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신규 전사 영웅 D.Va 오늘 게임 내 정식 적용
- 로봇 모드와 조종사 모드 오가며 승부의 흐름을 바꾸는 전략적 플레이 가능해
- PC방에서 신규 영웅 D.Va 포함, 모든 영웅 무료 플레이 가능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오버워치 세계관의 신규 영웅 D.Va가 오늘 정식 적용됐다고 밝혔다.
D.Va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게임, 오버워치(Overwatch™)에 등장하는 한국인 영웅으로 톡톡 튀는 성격과 특유의 발랄함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웅 중 하나이다. 거대한 로봇에 탑승해 적진을 흔들고 최첨단 방어 시스템으로 아군을 지키는 D.Va는 작년 가을 추가된 자리야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전사 영웅이다.
D.Va의 고유 능력은 ‘로봇 모드’다. D.Va는 로봇에 탑승해 전투를 벌이다 로봇이 파괴되면 짧은 시간 후에 로봇에서 탈출해 생존할 수 있다. 로봇이 파괴되면 적 팀은 평소에 비해 절반의 경험치만 받으며 생존한 D.Va는 ‘조종사 모드’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종사 모드’의 D.Va는 ‘로봇 모드’의 기술을 사용 할 수 없지만 특성 투자를 통해 공격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로봇 호출’ 기술을 사용 해 로봇을 다시 호출할 수 있으며 ‘조종사 모드’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로봇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로봇 모드’ 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부스터’, ‘방어 매트릭스’, ‘자폭’ 등 세 가지다. ‘부스터’는 사용시 이동 속도가 대폭 빨라지며 이동 중 부딪히는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밀쳐낸다. ‘방어 매트릭스’는 사용시 전방에 방어 매트릭스를 전개해 매트릭스 내에 있는 적 영웅의 공격력을 감소시킨다. 오버워치 D.Va의 궁극기로 잘 알려진 ‘자폭’을 사용시 D.Va는 로봇을 탈출하며 일정 시간 후에 로봇이 폭발해 주변에 매우 큰 피해를 입힌다. 특히 ‘자폭’은 ‘부스터’ 이동 중에 사용할 수 있어 적진의 허를 찌르는 강력한 원거리 공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Va는 궁극기로 ‘토끼뜀’과 ‘딱콩!’을 사용할 수 있다. ‘토끼뜀’은 D.Va가 ‘로봇 모드’일 때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에서 D.Va의 춤 동작 중 하나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이다. 사용시 D.Va의 로봇은 저지 불가 상태가 되어 발을 구르며 피해를 주고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딱콩’은 D.Va가 ‘조종사 모드’일 때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일직선상으로 모든 적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딱콩’으로 적 영웅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D.Va의 ‘로봇 호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D.Va 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진 ‘D.Va가 시공의 폭풍에 합류합니다!’ 편(
http://kr.battle.net/heroes/ko/blog/20720247)에서 소개글 및 집중 조명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Va는 게임 내 상점에서 750시공석 혹은 골드(15,000골드)로 만나볼 수 있으며 D.Va 영웅과 골리앗 D.Va 스킨 3종으로 구성된 ‘D.Va 영웅 묶음 상품’도 1,650 시공석에 선보인다. 또한 PC방에서 히어로즈를 플레이할 경우 D.Va를 포함한 모든 영웅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경험치 및 골드 50% 추가 획득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히어로즈 2.0 정식 적용과 함께 시작한 이벤트인 ‘시공의 도전자 2.0’은 지난 3주간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5월18일부터 5월 24일까지 ‘시공의 도전자 2.0’의 마지막 주간 퀘스트가 진행된다. 히어로즈 게임 관련 정보와 ‘시공의 도전자 2.0’ 이벤트를 포함한 새로운 소식은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히어로즈 앱 2.0’과 공식 홈페이지 (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