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성전의 인기 공격대 던전 검은 사원 시간여행 던전 추가
- 살게라스의 무덤 공격대 던전 6월 22일 개방 예정
- 크로미의 암살을 저지하는 새로운 이야기 시나리오와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 추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의 최신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에 새로운 시간여행 던전과 공격대 던전, 이야기 시나리오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7.2.5패치가 금일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7.2.5 패치를 통해 게임에는 검은 사원 시간여행 던전, 크로미의 죽음 이야기 시나리오, 그리고 멋의 대제전 이벤트 등이 적용되었으며 6월 22일 개방될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 및 편의성 면에서도 다양한 개선 사항들이 추가됐다.
먼저 이번 패치로 플레이어들은 시간여행 던전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World of Warcraft®: The Burning Crusade™)의 가장 대표적인 공격대 던전 중 하나인 검은 사원을 즐길 수 있다. 검은 사원 시간여행 던전에 입장하면 캐릭터 레벨은 70, 아이템 레벨은 141로 조정되어 과거에 이 던전을 플레이했을 당시의 향수를 느끼고 더 도전적인 경험을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시나리오 ‘크로미의 죽음’이 추가됐다. 플레이어들은 달라란에 있는 NPC 카드가와 대화한 후 차원문을 열고 청동용 군단의 시간 이동 능력을 사용하여 크로미가 자신이 암살당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새로운 공격대 던전인 ‘살게라스의 무덤’도 이번 7.2.5 패치와 함께 플레이어들을 찾아간다. ‘살게라스의 무덤’은 불타는 군단의 수장 살게라스의 유해가 보관되어 있는 장소로 고로스, 경계의 여신, 킬제덴을 포함 총 9명의 강력한 우두머리들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다. 단 살게라스의 무덤 공격대 던전의 일반과 영웅 난이도는 6월 22일(목) 개방되며 6월 29일(목) 신화 난이도와 공격대 찾기의 첫 번째 지구: 지옥의 관문(고로스, 악마 심문관, 하르자탄)이 개방될 예정이다. 이후 공격대 찾기는 매 지구가 격주로 개방되어 8월 10일(목)에 이르면 공격대 찾기의 마지막 네 번째 지구: 기만자의 몰락(킬제덴)까지 모두 개방된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새로운 이벤트 ‘멋의 대제전’, ‘달빛 야수 축제’, ‘경매장 무도회’, ‘놈리건 대경주회’가 추가되고 ‘애완동물 대전: 죽음’이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에게 흥미진진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파티 구성하기, 컴패니언 앱 등을 포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시스템 개선도 진행된다. 월드 오브 7.2.5 패치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 내 블로그 (
https://worldofwarcraft.com/ko-kr/news/208387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작년 9월 최신 확장팩 군단을 출시, 플레이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신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7.2 패치가 진행, 비행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 연맹 대장정, 애완동물 대전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였다. 군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군단 소개 페이지(www.wowleg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