 아시나..
좀 제대로 알고 말씀하시길
시작버튼
17/05/04 12: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게임 유저들의 성향상 외국인 개발자들이 만들었다고 입소문 타는게 게임 평가에 더 유리하니까...
그냥 외국인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알려지는게 게임을 위해선 더 낫다고 봅니다.
한국인 개발자가 주축이라면 같은 게임도 저평가하기 시작할테고 하이지와 비교도 더 심해질테니까요.
방민아
17/05/04 15:23
수정 아이콘
삼성 외국계 기업이라고 하실 기세네요
치킨너겟은사랑
17/05/04 15:41
수정 아이콘
사실상 외국게임을 그냥 똑같이 만들고 업글만 조금한건데 새로만든다고도 못하죠.
17/05/05 13:40
수정 아이콘
블루홀 스튜디오가 한국법인이면 한국회사죠..하이즈니 외국개발진있다고 한국회사 아니라는 걸로 커트하면 대다수 산업들 다 따져야합니다
배고픈유학생
17/05/04 09:32
수정 아이콘
어제 딩셉션이랑 치킨쿤이랑 듀오로 5연속 1등을... 이 것도 겜잘알이더군요.
키리하
17/05/04 09:38
수정 아이콘
풍월량님이 어제 스쿼드 승률 35%정도 되는 고수 한분 끼고 시청자 4인팟 돌리는데
2연승을 되게 수월하게 하더군요. 고수 분이 오더 하셨는데 오더가 완벽..
3번째판도 상위권은 쉽게 드는거 보니
에임도 교전에서 큰 부분이지만 어떻게 움직일지 순간순간 판단이 더 중요하구나 싶더라고요.
하기사 그러니까 에임 고자인 저도 1등을 해본거겠지만 -_-;;
[PS4]왕컵닭
17/05/04 13:32
수정 아이콘
혹시 나무늘보님이세용?
파쿠만사
17/05/04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산지 5일정도 됬는데 진짜 집에 가면 이게임만 합니다. 평소에 퇴근하고 9시 10시쯤 게임 하면 롤 1-2판 하면 힘들어서 1시 안되서 잤는데 요즘엔 어 하다보면 1-2시는 훌쩍 넘어버립니다.

이제 돈좀 많이 벌었을테니 제발 최적화좀 ...ㅠㅠ
키리하
17/05/04 10:2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저만 해당할지도 모르는데
캠핑치거나 어디 숨어있을 때 발소리 들리면 쫄려서
자꾸 화장실 가서 안그래도 자주 가는데 더 자주감-_-;;
보통블빠
17/05/04 11:06
수정 아이콘
한국 패키지 게임이 이런 대박을!!!
Naked Star
17/05/04 12:18
수정 아이콘
테라 이후로 뭐하는가 했던 블루홀이 대박을!!

여러분 고추참치 방송 보세요 헤헤
17/05/04 13:17
수정 아이콘
사놓고는 해보려고 시도만 해보다가
루팅하거나 차량 탑승 시에 딜레이 있는 것 때문에 답답해서 봉인중입니다.
최적화 좀 빨리 해주면 좋겠네요.
마음속의빛
17/05/06 22:22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딜레가 좋더군요. 딜레이 거의 없는 하이지는 영~ 보는 재미도 못 느껴서....

템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템 줍다가 저격 당하기도 하는 그림이 그려져서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템 딜레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냥 줍는 게 아니라 인벤토리 화면 나오게 해서 저격대비 요리저리 움직이며 아이템 줍는 기술도
몇몇 게임 고수들이 실현하던데...

계속해서 빠른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좋겠네요.
17/05/07 04:22
수정 아이콘
점점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LightBringer
17/05/04 23:01
수정 아이콘
뭐 H1Z1 원조 제작자 영입했으니 사실상 외국겜이다 이런 말 많고 일정 부분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한국 제작진의 비중도 분명 적지 않을 것이고 한국 회사에서 이런 게임이 기획되고 성공적으로 발매되어 좋은 평을 듣고 있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으로 볼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7/05/06 11:06
수정 아이콘
배그가 하이지 따라 했다고 하면 하이지는 아예 카피겜수준인데 이걸 이렇게 날조하시는 분들이 많네 정통성 지키려고 장르를 개척한 사람을 기획은 끝내놓고 영입한 게임인데 하이지랑 그렇게 비교는 말아야죠
17/05/06 17:42
수정 아이콘
전 사실 그거에 대해서 좀 비판적인 입장인데,
아무리 장르를 개척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다른 회사"에 가서 너무 똑같이 만들어 내는 건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얼리 억세스고 넣고 싶었지만 못 넣은 것들이 많았다고 하니
벌써부터 비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5/06 19:16
수정 아이콘
게임 플레이 해본신지는 모르겠는데 보기에만 비슷하지 완전히 다른 게임입니다. 스타랑 레들얼럿 또는 다른 rts게임들을 같은겜이라고 하지는 안잖아요.

그리고 저 장르의 시작은 하이지가 아닙니다. 따라서 비슷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들으려면 하이지도 마찬가지구요. 마지막으로 하이지 같은 경우 애초에 생존모드가 정식모드도 아닙니다. 모드나 dlc같이 끼워 팔기류 제외하면 생존게임 장르에서
가장 정통성있는게 배틀 그라운드입니다.
17/05/06 20: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물론 저도 배그를 재미있게 하고 있으며 200위 언저리에 있습니다.
또한 이 이슈에 얽힌 내용과 브랜든 그린의 경력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게임의 재미와는 다른 부분이라고 봅니다.

