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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11:13
으아..2k13이후로는 없었네요.
스토리모드하면 영어독해모드로 들어가야돼서 몰입감이 떨어졌는데... 한국에서 nba인기가 높아지고있는걸 반영한거같네요!
17/05/09 11:20
몇년만에 다시 한글화가 돌아오네요..
NBA2k17 하면서 한글이 참 아쉬웠고.. 지인들하고는 피파17만 주로 하게되서 18은 사야되나 고민됫는데 -.-; 한글이라면 필구해야겠네요..
17/05/09 11:29
허허. 놀랍네요. 뭐 PS4 구매한 이후로 시리즈 출시될 때마다 쭉 구입하고는 있지만, 이러면 더욱 필구죠.
게임 장벽이 높아 아직도 제가 원하는대로 플레이를 못하는 게 함정이긴 한데... 한글화라면 접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 같습니다. 제발 PS4도 한글화되길 바랍니다. ... 하지만 FIFA, 아니 EA 게임이 한글화 될 일은 없겠죠?
17/05/09 12:12
요즘엔 스포츠게임에 커리어모드나 감독모드 같은 활자가 많은 모드도 많고
시스템도 점점 복잡해져서 따로 안 찾아보면 알기 힘든경우 많아서 예전처럼 안한글이라도 하기가 쉽지않은데 진짜 좋은 소식이네요.
17/05/09 18:00
괜찮긴 한데 gm모드 자체가 플레이 배제하고는 난이도가 쉬웟었는데 최근작은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만만치 않은 흙손인데 그냥 난이도 낮춰서 하시면 되요. 이게 패턴이란게 있고 최하 난이도에서는 드리블로 들어가면 그냥 홍해가 갈라지듯이 수비가 비켜주는 수준도 됩니다. 너무 재미없으니 난이도 올리는거죠. 제가 최하 바로위 난이도에서 주로 했었는데 마이플레이어 모드 어느정도 키우고 난뒤에는 이기려고 맘먹으면 거의 이겼죠. 딱히 드리블 스킬 같은거 없이 터보랑 방향키 조작만으로도 어느정도 돌파가 가능해서요.
17/05/09 19:09
GM모드를 시뮬로만 돌리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기는 한데, 17을 기준으로 보자면 직접 플레이하는 것에 비해 재미 요소가 제한적이긴 합니다. FM, OOTP류의 일반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많이 부족하죠. 개인적으로 스포츠 시뮬레이션 장르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그나마도 소소하게 즐기기는 했는데.. 게임 진행은 획일적이고 기록이나 언론 등의 즐길거리는 미흡하니 시뮬레이션만으로 진행하기는 조금 물리죠. 18에서 얼마나 개선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GM모드 하나만 보고 게임을 구매하는 것은 조금 낭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5/09 21:47
마이커리어 좀 컴팩트하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2K14때는 마이커리어 열심히 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별로 보고싶지도 않은 동영상 한가득에 스킵까지 잘 안되니 할 맛이 안납니다.
17/05/11 09:34
사실 리그만 돌릴거면 한글화 없어도 딱히 상관은 없죠 어차피 한글화 한다 쳐도 해설은 영어고 ppg가 평득인거 모르는 농빠도 없고.....문제는 마이커리어였는데 드디어 마이커리어를 알아들으면서 플레이 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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