세부적으로 다른 부분(차에서 바로 내리지 못한다던지, 차에 물건을 못 넣는다던지, 제작 등등)이 있긴 하지만
게임의 흐름을 이끄는 큰 시스템이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좁아지는 맵을 통해 유저의 행동 반경을 제약하고, 그 안에서 이동/수집/전투를 하는..
경험적으로 봤을 때 후반부로 갈수록 차량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배그에 비해 하이지는 그렇지 않지만, 큰 차이는 아니라고 보구요.
예로 드신 스타와 레드얼럿은 생산방식이나 유닛의 특징,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 등이 많이 달랐죠.

하이지에 대한 평가는 댓글에 언급하지 않았으며, 정식모드가 아니라는 것은 이 논의에서 언급될만한 내용은 아닌 듯 합니다.
17/05/07 00:12
수정 아이콘
똑같이 만들어 냈다는 거에 반박건데 왜 의미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같은 장르라고 다같은 겜은 아닌데 말이죠. 뭐 게임이 비슷하다 느끼는건 사람마다의 취향이니 더이상 왈가왈부 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뒤에 제가 더 주저리주저리 적은건 마치 이런 장르가 하이지가 원조인것 처럼 느껴져서 글을 좀 더 보태봤습니다.
17/05/07 00:3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말하는 것도 하이지의 "킹오브더킬" 과 같다고 하는 거니까요..
"저스트 서바이브"와는 당연히 다르죠..
그리고 하이지는 브랜든 그린의 아이디어를 구매해서 만든 것이므로 당연히 카피게임입니다.
원조일수가 없죠.
17/05/07 04: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접어 두더라도 커뮤니티 같은데 둘러보면 같다는 느낌보다는 다르다는 느낌의 글을 훨씬 많이 봐서 그다지 공감이 안가네요. 그래서 개인차로 두자고 한거구요.

그리고 카피겜 관련하여 언급한건 처음의 대댓글에서 마치 배틀그라운드가 하이지를 카피한것 처럼 보여서 거기에 반박하려고 쓴겁니다.
17/05/07 04:21
수정 아이콘
네. 본인이 두 게임 모두 플레이 해보시고 느끼신게 그러시다면 그게 맞는거죠.
마음속의빛
17/05/06 22:2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top 10위권 혹은 1위를 해본 유저들에게는 초청장 같은 걸 주고,
좋은 성적을 낸 유저들끼리 살벌하게 눈치보고 게임할 수 있는 전장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17/05/08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구매 했습니다만 특유의 렉 때문에 잠시 봉인중입니다.
1080으로 돌려도 버벅이는건 서버문제인지 개적화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무튼 한 5명 정도 남으면 제 심장 박동이 들리다가 갑자기 죽으면 허무함과 동시에 현자타임이 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049 [오버워치] 등록비 200억 '오버워치 리그' 잇따른 팀 해체 난항 [54] 보통블빠7878 17/05/11 7878
14048 [하스스톤] Twitch배 HS 쥬팬더컵 22회차 만진이4288 17/05/11 4288
14047 [히어로즈] 5월11일 패치노트 [8] 윤하4372 17/05/11 4372
14046 [오버워치] 오버워치, 옴닉의 반란 인포그래픽 공개 보도자료3545 17/05/11 3545
14045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5라운드 시작 보도자료3888 17/05/11 3888
14044 [LOL] '갱맘' 이창석-'댄디' 최인규, 美 e유나이티드 입단 [4] 반니스텔루이4117 17/05/10 4117
14043 [오버워치] 2017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위원회 발표 [2] 보도자료3974 17/05/10 3974
14042 [기타] 리니지M 5월 16일 캐릭터 사전 생성 시작 돈도니3330 17/05/10 3330
14040 [스타1] ASL 시즌 3 8강 조추첨식 결과 및 안내 [6] nuri5270 17/05/09 5270
14039 [기타] NBA2K18 9월 한글화 발매 ! [33] 보라도리10168 17/05/09 10168
14038 [스타2] [SSL 프리미어] 김대엽-이신형 상승세! 주성욱-김유진 강등 확정... 8라운드 종합 [1] VKRKO3340 17/05/09 3340
14037 [스타1]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뒷이야기 [12] VKRKO10819 17/05/06 10819
14036 [LOL] EDG 정노철 감독, 버프걸 출신 이세진과 9월 결혼 [15] nuri9267 17/05/05 9267
14035 [오버워치] 중국에서 공개된 상자 확률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25 17/05/05 7025
14034 [LOL] 승격팀 위너스에 거는 기대 [4] Leeka4238 17/05/05 4238
14033 [스타1] ASL 시즌3 16강, ‘폭군’ 이제동 8강 도전…’어게인 리쌍록’ 성사될까 보도자료6030 17/05/04 6030
14032 [스타2] ‘진에어 SSL 챌린지 2017’ 세컨드 스테이지 시작 [3] 보도자료3461 17/05/04 3461
14031 [스타1] ‘진에어 SSL 클래식 2017 시즌1’ 공동 1위만 5명 치열한 순위 경쟁 보도자료3911 17/05/04 3911
14030 [기타] 배틀그라운드, 출시 39일만에 판매 200만장 돌파 [42] legend5809 17/05/04 5809
14029 [기타] 한국 최초 섀도우버스 팀 리그 ‘Conqueror Team League with Toonation’, 예선 접수 시작 [2] 보도자료4268 17/05/03 4268
14028 [LOL] 트라이아웃 지원자 이채환 '父' 이영서 씨 "아들의 꿈 전폭 지원중" [4] VKRKO4815 17/05/03 4815
14027 [스타2] VSL SC2 2017 S2 예선 공고 [4] VKRKO3912 17/05/02 3912
14026 [스타2] GSL 시즌2 32강 3주차, 어윤수-강민수 출전…저그 자존심 살릴까 [1] 보도자료3143 17/05/02 31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